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사고 인테리어 했는데..
삼일째 집안에서 쓸고 닦고 보고 또 보고...
정말 행복하네요 ㅠㅠ 처음 차 샀을때보다 백배는 좋은 이 감정...이젠 이사 안다녀도 되고 ㅠㅠ
어디가서 얘긴 못하고 여기다 털어놔봅니다
1. ㄱㄱ
'18.1.5 10:27 PM (123.108.xxx.39)축하해요.
넘 기분 좋죠2. ^-^
'18.1.5 10:30 PM (211.36.xxx.20)좋으시겠어요..
그 집에서 오래도록
행복하세요~~~3. 우리가
'18.1.5 10:37 PM (59.27.xxx.47)돈을 써도 만족감이 금방 사라지잖아요
인테리어 비용이면 적은 돈이 아닌데, 원글님의 만족이 크다니 제대로 돈을 쓴거죠~
오래 누리세요~4. 빵빵부
'18.1.5 10:40 PM (175.117.xxx.225)어머 저도 10년 넘게 남에게 전세 줬던 집에 인테리어 공사하고 돌아갈겁니다. 2월중순부터 인테리어 시작인데 생각만해도 머리 아파요... ㅠㅠ 그래도 깨끗한 집에 가서 살면 좋겠죠. 지금 사는 집은 40년 돼서 너무너무 더러워요.. ㅠㅠ
5. 이사
'18.1.5 10:48 PM (1.229.xxx.197)저도 곧 평수 넗여서 이사하고 올수리 인테리어 계획하고 있어요 직장외엔 집에 있는걸 너무 좋아해서 원글님 마음
이해가 됩니다6. ㅇㅇ
'18.1.5 10:53 PM (211.221.xxx.6)돈은 이렇게 써야하는 건가 싶어요 정말 집에만 오면 힐링되네요 ㅎㅎ 댓글 감사드려요
7. 맞아
'18.1.5 11:06 PM (124.50.xxx.94)돈은 그렇게 써야죠.
현관들어서는 기분이 다르죠.8. 3개월
'18.1.5 11:30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갑니다 ㅎㅎㅎ
9. @@
'18.1.5 11:43 PM (121.151.xxx.16)인테리어 한번 해보니..
돈이 들더라도 할거 다하고 예쁘게 하는게 돈 버는 거다...싶더라구요...그 돈 다 뽑아요...^^10. 짝짝
'18.1.6 12:17 AM (1.254.xxx.158) - 삭제된댓글축하합니다
11. 따시시해
'18.1.6 2:12 AM (175.115.xxx.92)보겨 싶어요.
줌인줌아웃에 사진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12. 그만
'18.1.6 8:22 AM (112.165.xxx.28)3개월 가지 않아요, 제 경우에는요.
저 새로 집짓고 인테리어 거의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고 곧 3월이면 2년째인데 여전히 얼른 집에 가고 싶고 아무리 봐도 예쁘고 좋답니다.
앞으로는 가끔 분위기 전환삼아 조금씩 인테리어 바꾸기도 하면서 살면 되구요.
원글님, 예쁜 집에서 좋은 일 많이 생기고 평안하시길요.13. ..
'18.1.6 11:05 AM (125.177.xxx.102) - 삭제된댓글문제가 뭐냐면 회사 끝나고 아무데도 가기 싫어지고, 쇼핑도 덧없고, 그냥 집에만 있고 싶어진다는 게 문제, 그러잖아도 집순이인데 더 심해진다는 거죠. 반들반들 깨끗히 해놓고 바라만봐도 행복한 심정.. 저는 8개월째인데 아직도 기분이 그대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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