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희 얼마나 고통스럽고 외로웠을까요
1. 사형을
'18.1.5 9:21 PM (116.127.xxx.144)청와대에 건의? 하고 싶어요
사람 죽여도
몇년 살다 나오니
애들 죽이는거
여자들 죽이는거
아무렇지 않은 대한민국이 돼버렸어요.2. ㅠㅠ
'18.1.5 9:30 PM (110.8.xxx.125)몸도 안좋은 지 새끼를..ㅠ 고작 다섯살짜리가 힘들게 하면 얼마나 힘들게 한다고 그렇게 밟고 때리고 죽였는지..
지 친딸은 밉고 짐스럽고.. 내연녀 아들은 지 아들도 아닌데 그렇게 이뻤나보죠?
내연녀 지 아들은 아토피가 있어서 유기농만 골라 먹였다고 하고 애가 예민해 어린이집도 보낼까말까 고민했던데
그 아들 보는 앞에서 준희를 그렇게 때렸을거 아니예요..
그 또한 지 아들에 대한 학대죠
준희는 굶겨가며 지 아들은 좋은거만 쳐먹일려고 했을테고
이제 어쩌나요?
아들 봐줄 사람도 없는데.. 지랑 지 엄마까지 구속된 판국에
전남편밖에 없지 않아요?
잘하면 그 아들도 계모 손에 넘겨지겠네요..
지 새끼가 귀하면 남의 새끼 귀한것도 알아야지
미친년놈들...
내연녀 엄마도 웃기죠
그 집에 맡겼으면 그래도 최소한의 케어는 해줬어야지
귀찮기만 했겠죠
근데 막상 애가 죽어서 오니
두 시간동안 몸도 닦아주고? 어린이날 사주기로 햇던 장난감도 사오고? 거스름돈은 저승 노자돈 하라고 넣어줬다면서요
그걸로 죄책감 덜었다 생각했겠죠
치떨려요 그러고 가족여행까지 갔다는데...
제발 저 세년놈들 정말 고통스럽게 이 세상 끝내길..3. 슬픈건..
'18.1.5 9:32 PM (221.162.xxx.206)한때는 자기를 예뻐하고 뽀뽀도 해줬던 아빤데.. 발로 밟고 걷어차 눈 앞에서 기어다니고 있어도 싸늘한 시선만 보냈을거라는거.. 아직 5살인 아이인데.. 짧은 삶동안 다친건 작은 육체만이 아니고 아빠를 바라 보던 눈빛과 안아줄 엄마를 기다리던 마음의 상처가 더 크지 않았을지..
그동안 부모에 의해 죽어간 어린 아이들.. 그 마음이 슬픕니다.4. ..
'18.1.5 10:40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친모가 더 나쁜년인 것 같은데요
가끔이라도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데려갔어야죠..
애비나 상간녀가 아이를 잘 돌볼 거라고 방관하고 있었을까요?
앞으로는 재혼가정에 어린애가 있으면 주기적으로 가정을 살피는 제도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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