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희양 친부 현장검증때 현관 앞 과자 놓은 이모..

ㅠㅠ 조회수 : 7,294
작성일 : 2018-01-05 23:04:18


생판 모르는 남의 아이
왜 이렇게 신경쓰이는지 ㅠㅠ
실종신고때부터 유난히 마음이 쓰이던데
결국 이렇게 됐네요..

현장검증때 그 친부 집 현관앞에
와사비맛 꽃게 과자랑 포스트잇 편지 쓰신 분
이모라고 써있던데
친이모는 아니고.. 이웃 주민이래요.
아마 오며가며 이모라고 불렀던 모양 ㅠㅠ
왜 하필 매운 와사비맛이냐는 말이 많던데..
저도 첨에 왜 저걸까 했거든요

저 과자가 준희가 좋아했던 과자라고 하네요..
자꾸 마음 쓰여서 그 지역까페 검색해보곤 했는데
그분이 댓글 달아주셨더라구요 ㅠㅠ
사택 주민들 분위기도 뒤숭숭하고..
어린애가 그렇게 맞았으면 우는 소리도 크게 나고 했을건데
우린 왜 몰랐을까.. 죄책감 비슷한 그런 감정들..

왜 인간같지도 않은 그년놈들때문에
멀쩡한 사람들 힘들어야하는지..
반성도 할줄 모르는 것들
꼭 천벌받길...
준희야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렴.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 많이 받으며 자랄수있도록 기도할께.
IP : 110.8.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희양 안됐지만
    '18.1.5 11:13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준희양 말고도, 주변에 우리가 모르는 준희양이 또 있나 살펴 봐야 해요.
    준희양 같은 일이 이번만 있던게 아니고 그전에도 있어 왔지만 항시 그때뿐
    좀만 시간 지나면 잊어 먹고 또 반복이죠.

  • 2. 123
    '18.1.5 11:14 PM (39.7.xxx.82)

    그러니까
    주변 상간년놈들 방관하지말고 지탄하고 욕이라도
    해줘야 한다구요
    왕따라도 시켜서 사회에서 격리를 해야
    것두 줄어드는거에요.

    특히 82에도 댓글만봐도 상간 냄새나는 년놈들 많던데
    쿨병환자들이 자꾸 쉴드하니
    더 지랄들을떨고 대환장파티를 하는거에요

    가장 피해보는건 그가정의 애들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절대적으로 그딴년놈들 두눈뜨고 못보는데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796 이런 남편 있나요 11 이런 2018/01/08 5,687
765795 중국고급호텔들에서..변기솔로 컵 닦고 1 2018/01/08 1,653
765794 막걸리 하루에 한잔씩마시면 안되겠죠? 8 ... 2018/01/08 4,067
765793 시댁너무 가기싫어요ㅠㅠ 12 ㅜㅜ 2018/01/08 6,731
765792 아웃백스테이크 혼자갈만해요?? 9 스테끼 먹고.. 2018/01/08 3,062
765791 소갈비 황금래시피 보고 시도하려고 하는데요 고기를 어디서들 구.. 1 요리는 정말.. 2018/01/08 1,564
765790 문재인같은 인물을 대통령으로 두고 있는 우리는 정말 행운아같아요.. 21 행운아 2018/01/07 3,199
765789 박나래가 호감인 이유?? 55 ㅡㅡ 2018/01/07 23,269
765788 대전에 점 잘빼는 피부과나 병원 아시면 알려주세요 소금광산 2018/01/07 3,868
765787 서경대 어떤가요? 7 ... 2018/01/07 5,019
765786 엄마랑 살던 집을 남에게 빌려주겠다는 아버지 44 2018/01/07 7,804
765785 한국당, 수도권 포기했나? 7 샬랄라 2018/01/07 1,900
765784 163/46,168/49 둘 중에 누가 더 마른건가요? 5 .... 2018/01/07 2,161
765783 사업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자녀는 20 ㅇㅇ 2018/01/07 8,042
765782 점 뺀후 3주 지났는데 ㅠㅠ 5 ... 2018/01/07 3,792
765781 이제 중3되는데 고등수학 특강해야하나요? 9 .. 2018/01/07 2,546
765780 늦둥이 가지라는 말 어떴나요? 8 .... 2018/01/07 1,857
765779 후궁견환전 56회: 살아남기 위하여 ..단지...오로지... 4 tree1 2018/01/07 1,569
765778 정시원서 낼모레까지 아닌가요? 2 고3맘 2018/01/07 1,976
765777 미국 피겨 1위 '태극기 휘날리며' OST를 쇼트 음악으로 사용.. 5 아마 2018/01/07 3,914
765776 국회위원 맞나 명박에게 굽신하는 이유뭐니 1 장장제원 2018/01/07 1,071
765775 출출한 것이 8 출출 2018/01/07 1,438
765774 논산 날씨 궁금해요. 1 튼튼 2018/01/07 1,045
765773 하울 영상들을 보다가. 2 ........ 2018/01/07 1,429
765772 서민정은 82의 여신이네요 25 .. 2018/01/07 8,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