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남편과 본 1987 또 보고싶었는데 시간이 안맞아 강철비를 고딩딸과 봤어요
진지하게 보다가 갑자기 낯익은 얼굴이... 저사람은??!!!
혼자 빵터져서 킥킥거리다 딸이 뭐라뭐라해서 웃지도 못하고ㅠ
그사람은....배칠수와 9595쇼를 하는 전영미. 맞죠?
여자 개그맨중 천재라 생각하는(성대모사) 그녀를 영화서 보니 반갑기도 한데 표정이 너무 웃겨서 영화에 집중이 안되고;;
음악은 별론데 백반토론때문에 알게 되어 간간히 듣다보면 작가들이 너무 잘쓴 풍자를 둘이 너무 웃기게 잘해요
영화제목말하곤 엉뚱한얘기로 흘렀네요;;
전혀 생각도 못하고 있다 반가워 수다 잠깐^^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철비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북한아나운서가 ㅋ
ㅎㅎ 조회수 : 3,674
작성일 : 2018-01-05 22:08:04
IP : 122.42.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악수
'18.1.5 10:15 PM (175.115.xxx.92)9595동지? 반가워요.
전영미 성대모사 천재 맞는거 같애요.
요즘 산소가는 여자 이엉애, 정말 웃겨 죽음요.
1987 낼 보려구요~2. 앗
'18.1.5 10:19 PM (218.236.xxx.162)못 알아봤어요...
강철비 다시보고 싶네요~3. 그죠
'18.1.5 10:30 PM (122.42.xxx.123)이엉애 심상장 심수보~~옹
그녀의 입을 통하면 그냥 웃겨요
북한아나운서도 어찌나 찰지게 연기하던지요4. 아
'18.1.5 11:32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전 그부분에서 집중이 떨어졌어요.
진지해야할 부분인데 진지해보이지가 않아서,,,
마치 개콘에서 북한뉴스로 개그하는 느낌이랄까 ㅠㅠ5. ..
'18.1.6 12:46 AM (124.111.xxx.201)정말 재간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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