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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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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에 남편이 늦으면서...

.. 조회수 : 3,194
작성일 : 2018-01-05 23:18:58
불금에는 거의 일찍 오더니
회사사람과 저녁먹기로했나봐요...

그래놓고 내일은 회사출근한다고..
(원래는 토욜은 쉬는데
일하느라 바쁜티 내는것과 아침차리라는 의미같아요..)

그러고선
차는 아파트 주차장에 대놓고 가네요..
집근처나 가까운곳에서 먹겠다는건데 ..
왜이리 얄밉죠?

남편은 미식가라서 산해진미 다 먹고 다니느라
주 2~3회는 동료들과 밥먹으러 다니고
나머지는 회사일로 바빠서 회사서 밥먹고오고..
가정에는 관심도 없는거 같아요..
제가 문제인가요?
-
IP : 112.148.xxx.8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세
    '18.1.5 11:20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돈버는 유세인거죠뭐.

  • 2. ..
    '18.1.5 11:25 PM (124.111.xxx.201)

    님 전혀 문제 없어요.
    남편분 구박좀 받으셔야겠네.

  • 3. 일없어서 짤리는 사람도
    '18.1.5 11:26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많은데 원글님은 집에서 본인방식대로 즐기세요. 다른거 속 안썩이면요.

  • 4. 다다..
    '18.1.5 11:31 PM (121.153.xxx.223)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도 한사람 있어요..불금때 일찍 안들어오고 술마신다고 늦을따면 이해보다 화가 먼저나요...애들 이시간까지 아빠기다리다 억지로 재우고 있는데 술먹자고 꼬시는 직원도 밉고 그러네요.. 마시고 싶으면 집에가서 자기와이프랑 둘이 마시던지 일주일에 2~3일을 마시자고 꼬시니 기분이 좋지 않아요...애들 재우다 애들한테 화내고 님 기분 100번 이해되요...

  • 5. 라벤다..
    '18.1.5 11:32 PM (121.153.xxx.223) - 삭제된댓글

    다..

    '18.1.5 11:31 PM (121.153.xxx.223)

    우리집에도 한사람 있어요..불금때 일찍 안들어오고 술마신다고 늦을때면 이해보다 화가 먼저나요...애들 이시간까지 아빠기다리다 억지로 재우고 있는데 술먹자고 꼬시는 직원도 밉고 그러네요.. 마시고 싶으면 집에가서 자기와이프랑 둘이 마시던지 일주일에 2~3일을 마시자고 꼬시니 기분이 좋지 않아요...애들 재우다 애들한테 화내고 님 기분 100번 이해되요...

  • 6. 라벤다..
    '18.1.5 11:33 PM (121.153.xxx.223) - 삭제된댓글

    우리집에도 한사람 있어요..불금때 일찍 안들어오고 술마신다고 늦을때면 이해보다 화가 먼저나요...애들 이시간까지 아빠기다리다 억지로 재우고 있는데 술먹자고 꼬시는 직원도 밉고 그러네요.. 마시고 싶으면 집에가서 자기와이프랑 둘이 마시던지 일주일에 2~3일을 마시자고 꼬시니 기분이 좋지 않아요...애들 재우다 애들한테 화내고 님 기분 100번 이해되요...

  • 7. ..
    '18.1.5 11:34 PM (121.153.xxx.223)

    우리집에도 한사람 있어요..불금때 일찍 안들어오고 술마신다고 늦을때면 이해보다 화가 먼저나요...애들 이시간까지 아빠기다리다 억지로 재우고 있는데 술먹자고 꼬시는 직원도 밉고 그러네요.. 마시고 싶으면 집에가서 자기와이프랑 둘이 마시던지 일주일에 2~3일을 마시자고 꼬시니 기분이 좋지 않아요...애들 재우다 애들한테 화내고 님 기분 100번 이해되요...

  • 8.
    '18.1.5 11:39 P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이거 흔한 패턴인가요? 차대고 술먹으로 갔고 낼 출근ㅋㅋㅋ

  • 9. 가족이랑도 맛있는거
    '18.1.5 11:44 PM (122.36.xxx.91) - 삭제된댓글

    먹으러 다니며 밖에서도 많은 시간 보내면 상관 없는데
    본인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겠다고 밖에 사람들과 놀기(술한잔)위해
    집에 차까지 대놓는거는 진짜 여우스럽긴하네요
    저런 남편들이 그래도 밖에서 생기는문제( 술주사 음주운전) 이런거는 귀신같이 차단하니 그런 걱정은 덜거같아요

  • 10. 그것참. .
    '18.1.5 11:58 PM (203.228.xxx.72)

    불공평 하군요.
    회사일 때문은 아닐테고. . 원글님도 매 주 날잡아 나갔다 오세요.

  • 11. 토요일 출근할 사람이
    '18.1.6 12:15 AM (211.178.xxx.174)

    불금을 들기나요.
    보아하니 개인적인 술자리인데.
    토요일 아침상은 원래대로 하세요.
    시리얼이든, 토스트든..건너뛰고 점심먹었다면 그렇게.
    아니면 절친을 초대해서 같이 불금을 즐기고
    낼 남편 출근하면 보내도 좋구요.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아가듯 행동하는 사람은
    가끔씩 흔들어줘야해요.

  • 12.
    '18.1.6 9:41 A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그냥 보냈어요. 밖에서 잘 챙겨먹고 다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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