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억 하는 아파트는 누가 사나요?

... 조회수 : 6,122
작성일 : 2018-01-07 02:10:17
10여년 전엔 지금 정도 연봉 받는게 꿈이었는데
막상 되고나니 또 다른 세계가 있네요
그때랑 지금이랑 물가도 다르지만요.

아무래도 집 넓히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고
지금 아파트 구입할때도 넘 좋다하며 샀고 다음 목표도 있는데
40억, 더하면 60억 하는 아파트들 보면 너무 신기해요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사는걸까

연봉 몇십억 받는 이야기는 건너건너 들어서
참 신기하고 그러네요.

가진 것에 감사하고 만족하는 마음이 부족해서인지
내게 있는 것을 넘 당연하게 생각해서 그런건지
더 많이 가진 누군가를 막연히 부러워하게 되는 새벽이네요
IP : 121.135.xxx.1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7 2:09 A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근데 ㅇ ㅈ ㅇ 가 누구에요 ?..

  • 2. ??
    '18.1.7 2:12 AM (121.135.xxx.133) - 삭제된댓글

    먼소린가요 게시글이 올라가기도 전에 댓글이 달렸는데 영 모르는 얘기를 하고있네요

  • 3. .........
    '18.1.7 2:18 AM (222.101.xxx.27)

    생각외로 돈 많은 사람 많고 생각외로 정말 가난한 사람도 많아요.

  • 4. 저도 부럽네요
    '18.1.7 2:23 AM (211.186.xxx.176)

    부자가 살겠죠~~ㅋ
    근데 내 집있고 의식주 걱정없으면 너무 부러워말고 내 위치에서 행복을 찾으세요..
    돈 많아도 불행한것보다는 돈없어도 행복한게 낫지 않나요?
    비트코인으로 몇백억 벌었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오는데 뭐 40억쯤이야 ㅋ 네요..

  • 5. 이기심
    '18.1.7 2:25 AM (14.32.xxx.47)

    아파트도 있고 아주 작은거지만 상가도 하나있어서
    나름 만족한 삶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월2천 벌어다주는 남편, 연봉 7억이라는 남편,
    친정도움으로 90억 일구었다는 집 ....얘기들으니
    참 내인생 소박하구나 싶어지면서 씁쓸해요
    나만 행복하면 좋았을것을 비교하니 마음이 괴롭네요
    재산의 평균은 얼마쯤이면 될까요...

  • 6. ...
    '18.1.7 2:28 AM (121.129.xxx.73) - 삭제된댓글

    원글이나 댓글이나
    굳이 그런 사람들의 삶과 내삶을 비교할 필요가 있을까요?
    과거부터도 그런 부자는 존재해왔고
    외국도 그런 부자는 오히려 더 많이,계층차이는 확실하게 차이가 나게 삽니다.
    자존감 기르세요.
    내것 아닌것을 갖고 남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죽을때까지 허기질수밖에 없어요.

    왜 내것 아닌걸 갖고 괴로워하고 씁슬해하죠?

  • 7. ..
    '18.1.7 2:45 AM (175.223.xxx.53)

    요근래 30.40억하는집 몇개월간 자주방문할 기회가 있었어요. 사람사는거 다 비슷하다 느꼈어요. 한곳에서 몇십년 사시다보니 재산이 늘어난 경우라 더 그랬을수도 있었겠지만..그곳에서 살아온 인생이 느껴지듯 점잖고 기본적인 매너가 훌륭하신분도 보았고 늙도록 저렇게 늙지 말아야겠구나 느끼기도 했구요.
    졸부들과 전통부자들의 행동 차이도 느껴봤고 좋은 경험이었네요.
    참 삼성동 아이파크 팬트가 103억정도에 팔렸다는 기사보니 참 돈이라는게 우습긴하더군요. 들은바로는 러시아사람이라는데 중국부자만큼 러시아갑부도 많은가봐요.

  • 8. 어제 모임에서
    '18.1.7 3:42 AM (121.191.xxx.158)

    저도 어제 모임 갔는데
    다들 자식 명의로 어찌어찌 해서 사준 아파트가 8.5억에 샀는데 13억이 되었네
    10억대 중반으로 샀는제 지금 30억이 되었네.. 이러더라고요.

    저희 아이 결혼했는데 월세 살거든요.
    우리 아이에게는 그럼 현금으로 줬냐 묻길래
    아뇨.. 한푼도 준거 없어요. 본인들이 알아서 살아야죠..
    돈이 없으면 지금처럼 월세 살면서 느리더라도 차근차근 모으든지
    아니면 목돈 모을때까지 결혼 늦추든지요.. 자기들이 알아서 할 일이지
    자식 대학교육 부모가 시켜줬으면 되었지 집을 부모가 마련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러니 다들 외계에서 온 사람 취급이네요.

  • 9. ㅇㅇ
    '18.1.7 7:17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부자들 쌨어요

    부산 제주도 추울때 지내는 비싼 세컨하우스도 갖고 있고

    집사들도 데리고

    별나라 사람과 현실에서 공존한다는..

  • 10. ㅎㆍㄱ
    '18.1.7 9:23 AM (175.223.xxx.212)

    40억을 은행에 넣으면 월 300은 되겠네요
    대단한 액수

  • 11. ㅡㅡ
    '18.1.7 1:51 PM (125.176.xxx.253)

    40억 하는 아파트, 고급빌라.

    사는 친구... 아버지가 중소기업 운영.

  • 12. 원주민
    '18.1.8 1:02 AM (1.227.xxx.56) - 삭제된댓글

    지인중의 압구정 아파트를 82년도에 8000만원에 분양 받았다네요.
    현재 70대 중반.
    지금 39억 간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174 일단 차민규선수 16 ... 2018/02/19 4,488
781173 중계아나운서 수준 2 ㅇㅇ 2018/02/19 2,241
781172 노선영 실력이 많이 딸리네요. 66 ... 2018/02/19 23,984
781171 차민규선수 기대 안했는데 ㅎㅎ 4 ㅅㅂ 2018/02/19 1,861
781170 금메달이라고 봐요 10 민규짱 2018/02/19 2,786
781169 19)가려운거 미치겠어요ㅜㅜ 50 ㅜㅜ 2018/02/19 12,337
781168 아 차민규~~ 6 물마시고 2018/02/19 1,655
781167 차민규 은메달 19 0.01 2018/02/19 3,519
781166 평창올림픽 대박 - 티켓 판매 90% 이상 5 01ㄴ1 2018/02/19 1,671
781165 우악 차민규 선수 대박!! 36 뱃살겅쥬 2018/02/19 5,297
781164 경력증명서 달라고 했더니 재직증명서 보내는 학원 원장 7 오홋 2018/02/19 2,893
781163 부모님 노후 준비 안 된 남자와 결혼가능하세요? 21 go 2018/02/19 8,139
781162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여자 시계 얼마나 하나요?? 2 어썸 2018/02/19 3,311
781161 연애 감정 잘 안 생기는 스타일 6 ... 2018/02/19 3,094
781160 국회의원 소환제청원!!꼭 서명부탁드려요~ 2 ㄴㄴㄴ 2018/02/19 374
781159 염소똥이 나올 때 4 2018/02/19 2,987
781158 손녀한테 끊임없이 욕해대며 쇼핑해대는 진상 할머니 4 욕쟁이할매 2018/02/19 3,035
781157 사주에 화가 많은 사람은 어떤가요? 9 .. 2018/02/19 12,732
781156 저처럼 두피, 뒷목, 등까지 한 번에 뾰루지 나는 분 계신가요?.. 5 해리 2018/02/19 2,556
781155 폐경시기도 유전영향있나요? 1 zz 2018/02/19 1,263
781154 고등 야자할때 뭐 챙겨줄거 있나요? 7 야자 2018/02/19 1,248
781153 위 약한 사람, 다이어트 식단 추천해 주세요 7 뱃살풍성 2018/02/19 2,058
781152 눈 건강을 위해 당근즙? 14 하늘 2018/02/19 3,347
781151 쌍둥이자매 몇학년까지 같은반 하셨어요? 6 쌍둥맘 2018/02/19 1,968
781150 오후에 출근하는 직업 뭐가 있을까요? 7 딸아이 2018/02/19 6,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