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파주나 강화는 가끔 갔고 춘천, 양평도 많이 갔어요.
모처럼 시간이 나서 어딘가 가고 싶은데 생각나는데는 당일로 가기에 너무 멀고
그러다보니 딱히 떠오르는데가 없네요.
경관이 수려하고 맛있는 음식도 있고 그럼 좋겠는데
혹시 의외로 여기 가깝고 좋았다 하는 곳 있으신가요?
충청도 까지는 갈 수 있어요. 방향 틀어서 서울도 괜찮고요.
서울 진관사, 공주 마곡사가 생각나는데
진관사는 템플 스테이가 유명하지 딱히 일부러 가기 좋은가 싶기도 하고
마곡사는 가을단풍때만 좋다고 해서 요즘에도 좋을지 모르겠네요.
40대 부부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