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받았는데 그다지 기쁘지 않아요
제가 그 남잘 오랫동안 좋아했었거든요
그 남자는 제 그런 마음을 알면서 고백 않고 보기만 했구요
벌써 5년이란 시간만 흘렀고....
지금 와서 왜 이러나 싶네요
아마도 마땅한 사람이 없으니 그러겠죠
제 마음은 이래요
갖고 싶은 가방이 있었는데
유행 다 지나서 내 맘 식어버렸는데
그런데 막상 다른 가방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길 떠나려면 가방은 필요하고...
지금 그런 상태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백받았는데...
ㅇㅇ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8-01-06 11:27:24
IP : 220.116.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람 마음이
'18.1.6 11:29 AM (121.168.xxx.123)그렇더라고요
첨엔 내가 싫었는데 죽자마자 좋다 해줘서 몇 년 시간 흘러 나도 그 사람에게 관심 생겼는데 좋은데 그 사람은 변했고 차가워져 있죠
사람 맘이란개 참... 요물이고
변화는 사랑은 어쩔 수 없어요2. ...
'18.1.6 11:32 AM (58.79.xxx.138)그렇다면 그냥 거절하시는게..
이렇게 의도치않게 밀당이되기도 하구요ㅎㅎㅎ
그나저나 5년간 그 남자는 무슨마음이었는지 궁금하네요3. 별 사람 없다
'18.1.6 11:34 AM (119.198.xxx.86)싶었나보죠 뒤늦게 그 남자
사랑은 타이밍인데
내가 바라볼땐 고개 돌리더니
이젠 뭐 지가 많이 아쉬운가보죠?4. 저두
'18.1.6 1:34 PM (180.230.xxx.96)거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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