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게지을때 가게와 집이 같이 있는게 좋겠죠?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8-01-06 15:40:29
제주에 연고도 있고 아는분이 부동산하셔서
도움을 받고있어요
초등아이 2명이 있어서 저는 무조건 집이 2층에
있거나 한땅에 다 있어야된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딸키우기도 조심스러운데 가게바쁠때 놔두고와도
1층이 매장이거나 한땅에 다 있으면 안심도 되고
좋을것 같아요
집과가게가 같이있어야되니 당연 토지도 넖은게
필요하고 상권도 봐야되고 조금 더 복잡해지긴
하겠지요

남편과 부동산하시는분은 매장은 번화가쪽에 얻고
5분내로 주택을 얻어야(반려견들 있음) 조금 진행이
빨라진다고 하시면서 상가정도는 지금도얻을수 있다고
계속부추기는데 남편은 하루라도 빨리 내려가고싶어하고
저는 어린아이들 봐줄때도 없는데 가게에 바쁠때
데리고 가는것도 힘드니 상가와집을 동시에 지을때까지
기다리자고했어요

정 먼저 가고싶으면 먼저 가서 자리잡고
애들 중학생 입학과 동시에 (3년후 입학) 내려가겠다
그리되면 초등도 아니니 집에 둘 놔두고와도
맘이 좀 놓일것 같거든요

제가 너무 까다롭게 구는건가요?
애들 안전이 우선인 엄마입장에선 이리 생각하는게
맞지않을까싶어 님들 의견 여쭤봅니다
IP : 121.156.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8.1.6 4:02 PM (1.232.xxx.68)

    지역은 정하셨어요?
    같은 동네라도 장사 잘 되는것이 있고 아닌 곳이 있어요. 제주살때보면 쌩뚱맞은 곳에 가게 차리는 사람들 거의 외지인이더라고요. 그게 서울이랑도 또 달라요. 큰길 도로가고 신축건물이니 비싼 임대료 내고 들어오는데 막상 사는 사람들은 저곳 오래 못가겠구나 딱 알아요.
    정착 잘 하신 분들은 년세로 우선 내려가 살다가 좋은 곳 얻는 사람들이 많아요.

  • 2. 00
    '18.1.6 4:03 PM (1.232.xxx.68)

    가게도 어떤 가게인지 어디에 위치한지애 따라 다를 것 같아요.

  • 3. 그러게요
    '18.1.6 4:12 PM (223.62.xxx.39)

    일단 내려가서 생활해보시면서 일을 진행하는게 어때요? 가기로 확정된거라면요.딸은 좀더 큰다고 안심할수 있게되지않아요 오히려 점점 더 걱정이 되죠 어릴때야 내가 끼고나 있지 중학생쯤되면 지들끼리 다닌다고 돌아다니면 왜 딸키우기가 이리 힘드나 알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애들 전학도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가는게 좋구요

  • 4. 제주
    '18.1.6 10:37 PM (211.252.xxx.126) - 삭제된댓글

    먼저집은 가게와 집이 3분거리에 있었어요
    걸어서
    지금은 집이 이사를 해서 버스타고 40분정도 걸려요
    자가용이면 10분정도 걸리고요, 걸어서 40분
    웃기죠
    버스타러 10분걸어서 10분버스타고 기다리는 시간등이지요 뭐,
    제주도에서 장사를 할려면 정말 잘 봐야해요
    뭘 하실지는 모르지만
    새로 지어서 하는건 전 찬성안해요
    남의 가게에 투자많이해서 가게 차리는것도 반대고요
    나중에 물려줄 사람이 없어요, 제주도는
    권리금을 주고 넘길수가 없다는 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955 이런 상반된(모순된)생각이 드는 거... 이유가 뭘까요(이것도 .. 3 renhou.. 2018/02/19 540
780954 며느리 사표 란 책 추천해요 8 2018/02/19 1,813
780953 이게 메인요리가 없는 초대 메뉴인가요? 29 2018/02/19 4,814
780952 문서 알바 어디서 구하나요 3 선택 2018/02/19 1,109
780951 고딩 딸래미 마사지 받는거 괜찮을까요? 12 튼튼맘 2018/02/19 2,635
780950 미국을 진정시키는 방법 9 eee 2018/02/19 1,130
780949 명절에 며느리 한명 안오면 동서가 싫겠죠? 21 명절 2018/02/19 4,914
780948 이젠 힘이딸려 부부싸움도 오래 못하네요 6 중년 2018/02/19 2,455
780947 [국민만평-서민호 화백] 삽보드…그림이 웃겨서 ㅋㅋ 5 ........ 2018/02/19 692
780946 꼬리뼈 주변 (항문근처)에 물집과 가려움 피부과인가요? 7 항문외과 2018/02/19 8,941
780945 강릉평창 다 다녀왔는데..일부 자봉님들 36 일부자원봉사.. 2018/02/19 6,013
780944 섹스리스 부부 세계1위 한국 맞네요 15 ... 2018/02/19 8,485
780943 진드기 막는 매트리스 커버 2 2018/02/19 1,087
780942 노래제목 가수이름 라벤더 2018/02/19 322
780941 GM진짜 망한이유는 외국자본의 먹튀때문 13 ㅇㅇㅇ 2018/02/19 1,481
780940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시누이 입장에서 올케가..??? 16 .... 2018/02/19 4,816
780939 입 옆 뾰루지가 나서 3 점순이 2018/02/19 1,024
780938 어린이집 냠냠선생님 힘들까요? 14 ㅅㄴ 2018/02/19 7,026
780937 1000자면 A4몇 줄인가요? 1 예이 2018/02/19 2,003
780936 디스크같은데 어느병원가는게 좋을까요 3 허리 2018/02/19 756
780935 도토리묵 무침을 맛있게 만들수 있는 양념장 좀 알려주세요... 1 도토리묵 2018/02/19 1,708
780934 토지, 대망.. 어느 책을 먼저 읽을까요? 7 책 좋아 2018/02/19 1,354
780933 20대 여자 찜질방 다녀오면서 쓰러졌는데요 8 병원 2018/02/19 4,306
780932 트럼프의 한국때리기 다음은 반도체·자동차 `초비상` 9 ........ 2018/02/19 1,241
780931 문희준이 젤 아저씨같은데 왜 갑자기 멋있어 보이는지;; 6 신기 2018/02/19 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