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장아찌가 뭔가요?

ㅇㅇ 조회수 : 3,320
작성일 : 2018-01-06 19:29:32
푹 익혀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던데 혹시 드셔보신분 있나요? ^^;; 처음엔 채소장아찌를 말하는건가? 했는데 양념소라고만 나와있어서 ..
IP : 223.62.xxx.20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동네
    '18.1.6 7:36 PM (210.100.xxx.37)

    무생채 아닐까요, 저희 엄마도 그렇게 부르시거든요.

  • 2. ..
    '18.1.6 7:36 PM (59.16.xxx.63)

    전 고향이 강원도인데
    인천와서 채장아찌 처음 들었어요.
    무생채를 채장아찌라고 하더군요.
    시댁 충북인데 시댁도 채장아찌라고 하더군요.
    무 채썰어서 무친거요.

  • 3. 가물가물
    '18.1.6 7:36 PM (106.102.xxx.125) - 삭제된댓글

    김장하고 남은 속을 따로 익혀서 먹는단 말 같아요

  • 4. 맞아요
    '18.1.6 7:40 PM (218.156.xxx.38) - 삭제된댓글

    무생채 익혀서 먹는거예요
    우리옆집에 아들이 이걸너무좋아라해서 김장때는 일부러 양념을 많이해서
    익혀먹는다네요 김이랑싸서 먹으면 맛있다고
    근데 전 별로였어요

  • 5. ㅇㅇ
    '18.1.6 7:42 PM (223.62.xxx.209)

    댓글들 감사합니다.^^

  • 6. ㅇㅇ
    '18.1.6 8:00 PM (180.230.xxx.96)

    무채는 모르겠고 김장속 놔뒀다 봄에 푹익은거
    먹었는데 무지 맛있었어요

  • 7. ..
    '18.1.6 8:12 PM (124.111.xxx.201)

    우리집 남편이 열광하는 반찬입니다.

  • 8. ....
    '18.1.6 8:20 PM (58.120.xxx.213) - 삭제된댓글

    꺄아악. 제 사랑 채장아치 말인가요?
    무생채 익혀서 먹는 거 아니고요.
    김장속인데요. 다 갈아버린 김장속은 아니고요.
    무채 썰어 만든 김장속이요.
    젓갈에 생새우에 온갖 양념이 다 들어간 김장속이요.
    그거예요.
    친정 엄마가 김장 하면 김장속을 넉넉하게 하세요. 그걸 따로 남겨요.
    그게 채장아치예요. 그걸 김치 익히듯이 실온에 둬서 살짝 익혀요.
    그 다음에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좀 더 많이 익으면 익은대로 맛있어요.
    곰삭은 맛이 기가 막혀요. 따뜻한 밥 위에 채장아치 조금 얹어서 쓱쓱 비벼 먹으면 꿀맛이에요.

    다음에 김장하실 때 김장속을 넉넉하게 해서 따로 놔뒀다가 드셔보세요.
    이걸 여태 몰랐다니 하고 땅을 치실 거예요.
    안 그래도 이번 김장에 남은 김장속을 언니가 줘서 아껴두고 먹었는데, 다 먹어서 울고 있던 참이에요. ㅠㅠ
    그건 어디서 팔지도 않아서 구하지도 못하니까요.

  • 9. 저도
    '18.1.6 8:21 PM (125.180.xxx.240) - 삭제된댓글

    인천 이사오고나서 채장아찌 첨 들어봤어요.
    일반적인 무생채 말하나 했더니 무생채는 무생채라고 똑같이 부르고
    김장김칫속 푹 익게 뒀다 먹는걸 채장아찌라고 하더라구요.

  • 10. 김장속을
    '18.1.6 8:25 PM (112.150.xxx.63)

    우리 시어머니도 그렇게 부르시더라구요.
    인천분이세요. 원래고향은 이북이시구요

  • 11. 맛나
    '18.1.6 8:47 PM (118.218.xxx.190)

    김장 속 넉넉히 만들어 따로 익혀 밥도둑!! 쓱쓱 비벼 먹으면,흐미...

  • 12. 맛이 너무 궁금하네요.
    '18.1.6 8:59 PM (119.149.xxx.77)

    김장속만 따로 보관하는건가요?
    김치따로, 속따로?

  • 13. ....
    '18.1.6 9:04 PM (58.120.xxx.213) - 삭제된댓글

    김장속만 따로 보관해요. 그게 채장아치예요.
    김치 따로가 아니고요. 김장속을 많이 만들어요. 절인 배추 싸고 남을 정도로요.
    가끔 김장하다 못 맞춰서 김장속이 많이 남을 때가 있잖아요.
    그럼 그걸 배추에 마구 문질러 다 써버리는 게 아니고요.
    남은 김장속을 그대로 보관해요.

  • 14. 강화
    '18.1.6 10:08 PM (182.229.xxx.197)

    저는 결혼해서 채장아찌를 첨 알았어요.
    강화 며느리입니다.
    날김 구워서 싸먹는게 재일 맛있구요.
    익으면 멸치육수에 자작자작하게 지져서 먹으면 밥도둑입니다.

  • 15. 강화
    '18.1.6 10:08 PM (182.229.xxx.197)

    재일->제일

  • 16. 그거
    '18.1.6 10:13 PM (211.252.xxx.126) - 삭제된댓글

    사발면 먹을때 한젓가락 넣고 먹어봐요
    국물까지 모두 흡입해요
    농심 사발면에

  • 17. ㅇㅇ
    '18.1.7 12:54 AM (223.62.xxx.173)

    제 별명이요~
    이름이 비슷해서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2994 전세금 다 내주고 집고쳐야하나요? 그돈 없는데. 6 고민이네 2018/04/23 1,525
802993 82에선 박나래가 예쁘고 손예진은 안예쁘다 38 뭘까요 2018/04/23 4,008
802992 네이버 수사는 4 ........ 2018/04/23 445
802991 미니믹서기 제니퍼룸/필립스/테팔 4 열매 2018/04/23 1,809
802990 쌍둥이 어린이집 적응문제 7 둥이맘 2018/04/23 1,543
802989 운동과 피부노화 질문이요.. 3 ㄷㄱ 2018/04/23 1,790
802988 업무로 읽힌 사람인데 일거리를 자꾸 준다는 건 좋은 거죵?? 1 썸남 2018/04/23 640
802987 콜미바이유어 네임 영화 봤는데.... 별로였어요 7 gs25 2018/04/23 2,372
802986 유선 청소기 중에 헤파필터 있는건 없나요? 16 청소 2018/04/23 1,920
802985 돈을 내더라도 컴퓨터 바이러스 퇴치프로그램 설치할려는데 어디게.. 2 래하 2018/04/23 681
802984 제육볶음했는데 돼지냄새가 심해요. 12 날개 2018/04/23 10,130
802983 사주보러갔는데 인연 만날 시기… 11 덥다 2018/04/23 11,144
802982 전태관씨 어쩐대요... 5 봄여름가을겨.. 2018/04/23 4,432
802981 학원비 및 발달상담센터 원비 제재에 대해 궁금.. 2 ㅇㅇ 2018/04/23 492
802980 독일 슈피겔지 이번주 문재인 대통령 소개 13 기레기아웃 2018/04/23 1,613
802979 남들 말에 쉽게 상처 받는 사람들 공통점 8 2018/04/23 3,266
802978 원래 한의대 생들은 이렇게 후회 많이 하나요? 9 진짜 2018/04/23 6,015
802977 친구가 침을 튀겨가며 남편자랑을 몇 시간 내내 하는데요 14 흠.. 2018/04/23 4,709
802976 성남시 예비 시장 후보 지관근 읍읍이 관련 기자회견 2 ... 2018/04/23 758
802975 민주당 게시판에 난생 처음으로 글을 남겼습니다. 20 참담 2018/04/23 1,121
802974 혹시 남대문 도보 거리에 깔끔한 빌라촌 있을까요? 4 oo 2018/04/23 1,036
802973 고주파기 가정용 써보신 분 계세요? 6 ddd 2018/04/23 2,984
802972 테이스티 마켓 랍스터샤브괜찮은가요? ㅇㅇ 2018/04/23 403
802971 자식 교육 5 자식 2018/04/23 1,447
802970 새옷에서 심한 화학약품 냄새나면 2 고민 2018/04/23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