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답문자를 해야 할까요...

고민 조회수 : 948
작성일 : 2018-01-05 12:44:08
같이 어떤 일을 하기로 한 사람이 
연락없이 그 일을 안하게 되었어요.
일은 이해관계가 얽힌 것도, 금전적인 것도 아니라
누가 빠지면 제가 약간 신경쓰이고, 품이 든다 뿐이지
결정적인 손해를 끼친 건 아니고, 약속을 어긴 것, 책임감 부재가 문제인 상황. 
그렇게 수년동안 그 일을 혼자 해왔습니다.
저 역시 특별히 연락을 취해서 추궁해야겠단 생각 안 했구요.
극도로 화가 나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 시점이 되었는데
이 상황을 안 제 3자가 연락없던 사람에게 연락을 했나봐요.
문자가 왔습니다. 
그간 미안했고 사정이 있었고 (사정은 안타깝긴 합니다)
이래저래 사과를 구하는 문자였어요. 
아마 제3자는 저를 생각해서 마지막으로 사과를 하라는 뜻으로 연락을 한 것 같습니다. 

답을 해야할지. 

딱히 마음에 응어리진 것도 없어서 더 화가나지도 
사정을 알아서 풀리지도 않는 애매한 감정 상태.
그래도 이래저래 일 못하겠다 연락 한 번 안했다는 건 이해가 안 되구요.
차라리 연락하지 말지 하는 맘도 들어요. 

IP : 222.111.xxx.1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지 마세요.
    '18.1.5 12:51 PM (122.38.xxx.28)

    할 필요없어요. 모르는 척 하세요.

  • 2. 그냥
    '18.1.5 1:33 PM (222.236.xxx.145)

    그래도 이래저래해서 일못하겠다 한마디 해주셨음 좋았을텐데요
    그럼에도 저는 괜찮습니다
    어려운일 잘 해결 하세요
    정도 보내주면 어떨까요?

    한국 사회가 워낙 좁아서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도 모르는데
    굳이 사과하는데 씹어서 서로 즐거울것 없지 싶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043 도우미가 자주 빠집니다 5 질문 2018/01/06 3,690
765042 바오바오 지겨워서 다른거 찾는데 마땅찮아요 7 온유 2018/01/06 3,690
765041 열달동안 고생하신 부모님께 작은 선물 추천해주세요 6 바나바나 2018/01/06 1,559
765040 약국 이름좀 추천해주세요 17 약국 2018/01/06 3,897
765039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5(금) 2 이니 2018/01/06 675
765038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지창욱이 닮아보여요. 17 제눈엔 2018/01/06 5,445
765037 4억2천차리 아파트 1 귱금 2018/01/06 4,558
765036 아이가 틱이 있는데요 1 2018/01/06 1,610
765035 윤식당 정유미 예쁘군요 45 ㄷㄷ 2018/01/06 13,929
765034 집안 일 하면서 전화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ㅇㅇ 2018/01/06 3,040
765033 장뇌삼 어떻게 먹어요 ? 2 lush 2018/01/06 1,125
765032 아래 영국 글에 덧붙여 17 이번에 런던.. 2018/01/06 3,693
765031 진학사 유웨이 2 ... 2018/01/06 2,194
765030 일산인데 당일치기로 좋았던 여행지 있으신가요? 6 일산 2018/01/06 2,673
765029 경제민주화를 위한 사전 작업 : 김상조의 공정한 행보(17.12.. 3 운동장을 평.. 2018/01/06 848
765028 오늘 혼자 춘천갑니다.. 경춘선 타고 ~ 7 걷자 2018/01/06 2,983
765027 안하면 안했지 대충은 못하는 성격 7 ... 2018/01/06 2,893
765026 만날때마다 둘째이야기 꺼내는 사람.. 20 ........ 2018/01/06 4,669
765025 매매로 가게오픈. 일이없으니 가족들에게 고개를 못들겠어요 7 2018/01/06 4,100
765024 독감 걸리신분은... 3 .... 2018/01/06 2,356
765023 달게 먹는 습관, 성인병뿐 아니라 '몸속 암세포' 키운다 4 샬랄라 2018/01/06 4,521
765022 나에게도 이런 시련이 오네요 30 대형마트 2018/01/06 19,676
765021 사회(직장생활)에서 (사내)연애?, 썸 타는 중인데 타이밍 기가.. 4 renhou.. 2018/01/06 3,794
765020 대한민국 국회의 민낯 1부: 세금의 블랙홀 뉴스타파 2018/01/06 897
765019 영국의 불평등 엄청난가보네요. 106 나 다니엘 2018/01/06 2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