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2명키우는 외벌이집이예요.
아이들한테들어가는 학원비가 늘어나니 다른곳에서 좀 아껴보자하는데 쉽지 않네요..
먹성좋을때라 수시로 간식해주고 고기는 왜그리 찾는지...
매일 뭐 그리 돈을 쓸일이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안 쓰고 넘어가나 싶으면 하다못해 세탁비라도 쓰고 병원비 애들 교재비에... 정신없네요..
외벌이여도 넉넉히 벌어오는지라 힘든상황은 아니지만 앞으로 돈쓸일이 더 많아지니
절약하는 생활을 하자 했는데도 쓸일이 줄어들지 않네요...
별로 쓴것도 없는데 카드값보면 깜짝놀라고... 물가도 비싸고 애들먹이는걸 줄이기도 힘들고...
아끼는게 정말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