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비에스 영화 봤는데.........
음........
실제 그런가요?? 영국에 계신 분들 어떠세요?
무료배급소에 젊은이들도 많네요. ㅠㅠ
지금 이비에스 영화 봤는데.........
음........
실제 그런가요?? 영국에 계신 분들 어떠세요?
무료배급소에 젊은이들도 많네요. ㅠㅠ
영국이 다 민영화하면서 엉망됐을거예요
지금도 기억나요 엠비가 우리도 국가사업을 영국처럼 민영화해야
경쟁시켜서 효율높인다고요.
당시그래서 의료민영화되면 미국의료 망조를다룬 다큐영화 식코처럼
된다고 난리였죠
마지막에 다니엘 블레이크 화장실 간다고 해서 심장마비 오겠구나 싶었는데 역씌...---;;;;
그나저나 켄 로치 감독 기획전 같은 걸 해주는 데는 역시 EBS 영화 밖에 없군요.
EBS 는 사랑입니다. ~~
여름에 영국에 여행갔는데 노숙자가 거리에 많더군요
개까지 데리고 노숙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로앤오더 영국편 보면 런던 살인사건 나오는거보면
쓰러져가는 건물 재개발하려고 유태인이 헐값에 건물 사들여 세입자들 내쫒는거 자주 나오더라구요
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초점을 그런 곳에 맞춰놓으니 유난히 그렇게 보이는거고요.
글쎄...전 세계적으로 부의 편중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영국이라고 별 수 있을까요?
인이퀄리티 이슈는 글로벌한거니까요.
그리고 대처의 민영화는 비판할 점도 있지만 당시에는 불가피한 면도 있었어요. 그 때 대처가 나쁜년, 마녀 소리들어가면서 과감히 밀어붙이지 않았다면 영국의 쇠락은 더 빨리 이뤄졌을지도 모릅니다.
역사적인 맥락으로 보면 식민지 정책의 백파이어를 겪는 중이라고 할 수 있겠죠.
실패한 이민정책, 실패한 복지정책, 거기다 국가를 지탱할 기간산업의 부재 등을 이유로 들 수 있겠고요.
부수적으로는 전통적으로 영국 혼자 도드라지려는 경향이 강해서, 도움받을 이웃나라들과 자꾸 틀어지는 거,
계급사회가 여전히 유지되어 뿌리깊이 박혀있는 올드머니들, 즉 귀족들이 엄청난 부동산과 자산을 독점하고,
그에 반해 싸우려하지 않는 개인주의 팽배한 중간계층들, 살만하면 택스헤이븐으로 다 도망가고,
프리라이더의 삶에 익숙해진 무기력한 카우치 포테이토들, 혼자 일어서기는커녕 더욱 바라기만 하죠.
한 마디로, 작금의 영국은 총체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데, 달리 돌파구가 없어요.
대한민국보다 역사적 변태를 더 빨리 겪은 서구 선진국으로 각 분야의 문제가 더 심화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midnight99님이 잘 보신것 같아요.제 주변에는 중산층이라 할만한 사람이 없는것같아요.제 남편이 연봉 5만정도 받는데 정말 옷하나 제대로 안사입고 아끼고 살아야하는데 옆집 13년차 법대교수도 우리랑 형편 비슷하고 또 BBC 에서IT엔지니어하는집도 다 비슷해 보여요.그런데도 우리가 월급 많이 받는다고 웬만한 베네핏은 다 비켜가고..아기들 어린이집은 3세 이전에는 한달에 우리돈으로 약 200만원 이상이고...우리나라가 최고입니다.
남편 고소득자로 분류되어서 월급에서 45% 그냥 바로 떼어갑니다.
지방세등은 따로 납부하는데 집 크기 , 위치 이런 거 따져서 부과되는 지방세만 다달이 50만원 이상 냅니다.
중산층들은 아마 저희랑 거의 비슷할 겁니다.
세금이 제대로 쓰인다면 45프로도 즐겁게 낼텐데
그게 아니라서 프리라이더들한테 분노하는 것도 그래서 이해는 됩니다.
영국 정부가 너무나 무능해서 각종 사회문제들이 해결은 고사하고 완화조차도 가망없어 보이죠.
선진국으로만 보이던 나라인데 실상은 심각하군요. Midnight99님 댓글 잘 보고 갑니다..
기생충처럼 국민들 세금 빨아먹는 왕족과 귀족들.
저런 왕족 때문에 관광수입이 있다고 홍보해도 사실 새발의 피.
중산층이 아니라 부자시네요.세금 45% 낼려면 연봉 15만 파운드 이상 분에만 해당하지 않나요? 그이하는 40%. 45000 이하는 20%....카운슬 텍스도 한 300파운드 내시나봐요.런던에 사시나요?저희는 맨체스터..카운슬텍스 120 내는데도 넘나 많다고 느껴져요. 영국은 정말 돈 벌어서 세금내고나면 쓸게없네요.그나마 슈퍼마켓 물가가 싸니 먹고는 사는데 정말 한국처럼 철따라 어디 여행가고 외식하고 찜질방가고 하는 그런 낙도 없이 사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엄청나게 좋은 이미지인 대처수상으로 부터 시작된거죠.
철의 여인이라는 좋은 이미지로 우리나라 언론에서 그랬죠.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오는 철인데요.
민영화해서 다 팔아먹을려던 이명박이랑 같네요.
빌리엘리어트란 영화도 그때 탄광 광부들의 파업을 배경으로 하고 있죠.
나 다니엘 브레이크 아 명작이죠
영국이 어떤지 정말 몰랐다면 좀 충격이네요
아주 오래전부터 영국에서 부자가 되는 길은 축구를 잘 하거나 락밴드 스타가 되거나 두길 뿐이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요즘 그게 한국으로 오는 듯한 불길함이 있죠
젊은 애들이 성공하는 길은 야구를 하거나 아이돌을 하거나 ㅋ도 하나 유투버가 되거나
영국 얘기
그렇군요
소득세 45000파운드 이상이면 40퍼내고 지방세내고
모기지 갚고나면 정말 가처분소득이 남아나질 않아요 런던 북동쪽인데 지방정부는 서울 왠만한 구에 있는
도서관하나 제대로 못 짓는 주제에 쓰레기 달랑 치워주고
40만원 가져갑니다
그나마 사립 학교 안보내고 학군 괜찮은 동네에서 교육비
아끼고 살아 지탱합니다
영국이야말로 유산받은 부가 아님 현상태 벗어나기 힘든곳
우리나라도 점점 그렇게되는듯 세금내고 뭐내고나면 저축할소득은 작아지는거같아요 물가도 오르고 세금은 많이 내는데 혜택은 글쎄올시다 그렇넉요
왕족과 귀족한테..세금이..
끔찍합니다
중국 한국은 정말 천운입니다
없는 사람들한테 영국은 천국이에요. 마약만 안하면 굶어죽지 않고 한국처럼 희망이 없어서 온 가족이 동반자살하게 만들지 않아요. 세금 많이 내고 하는게 다 없는 사람들 위해서 그런거에요.
정부에 대한 신뢰도는 세계 어느나라보다 높아요. 정치인들은 일단 자기들이 공약을 낸 것은 세상이 쪼개지더라도 지키려고 해요. 야당이든 여당이든 국익을 위해서라면 서로 싸우지 않고 협조해요. 국민들도 한국보다는 훨씬 명예(honor)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요.
아프리카나 제3세계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도네이션이 가장 많이 걷히는 나라가 영국입니다. 유럽에서 일하는 시간이 가장 많고 serious하게 일하는 나라가 영국이며, 군사, 과학등을 이끌어 나가고 있어요. 이상 위에서 영국의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이 달려서 긍정적인 내용도 올려보려구요. 영국생활 17년차.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의 위기를 한국을 롤모델로 하자 뭐 이런 얘기들이 있었다고 해서 왠일? 했네요.
소득 격차가 10배 정도
지역별로는 영국이 가장 불평등하다고 나온 자료는 봤는데.. 그 다음이 미국이었고...
불평등지수가 국가별로는 나오질 않아서 몰라도 텍스 많이 떼는 유럽의 독일 프랑스 등에 비해서도 불평등해보이네요.
20년전정도 풀몬티?란 영화도 영국 탄광촌 폐업 배경에 돈벌이 나선 몰락한 광부들 이야기였는데...
지금 본 이 영화는 현재를 반영하는 건데도 풀몬티 나왔을 시대처럼 모든게 낙후되어 보이네요. ㅠ
티비에선 영국 왕실만 보여주니 엄청 화려해보였는데..
그냥 보기에도 정부가 엄청 무능력해보이긴 하네요.
제 영국인 친구가 어려서 캐나다로 이민을 했는데
항상 영국이 그리워 케나다에서 대학을 마치고 영국으로 이사를 했대요
어렵지 않게 직장을 잡고 출근을 했는데
상하 구조가 아주 엄격해서 윗사람과 회의할 때 고개 들어 윗사람도 제대로 못 쳐다 보는 사람이 많답니다
거기는 아직도 양반상놈이 보이지 않게 있다고합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남자 만나 다시 캐나다로 돌아와서 잘 살고있네요
댓글들 보니..프랑스나 영국이나 시스템이 거의 비슷해보이네요 ㅠㅠ 프랑스도 세금떼면 남는것이 없고..세금이 정말 일하기 싫어하고 무능력한 사람들 먹여 살리는 시스템..가난한 사람에겐 최고인 시스템이죠. 세금 다내도 나라에서 주는 혜택은 가난한 사람이 더 받고..;; 한국 사람들 파리 오면 찌른내 난다고 난리잖아요 ㅋㅋㅋ지하철 청소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요 세금이 다 쓸데없는곳에 과하게 쓰인다는것이 참 비슷하네요..영국이나 프랑스나..우리나라 부정부패 어쩌구 해도 유럽보면 우리나라...나쁘지않은 편이에요;;...
왕족과 귀족한테..세금이..
끔찍합니다
중국 한국은 정말 천운입니다
--
섭섭하게 뭔 말씀을...
한국에는 재벌이 있죠
국민연금도 삼성이 꿀꺽하고
각종 세금과 전기세 등 인하받잖아요
기업이라고요
그런데 재벌 가족들만 이득이잖아요
mb는 또 어떻습니까
대처가 민영화 했으니 영국이 저정도 살아남았죠
발빠르게 제조업치우고 금융과 문화산업으로 턴한 영리한민족입니다
무슨 이직도 명박탓이나 하는 등신 신나라까먹는 소리나 하고있나요
사회주의 거머리 복지나라 만든 북유럽
입만 살아남은 프랑스
대학교육 다 망한 독일 보세요
망해가는 사회주의병들은 이놈에 ㄷㅅ들 때문에
미친다
대처가 민영화 했으니 영국이 저정도 살아남았죠
발빠르게 제조업치우고 금융과 문화산업으로 턴한 영리한민족입니다
무슨 이직도 명박탓이나 하는 등신 신나라까먹는 소리나 하고있나요
사회주의 거머리 복지나라 만든 북유럽
입만 살아남은 프랑스
대학교육 다 망한 독일 보세요
망해가는 사회주의병들은 이놈에 ㄷㅅ들 때문에
미친다
--
웬 뜬금포?
재벌과 정치인 부패 없애고
법대로 하자는 건데 웬 사회주의?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사회주의 국가는 일본이죠
한국이 되게 이상적이고 평등한 나라로 보이나봐요? ㅋ
121.183.xxx.152
누구니?
친근한 이미지의 영국의 실상이 이렇다니 놀랍네요.
부수적으로는 전통적으로 영국 혼자 도드라지려는 경향이 강해서, 도움받을 이웃나라들과 자꾸 틀어지는 거,
--
등에 빨대 꽂던 식민지 인도 해방된 후 쇠락한 거죠
이건 그냥 세계사적인 상식입니다
도움받을 이웃나라라고요?
너무 아름답게 묘사하시네요
부수적으로는 전통적으로 영국 혼자 도드라지려는 경향이 강해서, 도움받을 이웃나라들과 자꾸 틀어지는 거,
--
등에 빨대 꽂던 식민지 인도 해방된 후 쇠락한 거죠
이건 그냥 세계사적인 상식입니다
도움받을 이웃나라라고요?
너무 아름답게 묘사하시네요
마치 영국에 좀 살아본 검은 머리 외국인들이
자기는 좀 다르다고 착각하면서
영국 옹호하는 거 같아요
얼마나 많은 식민지가 있었나요
그 중 인도가 영국 성장의 으뜸이었지요
부수적으로는 전통적으로 영국 혼자 도드라지려는 경향이 강해서, 도움받을 이웃나라들과 자꾸 틀어지는 거,
--
등에 빨대 꽂던 식민지 인도 해방된 후 쇠락한 거죠
이건 그냥 세계사적인 상식입니다
도움받을 이웃나라라고요?
너무 아름답게 묘사하시네요
마치 영국에 좀 살아본 검은 머리 외국인들이
자기는 좀 다르다고 착각하면서
영국 옹호하는 거 같아요
얼마나 많은 식민지가 있었나요
그 중 인도가 영국 성장의 으뜸이었지요
조타^^
이런 글을 만날 수 있어서 맨날 82에 앉아 있어요^^
재벌없애고 깨끗하고 일거리 없는것에서
청정하게 살아보라
세금 누가 내니?
지금도 소득세 한푼 안내는 국민의 47프로 세금거머리들은
입을 쳐 닫으라
뭐 소득세 안내는 대신 간접세 낸다고?
그럼 소득세 많이 내는 사람은 간접세는 안내냐?
공산주의,사회주의 국가도 거의 망했지만
자본주의 국가들도 문제들이 심각해지고 있는거죠
그 끝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정점을 찍을 시기도 오겠죠
영국 군대 민영화 했다는 얘기에 식겁했는데
댓글 보니 영국이 더이상 과거의 영국이 아니네요..
예전 프로에서 영국백인여성이 그래도 엄마 세대에서는 보일러도 틀고 살았는데
올 겨울은 어떻게 보내야할지 난방비 걱정하는게 나와서 영국에도 백인빈민층이 있다고 놀랐는데
헐...
완전 상위1프로를 위한 나라군요..
독일은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제조업이 아주 많아 아직도 독일제하면 최고로 치는데
영국하면 생각나는 브랜드는 하나도 없고 여왕, 귀족, 금융가 , 궁궐, 고급주택 뭐 이런 어떻게 보면 예전에 이루워 놓은 부를 몇명이 사치하면서 사는 구조... 영국 끔찍하네요..
영국 유명한 티브랜드인 TWG도 어찌보면 인도가 있었기에 가능한거였는데 도자기는 중국으로 부터 가져오고..
진짜 인도를 식민지로 발판삼아 도약해놓고 마지막에 독립시켜줄때도 인도랑 파키스탄하고 분리시켜 아직까지 싸우고 있는데 헐...
영국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백승욱의 자본주의 역사강의 추천해요 책
그리고 ebs의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시리즈 있어요
이거 보면 은행이 도둑놈들
꼭 보세요
유튜브에 있어요
드ㅅ
'18.1.6 9:01 AM (121.183.xxx.152)
재벌없애고 깨끗하고 일거리 없는것에서
청정하게 살아보라
세금 누가 내니?
지금도 소득세 한푼 안내는 국민의 47프로 세금거머리들은
입을 쳐 닫으라
뭐 소득세 안내는 대신 간접세 낸다고?
그럼 소득세 많이 내는 사람은 간접세는 안내냐?
--
족벌세습 체제 없애면 대기업들 더 잘 됩니다~
바보인가 그걸 모르게
백승욱의 자본주의 역사강의 추천해요 책
그리고 ebs의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시리즈 있어요
이거 보면 은행이 도둑놈들
꼭 보세요
유튜브에 있어요
https://youtu.be/0LYMTsj_eqc
이런 글들 좋아요
댓글 하나하나 잘 읽고 추천해주신 책도 찾아보고싶네요
재벌이 세습을 하던 뭐하던
직원고용해서 일자리 창출하고
세금만 확실히내는지 보면되는거고..
제벌세습은 개거품물고 지랄하면서
동네 자영업 세습은 왜 입닫냐?
자기사업 자기핏줄에게 주고싶은건 당연한거고
누가 창업자만큼 자기회사를 생각하냐,
영화 인턴보고는 감동받았다는것들이 뭔 헛소리
난 대한민국이 단군이래 최고로
제조업 돈 벌어 배부르니 등신짓하는 것들 투성이일세
사업해봤냐?
투명청정이 되더냐?
양날이 검이다
국민의 47%가 소득세 안낸다고? 그만큼 월급이 적다는 생각은 안해봤니? 대가리에 앉은 넘들 수백억 수십억 연봉받을때 그 많은 노동자를 월급 200만원도 못받아 세금도 못내고 산다. 이런 연봉구조가 제대로 된 구조라고 생각하나? 그래서ㅜ최저임금올린다니까 뭐? 자영업이 망해? 대기업은 어디서나 다 빠져있구나 이런 미친짓거리로 나라를 국민을 가난하게 만들고 니들 배만 부르면 되는거냐?
재벌얘기하기 전에
왕족이 없는게 매순간 감사
왕족 그 이상인 걸요
재벌이
영영사전에도 등록된 특권층
2012년 oecd자료에 따르면 불평등 지수가 멕시코가 1위 >터키> 미국> 영국 >그리스 순이네요. 우린 프랑스와 더불어 중간..
스웨덴과 영국 비교 자료도 있네요. (불평등 지수 가장 낮은 순서가 스웨덴>독일 >프랑스>캐나다>이탈리아>일본>영국>미국)
사망률이 불평등 지수가 낮은 스웨덴에 비해 모든 계층에서 영국이 더 높다는 거...최상위 계층에서 조차..
영아사망률도 그렇구요.
그냥 배아파 죽는구나
남 돈 많이 받는거 배아파 하지들말고
너도 그리 받도록 해보시오
로마인이야기읽어봤나?
사람에게 제일 중요한건 출신성분과
돈이라고 나오지...
그걸 인정해야지
사람의 불평등을 개선하고자 만든 사회주의는 더 많은 불평등을 만든것을.
북쪽나라 중국이나 정은이를 보고도
평등사회를 외치고 있으니 한심하군
인간은 원래 불평등인거니까 부자에 붙어서
먹고 살 궁리를 해야지 부자를 욕하고 쫒아내면 안돼오
TWG 는 싱가포르 거에요
삼성포함 대기업들...세금 제대로 내지 않으려고 로비하고 그러는거
언제적 일인데
대기업이 세금내지 않으면 어쩌고저쩌고~하는 사람도 있네요.헐...
인간은 원래 불평등하지
그래도 제도는 평등해야 하지 않겠어?
원해 약육강식이라고
쎈 놈이 패도 그려려니 하고 사나 보구나 121.183은....
애잔....
요즘 우리나라 국민정서를 보니
왜 다 망한 사회주의가 안 망하고 존재하는지 알겠다
그냥 사회주의에 가장 맞는 국민성이다
부패기업 없애고 도시농북 일인 기업
공무원 공공기관 시민단체 핵없는 안전한나라
그게 우리 국민성과 딱 맞네
아~~
그게 인종차별보다 낫다면 여기사는거고
인종차별을 받아도 성공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가던지
인간은 원래 불평등하지
그래도 제도는 평등해야 하지 않겠어?
원래 약육강식이라고
쎈 놈이 너 패도 그려려니 하고 사나 보구나 121.183은....
애잔....
민영화 했으니 영국이 저정도 살아남았죠 발빠르게 제조업 치우고 금융과 문화산업으로 턴한 영리한민족입니다 ????
-----------
영국이 제조업을 걷어치웠기 때문에 힘든 걸로 아는데요
그래서 장하준 교수가 제조업이 중요하다. 그러니 함부로 금융업 이런 걸로 국가 기간 산업을 만들지 말라고 꾸준히 책에서 주방하는 건데요????
그리고
- - -------------
사회주의 거머리 복지나라 만든 북유럽 입만 살아남은 프랑스
대학교육 다 망한 독일
이건 또 무슨 소린지...
저희 회사 거래처 프랑스 회사들 화학 쪽으로 워낙 뛰어나요. 그러니 뭔가 먄날 놀러다니고 루즈해보여도 먹고 사는 거에요.
독일 거래처들도 세계적으로 기술력 있는 중소 기업들 많고.
국가 경쟁력 세계 최강입니다.
대학을 굳이 열심히 가지 않아도 한사람 한사람 우수하고 장인 정신 있는 친구들 많습니다.
한국 진보들이 사회주의 병에 걸린게 아니라
자본주의의 폐해를 수정해나가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럼 121님은 그냥 그리 생각하고 사세요.^^
원글님포함 영국 사시는 분들 얘기 올려주신 분들, 저도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ebs에서 켄 로치 기획전하고 있나 보군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모두에게 동등하게 제도개선?
대입제도를 보라
주택정책을 보라
어떤 일이 어떤 제도가 제대로 된건지
알고자하면 그 결과를 보시오
누구에게 이익이 가는지?
그냥 노동자노조재벌 공무원연금귀신
어떤제도에도 망하지 않는 현금부자들만 살아남는
제도의 변화를 보면서도 이런 개잡소리를 하네
수능확대 재건축완화하고 강남주변택지개발로
집은 때려짓고 하면 내가 이 정부 믿으리
재벌 전문경영인 체제가 꼭 좋은거는 아님
대한전선보니까 회장죽고 전문경영인이 대한전선 운영했는데
완전 망하기 일보직전
거기 주주들 다 죽을지경이죠
주가 9만원짜리가 2000원으로 곤두박질
전문경영인이 뒤로 빼돌렸다는 얘기도 있고 너무 방만하게 경영해서 그렇다함
무었이든 원래 주인이 제일 자기 기업 충실히 경영하겠죠
삼성 이재용이 수십조 유산 물려받으면서
상속세 달랑 60억??? 인가 냈는데
그 때 정부가 노무현 참여정부였죠
어떤 얘기를 하고 싶어한 것인지 영화를 한번 보고 싶네요. 인터넷에서 줄거리는 대충 보았는데...
줄거리상으로는 감독이 영국의 사회 복지 제도가 관료화되어서 형식에만 치중하여 사람들 개인의 상황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한 비판처럼 보여졌어요.
사회복지는 사회 안전망이면서 소득 불평등을 줄여갈 수 있는 역할을 한다는 측면이 포함되어 있는데 많은 경우 사회복지 혜택을 받는 사람들을 멸시하거나 모멸감을 주는 방향으로 집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사회복지가 발달된 국가들에서 현 복지 시스템에 대한 비판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 경제가 어려워져 직장을 잃은 사람들 경우도 모두 개인의 책임으로만 돌려지는 양상을 띄기때문에
그 사람들에게 모멸감을 주는 식의 고압적인 자세를 취하는 복지 행정관들이 많고 그 고압적인 자세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서류접수나 심사과정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기도 하구요.
영화는 그런 면에 대한 얘기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해요.
노무현 참여정부때 삼성이 정부 쥐고 흔들면서
이재뵹한테 편법증여
수십조 증여하면서
달랑 세금 60억??
우리나라 최대재벌 삼성과 가장 유착관계가 심했던 정부가 노무현 정부였어요
그야말로 재벌 친화적
재벌을 미워할 필요는 없죠
제대로 세금내고 기업활동하면
이재용같은 편법증여를 정부와 손잡고 헤쳐먹게 하지 말아야
저도 원글님 댓글보고 불평등 지수를 찾아보았는데...
일단 불평등하면 재정적 불평등을 얘기하는 경우가 많지만...기회의 불평등, 의료제도의 불평등, 삶의 질의 불평등등 여러 분야의 불평등 지수들이 얘기될 수 있지 싶어요.
보통 재정적 혹은 경제적인 불평등을 얘기할때 소득의 불평등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한다고 해요.
그렇지만 요즘은 소비 불평등 지수, 부의 불평등 지수등등도 함께 많이 논의되는 듯 하구요.
원글님 댓글의 숫자는 언뜻 보기에 소득 불평등에 대한 얘기라 보여져요. 소득 불평등은 세금 내기전과 세금 낸 후(사회 복지 보조금 포함) 두 가지경우로 나누어서 볼꺼예요.
그냥 소득 불평등을 보면 미국이 영국보다 덜 불평등해요. ( 더 평등하다고는 못 쓰겠어요. 워낙 불평등이 심해서..) 하지만 세금을 내고 사회보조금이 포함되면 미국이 영국보다 훨씬 불평등해져요.
그건 결국 소득의 재분배에 대해 미국이 그만큼 불평등하다는 얘기구요.
계층얘기도 나와서...
영국은 계층문화가 뿌리깊다고 알아요. 노동자계급은 노동자계급에 머물려는 경향이 크다고 들었구요. 비록 오래전인 1970년대인가 80년대인가 영국에서 발간됬지만 그런 영국내 노동계층의 성향을 잘 나타낸 책이 "학교와 계급의 재생산"이예요.
지금도 그런지 모르지만 7학년부터 11학년까지 일반 고등과정을 거치고 직업을 택해 가는 아이들이 있고 대학을 가려는 아이들이 있어서 우리처럼 모두 대학을 가고 신분 상승을 꿈꾸는 문화와는 또 다른 모습 아닌가 생각들어요.
노무현 정부로 물타기하려는 벌레가 슬슬 나타나네.ㅋ 아이고, 그래서 이명박근혜정부가 그렇게 삼성과의 관계가 깨끗했어요? 맨날 UAE뉴스 나오는 거 볼때마다 이명박 이 정신나간 치 탓에 아주 혈압이 솟는구만.
소득 불평등으로 찾아봤는데 의료 불평등도 영국은 굉장히 높네요. ㅠㅠ
그리고 궁금한게..
이 영화 영국에서도 흥행했나요??
그냥 진보감독의 홀로 외침이라면 더 씁쓸할 거 같아요.
확실히 영국은 일반적인 선진복지국가 이미지가 있는 유럽 국가 중 하나는 아닌 거 같네요. 미국과 흡사..아니 미국보다 더 못해보이는 건 계급 계층구분이 뚜렷하다는 거...
인도등에서 온 유모들이 아이에 대하는게 유모로서 아닌 하인이 상전 대하듯한다는 이야길 봐도..
노무현 정부 때 삼성이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날 뛴 건 맞습니다
인정할 건 해야지요
mb는 최악이고요
재벌이 불법으로 가족에게 승계 작업 하니까
문제인 겁니다
ㅇㅇ 1.245 는
유명한 조작으로 이름 날린 국당
찴 추앙하는 찰랑둥이죠.
멍청해서 원글 이해가 안되 딴소리 시전중.ㅎㅎㅎ
재벌 전문경영인 체제가 꼭 좋은거는 아님
대한전선보니까 회장죽고 전문경영인이 대한전선 운영했는데
완전 망하기 일보직전
거기 주주들 다 죽을지경이죠
주가 9만원짜리가 2000원으로 곤두박질
전문경영인이 뒤로 빼돌렸다는 얘기도 있고 너무 방만하게 경영해서 그렇다함
무었이든 원래 주인이 제일 자기 기업 충실히 경영하겠죠
---
원래 주인=사원들
제도를 평가할때 평가항목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랭킹들이 좀 들쑥 날쑥하는 것으로 알아요.
그래도 영국의 의료제도가 캐나다의료제도보다 높게 평가되고 캐나다의료제도는 미국 의료제도보다 좋게 평가되구요.
제 개인적으로 느꼈던 것은 아무래도 한계가 크지만 영국은 표면적으로는 약, 치과도 전부 국가의료보험에 포함되요. 반면 캐나다는 약이나 치과는 개인보험이 있어야하구요. 미국은 국가 의료보험은 65세이상이면서 과거 10년간의 일한 경력이 있거나 부모가 의료보험을 지원할 수 없는 아이이거나 빈곤층 노인일때 제공되는 것 외에는 개인이 들어야하고 의료보험료가 엄청 쎄구요.
물질적인 소비만을 놓고 본다면 미국이 영국보다 훨씬 크지 싶어요. 소비문화도 그렇지만 GDP도 미국이 높으니 영향을 받지 싶어요. 그래도 사회 안전망은 미국이 더 부족하다 느껴졌어요.
제도를 평가할때 평가항목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랭킹들이 좀 들쑥 날쑥하는 것으로 알아요.
그래도 영국의 의료제도가 캐나다의료제도보다 높게 평가되고 캐나다의료제도는 미국 의료제도보다 좋게 평가되구요.
제 개인적으로 느꼈던 것은 아무래도 한계가 크지만 영국은 표면적으로는 약, 치과도 전부 국가의료보험에 포함되요. 반면 캐나다는 약이나 치과는 개인보험이 있어야하구요. 미국은 국가 의료보험은 65세이상이면서 과거 10년간의 일한 경력이 있거나 ( 그 배우자이거나) 부모가 의료보험을 지원할 수 없는 아이이거나 빈곤층 노인일때 제공되는 것 외에는 개인이 들어야하고 의료보험료가 엄청 쎄구요.
물질적인 소비만을 놓고 본다면 미국이 영국보다 훨씬 크지 싶어요. 소비문화도 그렇지만 GDP도 미국이 높으니 영향을 받지 싶어요. 그래도 사회 안전망은 미국이 더 부족하다 느껴졌어요.
제도를 평가할때 평가항목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랭킹들이 좀 들쑥 날쑥하는 것으로 알아요.
그래도 영국의 의료제도가 캐나다의료제도보다 높게 평가되고 캐나다의료제도는 미국 의료제도보다 좋게 평가되구요.
제 개인적으로 느꼈던 것은 아무래도 한계가 크지만 영국은 표면적으로는 약, 치과도 전부 국가의료보험에 포함되요. 반면 캐나다는 약이나 치과는 개인보험이 있어야하구요. 미국은 국가 의료보험은 65세이상이면서 과거 10년간의 일한 경력이 있거나 ( 그 배우자이거나) 부모가 의료보험을 지원할 수 없는 아이이거나 빈곤층 노인이거나 장애가 있거나(이 부분 정확한 규정은 모르겠어요) 할때 제공되는 것 외에는 개인이 들어야하고 의료보험료가 엄청 쎄구요.
물질적인 소비만을 놓고 본다면 미국이 영국보다 훨씬 크지 싶어요. 소비문화도 그렇지만 GDP도 미국이 높으니 영향을 받지 싶어요. 그래도 사회 안전망은 미국이 더 부족하다 느껴졌어요.
uae문재인 정부 삽질 아닌가요??
uae랑 군사협정 맺은거는 노무현 정부때라던데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갑자기 군사협정 맺은거 변경하려고 하니까
uae에서 거기 진출한 한국기업들 공사못하게 올스톱 시켰다고 기사에 나오던데
송영무가 uae 가서 협약 변경하려고 해서 그때부터
공사못하게 막아버렸다고
대기업들 지금 거기에 쏟아부은 돈들이 수십조라는데 그거 다 공중분해되게 생겼다고
기사에 나오더만
뭔 뜬금없이 명박인가요???
그나저나 명박이는 언제 구속시키나요??
문재인 왜 명박이 눈치만 보고 손끝하나 못건들고 저렇게 활개치고 돌아다니게 내비두는건가요???
나 다니엘 했었군요.ㅠㅠㅠ
십오육년 전 영국으로 파견 근무 갔던 친구는
영국 사회 시스템에 무척 만족해하며
(특히 교육)
한국에 들어 왔다가 몇년 지나 다시 온 가족이
영국으로 이민을 갔어요.
세금을 많이 내는 만큼 사회 보장 제도가 잘 되어
국민이 그 혜택을 받으면 만족하지 않나요?
우리 나라는 대기업, 일부 도둑 대통령과 그 떨거지들이
지들 배만 불리고 국고 곳간을 텅텅~ 비우니 문제인거지.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073558
송영무 “군사협정 개정하러 UAE 갔다”
송영무 국방장관이 과거 보수정부가 맺었던 군사 협정을 개정하자고
아랍에미리트에 타진했고,
이 바람에 그쪽에서 마음이 상했다는 것입니다.
올해 초 송 장관을 만난 군 관계자는
"군사 협정의 개정을 요구했지만
UAE 측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송 장관이 직접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UAE 측은 회담 당시에는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송 장관 귀국 후 크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뒷수습을 위해 지난달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UAE를 직접 방문합니다.
임 실장 귀국 직후에는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이 아크부대와 UAE 특수전사령부의 연합훈련 확대를 논의하며
갈등은 봉합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과거 정부 당시 이면 합의가 없었다는 점을
송 장관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그런데
uae에서
기업들 공사중단은 아직도 여전하다고 하네요
수백조가 왔다갔다하는 공사라는데
저 기사대로라면
문재인 정부 뻘짓으로 수백조 공사 엎어질 위기라던데요
1.245
저러니 찴이나 쥐나 닭이나
자웅동체란 소릴하지 ㅎㅎㅎ
찰둥이는 절대 쥐닥한텐 찍소리도 안하지 ㅎㅎㅎ
UAE건을 명박이 감싸주고 싶지?
원래 주인인 사원들을 경영시켰더니
회사 껍데기만 남겨두는 경우가 비일비재
대한전선이 딱 그짝
대한전선 우량기업이었는데
전문경영인이 뒤로 빼돌려 기업 다 망쳐놓았죠
대우조선 저 방만한 경영으로 망쳐먹은것도
전문경영인들
원래 주인 사원들 경영시켰더니 뒷돈빼서 자기들이 해쳐먹고
기업 껍데기만 남겨두는 경우가 비일비재함
원래 주인인 사원들을 경영시켰더니
회사 껍데기만 남겨두는 경우가 비일비재
대한전선이 딱 그짝
대한전선 우량기업이었는데
전문경영인이 뒤로 빼돌려 기업 다 망쳐놓았죠
대우조선 저 방만한 경영으로 망쳐먹은것도
전문경영인들
원래 주인 사원들 경영시켰더니 뒷돈빼서 자기들이 해쳐먹고
기업 껍데기만 남겨두는 경우가 비일비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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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딸랑이로 사세요
주인 모시면서 ㅎㅎㅎ
저장합니다 나중에 보려구요
이런글보려고 82해요
재벌옹호댓글이 난리네요 노비네요노비 시민이되자구요
영화 제목 좀 부탁드려요^^
나, 다니엘 블레이크예요. ( I, Daniel Blake)
좋은 글들 많네요
저도 이 영화보고 식겁했네요
우리나라의 미래 모습을 보는 듯
다행히 문대통령이 나타나 최악에서 구출중이지만
정치인 잘못 뽑으면 내가 다니엘블레이크가 된다는 거.
투표 잘합시다
영국에 대한 글 잘 읽었어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저도 다시 기다립니다
왕족보다 더한것들이 재벌
다양한 견해들 좋네요^^
한국통신 포철 민영화한 대통령 밖에 없지 않나요?
실제로 민영화는 민주당 정권때 했지
새누리는 안 한거 같은데요
입시 입사 고시 제도도 민주당 정권 때 바꼈잖아요
입시 공기업 둥의 입사 고시 등도
예전에는 시험쳐서 뽑았는데 민주당 정권때 바꼈잖아요
누가 없는 사람들을 위하는건지 햇갈려요
입시나 공기업 등의 입사 고시 제도도 시험치는 것에서
서류전형으로 바꿨잖아요 민주당 때
나쁜건 사실이지만 전문경영인들중 진심으로 기업의 비젼을 최대주주보다 신경쓸까요? 일개 식당도 종업에게 맞겨봐요.
1.245.179 저 안지지자는 뜬금없이 이 글에 와서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죠?
어디서 헛소리를 하고 있어요? 이런 글에 나타나서 뜬금없이 웬 UAE?
참여정부 때 UAE는 T-50 수출 관련이고 그건 이명박 정부 들어서면서 다 깼어요. 이명박 정부에서.
http://v.media.daum.net/v/20180104092124425
->
그는 "이명박 대통령이 원전수출을 하면서 군사협력을 끼워팔기로 이렇게 덤으로 얹어준 것"이라며 "결국은 양해각서에 이르게 된 것이고 이건 전혀 다른 문제"라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아크부대) 파병의 명분은 위장된 명분"이라며 "진짜 이유는 원전수출의 이면합의에 의해서 우리가 UAE 군 현대화를 지원한다는 다른 배경이 있었는데 이게 감춰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군파병뿐만 아니라 다른 군사협력, 군사지원도 망라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양해각서의 존재여부는 절대 비밀이 될 수 없는데 국회에도 전혀 알려지지 않은 채 비밀리에 체결이 됐다"고 덧붙였다.
저도 이런 글들 볼 수 있어서 82가 좋아요2222222
1.245.179 이런 토론 글에 와서 실력없이 뜬금없이 UAE 얘기하지 말고 새로 글을 파요.
내가 완전 제대로 상대해줄테니까.
어디서 댓글에 허위 내용 퍼뜨리며 약을 팔아요?
진짜 82에서 제대로된 토론 이뤄지는 글에서 빠지죠. 허위 내용으로 덧칠하지 말고.
1.245.179 국방부에서 UAE 관련 언급은 한국당과의 대화에서 나오지도 않았다고 오피셜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과의 대화에서 이면합의 있다 없다 자체의 대화가 없었다고 국방부에서 밝혔음.
영국에서 대처는 국민 xxㄴ 이에요.
박근혜급인데 “ 한국 사람 주제에”
대처를 빨아 주고 있네.
것도 겨우 몇년 산 거 가지고 ㅋㅋㅋ
영국 노동계급 역사 공부 좀 하시죠?
1.245.179
http://v.media.daum.net/v/20180106064852264
박근혜 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와 비밀리에 맺은 상호군수지원협정(MLSA) 내용이 준 군사동맹 수준인 것으로 전해져 파문이 예상된다.
JTBC는 2013년 12월 체결된 UAE와의 상호군수지원협정에 평화유지군 활동이나 인도적 지원을 해주는 것은 물론 유류와 수송, 항만 등을 전시 상황에도 제공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5일 보도했다.
->전시상황에도 제공한다는게 뭔지 알아요?
중동 전쟁에 우리가 개입된다는 아주 무시무시한 얘기에요.
제발 이 상황이 똥인지 된장인지 잘 알고 덤벼요.
영국은 빈부격차가 엄청나다 못해 이제 헬게이트에 진입하기까지 했습니다;;
런던은 이제 임대료, 집값이 너무 비싸져서
경제적인 이유로
인구의 25%가 노숙을 하고 있다, 라네요 ㅎ
구제책 없음은 더 문제...어떤 보수당 정치인은 해리왕자 결혼식 하니까 노숙자들 싹 잡아다가 어디 수용소에 넣어버려야 된다고 헛소리를 해서 욕을 먹는 중이죠...
신분사회란 게 이렇게나 무서운 겁니다.
어우 진짜
머리에 기름칠 곱게 잘 하는 느낌이예요^^
이런 글과 리플들때문에 82를 못떠나요 ❛˓◞˂̵✧
영국.. 불평등문제. . 좋은글들감사합니다
twg는 영국이 아니라 싱가포르 티브랜드아닌가요
대처 아니었으면 영국 망했어요
댓글 보니까 월북하셔야될 분들이 많네요
영국은 완고한 계급국가잖아요.
왕정이 그냥 형식적으로만 있는 것 같죠? 과연 그럴까요? ㅎㅎ
하이클래스, 워킹클래스 다 달라요.
세금 엄청 걷어서 가난한 사람들 위한 천국이라는 분들은 영국가세요.
가서 복지혜택 누리고 사시구랴..
내 세금이 가난한 사람들 위해서 쓰여지니 이 사람들이 문제라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 거에요?
위에 하이클래스들, 귀족들 세습되는 재산. 세금 안내는 거 이런 거는 문제란 생각 안들죠.
하이클래스 들어가고 싶고, 그건 욕하면 안되니까 가난한 인간들 정신머리가 문제라고 생각하면 편리하겠죠.
배우들도 거의 하이클래스만 될 수 있는데 워킹클래스 출신인 콜린 퍼스가 왕연기 했다고 욕먹는 게 영국이네요.
마찬가지로 워킹 클래스인 게리 올드만은 영화계 출신 차별에 질려서(배역을 못땀) 미국에서 주로 활동...
글 좋으네요
저장합니다.
위 댓글중 TWG가 영국차로 알고 계신데, TWG는 싱가폴회사예요.
야당이든 여당이든 국익을 위해서라면 서로 싸우지 않고 협조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눈물나게 아프게 다가오네요ㅜㅜ
우리도 이렇게 되었으면 해요
지주머니만 신경쓰는 자한당이나 재벌들 기자쓰레기들 등등 보면 한숨나옵니다
알바들의 꼼꼼함이란..
여기까지 와서 문정부 까기 ;;;;;;
노무현 정부 때 삼성이 편법 증여한 것 사실인데,
무슨 물타기라고..???
말 같지 않은 소리.
노무현이나 문통이나 삼성이랑 한 몸 같은 생각이 드는 건 어쩔수가 없네 ㅋㅋ
제도는 다 문제죠. 영국처럼 왕족, 귀족도 문제지민
공산주의도 출신성분에 따른 차별 극심하다잖아요.
북한도 평양에 사는 높은 계급만 누리지 외곽에 사는
일반 인민들은 전기불조차 없어서 밤이면 칠흑같다잖아요.
빈익빈 부익부는 모든 인간 제도 안에 나타나는 현상이 아닐까...
영국 사람들 대처 엄청 싫어해요. 실제로 몇년전 대처 죽을때 국장으로 장례 치를때 반대하고 데모하고 그랬죠.
대처 때문에 민영화 된 곳들 중에 예를 들면 기차 값이 너무 비싸요. 런던에서 좀 거리 있다 치는 곳은 기차 비용이
우리나라 돈으로 천만원이 넘어요. 솔직히 런던에서 잡 구해도 기차 비용 빼면 남는거 없다고 안가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니까요. 물론 회사에서 지원 해 주기도 하지만... 교통비 너무 비싸고 출퇴근 시간엔 지옥철.. ㅎㅎㅎ ㅠㅠ
영국은 아직도 계급에 따라 쓰는 단어들이 달라요. 그 사람의 억양, 단어, 사는 주거 지역 등을 보면 대충 그 사람이 파악된다고
하더라구요. 영국 사람들은 나이등 개인적인거 잘 안 물어보지만 말하다 보면 대충 알더라구요. ㅠㅠ
영국 살면서 요즘 느끼는건 영국은 지는 해..... 브렉시트 이후 영국 앞날은 암담합니다.
영국에 눌러사는 동양인 이민자들은 뭔가요???
비자를 뭘로 발급받았는지 몰라도 거기서 직장다니고 소시민? 으로 살더라구요
런던 외곽부근에서요.
런던 금융쪽에서 일하는건 아니고 디자인쪽으로 런던에 정착해 살더라구요
위에 기차 비용은 1년치 에요~~~
한국은 뭐 안 그런가요
어디 사느냐
어느 고등학교 나왔느냐-대학까지 갈 거 없이
이런 걸로 파악하잖아요
그 사람 환경을
한국은 뭐 안 그런가요
어디 사느냐
어느 고등학교 나왔느냐-대학까지 갈 거 없이
이런 걸로 파악하잖아요
그 사람 환경을
식민지 경험으로 계급이 싹 없어지고
돈이 계급이 됐다지만
한국도 대단한 차별 국가지요
인종차별도 그렇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도 없고요
제일 폭력적인 단어
벙어리 장갑
앉을뱅이 책상
신체적 약점으로 명사를 만드는 대단한 나라잖아요
영국은 아직도 계급에 따라 쓰는 단어들이 달라요. 그 사람의 억양, 단어, 사는 주거 지역 등을 보면 대충 그 사람이 파악된다고
하더라구요. 영국 사람들은 나이등 개인적인거 잘 안 물어보지만 말하다 보면 대충 알더라구요. ㅠㅠ
---
한국은 뭐 안 그런가요
어디 사느냐
어느 고등학교 나왔느냐-대학까지 갈 거 없이
이런 걸로 파악하잖아요
그 사람 환경을
식민지 경험으로 계급이 싹 없어지고
돈이 계급이 됐다지만
한국도 대단한 차별 국가지요
인종차별도 그렇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도 없고요
제일 폭력적인 단어
벙어리 장갑
앉을뱅이 책상
신체적 약점으로 명사를 만드는 대단한 나라잖아요
영국은 아직도 계급에 따라 쓰는 단어들이 달라요. 그 사람의 억양, 단어, 사는 주거 지역 등을 보면 대충 그 사람이 파악된다고
하더라구요. 영국 사람들은 나이등 개인적인거 잘 안 물어보지만 말하다 보면 대충 알더라구요. ㅠㅠ
---
한국은 뭐 안 그런가요
어디 사느냐
어느 고등학교 나왔느냐-대학까지 갈 거 없이
이런 걸로 파악하잖아요
그 사람 환경을
식민지 경험으로 계급이 싹 없어지고
돈이 계급이 됐다지만
한국도 대단한 차별 국가지요
인종차별도 그렇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도 없고요
제일 폭력적인 말
벙어리 장갑
앉을뱅이 책상
병신같다
누군가의 신체적 약점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대단한 나라잖아요
아무리 그래도 포쉬 엑센트도 지들만 쓰겠다고 하는 영국 만큼 심할까 ㅋㅋㅋ
윗분 한국인 맞아요?
아무리 그래도 포쉬 엑센트도 지들만 쓰겠다고 하는 영국 만큼 심할까 ㅋㅋㅋ
윗분 한국인 맞아요?
---
왜요
조선족이나 새터민이면 어쩌려고요?
동남아인이면 차별하게요?
포쉬 액센트 운운하면서 좀 아는 척 하고 싶었나 보네요?
이렇다니까요
한국인 아니면 어쩔 건데요? ㅎㅎㅎㅎ
재미있네 참
지들만 쓰겠다니...이 말의 근거를 대주시지요?
누가 잡아간대요?
근거없는 말도 유분수지 ㅎㅎㅎ
아무리 그래도 포쉬 엑센트도 지들만 쓰겠다고 하는 영국 만큼 심할까 ㅋㅋㅋ
윗분 한국인 맞아요?
---
왜요
조선족이나 새터민이면 어쩌려고요?
동남아인이면 차별하게요?
포쉬 액센트 운운하면서 좀 아는 척 하고 싶었나 보네요?
이렇다니까요
한국인 아니면 어쩔 건데요? ㅎㅎㅎㅎ
재미있네 참
그나저나
포쉬 액센트 지들만 쓰겠다니...이 말의 근거를 대주시지요?
누가 잡아간대요?
지들의 정의가 뭐지요?
근거없는 말도 유분수지 ㅎㅎㅎ
상당히 불평등한 나라에요. 소득의 재분배로 고소득자의 과세율이 높고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혜택이 있지만...
민주주의가 탄생된 나라지만 여왕과 귀족이 존재하는 아주 보수적인 국가죠. 인간의 존엄성과 차별주의를 엄격히 다루려고 하는 평등함을 부르짖고 있지만 현실은 상당히 동떨어진 느낌이 드는 나라이기도 해요.
장기간 이어지는 경기침체와 비싼 각종 세금 물론 식생활비는 한국보다 좀 저렴하게 느껴지지만 대부분의 서민층은 경제적인 여유없이 살아요. 복지혜택도 점점 줄어들고 있고.
국가의료제도에 많은 문제점이 산적해 있어 진퇴양난에 처해 있는 나라...그래도 교육제도는 한국과 견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죠.
유익한 댓글이 많아서 좋네요.
지옥이 될 거예요 잘못하면
의료 민영화 착착 진행 중이고요
수도요금도 민영화 준비 끝냈다잖아요
시사인 기사 검색해보세요
175.223님. 정권 안바꼈으면 그랬겠죠,
이 정부는 민영화 안해요.
통찰력 있는 댓글들 ㅎㄷㄷ입니다
아니 어쩌면 제가 너무 무식한거겠죠 ㅎㅎ
해리나 윌리엄 왕자에게 들어가는 돈 아깝지 않은가 몰라요
내 눈엔 왕족이란 말 어울리지 않게
걍 오렌지족같던데.................
근시안적이시네요
진보정권이 2-3번쯤 더 나온다해도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까요?
진보정권 자체의 논리가 변할 수 있고요
노무현 정부가 삼성과 밀접했던 것도
당시로서는 그럴 만 했기 때문이었겠죠
세상이 그렇게 흑백으로 나뉘지 않는 거 아시잖아요
진보=백
이게 무조건 아니란 거죠
이 세계적 불경기를 특정 정권이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요는 이번 정권, 다음 정권까지
원천적으로 제도 정비 할 수 있느냐 여부예요
예를 들어 의료민영화 안되도록 말이죠
그러려면 우리 의식부터 바뀌어야죠
노인 혐오, 가난한 사람 멸시
이런 발상이 결국 의료민영화로 이어지는 거잖아요
경제적 효율성과 생산성으로 사람 차별하는 발상
175.223님. 님이 하고자 하는 말씀 알고 님의 댓글 큰 틀에서 동감입니다.
아울러 그런 긴 설명이 필요하죠.
님의 위의 넉 줄은 오해의 소지가 큰 댓글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짧게 코멘트 한거고요,
궁극적으로 님의 말씀이 맞아요.
우리의 태도,시각,의식 다 바뀌어야 하고요,
효율과 생산성만을 신앙으로 삼았던 시간들과 결별해야죠.
그러나 시간이 걸리잖아요.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것도 다수의 의식이 바뀌는 것도.
그때까지만이라도 우리는 좀더 친절해져야 하고요. 175.223님과 같은 분들이요.
115.140.xxx.242님 본인은 쏙 빠지고
남에게 친절하라고 하면 안 되지요
115.140.xxx.242님처럼 위에서 내려다 보는 시선이
문제인 겁니다
115.140.xxx.242님 본인은 쏙 빠지고
남에게 친절하라고 하면 안 되지요
115.140.xxx.242님처럼 위에서 내려다 보는 시선이
문제인 겁니다
먼저 실천하시면 됩니다
친절
참, 아집에서도 벗어나셔야 겠어요
인정할 건 하시면 되는 겁니다
아, 저도 불친절하게 느껴지셨군요. 네 앞으로 그 점은 유념하겠습니다.
네. 말씀해주신 내용 다시 돌아볼게요. 고맙습니다.
포쉬 엑센트가 아는척인가요 귀족끼리 지들만 쓴다고 욕먹는 배타적은 전통중에 대표적인건데.
이런글에 한국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거 보면 내국인은 분명 아닌거 같네요.
포쉬 액센트 다 씁니다
고상한 척 할 때 다들 써요
그래도 안 잡혀갑니다 ㅎㅎㅎ
그동안 겁나서포쉬 액센트못 쓰셨던 건 아니지요?
내국인 아니면 어쩔건지 ㅎㅎ
현실 인식을 똑바로 하고 한국사회를 비판해야지요.
지금 한국은 조선족, 동남아인들 차별은 커녕 특혜를 받고 있는 나라이고
오히려 한국인들은 역차별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별은 한국인들 내에서 시정해야 할 문제이지
한국인과 외국인 사이에서 한국인들의 태도를 고쳐야 할 문제가 전혀 아니라고요.
분리해서 바라봐야 합니다.
별 거 아닌 거 같아도 별 거 아닌 게 아니에요.
벙어리 소리 들으면서 차별받는 한국인 장애인들 보다
조선족, 동남아 사람들을 더 감싸주고 정부지원도 훨씬 더 많은 나라가 한국입니다.
장애를 선택해서 가지는 겁니까?
외국인들은 자신들이 선택해서 한국에 와서 사는 겁니다.
일반적인 의미의 사회적 약자라는 카테고리로 한데 묶을 수 없어요.
자국민 약자들을 외국인과 동등한 위치로 치환해서 사고하는 방식은 위험해요.
아, 저도 불친절하게 느껴지셨군요. 네 앞으로 그 점은 유념하겠습니다.
네. 말씀해주신 내용 다시 돌아볼게요. 고맙습니다.
--
애초 님이 제기한 문제는 찬절/불친절의 카테고리에
들어가지 않는 건데 자꾸 본질을 흐리시네요
아, 저도 불친절하게 느껴지셨군요. 네 앞으로 그 점은 유념하겠습니다.
네. 말씀해주신 내용 다시 돌아볼게요. 고맙습니다.
--
애초 님이 제기한 문제는 친절/불친절의 카테고리에
들어가지 않는 건데 자꾸 본질을 흐리시네요
님께 길게 설명을 드렸고
그 말이 납득은 가나
반정 상하셨다 이거 아닌지요
아, 저도 불친절하게 느껴지셨군요. 네 앞으로 그 점은 유념하겠습니다.
네. 말씀해주신 내용 다시 돌아볼게요. 고맙습니다.
--
애초 님이 제기한 문제는 친절/불친절의 카테고리에
들어가지 않는 건데 자꾸 본질을 흐리시네요
님께 길게 설명을 드렸고
그 말이 납득은 가나
빈정 상하셨다 이거 아닌지요
그걸 친절/불친절 상대 문제로 넘기지 말고
인정하시면 된다는 겁니다
우리 모두는 잠재적 장애인이고요
어느날 사고로 갑자기 장애가 생길 수 있어요
타고나는 문제로 치환하시면 안 되고요
외국인 차별 문제는
당장 사람들 인식에서 그렇다는 건
일련의 댓글이 보여주잖아요
마이너리티 맞아요
우리 모두는 잠재적 장애인이고요
어느날 사고로 갑자기 장애가 생길 수 있어요
타고나는 문제로 치환하시면 안 되고요
외국인 차별 문제는
당장 사람들 인식에서 그렇다는 건
일련의 댓글이 보여주잖아요
마이너리티 맞아요
그래서 계속 차별용어 쓰시겠다는 말씀인지...?
175.223님. 저 전혀 빈정 상하지 않았어요;;; 짧은 댓글로 적다보니 오해가 생기는 것 같아요.
저는 전혀 빈정 상하지 않았고요, 댓글 그대로에요.
전혀 어떤 감정이 반영된 댓글이 아니에요.
님이 저에게 쓰신..아집에서 벗어나라, 먼저 친절 실천하라..등의 님의 댓글 그대로를 오케이~ 그래야겠다
라고 생각하는걸 말씀드린 거에요. 이 댓글도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말 그대로 오케이~ 감사합니다. 라는 의미입니다.
우리 모두는 잠재적 장애인이고요
어느날 사고로 갑자기 장애가 생길 수 있어요
타고나는 문제로 치환하시면 안 되고요
외국인 차별 문제는
당장 사람들 인식에서 그렇다는 건
일련의 댓글이 보여주잖아요
마이너리티 맞아요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
이거 한국인들도 선진국에서 듣는 소리죠
바람직한건가요?
그나저나 그래서 계속 차별용어 쓰시겠다는 말씀인지...?
님 너무나 많이 이상주의자세요.
그런 생각을 갖고 살기 때문에 진짜 현실을 못 보고 살아오신 거라고요.
세상문제가 도덕적, 윤리적으로 바람직하냐 바람직하지 않느냐의 틀 안에
모두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보고 있어요.
실상은 그렇지 않아요.
외국인 차별은 어느 나라에나 다 있어요.
님이 안타깝게 여기시는 그 중국인들과 동남아인들도
다 인종차별 하며 사는 사람들이에요.
중국은 심지어 민족탄압까지 하고 동남아인들도 자국이나 자민족보다 약한 민족
다 무시하고 우습게 봐요. 그러면서 백인들한테는 조심하는 편이면서요.
인종차별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해서 언제 지구상에서 사라질 것 같은데요?
인류가 지금껏 단 한 나라에서도 결코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언제가 되면 깨끗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님이 말한 선진국들에서도 인종차별 해결 못했습니다.
한국 보다 의식수준이 높다라는 나라들에서도 어찌 손 볼 수 없는 일을
그 나라들에 미치지 못한 한국이 어떻게 바람직하게 나갈 수 있을까요?
그 뿐인가요? 다른 나라들에서는 현재 한국처럼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특혜 안 줘요.
어느 나라에서 한국처럼 중국인들에게 취업비자 쉽게쉽게 주고
더군다나 자국민 실업자가 태반에 일자리 없어서 아우성이고 헬조선이라는 소리까지 나온 마당에
외국인들 직업교육을 국민세금으로 해주고
자국민들 일자리 잠식까지 모른 척 해주냐고요.
외국인 노동자들이 1년에 본국으로 송금하는 액수가 무려 조원대랍니다.
이런 나라가 또 어디에 있냐고요.
그럼 이건 바람직한 일이에요? 이래도 되는 건가요?
내국인이면 뭘 어째요?
영국 옹호하느라 자국 비하하는 사람이다 이런 생각 들겠죠.
님 말대로 개나 소나 다 쓰는 포쉬소리 했다고 그게 어디서 주워듣고 아는체 하냐는
님 사고 방식도 엄청 차별적인건 알라나 모르겠네요.
자국민 장애인이 받는 차별과 외국인들이 받는 차별을 동일선상에 놓고 보는 것 자체가
비상식적이고도 비현실적인 관점이예요.
장애는 누구도 선택해서 갖는 게 아닙니다.
이 분들이 받는 사회적 차별과 차가운 시선 정말 너무나 안타깝고
공동체가 부지런히 풀어가야 할 우리 모두의 일이죠.
반면에 외국인이라는 지위는 외국인들 스스로가 선택한 겁니다.
한국인들이 강요해서 외국인으로 살고 있지 않아요.
장애인은 한국에서 사나 중국에서 사나 미국에서 사나 똑같이 장애인이지만
외국인들은 외국인으로 살고 싶으면 외국인으로 사는 거고
본국에 가서 살면 더 이상 자기네 나라에서 외국인이 아니죠.
사회적 소수자일지라도 사회적 약자라는 범위에 견고하게 속하지 않아요.
자국민 장애인과 같은 시선에서 보면 안돼요.
저는 인간이란 동물은 추하다고 생각해요
본능적으로 차별하려고 하고
못난 사람 더 짓밟으려고 하죠
개인이나 집단이나요
이런 추한 인간들이 분쟁없이 모여서 살려면
룰이 필요하고 당연히 그 룰은 인간의 본능과
어긋나겠죠
사회적 정의나 제도는 그래서 이상을 따라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112님, 저는 차별을 거론하면서
일상적 생활과 우리 인식의 차원을 언급했습니다
부당한 법적 특혜가 있다면 그건 시정해야지요
그런데 현재 법적 특혜가 있든 없든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사람들이 나쁘게 인식되는 건
맞잖아요
그게 당연한 거다
한국인도 다른 나라 가서 차별받고
걔네들도 다 차별한다
그렇다고 우리도 그래야 하나요?
인식의 문제를 말하는 겁니다
;;;;;
'18.1.6 8:02 PM (119.207.xxx.31)
내국인이면 뭘 어째요?
영국 옹호하느라 자국 비하하는 사람이다 이런 생각 들겠죠.
님 말대로 개나 소나 다 쓰는 포쉬소리 했다고 그게 어디서 주워듣고 아는체 하냐는
님 사고 방식도 엄청 차별적인건 알라나 모르겠네요.
--
누가 영국을 옹호하지요???
앞에 댓글 처음부터 보고 하는 말인지?
흥분 가라앉히고 댓글 처음부터 읽어보시지요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하면 됩니다
;;;;;
'18.1.6 8:02 PM (119.207.xxx.31)
내국인이면 뭘 어째요?
영국 옹호하느라 자국 비하하는 사람이다 이런 생각 들겠죠.
님 말대로 개나 소나 다 쓰는 포쉬소리 했다고 그게 어디서 주워듣고 아는체 하냐는
님 사고 방식도 엄청 차별적인건 알라나 모르겠네요.
--
누가 영국을 옹호하지요???
앞에 댓글 처음부터 보고 하는 말인지?
흥분 가라앉히고 댓글 처음부터 읽어보시지요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하면 됩니다
없는 말 지어내지 말고 말입니다
영화에서 공무원이 하는 일이란게 빈곤층 모멸감주고 아주 인간의 자존감을 부셔버리네요.
눈물나는 영화였어요.
민영화되어 피폐해진 영국이란 나라 다시 봤어요.
그게 당연한 거다
한국인도 다른 나라 가서 차별받고
걔네들도 다 차별한다
그렇다고 우리도 그래야 하나요?
인식의 문제를 말하는 겁니다
====================================
님이 사고력이 떨어지고 사고범위가 좁은 거예요.
국제사회가 도덕과 윤리와 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믿음이 너무 강한 나머지
현실을 부정해서 이상을 위한 이상을 추구하고 있는 거라고요.
착각하면 안돼요.
국제사회는 힘과 힘이 붙는 약육강식의 사회입니다.
그런 인식? 인종차별 하면 안된다라는 인식?
님이 님을 차별하는 어떤 다른 나라 사람에게
네가 나를 차별하는 그 인식은 잘못된 거다,, 라고 따끔하게 말한다고 그 사람이
아이고 잘못했습니다 라고 할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더 교묘하게 차별하죠.
인종차별이 나쁘다라는 인식이 언제는 없어서
여태까지 인종차별이 없어지지 않은 게 아니에요.
그건 본능의 영역이기 때문에 절대로 없어지지 않아요. 지구가 멸망하는 그 최후의 날까지.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이렇게 몰라서야.
선진국 사람들에게는 그런 인식이 전혀 없어서 계속해서 차별하냐고요.
무엇이 이론적으로 옳은지 그른지 알아도 알지만
이론대로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아요.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본능이 항상 먼저니까요.
그래서 계속 본능대로 사시게요?
그래서 계속 본능대로 사시게요?
자국민 장애인이란 표현도 생경하지만요
제가 112님에게 인상 깊은 건 그들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3인칭으로 취급한다는 겁니다
내 문제가 될 수 있는 건데요
윤리 이런 문제가 아니라 저 입장이 나일 수 있다는
태도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자는 겁니다
그래서 계속 본능대로 사시게요?
자국민 장애인이란 표현도 생경하지만요
제가 112님에게 인상 깊은 건 그들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3인칭으로 취급한다는 겁니다
내 문제가 될 수 있는 건데요
윤리 이런 거창한 문제가 아니라 저 입장이 나일 수 있다는
태도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자는 겁니다
전 평범한 소시민이라서 이렇게 좁게 살렵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인식이 인종차별 뿐인가요.
여성차별도 안 좋죠. 장애인 차별도 안 좋죠. 지역차별도 안 좋죠.
경제력에 따른 차별도 안 좋죠. 나이 차별도 안 좋죠.
형제나 자매간 차별도 안 좋죠. 등등 따져보면 엄청 많죠.
이런 인식 다 뿌리 뽑을 수 있나요?
같은 인종에 같은 민족에 같은 언어를 사용하고 비슷한 문화를 공유하며
같은 역사를 갖고 있는 같은 나라 사람들 사이에서의 여러 문제도
바람직하지 않은 인식을 바로잡기가 어마어마하게 어려운데
무슨 다른 나라 사람들하고의 관계에 그리 예민하게 반응합니까?
그 사람들 한국에 전쟁나면 뒤도 안 돌아보고 잽싸게 본국으로 도망갈 사람들인데.
단지 여기서 경제적 이익을 취할 수 있으니까 여기 사는 거지.
그 정도도 아니죠.
여성차별이 나쁘다는 이유로 모든 여성들에게 여자라는 이유로 생활비 지원을 하거나
장애인차별이 나쁘다는 이유로 모든 장애인들에게 비장애인 대비 취업 우선권을 주거나
지역차별이 나쁘다는 이유로 특정 지역 사람에게만 자녀 학자금 지원을
정부에서 해준다면 전국민이 반대할 게 뻔하잖아요.
그건 아무리 차별이 나쁘다고 한들 과잉보상을 해주는 건 상식에 맞지 않으니까요.
그것 자체가 불평등으로 이어지니까요.
지금 정부에서 외국인 노동자,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신부 등에게
과잉지원 해주는 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심지어 불법체류자까지 품어줘서
이번에 태국 영자신문에서 자국민들이 한국에서 불체를 너무 많이 한다라는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한국에서는 불체를 해도 손해 보는 게 없어서 이렇게 심하다면서요.
한국사회의 외국인 문제를 단순히 인종차별이라는 낡고 식상한 프레임으로 보는 건
이미 뒤쳐진 인식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이제는 바로 잡아야 할 인식이고
이런 인식이 사회에 너무나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엄청 우월하고 싶은가봐요?
사고력이 떨어지고
사고범위가 좁고
낡고 뒤처졌어
이런 발언 남에게 함부로 하는데
님이야말로 땅을 딛고 서세요 ㅎㅎ
사고력 떨어지고
사고범위 좁고
낡고 뒤처져도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어야죠
국제 정치 무대 언급하기 전에 님의 생활에서
님 심보도 고약하시네요.
저를 마치 장애인에게 깊은 연대의식을 갖고 있지 않음을
제가 쓰는 어휘를 보고 알아차렸다 라는 식으로 몰아가도 안 통해요.
저는 님의 넘겨짚기가 인상 깊습니다.
남 보고는 인종차별 하지 말고 정의롭고 착하게 살라면서
님은 왜 착하지 않나요?
님 심보도 고약하시네요.
저를 마치 장애인에게 깊은 연대의식을 갖고 있지 않음을
제가 쓰는 어휘를 보고 알아차렸다 라는 식으로 몰아가도 안 통해요.
저는 님의 넘겨짚기가 인상 깊습니다.
남 보고는 인종차별 하지 말고 정의롭고 착하게 살라면서
님은 왜 착하지 않나요?
님이나 착하게 생활 하세요.
이분들 운운하면서 본인은 아니라는 발언을 하신 게
맞는데 뭐가 넘겨짚기란 건지...?
제가 착하다는 단어를 썼나요?
그 단어처럼 애매하고 상대적인 게 없어서
저는 그 단어를 쓰지 않습니다만
착하게 살자가 아니라 차별하지 않도록 노력하자
이거지요
장애인 지칭해서
이분들 운운하면서 본인은 아니라는 발언을 하신 게
맞는데 뭐가 넘겨짚기란 건지...?
제가 착하다는 단어를 썼나요?
그 단어처럼 애매하고 상대적인 게 없어서
저는 그 단어를 쓰지 않습니다만
착하게 살자가 아니라 차별하지 않도록 노력하자
이거지요
두 문제는 다르지요
아유 님 진상이네요.
주제를 파악해야지.
내가 언제 이분들 운운하는 식으로 장애인들에게 실례되는 발언을 했습니까?
본인은 아니라는 발언은 또 뭡니까.
교묘하게 남 발언 왜곡해서 인간성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는 거 다 보여요.
이 나쁜 사람아.
차별하지 않도록 같은 소리 님에게는 과분한 말입니다.
모든 게 착하다 나쁘다로 환원되는 분인가 보네요 ^^
나만 착하다라고 굳게 믿는 분이네요^^
포스코 등 민영화는 구제금융 영향이죠!
1997년 11월 21일, 정부는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고, IMF는 1997년 12월 총 550억 달러를 지원받았다. (대략 50조 넘게 빌린 것)
IMF의 구제금융이 한국에 유입되는 조건이 세 가지 있었는데,
하나는 고금리요,
다른 하나는 구조조정,
또 다른 하나는 공공재 영리화이었다.
IMF를 신청한 한나라당-새누리 정권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문제라고 보는데요.
대처 아니었으면 영국 망했어요
댓글 보니까 월북하셔야될 분들이 많네요
********
종북몰이 재밌나
이 댓글 쓴 아줌마인지 알바인지 너나 북한 가라.
조선티비 보면 여기가 북조선인지 한국인지 헷갈리더라.
북조선 티비 맨날 보는 너나 북한 가라.
나는 민영화에 맞서서 한국에서 싸운란다.
전에 무슨 다큐를 봤는데
영국의 초갑부들 이야기였어요
너무너무 많은 부를 가지고 억이 넘는 물건들을 척척 사는
자본은 자가증식적인 면이 있어서, 자본주의체제에서는 점점 부가 편중될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175님은
'18.1.6 8:51 PM (112.150.xxx.139)
나만 착하다라고 굳게 믿는 분이네요^^
--
저 안 착해요
착하다고 한 적 있나요...? 제가...?
혼자 윤리, 이상 끌어와서 거대한 문제를 만들더니
이젠 웬 미러링 코스프레를... ㅎㅎ
맞아요.
비열하죠.
네 님 안 착해요
'18.1.6 10:56 PM (112.150.xxx.139)
맞아요.
비열하죠.
---
근거를 대보실까요? ^^
근거없으면 그 말은 본인에게 되돌아갑니다
겨우 위협한다는 게 너 부메랑 맞을 거라는 저주.
님한테는 되돌아 가고 말 것도 없어요.
그게 님의 삶이에요.
평소에 어떻게 살길래 저래.
???????????????????
자승자박의 현장을 보는 느낌이네요 ㅎ
본인이 나쁜 말 뱉은 건 아나봄
신자유주의란 말이 영국에서 나왔죠.
미국의 레이건이 따라했구요.
대처리즘이라고.
이후 소득 격차가 벌어지고 양극화가 심화되었죠.
좋은글많아 저장합니다~
영국 얘기 감사합니다.
저도 대처에 대해선 오늘 알아보니 침뱉을 정도로 싫어하고 그렇다는 이야기 들었네요.
기회가 되서 오늘도 영국 얘기 조금 했는데
제 생각은 계급사회에 아직 있다는게 불평등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한번도 제대로 된 시민혁명없이 근대화를 맞이하였기에 우리가 아는 유럽과는 차이가 있었네요.
상원제도도 단지 귀족이란 것때문에 귀족의 신분 유지를 위해 계속 양원제가 지켜지고 있다는것도 문제더군요. 기차값 비싸서 어디 가지 못한다는 얘기도 그렇구요.
그래서 프랑스처럼 민중이 일어나서 혁명이나 정권을 바꾼 역사가 없기때문에 일반 시민들 스스로가 계급차를 그대로 인정하고 들어가기에 불평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구나란 생각도 들었네요.
딱 서구에 일본 모습이랄까??
일본이 왜 영국을 모델로 해서 근대화 작업을 벌였는지도 느껴지고..
대대로 이튼 스쿨?? 명문 귀족집안에서 나온 그룹으로만 지도자를 형성하는 것도 그렇고..
같은 불평등하다는 미국을 봐도 그네들은 단지 수입격차 소득격차만 느껴지지 서로 대할때 민주적 느낌을 가졌는데(저번에 오바마 다큐를 보여주는데 부통령이 옆에서 장난치고 격없이 지내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던데 영국에선 그런 모습이 없을 듯해요) 영국은 역동적인 느낌을 못주는 딱 고착된 신분관계의 모습을 보여주는...그런 느낌이 들었네요.
아무튼 이번 달 켄 로치의 다른 영화들도 볼 수 있으니 이야기가 지속될 수 있을 거 같아요.
댓글에 영국에서 상류층이 되는길은 축구선수와 록밴드밖에 없다는 말이 있다고 했는데.. 이게 너무 소름인게 우리나라도 이제 야구선수등 인기스포츠선수나 아이돌멤버또는 유투버밖에 없는거 같아 암담해요.
교육으로 사다리타고 올라가서 계층 이동되는 것도 이제 거의 끝난듯
영국 얘기 감사합니다.
저도 대처에 대해선 오늘 알아보니 침뱉을 정도로 싫어하고 그렇다는 이야기 들었네요.
기회가 되서 오늘도 영국 얘기 조금 했는데
제 생각은 계급사회에 아직 있다는게 불평등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여집니다.
한번도 제대로 된 시민혁명없이 근대화를 맞이하였기에 우리가 아는 유럽과는 차이가 있었네요.
상원제도도 단지 귀족이란 것때문에 귀족의 신분 유지를 위해 계속 양원제가 지켜지고 있다는것도 문제더군요. 기차값 비싸서 어디 가지 못한다는 얘기도 그렇구요.
그래서 프랑스처럼 민중이 일어나서 혁명이나 정권을 바꾼 역사가 없기때문에 일반 시민들 스스로가 계급차를 그대로 인정하고 들어가기에 불평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구나란 생각도 들었네요.
딱 서구에 일본 모습이랄까??
일본이 왜 영국을 모델로 해서 근대화 작업을 벌였는지도 느껴지고..
대대로 이튼 스쿨?? 명문 귀족집안에서 나온 그룹으로만 지도자를 형성하는 것도 그렇고..
같은 불평등하다는 미국을 봐도 그네들은 단지 수입격차 소득격차만 느껴지지 서로 대할때 민주적 느낌을 가졌는데(저번에 오바마 다큐를 보여주는데 부통령이 옆에서 장난치고 격없이 지내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던데 영국에선 그런 모습이 없을 듯해요) 영국은 역동적인 느낌을 못주는 딱 고착된 신분관계의 모습을 보여주는...그런 느낌이 들었네요.
아무튼 이번 달 켄 로치의 다른 영화들도 볼 수 있으니 이야기가 지속될 수 있을 거 같아요.
고만 해요. 니가 졌어요. 논리가 딸리니 점점 아무말 대잔치 시전 중.
다양한 의견들 높은 식견들 좋네요.
외국 이야기에 편승해 자국 비하하는 전형.ㅋ
불평등이란게 영국에서 제국시대를 거쳐오면서 쌓인 것이 평등하게 분배되어 있지 않다는 의미이지 현재 사람들이 자기 하고 싶은 것을 신분 차이로 하지 못한다는 의미는 아니죠. 대학 입시에도 사립학교 출신과 공립학교 출신의 입학비율을 조정하면서 없는 사람들의 자녀들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회사들도 정부 규제로 채용시 유색인종 비율, 장애인 비율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 압력을 받습니다
서울대의 경우 강남 3구 출신이 입학생의 48%를 차지한다고 하네요. 캐임브릿지 대학 입학생의 경우 특정 지역이 그렇게 집중되어 있지 않고 전국의 사립 공립학교 출신들이 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사립출신들이 아무래도 더 좋은 교육을 받지만 공립학교 출신들이 61%로 사립출신보다 더 많은 입학생을 배출합니다. 정부의 규제로 공립출신들을 뽑아야하는 압력이 존재해서 입니다.
흥미진진 댓글들 잘 봤습니다.
기차값 얘기들으니 진짜 후덜덜하네요.
저장하고 읽어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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