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금에 남편이 늦으면서...
회사사람과 저녁먹기로했나봐요...
그래놓고 내일은 회사출근한다고..
(원래는 토욜은 쉬는데
일하느라 바쁜티 내는것과 아침차리라는 의미같아요..)
그러고선
차는 아파트 주차장에 대놓고 가네요..
집근처나 가까운곳에서 먹겠다는건데 ..
왜이리 얄밉죠?
남편은 미식가라서 산해진미 다 먹고 다니느라
주 2~3회는 동료들과 밥먹으러 다니고
나머지는 회사일로 바빠서 회사서 밥먹고오고..
가정에는 관심도 없는거 같아요..
제가 문제인가요?
-
1. 유세
'18.1.5 11:20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돈버는 유세인거죠뭐.
2. ..
'18.1.5 11:25 PM (124.111.xxx.201)님 전혀 문제 없어요.
남편분 구박좀 받으셔야겠네.3. 일없어서 짤리는 사람도
'18.1.5 11:26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많은데 원글님은 집에서 본인방식대로 즐기세요. 다른거 속 안썩이면요.
4. 다다..
'18.1.5 11:31 PM (121.153.xxx.223) - 삭제된댓글우리집에도 한사람 있어요..불금때 일찍 안들어오고 술마신다고 늦을따면 이해보다 화가 먼저나요...애들 이시간까지 아빠기다리다 억지로 재우고 있는데 술먹자고 꼬시는 직원도 밉고 그러네요.. 마시고 싶으면 집에가서 자기와이프랑 둘이 마시던지 일주일에 2~3일을 마시자고 꼬시니 기분이 좋지 않아요...애들 재우다 애들한테 화내고 님 기분 100번 이해되요...
5. 라벤다..
'18.1.5 11:32 PM (121.153.xxx.223) - 삭제된댓글다..
'18.1.5 11:31 PM (121.153.xxx.223)
우리집에도 한사람 있어요..불금때 일찍 안들어오고 술마신다고 늦을때면 이해보다 화가 먼저나요...애들 이시간까지 아빠기다리다 억지로 재우고 있는데 술먹자고 꼬시는 직원도 밉고 그러네요.. 마시고 싶으면 집에가서 자기와이프랑 둘이 마시던지 일주일에 2~3일을 마시자고 꼬시니 기분이 좋지 않아요...애들 재우다 애들한테 화내고 님 기분 100번 이해되요...6. 라벤다..
'18.1.5 11:33 PM (121.153.xxx.223) - 삭제된댓글우리집에도 한사람 있어요..불금때 일찍 안들어오고 술마신다고 늦을때면 이해보다 화가 먼저나요...애들 이시간까지 아빠기다리다 억지로 재우고 있는데 술먹자고 꼬시는 직원도 밉고 그러네요.. 마시고 싶으면 집에가서 자기와이프랑 둘이 마시던지 일주일에 2~3일을 마시자고 꼬시니 기분이 좋지 않아요...애들 재우다 애들한테 화내고 님 기분 100번 이해되요...
7. ..
'18.1.5 11:34 PM (121.153.xxx.223)우리집에도 한사람 있어요..불금때 일찍 안들어오고 술마신다고 늦을때면 이해보다 화가 먼저나요...애들 이시간까지 아빠기다리다 억지로 재우고 있는데 술먹자고 꼬시는 직원도 밉고 그러네요.. 마시고 싶으면 집에가서 자기와이프랑 둘이 마시던지 일주일에 2~3일을 마시자고 꼬시니 기분이 좋지 않아요...애들 재우다 애들한테 화내고 님 기분 100번 이해되요...
8. 헐
'18.1.5 11:39 PM (49.164.xxx.78) - 삭제된댓글이거 흔한 패턴인가요? 차대고 술먹으로 갔고 낼 출근ㅋㅋㅋ
9. 가족이랑도 맛있는거
'18.1.5 11:44 PM (122.36.xxx.91) - 삭제된댓글먹으러 다니며 밖에서도 많은 시간 보내면 상관 없는데
본인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겠다고 밖에 사람들과 놀기(술한잔)위해
집에 차까지 대놓는거는 진짜 여우스럽긴하네요
저런 남편들이 그래도 밖에서 생기는문제( 술주사 음주운전) 이런거는 귀신같이 차단하니 그런 걱정은 덜거같아요10. 그것참. .
'18.1.5 11:58 PM (203.228.xxx.72)불공평 하군요.
회사일 때문은 아닐테고. . 원글님도 매 주 날잡아 나갔다 오세요.11. 토요일 출근할 사람이
'18.1.6 12:15 AM (211.178.xxx.174)불금을 들기나요.
보아하니 개인적인 술자리인데.
토요일 아침상은 원래대로 하세요.
시리얼이든, 토스트든..건너뛰고 점심먹었다면 그렇게.
아니면 절친을 초대해서 같이 불금을 즐기고
낼 남편 출근하면 보내도 좋구요.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가듯 행동하는 사람은
가끔씩 흔들어줘야해요.12. 헐
'18.1.6 9:41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그냥 보냈어요. 밖에서 잘 챙겨먹고 다니네요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5244 | 수학학원에서 시험보는비용 5 | 괘씸 | 2018/01/06 | 1,571 |
765243 | 낸시랭이 고소한대요 7 | .. | 2018/01/06 | 7,567 |
765242 | 미용실갔는데 카드수수료 내라는거 불법아닌가요? 15 | 드자이너 | 2018/01/06 | 5,775 |
765241 | 솔직히... 굶어죽어도 애는 내가 키워야지 생각해요 55 | ... | 2018/01/06 | 11,770 |
765240 | 조선일보가 하는것은 걱정인가 방해인가 6 | 방해자 | 2018/01/06 | 924 |
765239 | 말씀 많고 잔소리 심한 시엄니랑 같이 있는데요 8 | ㅠㅠ | 2018/01/06 | 3,026 |
765238 | 겨울 하의 뭐 입으세요? 8 | moioio.. | 2018/01/06 | 3,122 |
765237 | 나른한 오후, 음악 하나 추천합니다~ 1 | 선물 | 2018/01/06 | 931 |
765236 | 어린이 전래동화 추천부탁드려요 6 | 전래동화 | 2018/01/06 | 965 |
765235 | 47세, 골다공증 -2.5 ㅠ 10 | ar | 2018/01/06 | 4,679 |
765234 | 차라리 단순한 남자를 만나고 싶을때가 있어요 6 | 차라리 | 2018/01/06 | 3,110 |
765233 | 녹내장 잘보시는 병원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10 | 인생아고맙다.. | 2018/01/06 | 2,640 |
765232 | 너무 늦은 엄마의 사랑 17 | 눈물이나도 | 2018/01/06 | 12,235 |
765231 | 그 사람 사진 봤어요 4 | .. | 2018/01/06 | 4,643 |
765230 | Skt 에서 lgu 왔더니 vip가 됐어요. 4 | .... | 2018/01/06 | 3,294 |
765229 | 가게지을때 가게와 집이 같이 있는게 좋겠죠? 3 | 꿈 | 2018/01/06 | 1,540 |
765228 | 82에서 아동학대를 보는 관점이 웃긴게 11 | ..... | 2018/01/06 | 3,064 |
765227 | 연탄배달 쑈에 놀아나는 멍청한 국민들 | into | 2018/01/06 | 1,439 |
765226 | 며칠째와 며칠 후는 다른 건가요? 25 | ... | 2018/01/06 | 2,787 |
765225 | 기혼이신 분들 코고는 남편이랑 각방 쓰시나요? 9 | 궁금 | 2018/01/06 | 3,425 |
765224 | 재생토너 써보신분 그리 안좋은가요? 6 | 질문 | 2018/01/06 | 1,689 |
765223 | 양정철 인터뷰 - 노무현은 장미꽃, 문재인은 안개꽃 4 | 문프 | 2018/01/06 | 2,146 |
765222 | 침맞는게 참 기운이 빠지는 일이네요 12 | 한의원 | 2018/01/06 | 4,061 |
765221 | 스벅때문에 국민카드 만들려고 하는데 4 | 스벅 | 2018/01/06 | 2,662 |
765220 | 위대한 쇼 좋네요 7 | ᆢ | 2018/01/06 | 1,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