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권여선 안녕 주정뱅이.. 재밌게 읽으신 분들요~

책좋아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18-01-05 22:00:56
이 책 재밌게 읽으신 분들 계신가요?
저는 이 책이 왜 이렇게 가슴에 남았는지..
딱 한번 읽었는데 자꾸 생각나네요

한 번 더 읽고 싶어서 이 책을 사야 할까.. 이러고 있습니다.
이모도.. 봄밤도.. 다 좋았던 것 같아요

한편으론 조금 어두운 감이 없지 않아서 좀 두렵기도 해요
제가 요즘 우울증이라 밖에도 거의 안나가고 사람도 거의 안만나거든요
이런 상태인데.. 이 책을 다시 읽고 싶다 해서 읽어도 되는건지 조심스럽네요..

혹시 이 책 재미있게 읽으신 분들 계시면
다른 책 좀 추천해주시겠어요?
비슷하지 않아도 되구요
어쩐지 이 책을 좋아하면 취향도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가능한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책으로 우울증을 덮어버리고 외면하는 중입니다.
이러다가 우울증이 저 멀리 날아가버리길.....



IP : 175.223.xxx.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에
    '18.1.5 10:07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유럽 여행하면서 가져갔어요. 짐을 단촐하게 하느라 한 권만 가져갔고 결국 여러 번 읽어야 했어요. 날씨 등으로 비행기도 연착되고 그랬거든요. 기조가 좀 우울하긴 해요. 여러 번 읽으니 좀 질리기도 했고요. 그래도 내공깊은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학번이고 같은 캠퍼스 다녔는데 그 분은 어찌 그리 영민한지...난 뭐여...아, 우울해. 그녀의 재능이 부러웠을 뿐. 그 기억만 나네요.

  • 2. 111
    '18.1.5 10:14 PM (39.120.xxx.52)

    권여선 작가님 책 다른것들도 읽어보셔요. 저도 작년부터 권여선 작가님 소설이 왜 그렇게 좋은지 읽으면서 펑펑 울어요. 그래도 울고나면 머리와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던데.

    비슷한 느낌의 소설이라고 추천해드리긴 어렵지만 제가 좋다하면서 읽은 작가님 추천해드리자면 정용준 작가님이 사람을 보는 시선이 따스하고 깊어요.
    권지예 작가님도 좋아하실것 같고 권여선 작가님보다 발랄한 버전으로 김애란 작가님도 좋고요.
    김금희 최은영 작가님도 제또래로 어린편이지만 참 글 잘쓰셔서 좋아합니다.

  • 3. 최은영
    '18.1.5 10:18 PM (175.112.xxx.58)

    김영하님 팟케스트에서 듣고 권여선님 책 아주 잘 읽었구요.

    윗님 추천처럼 최은영님의 쇼코의 미소 추천합니다.

    김애란 님의 바깥은 여름도 좋구요

  • 4. **
    '18.1.5 10:28 PM (125.177.xxx.154)

    저도 윗님처럼 최은영작가의 언니,나의 작은,순애언니
    추천해요. 쇼코의 미소라는 책에 있는 단편이예요.
    김영하님 팟케스트로 듣고 눈물이 났는데
    글을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 5. 체리망고
    '18.1.5 10:51 PM (1.229.xxx.197)

    저도 읽어 보고 싶어서 저장합니다

  • 6. 원글
    '18.1.5 11:25 PM (175.223.xxx.98)

    저도 한번 더 읽고 펑펑 울어볼까요? 울면 자꾸 참는버릇이 있는데 참지 말고 펑펑 울고 싶으면 울어봐야겠어요. 저도 몸과 마음이 맑아지고 싶어요
    댓글에 있는 책들 대부분 못읽어본 책들이네요, 읽어볼 책들이 많아서 기쁩니다.
    추천 감사드려요!

  • 7. ㅇㅇ
    '18.1.5 11:36 PM (125.132.xxx.233) - 삭제된댓글

    권여선작가 글 잘써요.
    첫 소설집 푸르른 틈새도 좋아요.
    필력이 있어서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어요.

  • 8. ..
    '18.1.6 1:56 AM (112.144.xxx.206)

    아 푸르른 틈새..잘 읽은 책이에요
    그 오래전 책 제목을 82에서 만나니 반갑네요
    그 이후로 작가님책 찾아 읽곤했는데...

  • 9. 좋은 작가
    '18.1.6 8:15 AM (175.112.xxx.43) - 삭제된댓글

    좋은 작품들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456 코스트코 씰리 스프링매트리스 중 제일 고가 매트리스 써보신분 계.. .. 2018/01/06 1,472
764455 이러느니 스벅 이프리퀀시 기부할 단체 있음좋겠어요 4 이런생각 2018/01/06 1,347
764454 윤식당2 에 나온 계란 후라이팬 탐나요. 16 궁금해요 2018/01/06 12,306
764453 박서준이 보면볼수록 호감이네요 16 강마루 2018/01/06 6,363
764452 생크림 1L 있는데 뭐 하죠? 12 2018/01/06 2,216
764451 신랑이랑 딸애랑 지금 민속촌갔는데.. 13 ㅇㄷ 2018/01/06 4,421
764450 컴퓨터 잘 모르는데 컴퓨터공학과 진학하게 되었어요 뭘 공부해야.. 8 ^^ 2018/01/06 2,545
764449 어디까지나 제 경험상 남들에게 베품을 못 받는 사람들 중엔 7 ... 2018/01/06 2,567
764448 나이 차서 헤어지자는 말이 참 힘드네요 7 ㅇㅇ 2018/01/06 3,740
764447 후궁견환전 43회: 전율의 후반부 시작점 1 tree1 2018/01/06 1,279
764446 퍼펙트프로 압력솥으로 삼계탕하는 법 알려주세요 1 2018/01/06 1,181
764445 문재인이 나쁜 이유가 52 거짓정권 2018/01/06 5,233
764444 대학은 '알바 미화원' 고용, 경비원은 해고…최저임금 역설 7 ........ 2018/01/06 1,291
764443 부침가루유통기한 5개월지난거 3 유통기한 2018/01/06 3,072
764442 만두만들기 10 ........ 2018/01/06 1,945
764441 시어머니가 인사를 안 받아줘요. 38 ........ 2018/01/06 9,076
764440 미국남자들도 거짓말 참 많이해요. 경험 2 미국남자 2018/01/06 2,975
764439 '노무현 비하' 과자 업체, '3년 전 비난 댓글'에 손배소 10 샬랄라 2018/01/06 3,160
764438 빌트인이 아닌 식기세척기 위에 가스렌지 올려서 쓸 수 있나요? 3 지멘스 2018/01/06 1,797
764437 양정철 도쿄 인터뷰 11 고딩맘 2018/01/06 2,338
764436 국민의당, 통합투표 현장만 가능…무너진 안촰의 꿈? 6 기레기쓰레기.. 2018/01/06 1,704
764435 다스뵈이다 국정원변호사 자살건. 4 심심하신분 2018/01/06 1,326
764434 뭐라 할 말이 없다 2 nn 2018/01/06 963
764433 다시태어남 정은채로 태어나고싶네요 19 .. 2018/01/06 8,255
764432 심플한 크로스백 추천해 주세요. 1 칙칙폭폭 2018/01/06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