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빌려놓고 안 읽는 분 계신가요?
근데 반납일이 다 되가도록 잘 안펴봐요.
도서관에서 빌리면서도 내가 과연 읽을까 싶지만
그냥 막 빌리게 되네요.
무슨 심리인지..
1. 뭐
'18.1.5 1:48 PM (116.127.xxx.144)굳이 다 읽을 필요있나요?
읽고싶으면 읽는거고
안읽으면
제목이라도
책표지 색깔만 보는것으로도 흡족하지 않나요?
저도 요즘은 좀 그런데...
마음이 그냥저냥일땐 책이 잘 안가고(요것도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아주 힘들거나,,,즐겁거나...그럴때 책이 더 눈에 들어오는것 같기도하고...
책이 있으면
친구가 있는거 같아 든든해요2. --
'18.1.5 1:48 PM (220.118.xxx.157)사 놓고 안 읽는 사람보단 낫지요. 그래도 그 중에 1-2권은 읽으실 거잖아요.
조급함을 내려놓고 꼭 필요한 책만 빌리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3. 화분
'18.1.5 1:49 PM (118.219.xxx.20)책 읽는거 좋아 하는데 정말 이상하게도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은 안읽게 되네요
처음 동네에 도서관이 생겼을 때는 너무나 좋았는데 ;; 하지만 또 도서관에서는 오래 잘 읽어요 그런데 집에 가져오면 안 읽어져요 이건 무슨 증상일까 싶네요 ㅠㅠ4. 책욕심
'18.1.5 1:51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있으면 그래요.
도서관에서만 읽거나 얇고 재미있는 책 한 권만 빌리면 덜하고요.
두꺼운책은 헌책이라도 사놨다가 한꺼번에 읽기도 해요.5. 123
'18.1.5 1:52 PM (112.173.xxx.120) - 삭제된댓글저도 그러는 편이에요.
잘 안읽는데,
그래서
시집 1권 정도 꼭 껴줘요.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읽으면서, 혼자만의 세계에 빠질 수 있어 좋더라구요.
얇으니까 1권 뚝딱 성취감도 생기구요.6. 욕심과 게으름
'18.1.5 1:56 PM (121.137.xxx.231)그게 도서관 간김에 욕심부려 책 몇권씩 빌려오지만
막상 붙잡고 읽지도 못하고 시간 보내고
그러다가 대출 연장.
연장 해놓고도 다 못읽어서 도서관 가서 반납.
도서관 간김에 또 자주 나오기 귀찮으니까
몇권 다시 빌리는 거 반복. 반복..
그냥 한권씩만 빌려서 읽으세요.
그게 부담없고 제일 좋아요.
저도 도서관 자주 가기 귀찮아서 한꺼번에 막 빌려오는데
기간내에 다 못읽어서 저리 반복 했었다가
지금은 한권씩 읽고 바로 반납하고 다른거 빌려오고.
습관되니까 참 좋네요.7. 책
'18.1.5 2:01 PM (125.177.xxx.62)한꺼번에 많이 빌려오지 마셨으면해요.
읽고 싶은책이 대출돼서 목읽고 기다려야 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
실은 저도 책 빌려다 놓고 잘 안읽게돼요.
그나마 독서토론 모임에서 토론할 책이니 어떻게든 읽게되네요.
책말고도 다른 재미있는게 많아서 특히 스마트폰 들여다보느라 그렇네요.
근데 책을 읽기 시작하면 다음이 궁금해서 짬을내서 읽어냅니다.8. ...
'18.1.5 2:04 PM (211.48.xxx.188) - 삭제된댓글제가 자주 그래요.
정신적으로 힘든일이 생기면 책이 읽고 싶어지네요.
연말에 보려고 6권 빌려왔는데 한권도 안읽고 연장해 놨어요.9. ...
'18.1.5 2:09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빌린책은 열심히 읽어요. 반납일 전말 밤을 새서라도 ㅎㅎ
근데 산 책은 안읽음. 그래서 이제는 책 안사고 빌려서만 읽음.10. ...
'18.1.5 2:09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빌린책은 열심히 읽어요. 반납일 전날 밤을 새서라도 ㅎㅎ
근데 산 책은 안읽음. 그래서 이제는 책 안사고 빌려서만 읽음.11. 인터넷 때문이죠.
'18.1.5 2:11 PM (211.186.xxx.154)82끊으니 책 읽을 시간이 넘치더군요.
근데 오래 못끊어요.
중독이라...........ㅠㅠ
저도 원글님이랑 똑같았어요..ㅠㅠ
그래도 이젠
책을 딱 3권만 빌려오고
무조건 다 읽고 반납합니다.12. 저도 그래요
'18.1.5 3:06 PM (116.121.xxx.93)도서관 가면 읽고 싶은 책이 넘쳐서 막 고르고 골라서 3~4권 빌려오는데 반의 반도 못읽고 반납 ㅠㅠㅠ
13. 여러권
'18.1.5 3:08 PM (14.52.xxx.212)빌려와서 읽을 만큼 읽고 반납하죠. 꼭 다읽고 안 읽고는 내 맘이니까요.
14. 한 권씩
'18.1.5 3:18 PM (125.7.xxx.11)보고 싶은데 기다릴 사람 생각해서 한 번에 한 권씩만 빌려 주세요.
15. ...
'18.1.5 3:27 PM (121.124.xxx.53)저 부르셨나요? ㅋㅋ
그래도 요즘엔 나아졌네요.
욕심은 많아서 이것저것 빌려오는데 다시 반납할땐 그것의 반도 못읽는 경우도..
그나마 요즘엔 나아져서 기분좋게 반납중..
새해엔 좀더 분발할려구요..ㅎㅎ16. 저랑 반대이시네요
'18.1.5 3:38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저는 사 놓은 책은 잘 안 읽고 빌린 책들은 숙제하듯이 억지로라도 거의 다 읽어요 ^^
17. 쟁여두지 마세요.
'18.1.5 7:36 PM (58.230.xxx.132)기다리는 사람 있을 수 있으니 쟁여두지 마시길.
욕심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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