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희양 친부 현장검증때 현관 앞 과자 놓은 이모..

ㅠㅠ 조회수 : 7,185
작성일 : 2018-01-05 23:04:18


생판 모르는 남의 아이
왜 이렇게 신경쓰이는지 ㅠㅠ
실종신고때부터 유난히 마음이 쓰이던데
결국 이렇게 됐네요..

현장검증때 그 친부 집 현관앞에
와사비맛 꽃게 과자랑 포스트잇 편지 쓰신 분
이모라고 써있던데
친이모는 아니고.. 이웃 주민이래요.
아마 오며가며 이모라고 불렀던 모양 ㅠㅠ
왜 하필 매운 와사비맛이냐는 말이 많던데..
저도 첨에 왜 저걸까 했거든요

저 과자가 준희가 좋아했던 과자라고 하네요..
자꾸 마음 쓰여서 그 지역까페 검색해보곤 했는데
그분이 댓글 달아주셨더라구요 ㅠㅠ
사택 주민들 분위기도 뒤숭숭하고..
어린애가 그렇게 맞았으면 우는 소리도 크게 나고 했을건데
우린 왜 몰랐을까.. 죄책감 비슷한 그런 감정들..

왜 인간같지도 않은 그년놈들때문에
멀쩡한 사람들 힘들어야하는지..
반성도 할줄 모르는 것들
꼭 천벌받길...
준희야 아픔없는 곳에서 편히 쉬렴.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 많이 받으며 자랄수있도록 기도할께.
IP : 110.8.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희양 안됐지만
    '18.1.5 11:13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준희양 말고도, 주변에 우리가 모르는 준희양이 또 있나 살펴 봐야 해요.
    준희양 같은 일이 이번만 있던게 아니고 그전에도 있어 왔지만 항시 그때뿐
    좀만 시간 지나면 잊어 먹고 또 반복이죠.

  • 2. 123
    '18.1.5 11:14 PM (39.7.xxx.82)

    그러니까
    주변 상간년놈들 방관하지말고 지탄하고 욕이라도
    해줘야 한다구요
    왕따라도 시켜서 사회에서 격리를 해야
    것두 줄어드는거에요.

    특히 82에도 댓글만봐도 상간 냄새나는 년놈들 많던데
    쿨병환자들이 자꾸 쉴드하니
    더 지랄들을떨고 대환장파티를 하는거에요

    가장 피해보는건 그가정의 애들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절대적으로 그딴년놈들 두눈뜨고 못보는데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0054 나혼자산다에 나왔으면 하는 인물요. 28 ... 2018/03/15 5,612
790053 택배보내려는데 어디가 저렴해요? 5 ........ 2018/03/15 947
790052 엠비는 그많은돈 뭐에 쓰려고 23 ㅇㅇ 2018/03/15 5,072
790051 스티브호킹이 재혼했나요? 8 스티브 2018/03/15 3,865
790050 고양이 밥그릇! 4 요긴함 2018/03/15 1,197
790049 안철수 서울시장 지면 어떻게 되나요? 11 ... 2018/03/15 2,271
790048 확장형 아파트 - 비오는 날에는 문 못 여나요? 7 ........ 2018/03/15 4,299
790047 후배가 한 말이 너무 기분나빠요 54 사비 2018/03/15 21,796
790046 미투운동 본질 흐린 박에스더 기자 청원 20 richwo.. 2018/03/15 1,955
790045 상체가 길게 나온 실내 수영복 없을까요? 3 추천부탁 2018/03/15 1,277
790044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를 위한 밑밥 4 ..... 2018/03/15 940
790043 아파트 분양 받을때 발코니 확장을 보통은 하나요? 13 초보 2018/03/15 2,545
790042 하이얼 전자제품 써 보신분 계세요? 8 궁금 2018/03/15 765
790041 기도문을 찾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9 ..기도만 .. 2018/03/15 2,145
790040 박에스더일로 KBS에 전화하려는데 어느 부서로? 7 richwo.. 2018/03/15 943
790039 Tree1님 글 보고 저만 공감하는 부분들이 있나요 24 2018/03/15 3,587
790038 지옥으로 변한 일본 ㅎㄷㄷ 52 ^^ 2018/03/15 33,009
790037 무인양품에 스퀴져(?) 있나요? 4 inside.. 2018/03/15 1,286
790036 김치 10종세트 주문해서 하나씩 꺼내먹어요 4 ... 2018/03/15 2,241
790035 피아노 반주를 배우고 싶은데 3 ㅇㅇ 2018/03/15 1,249
790034 김어준 만화 8 ardor 2018/03/15 1,439
790033 층간소음//저처럼 아무런 의사표시도 못하고 사시는 분 있나요? .. 10 ㅜ.ㅜ 2018/03/15 1,675
790032 이재오, 김문수, 하태경...뇌가 궁금하네요. 7 ... 2018/03/15 749
790031 Ytn은 갈길이 머네요 5 하여간 2018/03/15 751
790030 어제 오늘 무슨 국경일인가요? 10 ... 2018/03/15 1,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