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치료 끝나고 마무리 하고 일주일 뒤면 금니를 붙여야 되는데,
아직 이가 욱신거려요. 견딜수 없는 정도는 아니고 기분나쁜 정도로요.
1년가까이 치료해왔고 선생님은 이제 마무리 해야 된다네요.
치료전 뜨거운거 먹었을때 미친듯이 욱신거렸고 몇달동안 치료한 후 증상은 많이 나아졌는데
지금은 뜨거운 걸 바로 먹진 않고 되도록 식혀서 먹지만
뜨끈한게 닿으면 욱신거리는건 계속 있어요.
이대로 금니 붙이는게 너무 찝찝해요.
하지만 선생님 생각은 이 신경치료는 완벽하고
이 증상은 이하고는 상관이 없다네요.
노화로(50세임) 뼈와 잇몸이 안좋고 해서 나타나는 증상이라
이게 심하면 이를 빼야 된다면서..
금니 붙이는 것만 빼고 마무리까지 했는데 다른 치과를 가봐야 될까요?
다른 치과를 가서 또 헤집고 치료하기가 싫네요.
그래도 빼는 것 보단 나으니 조금 욱신거리는 거 참아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