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생 첨 점집을 갔는데. .
. . 조회수 : 4,233
작성일 : 2018-01-05 21:48:59
애 문제로 속 끓이다 난생 첨 가봤는데. 무슨무슨 살이 있어 자꾸 빌어주고 풀어주라는데 그게 먼말인가요? 그냥 열심히 절?에 다니면 기도하라는건지. .혹 무슨 부적 같은거 말 꺼낼까 겁났거던요. . 그리고 15분정도 말하다 왔는데 돈도 알아서 놓고 가라길래. 그 바구니에 보니 5만원권이 많이 있어 나도 모르게 지갑서 5만원권 내고 왔는데 집에 오니 너무 아까워요. 그냥 3만원만 낼껄싶기도. 이것도 첨 가니 묻고싶었던 것도 빼먹고. . 그리고 그사람이 시킨다고 다 믿는것도 아니고 결론은 인제 가지말자로. . 내 의지대로 살자로. .
IP : 118.223.xxx.2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까워 할거 없이
'18.1.5 9:52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그냥 보시 한번 했다고 생각하세요. 오죽하면 다른 사람 미래를 맞춘다고 사기치면서 먹고 살겠어요.
2. ㅁㄴㅇ
'18.1.5 10:38 PM (84.191.xxx.105)그냥 잊어버리세요;; 이미 남한테 준 돈...... ㅠ
이제 점집은 가지 마시길3. 음
'18.1.6 8:40 AM (115.143.xxx.123)세상은 늘 요지경이고
미래는 늘 불안한 것이고
기도는 늘 해야하는 것이겠지요.4. 오래전
'18.1.6 11:41 AM (220.86.xxx.176)우리 아이둘 연년생이라 수능직전에 그런 점집에가서 물어보니
지나고보니 딱맞았어요 어느 대학갈거라고 사주에 나오는지 맞더라구요
그다음은 안가봤어요 우리가 이사도오고 그런점집은 안간지 오래되었네요
무당에게가도 똑같은소리하고 사주푸는데도 같이말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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