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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이라 나이틀리의 매력은 뭔가요~

궁금해요 조회수 : 7,131
작성일 : 2018-01-05 23:48:31
오늘은 어톤먼트를 봤는데요.

시대극을 좋아하는 편이라 찾아보는데
키이라 나이틀리가 단골로 출연하는걸 보다보니
매력이 뭔지를 모르겠어요

안나 카레니나
공작부인
오만과 편견
....
매력을 모르겠어요
눈매는 참 아름다운데 너무 말라서 턱은 각지다못해
턱이 밖으로 휘어보여요.
드레스가 잘어울리는 배우라고 하는데
너무 마르기만 했지 아름답다고 느껴지질 않아요.

언뜻보면 조연급도 안되는 비주얼이 아닌가싶고...

제 눈에 안경이라고 저만 이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샤를리즈 테론을 좋아해요
IP : 122.37.xxx.188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5 11:50 PM (183.101.xxx.212)

    사실 너무 말랐죠..

    역할을 잘 맡은 것 같아요.
    작품 복이 있다할까...
    매우 아름다운 배우라기 보다
    개성있는 배우죠.

  • 2. ㅎㅎ
    '18.1.5 11:52 PM (223.62.xxx.129)

    임성한이 키이라 나이틀리 입모양 안 예쁘다고 드라마에서 디스했던 게 생각나네요.
    슈팅 라이크 베컴 때부터 계속 호감갖고 봐왔는데 그 대사듣고 나니 그때부터 입만 보여요 ㅎ

  • 3. ..
    '18.1.5 11:52 PM (123.109.xxx.250) - 삭제된댓글

    저는 미모의 완성은 입매라고 생각하는 1인인지라.. 이 배우의 입매가 볼때마다 좀 거슬려요.
    옥니라고 하나.. 아랫니가 나와있는.. 그래서 말할 때랑 특히 웃을 때 입매가 좀 어색하죠.
    확 사로잡는 외모는 아닌데.. 저도 무슨 매력으로 항상 주인공을 꿰차는지 좀 궁금해요.

    근데, 우리나라였다면 교정을 하든지, 무슨 수를 내서라도 가만두지 않았을텐데, 그냥 원래 생긴대로 놔두고 있는건 좋다고 생각해요.

  • 4. 연기
    '18.1.5 11:53 PM (203.228.xxx.72)

    잘해요.
    어톤먼트에서는 소화를 아주 잘했죠.
    화려하지는 않은데 개성과 열정으로 매력을 발산.

  • 5. .....
    '18.1.5 11:53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저는 그 완벽하지 않은 입매가 묘하게 매력있고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가늘고 긴 목선도 예쁘고 완벽한 외모는 아니지만 뭔가 개성있고 매력있는 외모같아요.

  • 6. 아넷사
    '18.1.5 11:54 PM (175.223.xxx.117)

    얼굴형이 한몫하는거같아요
    우리나라는 윤곽을깎지만 외국은 오히려 윤곽이나 턱에
    보형물을 넣어서 각지게? 만들더라고요.. 키이라 나이틀리나
    기네스 펠트로같은 이미지가 귀족? 고급스러운?
    이미지인가봐요
    저도 샤를리즈테론 팬이예요^^ 얼마전 아토믹블론드에서도
    너무 예뻐서 넋놓고본..^^

  • 7. ㅇㄹ
    '18.1.5 11:55 PM (175.223.xxx.98)

    그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잖아요
    그 눈빛, 그 불굴의 의지.. 가 느껴지는 표정 등등..

    저는 외모보다 매력. 이 훨씬 강하게 어필되더라고요

  • 8. 너무 이쁜데요
    '18.1.5 11:55 PM (14.39.xxx.7)

    각진턱까지 좋아요~~ 눈이 너무 이쁘고..눈동자색이 머리 색이랑 너무 어울림~근데 사복 입으면 생각보다 매력이 떨어지긴 하더라거여 원피스나 아님 시대극 드레스가 어울림 ㅎㅎ

  • 9. 그리고
    '18.1.5 11:56 PM (175.223.xxx.98)

    어톤먼트에서 서재에서 녹색 드레스 입은 모습..

    너무 아름다워서 깜짝 놀랬어요! 아직도 눈에 선하게 기억나요..

  • 10. ...
    '18.1.5 11:57 PM (218.39.xxx.114)

    시대극에도 잘 어울리는 마스크의 배우 같아요.
    개인적으로도 좋았던 배역은 닥터지바고,어톤먼트입니다만^^

  • 11. 뭔가...
    '18.1.5 11:58 PM (122.37.xxx.188)

    균형이 아쉬워요
    아름다워서 처다보기보다 갸우뚱하면서 보게되요.
    상대 배역이 사랑에 빠지는 대목에서 감정이입이 잘 안되더라구요.

    윗님 말씀대로 어톤먼트에서는 좋았는데 눈이 가려지는 옆모습은 기이하기까지 하더라구요.

  • 12. .........
    '18.1.5 11:58 PM (192.12.xxx.14)

    그 얼굴이 틀에 박힌 미인은 아닌데 매력있고
    개성이 강해요. 연기력도 좋고요.

  • 13. ㅇㅇ
    '18.1.5 11:59 PM (114.200.xxx.189)

    ㅇ영국 여배우들이ㅣ 보통 저런 이미지더라고요...인형같고 선한 외모는 별로 없고..약간은 이미지가 강한 여자들이 인기가 많음...우리나라처럼 약해보이고 소녀같은 여자 이미지를 선호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요..

  • 14. ..
    '18.1.6 12:00 AM (175.223.xxx.102)

    어톤먼트에서 수영복과 수영모자 쓰고 나온 씬이 있었죠
    전 키이라 나이틀리 매력 잘 몰랐는데 그 장면 보고 뭔가 알 것 같았어요
    샤넬 옛날 화보에 나올 것 같은 고전적인 외모.. 그 20세기 초반 스타일의 수영복과 수영모가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초록 드레스.. 문을 열 때 바람에 흩날리던 초록 드레스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등이 깊게 파여서 나에게 여성미는 가슴이 아닌 다른데에 얼마든지 있다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 15. 너무 매력있죠
    '18.1.6 12:00 AM (61.253.xxx.57)

    전형적인 미인이 아닌데 보면 볼수록 이목구비의 묘한 부조화가 너무 조화스러운. 말투 눈빛 전체적인 표정 분위가 이런게 비교가 안될정도로 유니크하니까 주연으로 쓰이는거죠. 사람을 볼때 이쁘다 안이쁘다가 아니라.. 자꾸 묘하게 볼때마다 다른 매력이느껴지고 생각나게만드는 캐릭터들이 항상 주연이더라구요.

  • 16. ㅇㅇ
    '18.1.6 12:00 AM (58.140.xxx.26)

    보다보면 묘하죠.
    턱도 헐리웃배우중 독보적으로 신기할정도구요.
    튀어야 하는 배우입장에선 좋을듯요.
    한번보면 절대 잊혀지지 않아서 배우로는 좋을듯
    괜히 턱 치고 평범하게 이쁜 원어브뎀 같은 여배우들보다 경쟁력 있죠.
    현대물보단 고전물에서는 독보적으로 아름답다 느껴요.

  • 17. 뭔가...
    '18.1.6 12:01 AM (122.37.xxx.188)

    이 분이 이상하다기보다 참 다양한 작품에 프러포즈 받아 출연했는데 외모나 연기에 비해 과대평가 된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 18. ㅇㅇ
    '18.1.6 12:01 AM (114.200.xxx.189)

    우리나라처럼 성형외과에서 탄생된 정형화된 눈코입 사실 가지고 태어나기 힘들죠..거기다가 연기력까지 있기가 힘든데..눈코입 인형같은 배우보다는 연기력있고 얼굴은 보통이상만 되면 미인으로 봐주는것같아요..

  • 19. 저는
    '18.1.6 12:02 AM (223.62.xxx.159)

    본인이 너무나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점이 좀 별로예요.

    마른 것은 언제나 옳고 아름다운 거라고 말해서 그 발언도 영~ 별로고요. 이 사람이야말로 다양성을 인정 못 하는 거 아닌가요? 모니카 벨루치나 케이트 윈슬렛같은 미인은 미인이 아니란 말인가..... 숨막히는 관능미가 있는데.

  • 20. ::
    '18.1.6 12:02 AM (118.217.xxx.229)

    키이라 나이틀리는 뭔가 지적인 매력이 있어요 궁금해지는 여자 느낌

  • 21. 아....
    '18.1.6 12:02 AM (122.37.xxx.188)

    그러니까 묘한....그런 매력인가보네요~

  • 22. ㅇㅇ
    '18.1.6 12:03 AM (114.200.xxx.189)

    섹스앤더시티 주인공 사라제시커파커도 솔직히 얼굴이 미인인가요..매력으로 뜬거잖아요..우리나라랑 확실히 관점이 다른것같아요...

  • 23.
    '18.1.6 12:06 AM (118.34.xxx.205)

    던 그 턱이 매력적이에요. 웃는모습도 좋고
    주관있어보여좋아요

  • 24. 턱주가리
    '18.1.6 12:17 AM (119.198.xxx.86)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보면.
    그 턱주가리로 영국식 영어 발음하는것도 거슬리구요.
    이 배우가 주연급으로 출연한 영화들도 하나같이 ㅂㄹ

    그리고 사라제시카파커는 흥행몰이한 tv 시리즈 대표작이라도 있죠

    대체 얘는 지금까지 필모에 뭘 그렇게 대단한 결과물을 내놨으며
    성과도 없으면서 쭉 주연급으로 모셔들 가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25. 눈이깊고아름다워여
    '18.1.6 12:30 AM (124.49.xxx.61)

    비긴어게인에서 난 좋았는데..
    세련된뉴요커느낌도있고 눈이 이뻐서 시대물도잘어울리고.
    제인에어에서좋았어요

  • 26. . . .
    '18.1.6 12:35 AM (211.178.xxx.31)

    첨 봤을때 위노나 라이더와 닮지 않았나요?
    달걀형의 얼굴형이면 지루했을거 같아요
    지루하게 이쁜 여자들은 많잖아요

  • 27. 둥둥
    '18.1.6 12:44 AM (112.161.xxx.186)

    예쁘진 않지만
    매우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그사람이 가진 매력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 28. 처음
    '18.1.6 12:48 AM (91.48.xxx.12)

    러브 액츄얼리에서 봤는데 저런 주걱턱을 뭐 이쁘다고 난리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갔는데
    그 후 연기력도 늘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매력이 있더라구요, 특히 말할때 목소리며 발성이요.
    자기가 가진 것의 최대치를 이끌어 낸 배우 같아요. 운도 무지 좋았고.

  • 29. 저는
    '18.1.6 1:14 AM (122.37.xxx.188)

    위도나 라이더랑 한참 헷갈려서 구분을 못했었어요;;;

  • 30.
    '18.1.6 3:30 AM (114.204.xxx.21)

    별로에요
    연기도 그저 그렇고
    본인이 가진거에 비해 많이 떴죠

  • 31. ㅎㅎㅎ
    '18.1.6 4:26 AM (14.32.xxx.147)

    조각같이 깎아놓은 성형미인에 너무 익숙해서
    독특한 매력이 눈에 안보일수도 있겠죠

  • 32. 예쁜데
    '18.1.6 6:55 AM (110.10.xxx.35) - 삭제된댓글

    빨아들일 것 같은 눈
    각진 턱
    묘한 입매로 활짝 웃을 때
    제겐 너무 예뻐 보여요

    오만과편견에서 언니가 더 예쁘단 대사들에 공감이
    안될 정도로 엘리사벳이 예뻐 보였고
    어톤먼트, 비긴어게인, 러브액츄얼리 등에서도
    예뻐서 빠져들어 봤어요

    사람 보는 눈이 다양하군요

  • 33. 마스크가
    '18.1.6 7:02 AM (125.182.xxx.27)

    클래식하잖아요 러브액추얼리부터 예쁘다생각했는데 스스로 운을 만들어가더라구요 아이도낳고 그래도 여전히 아름답던데요

  • 34. ....
    '18.1.6 7:10 AM (223.62.xxx.42)

    댓글에 닥터지바고 출연작이 좋았다는 글 보고.깜짝 놀랬어요.
    내가 모르는 닥터 지바고 영화가 리메이크 되었는지 싶어
    내가 알고 있는 라라는 줄리크리스티 한명이라서요.
    검색해보니 닥터 지바고가 아니라 안나 카레니나 출연이었네요.

  • 35. 취향 아닌지
    '18.1.6 8:09 AM (59.6.xxx.151)

    배우가 꼭 미인일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 ㅎㅎㅎ
    암튼
    나는 누가 매력있다 아니다
    는 취향에 맞다 아니다
    겠죠
    저도 나이틀리 는 전혀 무매력,
    여기서 좋아하는 귀여운 여인은 영화도 따분, 여주는 마른 떡대,
    뭐 그렇지만 그건 제 취향일뿐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면 스타되고 아니면 안되고 그런 거죠

  • 36. 배역이
    '18.1.6 9:14 AM (122.37.xxx.188)

    깍아 내릴것 없이 선망하는 역이 많잖아요
    추종할 사람 없는 아름다운 여인 이라는 대목에서 20프로 아쉬운거에요.
    예쁜면이 분명히 있는데 우아하거나 귀티가 나지 않는...그런거요.
    러브 어페어에 아네트 베닝이 기품있고 우아하잖아요,
    그런거요...

    현대물은 참 괜찮아요. 이미지랑 배역이,
    개성있으니 딱 어울리더라구요,

  • 37. 참...
    '18.1.6 9:25 AM (122.37.xxx.188)

    정형화 된 미인에 익숙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그건 아니에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예쁘다 뭐다를 떠나 그냥 거부감이 들어서요

  • 38. ..
    '18.1.6 12:39 PM (211.246.xxx.48)

    단점이 많이 드러나는 얼굴이기도 하죠.
    그러나 눈이라던가 얼굴선, 피부톤 등 아름다운면이 분명히 있어요.
    영화에서 이분 얼굴 나오면 항상 시선이 따라가게 되던데요.

  • 39. ..
    '18.1.6 1:37 PM (49.170.xxx.24)

    밝음 이요.
    자기 스스로 자신감이 큰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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