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로바이러스 전염 잘 되나요?

ㅇㅇ 조회수 : 3,928
작성일 : 2018-01-05 20:28:28
주말부부인데 남편이 노로바이러스래요.
애기가 있는데
오지 말라고 해야하는지..
IP : 211.177.xxx.1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음자비
    '18.1.5 8:33 PM (112.163.xxx.10)

    분비물로 전염되는거 아닌가요?
    감기 처럼 공기 전염이 아닙니다.

  • 2. 아아아아
    '18.1.5 8:34 PM (182.231.xxx.170)

    네. 제가 알기로는요.

  • 3. ..
    '18.1.5 8:36 PM (220.76.xxx.85)

    화장실 같이쓰면 전염잘되요. 침튀어도 전염되고요.
    애기면 아빠가 다 나을때까지 오지말라하세요.

  • 4. 전염잘됩니다.
    '18.1.5 8:36 PM (59.3.xxx.121)

    아기가걸렸어요..
    기관도 문화센터도 안다니는 아기
    예방접종 다녀와서 걸렸어요.
    아기한테 남편도 옮았어요.
    둘다아직진행중이예요

  • 5. 노로.......
    '18.1.5 8:38 PM (192.12.xxx.14)

    옮아요.

  • 6. 고릴라
    '18.1.5 8:38 PM (125.186.xxx.113)

    노로바이러스 걸린 남편과 새벽에.....ㅜㅜㅜ
    저 옮았을까요?

  • 7. 운나쁘면
    '18.1.5 8:44 PM (175.223.xxx.220)

    토사곽란..
    상태안좋을때는 위아래로 뿜어대느라
    죽는줄알았다는 ㅜㅜ
    아기있는데 ..조심하세요. 주말부부라 다행이네요
    아빠도 먼길오느라 힘들텐데 그냥 푹쉬고
    얼릉 나으시라구..

  • 8. .......................
    '18.1.5 8:4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 노로바이러스는 어떤 경로를 통해 걸리게 되나요?
    굴, 조개, 생선 같은 수산물을 익히지 않고 먹을 경우, 집단 배식에서 조리자의 손이 오염되고 그 음식을 섭취한 경우, 구토물, 침 같은 분비물이 묻은 손으로 음식을 먹은 경우, 설사 증세를 보이는 유아의 기저귀를 만진 경우 등 주로 오염된 식품 식수, 환자 접촉 등을 통해 발생합니다. 평균 잠복기는 24~48시간이나 18~78시간 또는 12시간 이내도 가능하며 증상발생 후 24~48시간 동안 대변에서 바이러스 배출이 가장 많습니다. 면역은 약 14주간만 지속되므로 재감염도 가능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겨울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삼성서울병원 건강상식, 삼성서울병원)

  • 9. 노로..
    '18.1.5 8:48 PM (175.223.xxx.98)

    이거 제평생에 겪어본것중
    가장 큰 육체적 고통이었어요

    그 이후론 굴만봐도 진저리쳐져요

  • 10. ㅇㅇ
    '18.1.5 8:59 PM (211.177.xxx.154)

    글쿤요....
    잘 모르고 기차타고 오는중인데 옷만 챙겨 다시 가기로 했어요. 아픈데 미안하네요....

  • 11. 저도
    '18.1.5 9:06 PM (211.212.xxx.148)

    생굴 4~5개 먹고 딱 8시간후에 진통왔어요...
    계속 토하고 설사하고 10~20분 간격으로 화장실 들락날락 한 8번정도 설사하고 토는 안나올때까지 했으며
    특히 머리가 엄청 아프고 어지럽고 누워있는거 자체가
    고통이었어요..
    그날이 토요일저녁 10시부터 시작한 진통이라서
    다음날 병원도 못가고 그냥 쓰러졌어요
    정말 두번다시 안먹는게 굴이에요

  • 12. 홈풀맘
    '18.1.5 9:16 PM (175.223.xxx.208)

    어린이집 안가는 27개월유아 인데 아빠한테 옮았어요. 진짜 무섭게 구토하는데 밤새 토했어요. 약 먹어도 토하고 몸 속에 있는건 다 토한듯 해요. 39도 열 찍어도 뛰어노는 아이인데 노로 걸리고는 열도 없는데 계속 누워 있고 잠 자고 했어요. 아이 낫고 그 다음 저도 걸려서 며칠 앓고 온 식구 다 앓았어요. 저도 옮는건지 몰랐는데, 병원 갔더니 의사쌤이 전염된대요.

  • 13. 어찌나아픈지
    '18.1.5 9:21 PM (175.223.xxx.98)

    병원에 가기는 커녕
    전화기조차 들수없었어요

    진짜 어찌나 위력이 대단한지..

  • 14. 저도
    '18.1.5 10:36 PM (1.225.xxx.199)

    굴 먹고 잠복기 24시간 지나고 앓기 시작해서 정말 죽을똥 살똥 아팠는데요...
    별 치료제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지사제와 진통제만 ㅠㅠㅠㅠ
    이틀 이상 밥도 하지 말고 화장실도 따로 쓰라고 해서 그리 했고 식기도 다 따로 소독했어요 ㅠㅠㅠ
    다행스럽게 아무도 안 옮았구요.
    조심하세요 ㅠㅠㅠㅠ

  • 15. ㅇㅇ
    '18.1.6 12:16 AM (211.177.xxx.154)

    수욜날 굴 먹고 어제부터 토하더니 오늘 꼬박 아팠나봐요. 속아픈건 많이 나아졌는데 몸살증세가 있다네요. 애기땜에 본인도 걱정되서 다시 갔어요 ㅠㅠ 굴 무섭네요.. 같이 먹은 직원들 다 아프다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097 30대 중반/후반 연애 시작 할 때 4 ?? 2018/02/16 4,494
780096 남편 친구모임 이후 느껴지는 작은 불쾌감 33 .. 2018/02/16 22,272
780095 아침 일찍 아들내외 처갓집 간다는데~ 91 어쩔까 2018/02/16 19,581
780094 샐러드 드레싱 만들 때 4 내일 2018/02/16 1,576
780093 남초 사이트에서 생각하는 여자의 성격 중요성 11 /// 2018/02/16 6,825
780092 이사하고 이제 냉동실에서 5 이사중 2018/02/16 1,697
780091 저체중,저체질량,저지방이라는데요 6 ㅇㅇ 2018/02/16 1,808
780090 시누이네 제사 37 힘드네요 2018/02/16 7,620
780089 사람관계가 어렵네요 10 ‥ 2018/02/16 2,867
780088 프랑스 르몽드, 미국입장변화 이끌어 낸 문 대통령이 외교 승리자.. 2 ... 2018/02/16 1,371
780087 명절은 왜 스트레스일까요 17 ‥ 2018/02/16 3,887
780086 새해 인사 나눠요~~ 8 무술년 2018/02/16 650
780085 역시 캐나다인은 하키네요 6 ㅎㅎ 2018/02/16 1,374
780084 아직어린자녀들이 자라면 결혼해라 출산해라 하실건가요 18 Aaaaa 2018/02/16 3,414
780083 시댁 친정 같은날 스케쥴이 될때 어떻해하나요 ㅠ 12 미미 2018/02/16 3,262
780082 정신과 약 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2 정신 2018/02/16 8,139
780081 시금치 하루전 미리 데쳤는데 그냥 둔다? 무친다? 6 급질 2018/02/16 1,545
780080 서브웨이 같은 데는 월수익이 대략 얼마나 될까요? 15 알콩 2018/02/16 7,364
780079 시누가 내일보자고.. 10 휴~ 2018/02/16 5,678
780078 마더 할미들이랑 윤복이 케미 좋아요 ㅇㅇ 2018/02/16 995
780077 결혼하고 가족형제 막말하고 싸워본적있으세요 4 ㅡ 2018/02/16 2,393
780076 즐거운 제사 - 박지웅 16 설날에 2018/02/16 3,302
780075 니네는 시집 잘 온거라는 시아버지 4 ㅡㅡ 2018/02/15 4,463
780074 [다시 보는 한미정상회담] 질문 잊어버린 박근혜 2 ..... 2018/02/15 838
780073 긴급제보입니다 여자화장실 몰카하는 조직이있습니다 10 ar 2018/02/15 4,976
< 34711 34712 34713 34714 34715 34716 34717 34718 34719 3472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