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젯밤부터 한쪽귀가 울려요

갑자기 조회수 : 6,153
작성일 : 2018-01-05 11:55:35
마치 동굴속에 들어온것 처럼
내 목소리도 울려서 들리고
세상의 모든 소리가 울려요.
귀가 먹먹한것 같은데(보통 먹먹하면 안들리잖아요?) 전 오히려 울리니 너무 불편해요

근데 아침에 이비인후과 가보니 아무 이상 없데요 ㅠㅠ 그래서 처방약도 없어요

혹시나 해서 여기에 이명 검색하니 이명박 밖에 안떠서;; 글 남겨요

이 증상 가만두면 없어질까요...
제가 할수있는건 무엇일까요 ㅠㅠ
제가 건강염려증이 있어서 난청될까 불안해요
IP : 222.100.xxx.6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우
    '18.1.5 11:56 AM (61.80.xxx.74)

    이명은 놔두면 고치기힘들대요

    전 중학생때부터 있었어요

    큰 병원부터 가세요

  • 2. 요즘
    '18.1.5 12:01 PM (121.154.xxx.40)

    피로가 누적 되진 않았는지 생각해 보세요

  • 3. ...
    '18.1.5 12:05 PM (223.62.xxx.91) - 삭제된댓글

    동네병원에선 귀병 절대 몰라요.
    큰 병원도 특별할건 없지만..
    큰 병원 안가실거면 영양제라도 드세요.

  • 4. 원글이
    '18.1.5 12:05 PM (222.100.xxx.68)

    큰병원은 2차 종합병원도 괜찮을까요?
    여기가 좀 시골동네라....2차는 있는데...
    왜 갑자기 나한테 이런일이 ㅠㅠ


    요즘 피곤하긴해요...잠이 부족해서요.
    그것도 원인일수 있겠군요

  • 5. 원글
    '18.1.5 12:06 PM (222.100.xxx.68)

    동네병원 모르는군요 ㅠㅠ
    영양제는 뭐가 좋을까요?
    갑자기 이러니 너무 불안하고 힘드네요

  • 6. ..........
    '18.1.5 12:07 PM (121.180.xxx.29)

    네 동네 종합병원가세요

    그거 피곤해서 그래요
    스트레스받고그래서 ㅠㅠ

  • 7. ...
    '18.1.5 12:30 PM (211.193.xxx.209)

    대학병원으로 가셔야 해요.늦으면 평생 이명과 함께 살아야 할지도...난청음 덤이고요.

  • 8. 저도
    '18.1.5 12:32 PM (175.117.xxx.133) - 삭제된댓글

    이명 가끔씩 있은 지 거의 20년 됐는데..
    가끔씩 그러다 또 괜찮아지고 해요.
    1년에 한두번 정도..
    피곤해서 그런가 보다 해서 잘 쉬어주고
    이어폰으로 음악 듣거나 tv 볼룸 약하게 하고
    그래요.
    평소 귀가 좀 예민하단 말은 들어요.
    병원은 가보시되 너무 걱정 많이 하지 마시라
    로그인 했어요.

  • 9. 저도
    '18.1.5 12:32 PM (175.117.xxx.133) - 삭제된댓글

    이어폰으로 음악 안듣고

  • 10. .
    '18.1.5 12:56 PM (175.223.xxx.45)

    피곤과 스트레스 겹치면..
    놔두면 이명 메니에르? 되요.
    제가..ㅠㅠ
    꼭 치료받으시길

  • 11.
    '18.1.5 1:08 PM (203.211.xxx.22)

    전정신경염인경우 이비인후과에서 못잡아요
    진짜 십년을 그 증상때문에 고생했는데
    결국 신경과 같이 전공한 이비인후과 의사보고
    바이러스 약 5일먹고 나았어요

    신경과 가보세요

  • 12.
    '18.1.5 1:10 PM (203.211.xxx.22)

    면역력 떨어지고 과로해서
    일하다 쓰러진 후
    신경과 검진받고 난 후 미로염 전정신경염 이라고
    전정신경에 바이러스 감염 생기면
    외부의 소리가 백배로 증폭되어 들린다합니다

    전 네달동안 그 끔직했던 소리들때문에
    정신병까지 오는줄알았어요

    빨리 신경과가세요
    안타까워 답글남깁니다

  • 13. 저랑 비슷한증상
    '18.1.5 1:22 PM (112.150.xxx.63)

    제가 12월말에 갑자기 그런증상이 나타나 82에 물어봤었는데 답글도 없어서
    연휴에 갈수있는 이비인후과 갔었는데요.
    제경우는 약 3일분 먹고 괜찮아졌어요.
    비염때문에 이관이 자극되어 그런것 같다고만 했어요.
    약먹고 안괜찮음 대학병원 가보려고 했는데 다행히 괜찮아져서 연말여행도 잘 다녀왔구요

  • 14. 파스칼
    '18.1.5 1:40 P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

    피곤하고 기운 없을때 그런적 있어요. 푹 쉬고 잘 먹고 나았는데, 한의원에서 침 맞아도 바로 나을 수 있어요. 침 잘 놓는 한의원 함 가보세요.

  • 15. 청력검사
    '18.1.5 2:16 PM (116.36.xxx.214) - 삭제된댓글

    청력검사하셨어요?

  • 16. 원글
    '18.1.5 2:38 PM (222.100.xxx.68)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댓글을 읽어보니 피로감과 연관이 있는듯 하네요
    제가 10월달에 극심한 피로감과 스트레스로 자다가 천장이 팽팽 돌아 깬적이 있어요.
    그 후 그정도는 아니지만 자다가 어지럼증으로 깼구요.
    이때 이비인후과 가서 검사하니 아무것도 안나왔어요.(눕혀서 얼굴돌리고 눈동자 보고...이석증 검사래요. 근데 이석증 아니였구요)
    그리곤 요즘 잠을 잘 못잤더니 어젯밤부터 증상이...ㅠㅠ

  • 17. 원글
    '18.1.5 2:39 PM (222.100.xxx.68)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가면 어떤검사를 하게 될까요?
    제가 생리할때가 되서 지금 배도 아픈데 이거 큰일 났네요
    단순 피로때문이면 좋겠어요..

    아...하늘에 비행기 지나갈때마다 미치겠네요 ㅠㅠ

  • 18. 원글
    '18.1.5 2:42 PM (222.100.xxx.68)

    대학병원가면 어떤검사를 하게 될까요?
    제가 생리할때가 되서 지금 배도 아픈데 이거 큰일 났네요
    단순 피로때문이면 좋겠어요..

    청력검사님....네 했어요. 오늘 아침 집앞 이비인후과에선 귓속 사진찍고 청력검사 했어요.
    안들리면 문제인데 잘들려서 이상없데요

    아...하늘에 비행기 지나갈때마다 미치겠네요 ㅠㅠ

  • 19.
    '18.1.5 5:02 PM (203.211.xxx.22)

    저 믿으시고 신경과가세요
    핑핑 도는 느낌이 시작이에요
    청력검사는 아무 이상 없다고 나옵니다
    그냥 이비인후과 대학병원 까지 갔다가
    이관개방이래니 뭐래니 하는 소리듣고 수술하자는 소리들었는데

    바이러스약 먹고 나았다니까요
    제발 시간끌지말고 병원가세요
    시간가면 옆사람 숨소리도폭탄터지는것처럼 들려요

  • 20. 원글
    '18.1.5 5:32 PM (222.100.xxx.68)

    네...오님
    큰병원 예약 했어요
    담주에나 자리하나 있다하네요..ㅠㅠ
    몸이 불편하니 시간이 더디 가는거 가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478 장윤정처럼 반말 쓰는 말투요. 19 ㅡ.ㅡ 2018/01/09 7,209
766477 김태영"uae와 군사협약 내가 비공개하자했다".. 25 mb때.국방.. 2018/01/09 2,326
766476 면을 매일매일 드시는 분 없나요? 11 2018/01/09 2,018
766475 어제 피부가 거뭇거뭇하다고 올린 엄마인데 흑색가시세포증 같아요ㅠ.. 6 .. 2018/01/09 2,447
766474 오늘 뉴스공장 김종대의원의 UAE 이면합의 내용은 가히 역대급 39 쌍욕나온다 2018/01/09 3,366
766473 우병우는 구속됐는데 최윤수는?? 1 ㅋㅋ 2018/01/09 724
766472 usb가 세탁물과 함께 빨래가 되었어요ㅜ 5 겨울 2018/01/09 1,427
766471 KBS 이사진, 고대영 사장 해임절차 착수 6 샬랄라 2018/01/09 817
766470 영애씨....라미란 ㅠㅠ 7 ........ 2018/01/09 5,133
766469 고대 인근 작은 평수 아파트 알려주세요. 5 고대 2018/01/09 2,426
766468 자동차 선택... 3 용감한남자 2018/01/09 1,001
766467 어문학부로 지원 후 세부 전공은 어떻게 나누나요? 2 고 3엄마 2018/01/09 742
766466 대치동 살면서 사교육 거의 안시키는분도 계실까요 5 가토다이조 .. 2018/01/09 3,072
766465 순대볶음 어떻게 하면 맛있나요? 6 ... 2018/01/09 2,031
766464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8(월) 4 이니 2018/01/09 498
766463 콩밥 싫어하는 집 잘먹게된 방법 12 ... 2018/01/09 2,693
766462 정시좀 급질문이요 4 정시 2018/01/09 1,096
766461 방탄)병만족을 놀라게 한 인도네시아의 환영 인파 'BTS의 위엄.. 6 bts 2018/01/09 2,583
766460 윤식당 처음 봤어요. 별 내용도 없구만 재미있네요 9 이제야 케이.. 2018/01/09 4,605
766459 이사전에 버릴 거 버리다보니 살림의 절반이 사라졌네요. 16 ........ 2018/01/09 6,822
766458 귤 인터넷서 사시는분들 맛난곳좀 알려주세요 10 주문 2018/01/09 1,244
766457 (방탄) 뷔 playlist 8 연탄 어무이.. 2018/01/09 1,545
766456 근데 왜 문재인 대통령에대해 뭣좀 물어보면.. 26 .. 2018/01/09 2,415
766455 많이 어지러워하는 중3딸 8 000 2018/01/09 1,489
766454 결혼의 행복에 시댁 식구들이 미치는 영향이 큰가요? 64 ... 2018/01/09 8,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