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술을 좋아하지는 않아도 한번 삘받아 마시기 시작하면 기분이 너무 좋아
당췌 제 자신이 제어가 안돼요.
엄청나게 업되고 말많아지고(다행히 말실수는 없어요) 많이웃고ㅠ
나름 음주중에도 자중하자 다짐을 해도 지나고 보면 하이킥할 일이 남네요 ㅠ
미치겠어요 ㅠ 뭐 방법 없나요???
챙피해서 못살겠어요 ㅠ
제가 술을 좋아하지는 않아도 한번 삘받아 마시기 시작하면 기분이 너무 좋아
당췌 제 자신이 제어가 안돼요.
엄청나게 업되고 말많아지고(다행히 말실수는 없어요) 많이웃고ㅠ
나름 음주중에도 자중하자 다짐을 해도 지나고 보면 하이킥할 일이 남네요 ㅠ
미치겠어요 ㅠ 뭐 방법 없나요???
챙피해서 못살겠어요 ㅠ
술 끊어야죠 방법이 없어요 주변 사람 엄청 힘듭니다
언능 폭탄주 나발불고 실수 하기전에 나가 떨어지세요.
술먹고 제어가 안되는 거라면 술을 끊지 않고서는 방법이 없지 않나요? (술에 취하고 부터는 자제해야지 하는 마음, 이성조차도 날아가 버릴테니까요.)
그런데 그와는 별개로, 저는 술을 체질상 조금도 먹지 못하는 사람인데요,
어쩔수 없이 술자리에 있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술에 취한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원글님처럼 즐겁게 많이 웃고, 말수가 늘고 하는 정도는 좋아보여요. 좀 부럽기도 하구요.
술에 취해서 기분좋게 업된 느낌? 꽉 조였던 나사를 절반쯤 풀어놓은 것 같은 유쾌한 풀림은 부러워요.
한번도 그래보지 못해서 더욱이요.
술먹고 폭력적인 주사를 부리거나 술만 먹으면 울거나, 술만 먹으면 시비를 걸거나 하는 사람도 본 적이 있는데(의외로 흔하더군요.) 그런 사람들이야 절대 술을 먹으면 안되는 사람이지만
원글님처럼 유쾌해지고 수다스러워지고 그럼 좋지않나... 싶은데요, 저는.
혼자 집에서 드세요
술을 안먹어야 해요.
방법이 없어요. ㅠㅠ
그것도 주사에요.
저는 술을 일정이상 마시면 너무 졸려
딱 제 주량만큼만 먹어요.
나중에 술깨서 이불킥 안하려면 술 맨첨 한잔때부터 허벅지 꼬집어야 함 ㅋ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해서 올해부터 금주한다고 주변에 알려놨어요 정말 술 마시다보면 저도 모르게 마구마구 마시고
쓸데없는 말도 많이하게되서 그다음날 폭풍후회 하고ㅠㅠ
그래서 저도 올해는 술끊기로 저 자신하고 약속했어요
안마셔야죠
절친중에 그런 애있어요. 45세...
진짜 20대부터 지금까지 안변해요.
그게 주사에요.
진짜 주변인이 피곤해요.
겨우 술 가지고 기분이 그정도로 좋아지신다니 부럽네요.
저는 마시기 전이랑 후가 별로 기분 차이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