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날씨가 가을이 됬어요
아직 가을옷 꺼내지도 않았는데...
아..추워..
감기 조심하세요`
갑자기 날씨가 가을이 됬어요
아직 가을옷 꺼내지도 않았는데...
아..추워..
감기 조심하세요`
그러게요..
그냥 지나가려다가...
가을이 됐어요라고 고쳐주고싶네요..
저도 됬어요 가 눈에 거슬렸는데..
여름옷 이제 정리해야할듯해요.
추워요 이렇게 며칠 가다 훅 겨울 올것 같아요
애들 옷입히기 힘들어요,, 다 반팔입혀 보냈나요?
여기 강원도 영서지역인데요..
집에서 넘 추워 창문 다 닫아놨어요..
이틀전보다 기온이 무려 5도이상 내려갔네요..
밤엔 전기매트 틀어야 할까봐요
날씨가 중간이 없어요. ㅠ
여름과 겨울만 점점 길어지나봐요.
반팔입다가 바로 옷껴입고 다녀야 할 것 같아요.
요 며칠 자고 일어나면 목이 칼칼하고 아픈게... 가을이 왔구나 실감했어요.
가뜩이나 추위 많이 타는 저는 어제부터 목감기가 왔고 ㅠㅠ
창문 꼭꼭 닫고 잤더니 더위 많이 타는 신랑이 저때문에 더웠다고
아침에 반팔입고 출근하려고 나가더니 안되겠는지 다시 들어와서 걸칠거 가지고 갔어요.
어제 저녁에 외출했다 들어오는길에 보니 길거리에 낙엽이 막 떨어져 있더라구요.
추운거 싫은데 ㅠㅠ
저는 아침에 옷정리 했어요.
나시티같은 건 다 집어넣고.. 반팔티도 다 접어 깊이 넣어두고요.
반팔이 필요없을 정도로 완전히 계절이 바뀌었다 싶으면 아예 서랍장으로 옮길거예요^^
여름에 너무 지쳤었는지 쎄~한 가을바람이 반갑네요^^
발시려워서 양말 찾아신고 슬리퍼 꺼냈구요.
아이들도 긴팔에 바람막이까지 다 입혔어요.
더위타는 남편도 오늘은 긴팔 와이셔츠에 겉옷까지..
이렇게 갑자기 추우면 바로 감기 걸리는터라...
추운거 너무 싫은데.. 올 겨울은 빨리 춥고 더 많이 추울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