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교가 아이들의 성장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태교책 굴러다니는거보니...
임신때 도대체 저거 안읽고 뭐했나 싶은 생각이 ㅠㅠ
그리고 드는 죄책감. 애들한테요.
어느정도 영향이 있던가요?
1. 빅뱅
'18.1.6 11:38 PM (14.138.xxx.96)이론에서 쉘든엄마가 멍청한 남편 말고 똑똑한 아들 달라했던 거 응답 받았다고 하던 거 생각나네요
제가 볼때 유전 60 교육과 환경이 40인거 같아요 태교도 40쪽에 들어가겠죠2. 음
'18.1.6 11:43 PM (223.38.xxx.135) - 삭제된댓글똑같은 태교 받은 이란성 쌍둥이도 다 제각각 아닌가요?
전 태교 하나도 안했는데 (태명도 없었음) 정말 순한애가 나오긴 했어요.3. 안하는거보다 하는게 좋겠지만
'18.1.6 11:48 PM (112.150.xxx.63)가까운지인 쌍둥이 키우는데
둘이 180도 달라요.
성격 외모 두뇌? 등등
그래서 우리끼리 태교따윈 의미없다..그러네요.ㅋ4. ㅇㅇ
'18.1.6 11:52 PM (118.220.xxx.247)별 다른 일 없이 엄마가 정서적으로 안정적이면 된거 아닌가요? 그 외의 태교가 뭐거 있겠어요.
5. 제 경우
'18.1.6 11:53 PM (175.209.xxx.57)아무 상관 없더라구요.
임신중에 회사에서 굉장히 큰 프로젝트 하느라 엄청 스트레스 받고 예민하고 화도 많이 내고
태교라곤 하나도 못해서 걱정했는데 아이는 둥글둥글 긍정적이고 밝고 사교성 좋고 애교도 있어요.
지금 고딩입니다.6. ㅇㅇ
'18.1.7 12:10 AM (58.145.xxx.135)솔직히 별 상관 없는 거 같아요.
저도 아이 갖고 직장생활 스트레스 받으며 일했는데 아이는 너무 여유만만... 둥글둥글7. ...
'18.1.7 12:20 AM (1.241.xxx.142) - 삭제된댓글원래 쌍둥이들은 기운을 나눠갖기 때문에 성정이 180도로 달라요.
그것보다 태교 자하면 타고난 기질이 좋은 쪽으로 발현되겠죠.8. ...
'18.1.7 12:21 AM (1.241.xxx.142)원래 쌍둥이들은 기운을 나눠갖기 때문에 성정이 180도로 달라요.
태교 신경쓰면 타고난 기질이 좋은 쪽으로 순화되고 발현되는거 아닐까요.9. ᆢ
'18.1.7 1:01 AM (121.167.xxx.212)아이가 수학 잘하는데 그 엄마 말이 태교로 수학 정석 풀었다고 하더군요
10. 샬랄라
'18.1.7 1:40 AM (211.36.xxx.55)산모 스트레스 아기에게 바로가고
사람마다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은 다르죠11. 보통
'18.1.7 2:02 AM (220.84.xxx.70)태교에 신경쓰는 엄마가 아기 태어난뒤에도
조금이라도 더 신경써서 돌볼 가능성이 있지않을까싶네요.12. 보통
'18.1.7 2:05 AM (220.84.xxx.70)그런 의미에서 태교 그리고 출산 이후, 엄마의 양육태도가 아이의 성장, 정서 발달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그저 제 생각입니다.13. ㅡㅡ
'18.1.7 6:55 AM (223.62.xxx.134)태교 하니까 생각 나는데 저 고등학교때 무슨 시간인진 몰라도 태교가 일생을 좌우 한다라는 책으로 일년을 배웠어요.
군대도 아니고 정자세 하고 소리내서 책만 읽었는데..미친 x 이 움직이거나 딴짓 하다 걸리면 완전 흥분해서 애들떼리고.. 지금 생각 해보면 남자 교사가 왜 그런걸 여고생한테..이해 할 수 없네요.14. 태교책보다는
'18.1.7 8:14 AM (122.35.xxx.146)운동하고 밖에서 햇살쬐고 돌아다닐껄 생각이 듭니다
임신기간내내 근심걱정, 사무실에 있던 아이가
체격이나 체력이 약해요
임신기간내내 밖으로 잘 다녔던 아이는 건강하구요
임신기간의 모든 생활이 태아에겐 여러모로 영향주는것 같습니다15. 전~
'18.1.7 8:20 AM (222.117.xxx.168)둘째아이 가졌을때 첫아이 재우며 들려준 자장노래를
둘째 태어나 불러주니 바로 자는거보고 신기했어요
임신중 마음, 행동, 말 조심조심 예쁘게 하는것이 중요할것 같아요 태아도 함께 느끼고 듣겠죠~16. cakflfl
'18.1.7 8:59 AM (211.219.xxx.204)태교 정말 중요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03046 | 강아지 푸들 키우시는 분들,, 20 | 푸들 | 2018/04/23 | 3,111 |
803045 | 위내시경비수면 했는데 헬리코검사 빼먹음 6 | 세상에 | 2018/04/23 | 1,376 |
803044 | 제가 요즘 보는 인스타는 주로 운동하시는 분들... 8 | ... | 2018/04/23 | 2,442 |
803043 | 요도 카룬클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혈뇨증상) 1 | ㄴㄴ | 2018/04/23 | 3,211 |
803042 | 호르몬영향도 있을까요? 1 | 치질 | 2018/04/23 | 863 |
803041 | 귀이개찾아 삼만리 2 | ... | 2018/04/23 | 1,001 |
803040 | 아이 방 가구 배치 중 침대위치 5 | .... | 2018/04/23 | 3,197 |
803039 | 저는 잔멸치도 촉촉하게 볶아 먹어요 7 | 왕 | 2018/04/23 | 2,727 |
803038 | 이재명 후보사퇴 KBS에 전화했습니다. 02-781-4444 3 | 저도 | 2018/04/23 | 1,091 |
803037 |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있는것 4 | 에어컨에 공.. | 2018/04/23 | 2,267 |
803036 | 모임에서 너무 말없는 사람 17 | .... | 2018/04/23 | 12,321 |
803035 | 평화기원 릴레이 ~ 1 | 기레기아웃 | 2018/04/23 | 342 |
803034 | 김치전이 격하게 먹고 싶네요 10 | 아아 | 2018/04/23 | 2,328 |
803033 | 이종걸박영선소름;; 9 | ㄱㄴ | 2018/04/23 | 2,549 |
803032 | 전해철 의원을 일베로 조작한 인간이 사과했군요. 25 | 펌 | 2018/04/23 | 1,640 |
803031 | 저탄고지는 아니고 저탄고단은 어떤가요? 8 | 다욧 | 2018/04/23 | 4,408 |
803030 | 머리카락 얇은 분들은 머리 손질 어떻게 하세요? 8 | 어부바 | 2018/04/23 | 3,001 |
803029 | 겨울연가 성공 요인이 뭘까요 6 | ㅇㅇ | 2018/04/23 | 1,692 |
803028 | 드디어 양심고백 나왔네요. 드루킹 9 | ㅇㅇ | 2018/04/23 | 5,267 |
803027 | 상한 우유를 먹었나봐요. ㅜㅜ 5 | 미챠 | 2018/04/23 | 967 |
803026 | 눈썹고데기 써보신분 계신가요? 2 | 아기사자 | 2018/04/23 | 719 |
803025 | 고딩때부터 열심히 공부해봐야 이미 늦었어요 20 | ㅇㅇ | 2018/04/23 | 8,301 |
803024 | 시댁 경조사보통 몇시간 계시나요? 6 | 경조사 | 2018/04/23 | 1,397 |
803023 | 고모할아버지 문상에 며느리가 가야하나요? 17 | 문상 | 2018/04/23 | 2,564 |
803022 | 중학생 전학 8 | 남학생 | 2018/04/23 | 2,3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