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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한 이야기 Y 준희 친엄마 인터뷰 보여주는데요

ㅇㅇ 조회수 : 18,685
작성일 : 2018-01-06 14:00:05
친엄마 학대글 읽은거 같은데 너무 뻔뻔하게 인터뷰하네요
IP : 211.204.xxx.128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6 2:03 P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봤는데 애만 불쌍 전부인도 정상은 아닌듯 동네사람만도 못한 엄마임

  • 2. ㅇㅇ
    '18.1.6 2:07 PM (223.62.xxx.209)

    못봤는데 무슨말 하던가요? 아이가 갑상선으로 아팠다고 하던데 그지경이 될때까지 전혀 몰랐나요?

  • 3. ...
    '18.1.6 2:07 PM (175.223.xxx.206)

    그런 글은 못봤지만 뭔가 억울하게 죽은 어린 딸의 어머니로는 안보여 이상한 느낌이었어요. 친모 맞나 싶은 느낌이었달까요. 오해이기를 바랍니다.

  • 4. ..
    '18.1.6 2:09 P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그녀도 애아빠와 비슷한 부류같던데요.
    슬픔보다는 본인의 이익에 급급...

  • 5. ..
    '18.1.6 2:14 PM (182.212.xxx.220)

    설마 막장으로 갈 줄은 몰랐다던데요..
    아이는 남편 쪽에서 자기도 한 명 크는 건 봐야 하지 않겠냐고 보내라고 해서 보냈다는 듯 말했고 몇 번 만나려다가 안 보여줘서 포기한 거 같아요
    실종 신고 이후에 준희가 살았던 양외할머니 집도 가봤대요.

  • 6. ..
    '18.1.6 2:16 PM (182.212.xxx.220)

    애아빠가 양육비도 100만원 이상은 안 준다고 했대요
    지 옷가지 사느라 첫 양육비도 적게 줬다는 거 보면 애비가 살림 차리려고 짐 싸서 나간 거 같아요
    김밥집 여자랑은 경찰서 가기 전날 통화했다네요

  • 7. 원글
    '18.1.6 2:16 PM (211.204.xxx.128)

    생활고 이야기
    준희를 그 집에 보낼수밖에 없었던것에 합리화
    전남편과 양육비로 싸운일

    부부의 불화로 희생된 아이만 불쌍해요

  • 8. ...
    '18.1.6 2:17 PM (211.36.xxx.196) - 삭제된댓글

    지역카페서 친엄마 아는분들이 글적었던데
    이상한 사람 아니라네요
    애 학대는 남편 바람나고 애셋 데리고나왔을때
    때리고 잠시 애들을 밖으로 쫒아냈을때 신고당한거고
    글쎄요 물론 애한테 그런거 잘못한거지만
    알던 동네여자가 남편이랑 바람나서 졸지에 쫒겨나왔는데
    저라도 이성적으로 애들 잘 양육할 정신 없었을것 같구요.

    나름 내연녀 김밥집이 지역카페서 유명했든데 소문 안내고
    남편 바람나니 조용히 자기가 카페활동 접은거보면
    이상한 여자는 아닌듯했어요
    구업짓지맙시다

  • 9. ..
    '18.1.6 2:26 PM (1.250.xxx.67) - 삭제된댓글

    마음이 지옥으로 들끓고 있는상황에~~
    갑자기 생활능력도 없어졌는데
    아이까지 셋.
    금방 제정신이기는 힘들거같은데요.
    시간이 필요한거지...

  • 10. ....
    '18.1.6 2:28 PM (108.61.xxx.140) - 삭제된댓글

    궁금Y를 통해 또 친엄마 얘기를 통해 오해가 풀릴 법 했는데
    도리어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 있구나

    애초 왜 남편에게 준희를 보냈는가. 그래서 죽게 만들었나 -------- 이게 그간 비난의 요지 아녔나요?

    남편에게 왜.. 준희를 보낼 수밖에 없었는지. 어제 충분히 설명이 된 상황이고
    그간 몰랐던 상황도 많았는데,

    그러고 나니
    이젠 또 확실하게 드러나지도 않은 설에 의해 '학대'로 비난하려 하나요?

    덕분에 살인에 관여된 친부와 내연녀는 지금 행복하겠네요.
    이렇게 쓸데없는 여론질에 열일 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 11. ..
    '18.1.6 2:29 PM (1.250.xxx.67)

    친엄마는...
    똑같은 사람이기 보다는~~
    여러 상황이 많이 힘들어서...
    잠시 비틀거리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금 이 상황에서도
    전 상황에서도 앞으로도 가장 힘들고 상처받은 사람은
    친엄마일거 같은데요.

  • 12. ..
    '18.1.6 2:31 PM (182.212.xxx.220)

    아무리 그래도 친모가 자기 딸 폭행하고 암매장한 애비새끼랑 나쁜년보다 나쁠 순 없어요 똑같이 나쁘다고 묶지 마요
    애초에 가정불화가 애비새끼와 나쁜년의 합작으로 일어난 일이죠..

  • 13. 내용
    '18.1.6 2:31 PM (203.63.xxx.134)

    그 친엄마가 한 학대 내용이 뭔가요? 애들 혼내고 쫒아낸 내용인가요? 아니면 또 있나요? 조금 더 정확하고 자세한 말씀해 주시고 욕하세요.

  • 14. ..
    '18.1.6 2:34 P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

    구업짓지 마세요. 뭘 안다고 넘겨 짚어서 사람 매장 시키려 하나요

  • 15. 원글
    '18.1.6 2:34 PM (211.204.xxx.128)

    두 년놈들이 저지른 학대와 살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이지만 어제 그 당당한 인터뷰 태도에 본인이 저지른 학대는 없었던건가 그렇더라도 온전치도 않은 아이를 사지로 몰아넣은건 맞지 싶은건 제 개인의 생각입니다

  • 16. ..
    '18.1.6 2:38 P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

    개인의 생각은 개인으로 끝내세요.
    아는 사실도 아무것도 없으면서 꼬투리 잡아 몰아가기 하는것 밖에 안되잖아요.
    원글님 같은 사람들이 인터넷 세상의 악의축이예요.

  • 17. 원글
    '18.1.6 2:38 PM (211.204.xxx.128)

    그놈의 구업구업
    전 지금 누구보다 친엄마가 미워요
    친애비란 작자가 갈아마셔도 시원찮아도
    친엄마란 사람에게 원망이 드는것까지 통제하지 마세요

  • 18. 대체 왜
    '18.1.6 2:40 PM (111.118.xxx.4)

    왜 문제의 원인을 친엄마로 생각하시는지...

  • 19. ...
    '18.1.6 2:40 PM (211.36.xxx.196) - 삭제된댓글

    제가 친엄마였어도 저 상황에서 애들 이성적으로 양육하지 못했을듯요
    한참 말썽부릴 미운 7세 아들 두명
    아픈 준희
    아들 한명도 아파서 병원 다녔다하고
    엄마가 제정신 아니었을듯해요
    딱한번 애들 때려 신고당한거가지고 학대니 뭐니...

  • 20. ...
    '18.1.6 2:41 P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결과적으로는 안 좋은 선택이었지만 사춘기 올 나이의 큰애를 보내겠어요. 내연녀 아들이랑 동갑이라는 둘째를 보내겠어요. 그나마 셋 중에선 제일 어리고 멋모르는 막내가 그 집에서 살기 수월하겠다 생각했겠죠.

  • 21. 원글
    '18.1.6 2:44 PM (211.204.xxx.128)

    학습의 효과라는것이 있는데
    내연녀는 곧 새엄마죠
    새엄마 인성 어딜 믿고 그 집에 보내나요
    보내길
    나 같으면 두 발뻗고 못 잤을거 같아요
    이렇게해도 엄마의 선택의 원망이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 22. 아무리 힘들어도
    '18.1.6 2:44 PM (110.47.xxx.25)

    부모라면 끝까지 인내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이이를 대신해서 죽지는 못하더라도 아이와 함께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가주는 것이 부모의 도리인데 준희의 부모는 그걸 안했어요.
    자신들이 살고 싶어서 자신들이 힘들다고 아이를 외면하고 학대했네요.
    자식은 부모에게 그럴 수 있지만 부모는 자식에게 그래서는 안되는 겁니다.
    자연의 섭리가 그래요.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 23. .....
    '18.1.6 2:46 PM (223.33.xxx.239)

    애만 불쌍하네요

  • 24. ......
    '18.1.6 2:4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바람나면
    아픈 자식 잡을 여자들 꽤 되는듯..

  • 25.
    '18.1.6 2:48 PM (61.83.xxx.246)

    애비랑 동거녀가 쳐죽일것들이죠

  • 26. .........
    '18.1.6 2:5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바람나면
    제정신 아닌 거
    아픈 자식 잡고 풀 사람 꽤 되는듯..

  • 27. 0000
    '18.1.6 2:53 PM (121.154.xxx.113) - 삭제된댓글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애셋을 혼자 어찌 키워요.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양육비 백만원준다했는데 자기옷 산다고 백만원도 안줬대요.

    백만원으로 애셋 못키워요. 양육비 안주려고 막내데려간게 보이던데. 이혼소송중에. 불리할까봐. 애 한테 학대하면서. 죽어가는데 병원도 안데리고 간놈이 나쁜거죠.


    그리고. 울 시댁이 아들셋키웠는데 저희 남편 밖으로 내쫒아가면서 키뤘대요. S대 나와서 지금 잘 살고 있어요. 아들 키우시는 분들은 아실거에요.

    그 친모가 내쫒아서 학대 이야기 나온건 아들이에여. 아들 둘에 아픈 딸 있는데. 친한여자랑 바람난 남편. 이혼소송중 양육비 안주는 남편 제정신 이였을까요??

    친모 욕하지마세요.

    개같은 친부랑. 학대한 계모를 욕해야해요

    전 친모를 전혀 모르고 딸 둘키우는 평범한 엄마에요

  • 28. 엄마도
    '18.1.6 2:54 PM (123.111.xxx.236)

    엄마도 불완전한 사람입니다..
    본인이 고통스럽고 심적으로 괴로운데..
    인자한 모습으로 아이를 정상적으로 키울 수 있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 29. 웃긴다
    '18.1.6 2:55 PM (223.62.xxx.239)

    준희 친엄마
    남편이랑 내연녀한테 당해서 만신창이로 애 둘 데리고 나오고 나서 셋째 사고난 거 안 거예요.
    제정신이기 힘들죠.
    바람펴서 이혼했다는 그 내연녀가 모든 문제의 발단이었던 거죠. 친모랑 살았으면 준희 친부가 애 죽였겠나요..쓰레기인 거 같긴 하지만 밑바닥까지 가진 않았겠죠.
    그 내연녀 전남편은 폭탄 터지기 전에 치워서 인생이 편해졌을 듯.

  • 30. .....
    '18.1.6 2:5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아마 애 약 제대로 안먹였을거라고 하던데요
    폭력적인 성향도 원래 있다고.
    왜 그런걸 알면서 아픈 애를 보냈는지
    니들만 편하게 사는 꼴 못본다 그거 아닌가요
    원래 애 셋을 데려다줬다가 아들둘은 친부가 도로 보냈담서요
    남편 바람으로 아무리 이성적 판단이 안된다지만 엄마라도 아이를 지켜줬어야하지 않나 싶어요

  • 31.
    '18.1.6 2:58 PM (49.167.xxx.131)

    어제 그엄마는 너무차분히 남얘기하듯이 얘기했어요. 남흉보듯이 자식 얘기를 하더라구요.

  • 32. 저도 봤는데
    '18.1.6 3:01 PM (121.139.xxx.206) - 삭제된댓글

    말투가 좀 정제되지 않은 거친 느낌이라 약간 그랬지만
    이해도 되었어요.
    1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애 셋을 어떻게 키우나요.
    아빠가 양육비 안주려고 셋째는 데리고 가려고 했다니 줄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이해가고
    또..

    무엇보다
    남편이 바람나서 이혼 소송중이라는 사실을 알고나니
    애들을 아파트 경비실에 두고 갔다는 행동도 약간 이해가 되기도 했어요.
    주변에 남편 이혼한 사람보니까...
    나는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벌받을 사람은 남편과 상간녀인데..
    나는 애들 셋을 데리고 하루하루 살아갈 것을 걱정해야 하는데
    상간녀는 내 남편이랑 알콩달콩 살 생각하면
    어떻게 제대로 살 수 있겠어요?

  • 33. 참나
    '18.1.6 3:04 PM (123.111.xxx.236)

    아빠와 내연녀가 아이를 정성껏 돌보지 않을 거라는 걸 알았지만.. 친엄마인들 제대로 돌볼 상황이 아니었잖아요..

    아는 동생이랑 바람난 남편때문에 집에서 쫓겨나온 엄마의 정신상태는 어땠을까..

    초강력 맨탈이라면 집에서 나오지도 않았겠죠..

  • 34. 윗님댓글보니
    '18.1.6 3:05 PM (39.7.xxx.31)

    진짜 그 내연녀 전남편은 폭탄 터지기 전에 치워서 인생이 편해졌을 듯.222
    전남편은 지금쯤 가슴쓸어내리고 있겠네요. 헤어지길 잘했다고..

  • 35. 어제 인터뷰 봤는데ᆢ
    '18.1.6 3:05 PM (125.134.xxx.185)

    저는 원글님 처럼 생각 안들었어요ᆢ
    그냥 친모는 그냥 보통엄마처럼 보였어요
    애셋에다 애비란 놈은 동네지인과 바람이나 피고
    애고뭣이고 본인도 진짜 힘들었던것 깉고
    그래도 아빠인데 죽일수있다는건 상상도 못한것 같고ᆢ
    암튼 처해보지 못한 제3자가 뭐라 할순 없을듯 합니다

  • 36. 지랄도끊임없네
    '18.1.6 3:05 PM (39.7.xxx.40)

    이 원글 여자 ..

    최소 재혼녀임 ?..

    누군가가 끊임없이 친모 욕글 올리고 있던데 ..
    냄새가 심하게 풍긴다

    니가뭔데 친모욕하는건데? 넌자격있어?

  • 37. 저도 봤는데
    '18.1.6 3:05 PM (121.139.xxx.206) - 삭제된댓글

    말투와 태도가 좀 정제되지 않은 거친 느낌이라 약간 그랬지만
    한편으로는 이해도 되었어요.
    10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애 셋을 어떻게 키우나요.
    아빠가 양육비 안주려고 셋째는 데리고 가려고 했다니 줄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이해가고
    또..

    무엇보다
    남편이 바람나서 이혼 소송중이라는 사실을 알고나니
    애들을 아파트 경비실에 두고 갔다는 행동도 약간 이해가 되기도 했어요.
    주변에 남편 바람나서 고통받는 사람을 보니
    사람이 어떻게 피폐해 지는지 옆에서 같이 겪어본 경험이 있다보니
    저 친모의 행동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나는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벌받을 사람은 남편과 상간녀인데..
    나는 애들 셋을 데리고 하루하루 살아갈 것을 걱정해야 하는데
    상간녀는 내 남편이랑 알콩달콩 살 생각하면
    어떻게 제대로 살 수 있겠어요?

  • 38. 그리고
    '18.1.6 3:10 PM (39.7.xxx.31)

    저도 애 셋인데요,
    안키워봤으면 함부로 입대지마세요.
    고정적인 남편 수입 있어도 애 셋 키우기 벅차죽겠는데
    그나마 딴년한테 미쳐서 꼴랑 백만원도 안보내는데 무슨 재주로 셋을 키워요? 너도 애비니 셋중 하나라도 맡아라 라 그렇게 나쁜짓이예요? 설마 애비란 새끼가 애 때려죽이겠냐고 누가 상상이나 하겠나요??

  • 39. ...
    '18.1.6 3:15 P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애들 두고 간 것도 어느날 갑자기 일어나서 애들 다 떠넘기고 난 손떼야지 생각하고 그랬겠나요. 그전에 남편이랑 계속 실랑이가 있었겠죠. 아빠로서 의무는 요구하는데 귓등으로도 안 들으니까 계속 그런 식이면 애들 그 집에 두고 올 거라고 경고하고 한다면 하는 거 보여주려고 한 행동일 거 같네요. 잘했다는 건 아닌데 친모는 상황들이 이해는 돼요. 그 어린 걸 발로 짓밟고 기어다니고 정신이 껌뻑껌뻑 넘어가는데 모른척 한 친부랑 내연녀는 이해 안 되고요.

  • 40. 나라에서 법을 만들어서
    '18.1.6 3:37 PM (42.147.xxx.246)

    돈이 없어서 아이들을 못 키우면
    나라에서 데려가서 책임지고 키워주는 것을 만들어야 합니다.

  • 41. ..
    '18.1.6 3:38 PM (175.223.xxx.31)

    심신이 안정된 상태로 있을때야 뭔 말을 못해
    원글이 죽은 아이 친모 같은 상황에도 그렇게 이성적으로 정신차릴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아이 하나도 독박육아한다고 미쳐 죽을려고 하는게 정상인 듯한 상황인데.. 친모는 항상 심신이 균형잡혀 있도록 정신 차리고 있어야 겠네요..
    원글 당신이 뭐라하지 않아도 친모가 젤 힘들것 같아서 손가락질 못하겠어요
    몇 몇 행동 가지고 재단하지 마세요

  • 42. 플럼스카페
    '18.1.6 4:10 PM (182.221.xxx.232)

    바람난 아빠지만 설마 자기자식 죽일거라고 누가 쉽게.생각했을까요.

  • 43. 남편이 아는 지인과 바람나 살림 차려도
    '18.1.6 4:37 PM (175.208.xxx.197)

    본부인은 충분히 정신차릴 상황이 아니죠.
    정신도 혼미한데 거기다 아이들 혼자 데리고 살아야 한다면
    본인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화가 나기도 하겠지요. 왜 안나겠어요.
    이미 이런 환경을 아빠가 만들었는데요.
    그러나 친모이기에 잘못을 뉘우치고 후회하며 아이를 돌보며 살아가겠지요.
    아이들이 커 성인이 되면 엄마 마음을 이해할수도 있을거구요.

    내연녀는 혼내면 후회와 뉘우침보다는 냉소와 멸시만 있지 위로는 기대할수 없잖아요.
    이집은 친모를 욕할순 없어요.
    친아빠와 내연녀가 처벌을 제대로 받길 바랍니다.

  • 44. ..
    '18.1.6 5:06 PM (223.62.xxx.29)

    다들 생각들이 비슷하신데 아마도..
    아이가 셋인데 그 중 하나가 장애를 가진 아이라면
    그 아이부터 품었어야 하지 않나? 그런 의구심이 드시는거 같아요. 남자 아이 둘에게도 이 상황이 매우 견디기 힘들겠지만. 무엇보다 장애가 있고 꾸준히 약 복용도 해줘야 하는 아이에게는 명줄이 달린 문제니까요. 아주 깊이 추측하건데..(불편한 추측일수도 있으니 패스 하실분 패스해주세요)

    친모는 복수하고픈 마음에 아이셋을 남편에게 보냈고 남편은 남자애 둘을 돌려보냈어요. 내연녀에게 남자애 둘 양육은 끔찍했을겁니다 심지어 자기 아들이 그 애들한테 해꼬지를 당할수도 있다고 우려했을거고 그나마 제일 만만하고 약한 기집아이를 골랐을겁니다. 지능도 낮고하니 집에서 기르는 개처럼 밥이나 주면 될거라고 생각한거죠. 그리고 분명히 나중엔 온갖 핑계와 장애를 문제로 기관에 보냈을겁니다.
    왜 이런 추측이 가능하냐면 일단 친모가 딸아이에 대한 애착이 별로 없다는걸 내연녀가 캐치 한겁니다 아픈 손가락이라 남자애둘은 보내도 준희는 못보낸다고 했다면 그 내연녀는 오래 버티지 못했을겁니다(위의 이유로) 특히나 장애를 가진 아이라면 양육비는 반드시 보내야 한다고 생각을 했을것이고.
    반면에 친모는 평생 장애를 가진 아이를 돌봐야한다는것에 부담을 느꼈을겁니다 그것도 이혼후 혼자서는 더더욱 힘들고 억울한 생각도 들겠죠. 준희를 데리고는 재혼도 힘들고 .. 왜 자신의 인생을 포기해야하나ㅠ약도 올랐을겁니다 그래서 상간녀에게 눈이 돌아간 놈은 아들 둘을 보내며 너도 재혼도 하고 나중에 애들 효도나 받아라 준희는 없다 생각해라 했을겁니다.

  • 45. 팩트
    '18.1.6 5:54 PM (223.38.xxx.40)

    "읽은 것 같은데"에서 좀 깨네요.
    제가 본 방송 내용은
    준희 3남매는 다 아픈 애들이었다고 합니다.
    아빠는 계속 양육비를 덜 주려고 꼼수를 썼고
    양육비 줄일 목적으로 제일 어린 준희를 데려갔다고 합니다.
    먼저 준희를 찾고 다닌 것도 엄마구요.
    아빠처럼 카메라 앞이라고 울고불고 실신하는 척이라도 해야 슬픈 건 아니지요.

  • 46. ....
    '18.1.6 7:48 PM (110.70.xxx.154)

    이 원글 여자분, 많이 이상하네요. 정상적인 사고방식은 아닌듯...

  • 47. 맞아죽은 아이 친엄마들은
    '18.1.6 10:18 P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다 똑같아요
    아이를 자기의 분풀이 대상으로 상대 남녀관계 깨져라라는 심정으로 심어놓고
    맞아 죽어도 눈 감는거요
    그리고 두 살인자가 잡혀 들어가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죠
    속으로는 승리자라고 박수를 칠지도 모르는 심성의 잡것이면서.
    그래도 준희 엄마는 피해자 코스프레는 안하네요
    저런 엄마들 아이들 추모회에 와서 애 이름 부르고 울고 불고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고 하죠.
    저여자는 그런 친엄마들 중에서 정말 착한거예요.
    담백하고 못된 거 그대로 보여주잖아요

  • 48. 원영이 친엄마하고는 달라요
    '18.1.6 10:49 P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준희 엄마는 그런 사람 아니예요

  • 49. 원글 같은 사람들 참...
    '18.1.6 10:53 PM (220.73.xxx.20)

    그 엄마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상황 판단하고 욕하지요
    이런 인간들 때문에 세상 살이가 참 힘들어요

  • 50. 윗님 그건 아닌거 같아요
    '18.1.6 10:57 PM (14.39.xxx.7) - 삭제된댓글

    그게 뭐가 착한거예요 약은 거죠..저희 교회에 애 전남편(애 둘 낳음)에게 버림받고 동거남( 이 남자와 애 4명 낳음)은 본처에게 돌려보낸 애6명 낳은 여자 있는데 그분은 애 하나도 안 버렸어요 비닐하우스에 살면서 그 중 애 하나는 뇌병변있는 장애아임에도 하나도 안 버렸어요교회에서 처방한대로 동거남은 원 가정에 보내라고 그래서 애를 넷이나 낳은 동거남은 원래 조강지처(애 하나)에게 돌려보내고 끝까지 애 6명 단 한명도 낙태하지 않고 거두고 키우고 있어요 비닐하우스 살다가 다자녀 혜택으로 임대주택 되서 다행이 거기 들어갔고요... 전남편이랑 이혼 하게 된 건 전남편이 너무 음주 도박이 심해서 힘들어서

  • 51. 윗님 그건 아닌거 같아요
    '18.1.6 10:58 PM (14.39.xxx.7) - 삭제된댓글

    글고 준희 엄마 애 셋다 보냇자나요 맨첨엔 ... 남편 집앞에 애 셋다 두고 왔는데 남편이 난리쳐서 위에 둘만 도로 데리고 오고 준희만 남겨놓고 데리고 왔다면서요

  • 52. 때를 좀 가리지요...
    '18.1.6 11:05 PM (220.73.xxx.20)

    당신들이 그 엄마 비난하는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생각은 없고 잔인한 인간들...

  • 53. 엄마라면..
    '18.1.6 11:19 PM (222.110.xxx.55)

    제가 그 엄마라면 죄책감에 미치든지,자살하든지 둘중 하나일거 같아요.
    아이 포기하고 이혼하려는 엄마들 제발 마음 돌렸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못견디고 이혼할정도인 놈한테 어찌 애를 맡길 수가 있어요.
    아비노릇 제대로 못할거 뻔히 알면서....
    뭣보다 엄마가 아기를 내팽개치고 어떻게 목구멍으로 밥이 넘어가고
    숨이 쉬어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 54.
    '18.1.6 11:56 PM (117.111.xxx.46)

    동의하는데요 저 친모도 왜 하필 제일 약한 아이를 보낸걸까
    6개월 미숙아에 갑상선 지병까지 있는 막내를
    저도 같은 입장이라 알거든요 저도 큰애가 8개월에 나오고 큰애 4살때 이혼했지만 다들 남편 정신차리라고 애 주고 나오란 말 정말 많이 들었거든요
    근데 보내면 분명히 학대받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그런짓 안했죠...우리 애는 지병은 없는데 잔병치레가 많아 항생제만 먹여도 내성 생길까봐 전전긍긍인데...
    전쟁으로 따지면 부상당한 병사를 사지에 내몬거나 마찬가지
    어쩌면 저 엄마는 잔인하게 말해서 준희가 버린 카드가 아니었을지?당당하게 남탓할 입장도 아니고 인터뷰라니?

  • 55. ..
    '18.1.7 12:16 AM (1.238.xxx.165)

    욕하지 말고 똑같은 일 집안에 생기길. 남편바람나고 상대녀랑 동거하게 되는 상황 생기길 빌어요. 극한 상황 겪으면 또 눈물도 안 나요. 너무 기가 막혀서

  • 56. .....
    '18.1.7 12:58 AM (118.47.xxx.216) - 삭제된댓글

    다들 죽은 아이 생각은 없고 그저 남편 바람난 것과 상간녀 얘기 밖에 모르죠
    그만큼 아동학대에는 관심이 없는거죠
    본인들 상황에 대입해서 생삭하니까 아이가 아니라 친모가 피해자처럼 보이겠죠

  • 57. .....
    '18.1.7 1:03 AM (118.47.xxx.216)

    다들 죽은 아이 생각은 없고 그저 남편 바람난 것과 상간녀 얘기 밖에 모르죠
    그만큼 아동학대에 자체에는 관심이 없는거예요
    본인들 상황에 대입해서 생각하니까 아이가 아니라 친모가 피해자처럼 느껴지겠죠.

  • 58. 윗님공감
    '18.1.7 1:14 AM (14.39.xxx.7)

    남편이 아무리 바람나도 내 새끼는 내 새낀데....게다가 저도 그 생각 들었네여 버린카드... 내 남편에게 애둘 맡겨도 수시로 확인하게 되는데 저런 놈한테 맡기고 잠이 오나요 준희 엄마 안 불쌍해요 게다가 남편이랑 상간년 벌받는다 싶어서 속으로 그건 고소해하면서 준희 죽은 거에 대해서 오히려 준희안 죽엇으 저것들 벌 못받알읕 거라 생각하고 기쁨을 감추느라 차분한 거일지더여 원영이 친모도 원영이 발인때였나 뿌리염색 다 하고 봉고차인지 어딘지에서 두발로 점프하면서 뛰어내리는 거보고 아주 신났다고 여기사 욕했죠 저 여자는 약았아요 욕 안 먹을라고 기쁨을 최대한 감출라고 차분하게 저러는 가 같아여 얼마나 신나겠어요 남편이 상간녀랑 전국민에게 비난 받는데... 준희 엄마도 애 유기한거 마자요 저는 남편이 잠애둘 데리고 키카만 가도 애들 간식뭐 줬나 등등 확인하게 되던데요

  • 59. 법이 잘 돼있다면
    '18.1.7 1:46 AM (124.50.xxx.68)

    최악의 사태로 가진 않았을거에요. 독일의 경우엔 이혼하면 남자 수입의 40프로를 양육비로 여자에게 줘야합니다 물론 여자가 남자로부터 직접 받는게 아니라 국가가 중간에서 받아서 줘요 그래서 얼굴 붉힐 일도 없어요 남자가 안주면 국가가 남자의 수입을 압류합니다 그런데 이 양육비가 최저생활비에도 미치지 못하면 국가에서 좀 얹어서 줍니다

  • 60. 개소리오진다
    '18.1.7 1:49 AM (211.246.xxx.82)

    이원글..지가 상간녀하다 재혼했나봄

    괜히 찔리니 친모욕글만 계속 올리겠지 ?!

    티난다 티나!! 씨~~~~

  • 61. ....
    '18.1.7 3:4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원영이때도 그랬고 지금도 하는 말이지만
    부모 중 하나만 멀쩡해도 애가 저렇게 죽는 일은 거의 없죠

  • 62. 정말
    '18.1.7 4:44 AM (116.125.xxx.91)

    저도 욕먹을까봐 어디가서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제가 작년에 남편 바람나서 갑자기 집나가고 생활비 끊고 이혼소장 보냈을 때 심정 쓴 글 지금도 찾아보면 있을거예요,
    그때 제가 쓴 글이 애들(유치원생 둘) 내가 키울 수 있을까 하는 내용이었어요.
    남편 바람나서 전업주부하던 나는 갑자기 돈도없고 이혼하자고 하고.. 애들은 영문도 모르니 말썽만 피워대지, 엄마가 불안하고 우울하니 애들이 그걸 안느끼겠나요, 그러니 애들도 불안해서 밤에 오줌싸고 틱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저도 힘들고 맘고생하고 잠못자고 입이 까끌거려 밥이 안넘어간다는 게 뭔지
    알겠더라구요, 두달새에 8키로가 그냥빠지고 멍하고.... 말하자면 우울증이었겠죠.
    그와중에 애들아빠는 상간녀랑 호텔다니고 여행다니고.
    그런 상황에 애들 내가 키우고 싶었겠어요??
    엄마가 무슨 성인군자 예수님 부처님도 아니고
    나부터 살아야겠다는 생각 들더군요.
    여기 글올리고 쓴소리 따뜻한 응원의말 덕에 맘 고쳐먹고 끝까지 이혼 안한다 버텨서 재산도 받아내고 양육비도 결정받고 지금은 애들이랑 잘 살고있구요,
    작년에 정신차리고 취업도 했구요.
    여하튼 전 저엄마 심정이 너무 이해가 돼요. 저집은 애가 셋인데다가 사택에서도 쫓겨났다면서요. 그상황에 엄마혼자 어린애 셋을 어떻게 감당하려는 용기가 나겠어요.
    솔직히 막말로 애들 데리고 동반자살 안한 게 용한 상황이에요.
    여튼 다 불륜한 년놈들 싸패년놈들 때문이지.. 저 엄마도 피해잔데요.
    남편바람소각장 한번 들어가보세요.. 남편 바람피는 분들.. 힘내세요.

  • 63. 정말
    '18.1.7 4:58 AM (116.125.xxx.91)

    남편 바람나서 가정 풍비박산나는 거 안겪어본 사람들은 몰라요. 그렇다고 아픈애만 상간녀랑 남편한테 보낸 건 잘한 건 아니지만 그당시 제정신이 아니었을 거라는 건 짐작한다는 거죠. 위에 어느 댓글 말대로 아마 상간녀가 가장 만만하고 약한 준희만 고르고 위에 애들은 돌려보냈을 가능성도 있구요.
    하여간 저 상간년부터 아주 족쳐놨어야 하는데 준희엄마가 너무 순순히 물러난 거 같아요, 온갖 수단 다 동원해서 상간녀부터 개박살내야 본처 우습게 알지않고 남편이 정리하고 돌아오든 상간년이 떨어져나가든 이혼을 하더라도 유리하게 하는건데.

    http://naver.me/xLCjRZp3

  • 64. ....
    '18.1.7 6:18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댓글 읽을수록 피해자는
    애들 뿐이라는 생각 드네요.
    안타깝다..

  • 65. 저 위에
    '18.1.7 10:04 AM (119.207.xxx.166) - 삭제된댓글

    다들 아동학대엔 관심없다는 분 보세요.
    원글을 보면 주제가 "친모"에 대한 질문이예요.
    글의 맥락도 파악 못하면서
    댓글 단 사람들을 아동학대에 관심없고 불륜에만 관심있는 사람들로 싸잡는건가요?
    사회생활 하다보면 대화의 주제와 상관없이 이상한 말을 끄집어 내는 사람있던데 그런분인가?

  • 66. 젤약한애를 보낸게이해안되네요
    '18.1.7 11:30 AM (223.39.xxx.211)

    치료가필요한아이잖아요
    건강한아이를보냈어야죠
    왜상간녀와바람난남편에게 피해본 본처입장에
    대입해 ㅂㄷㅂㄷ하나요
    아픈아이는 복수수단인거잖아요결국은
    저상황서 인터뷰를 어찌하나요
    보통은 미치지요

  • 67.
    '18.1.7 12:12 PM (223.38.xxx.20)

    애 양육비도 줄듯말듯 아까웠으니 돈 젤 많이줘야
    하는 애를 데려갔나보죠

  • 68.
    '18.1.7 12:16 PM (223.62.xxx.162)

    선진국 처럼 확실하게 애키울수 있게 재산분할
    양육비 집행 하는것도 아니면서 간통죄 부터
    폐지하면 다인지
    하루아침에 친모 개털로 쫒아내고 경제력 없는
    친모는 애들 능력없어 못키우고 애들은 상간녀한테
    학대받는 스토리 짜증난다 정말

  • 69.
    '18.1.7 12:19 PM (223.62.xxx.214)

    상간녀들은 적폐이자 사회악 이에요
    얼마나 많은 아이들을 고통의 도가니에
    몰아 넣은건가요

  • 70. ㅇㅇ
    '18.1.7 12:57 PM (222.104.xxx.5)

    애초에 부모자격이 없는 놈들은 애를 낳지 말아야 하는거죠. 육아도 안하고 부인만 쥐어짜고 바람이나 나는 놈들은 말이죠.

  • 71. ;;
    '18.1.7 1:10 PM (14.54.xxx.2)

    친엄마는 남편이 바람나 떠나버린 둥지를 버티다 지쳐버리지 않았을까요?지옥같았던 현실에서도 준희 진료도 잘 해왔던거보면 엄마로서 버티다 한계를 느꼈을 거 같고,적어도 아빠라는 사람이 지자식을 죽음으로 내몰줄은 모르고 보냈겠죠.뉴스로만 보는 남의 얘기로 생각했겠죠.

  • 72. ..
    '18.1.7 1:28 PM (218.53.xxx.162) - 삭제된댓글

    엄마 잘못했다는 댓글의 핵심이 엄마는 어떠한 경우에도 애들을 자기가 떠안아야 당연하다 라고 읽히네요.
    남한테 이런 잣대 들이대 욕하면 본인들도 힘들어지는거 아닌가요

  • 73. 원글님
    '18.1.7 1:30 PM (222.236.xxx.145)

    원글님 같은 사람이 젤 싫어요
    사이코패스 같다는 느낌조차 들정도로요
    여기서 가장 큰 피해자는
    남일에 같이 분개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 낳아서 행복하게 잘 키우다
    남편놈 바람으로 가정이 깨지고
    생활고로 아이 하나를 보내야 했는데
    그나마 소식조차 못듣고 있다가
    뉴스에 살인으로 나온거 보고 알게된 엄마일거라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원글님은 애들 한번도 안혼내고
    아무리 큰 상처가 와도 꿋꿋하게 혼자 다 감당하고 사는 사람인가요?
    참 남일에 회초리 길게 잡고
    난폭하게도 혼내내요
    왜 이런일이 일어나게 됐는지
    우리사회가 뭘 어떻게 바뀌어야
    이런 참혹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게 바꿔나갈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보세요
    흡사 사이코패스처럼
    가장 아플사람 끌어다가 욕하고 짓밟고 하지 말구요
    원글님 같은 사람이 젤 무서워요
    내 옆에 있다면 상종하기 싫을것 같아요

  • 74. 정말
    '18.1.7 1:33 PM (222.236.xxx.145)

    동급으로 이야기 하지만
    자기생각이 가장 올바른 도덕자연 하면서
    가장큰 피해자에게
    가차없이 돌팔매질 하는 이사람에게도
    똑같은일이 벌어져
    사람이 어느정도까지 버틸수 있는지와
    타인의 아픔에 무조건 돌팔매질 하는
    잔인성이 얼마나 나쁜것인지 깨닫게 해주세요
    라고 빌고 싶어질 정도네요

  • 75. 아픈아이
    '18.1.7 1:39 PM (222.236.xxx.145)

    아픈아이가 복수수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런일이 일어난다면 복수수단으로 삼을 사람들인가요?
    보통 엄마들은
    자기가 가장 어려워서 아이에게 제대로 해줄수 없는 부분에 촛점을 맞춥니다
    아이가 약하고 병원에 자주 들락여야 하고
    애비란놈이 같이 살때 많이 이뻐하고 안타까워 했으니
    병약한 아이 돈없는 자신보다는 잘키워줄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먼저였겠죠
    사이좋게 아이 키우며 행복했던 사람들이
    아이를 저지경으로 만들거라 상상이나 했을까요?
    더구나 지새끼 아토피땜에 음식 그리 신경써 먹였던 여자인데요

    아마도 그럴거라 생각할수 있는 사람은
    본인이 계모입장이 되면 그럴수도 있다는 사람들 아닐까요?
    보통사람들은 그지경 상상조차 못합니다
    신문에 나올일이 그리 흔히 일어납니까?

    보통 사람들이 친모의 본능적인 사랑이 워낙크니
    그에 못미칠거라는 정도 상상하지
    저런 동물도 못할 학대를 할거라 상상을 하고 보냈겠냐구요?

  • 76. 입이 죄!
    '18.1.7 2:26 PM (211.109.xxx.203)

    육아 경험 없죠?
    애 셋 키워보세요.
    친엄마라고 애 안 챙겼을까요? 믿었던 동네 동생이 지 남편과 바람나고 애들은 내팽겨쳤는데,
    전업주부가 갑자기 돈 벌기 쉬운줄 아세요?
    저도 결혼전 남편보다 월급 더 많이 받던, 여기저기 오라던 사람인데 육아후 몸은 지쳐 떨어지고 경력단절... 쉽지 않았어요.

    팩트는 내연녀 젤 나쁜년, 바람나서 자식 버린 개새끼 남편!
    그것도 지 자식 밟았다는 놈이 지정신인가요????

    여자가 주인 82에서라고
    이혼후 제대로 양육비 전달하게끔 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목청 높여야지, 왜 친엄마 자꾸 거론 합니까!

    놀고 먹는 어깨 힘만 들어간 국회의원들
    법 제대로 입법하라고 글 좀 써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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