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입주 밴드 실명전환하라는데..

고민중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8-01-05 10:14:29

새아파트 입주를 했는데요..밴드에 초청되서 동만 기재를 해놨었어요..


밴드장?이 며칠까지 동.호수.실명까지 전환안하면 강퇴시킨다는데 다른 아파트들도 전부 실명하는지요?


밴드에 아파트 온갖 불만 다 써놓고 저는 사실 밴드 보는것도 피곤해요..단톡도 잘 안하는 스탈인데


밴드에서 이제 새 입주자 회의며 전반사항 알릴텐데 밴드 가입 안한 주민도 있으니 아파트 입구에 공지하겠지요


그냥 탈퇴해도 되겠지요? 피곤해요..전 성격이 이런게 안맞는건지.. 


아니면 오랜 주민 될터인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가입유지할까요?

IP : 220.82.xxx.1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1.5 10:15 AM (14.75.xxx.23) - 삭제된댓글

    우리는 동 층수까지만적어요

  • 2. 윈글
    '18.1.5 10:16 AM (220.82.xxx.177)

    그니까요..제말이 무슨 요즘 세상에 실명까지...헐 했네요..
    동네도 좁아요..
    참 싫더군요..저는..현재 동 호수만 기입한 세대도 제법 되긴 해요

  • 3. ......
    '18.1.5 10:17 AM (58.123.xxx.23)

    이런거 보면 새아파트 이사가는것도 무섭네요.
    이웃간 익명성때문에, 아파트 선호한다는 사람들 많은판에.
    밴드에 묶여서 주소 이름실명으로 쓰고 안되면 밴드강퇴 시킨다니..
    시골인심보다 더 무서운 아파트 인심이네요.
    저는 아파트 까페도 그냥 목소리 큰 아줌마들 아파트 가격이야기만 해대는통에 지역까페에도 가입안하는 사람이라.
    아파트실명 밴드는 더 짜증나서 강퇴당하면 더 좋긴 할것 같아요.

  • 4. ....
    '18.1.5 10:21 AM (112.220.xxx.102)

    동 호수만 적어도 충분한데 뭔 실명까지???
    밴드장 웃기네요
    저라면 그냥 탈퇴하겠어요

  • 5. 윈글
    '18.1.5 10:22 AM (220.82.xxx.177)

    새아파트 처음 입주인데요..
    좋은것도 있는 반면.. 초창기 이런 어수선한 살벌진 분위기 사실 적응안되는건 사실이예요
    층간소음도 그렇고요
    아파트의 장단점을 체험하는 중입니다

  • 6. .....
    '18.1.5 10:23 AM (121.124.xxx.53)

    웃기네요..
    그아파트 산다는 이유로 무조건 실명공개라니..
    실명공개할지 말지 투표는 하고 시행하는 건가요? 대표인지 뭔지
    그딴식으로 관리하면 사람들 다 나가겠네요.
    저라도 걍 탈퇴하겠네요.
    아파트 밴드가 뭐라고 몇동몇호에 내이름까지 공개하면서 있을 이유가 있나요.

  • 7. 미쳤네
    '18.1.5 10:26 AM (118.41.xxx.183)

    무슨 실명공개씩이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무식하네요.

  • 8. ...
    '18.1.5 10:27 AM (58.230.xxx.110)

    으쌰으샤 하고싶은거죠~

  • 9. 불편사항이나
    '18.1.5 10:27 AM (1.241.xxx.222)

    민원은 관리실 통하면돼요ㆍ
    입주아파트에서는 지나치게 나대는 사람과 그 반대파들이 꼭 싸워요ㆍ가입해도 큰 도움 안돼요

  • 10. 윈글
    '18.1.5 10:28 AM (220.82.xxx.177)

    제가 이상한건 아니었네요오ㅎ 다행예요
    전 이게 너무 웃기더라구요
    딸아이 친구엄마 초대로 밴드가입된거라 그냥 있었더니 너무 피곤한거예요
    남편은 그냥 강퇴당하면 그러라고 어이가 없다고
    다른 아파트들은 어떤지 궁금해서 올려봤어요 감사합니다~

  • 11. 30년 된 아파트
    '18.1.5 10:32 AM (1.224.xxx.99)

    입주민 전자투표를 한답시고 실명 휴대번호 생년월일 써내라고 합디다.
    웃겨서......콧방귀도 안뀌고 안써냈어요.

  • 12. ckask
    '18.1.5 10:37 AM (1.225.xxx.57)

    30년 된 아파트 님
    입주민 전자투표는 하셔야죠.
    얼마나 편리한 건데요.
    그렇게 비협조적이면 님이 한번 투표 준비 다 하고
    하루 종일 투표참관인으로 봉사하시고
    그것도 인원 부족하면 집집마다 투표함 들고 돌아다녀 보실래요?
    그렇게 사시면 안 됩니다.
    서로 협조할 건 해야지요.

  • 13. ckask
    '18.1.5 10:39 AM (1.225.xxx.57)

    입주민 전체 의견을 꼭 들어야 하는 일이 있고
    편리한 방법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하는게 당연한거지요.
    뭐가 웃기고 콧방귀 나올 일 인가요?
    이렇게 비협조적인 분들 때문에 앞에 나서서 봉사하는 사람들이
    참 힘들더라구요.

  • 14. ...
    '18.1.5 10:44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어디보니까 입주자카페회장이 분양받은 사람도 입주한 사람도 아니라서 난리났던데
    비슷한 이유 때문 아닌지. 프락치를 쫓기위해서(?)

  • 15. -----
    '18.1.5 11:54 AM (110.70.xxx.74)

    저희는 동,호수 실명, 계약서나 관리비 영수증 첨부해서 인증후 밴드,카페 가입승인해줘요.

  • 16. 요즘
    '18.1.5 12:19 PM (223.39.xxx.7)

    새아파트 입주자카페나 밴드 메니저인지 뭔지하는 놈들 가입하려면 아파트계약서 이름 주소사진찍어서 인증하라하고 아이디도 동호수로 몇일까지 안바꾸면 강퇴하고.. 별거없는것가지고 얼마나 아파트 초기에 양아치처럼 설쳐대는지...경험상 1년반에서 2년지나면 좀 조용해져요 그게 다 돈때문에 저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967 월세집 바닥분위기 바꿀 방법있을까요.. 9 dd 2018/03/15 1,422
789966 MB소환되던 날 김어준 생각 15 뉴스공장 2018/03/15 2,703
789965 마인크래프트 게임이요. 11 게임 2018/03/15 1,538
789964 MB를 구속하라..MB를 구속하라 6 빨리구속하라.. 2018/03/15 538
789963 김수현 작가 근황 아는 분 계신가요? 4 ㅇㅇ 2018/03/15 4,877
789962 사랑했는데(노래) 3 모모 2018/03/15 555
789961 초등자녀두신분들.. 1학기 상담 다 신청하세요? 19 궁금 2018/03/15 2,075
789960 익지도 않고 얼어버린 김치 3 해법 2018/03/15 1,509
789959 오늘 내리는 비는?...MB 11 ㅇㅇ 2018/03/15 1,454
789958 박에스더에게 '피바다주'제조법 배운 기자;;; 13 파파괴 2018/03/15 3,233
789957 레꼴뜨 샌드위치 메이커 어떨까요? 8 샌드위치 2018/03/15 1,195
789956 국민 밉상인가봐요.mb. 11 ..... 2018/03/15 3,136
789955 녹두반죽이 질어요@ 4 @@ 2018/03/15 613
789954 중학교 3년 내내 교복 긴팔 블라우스 몇개 사용하세요? 4 playy 2018/03/15 1,093
789953 쪼그려앉아 머리를 아래로 기울이면 머리가 아파요 3 그리니 2018/03/15 704
789952 중3이 듣는 랩 가사가 너무 폭력적이에요ㅜㅜ 8 자식걱정 2018/03/15 1,282
789951 요즘은 초등학교 6 2018/03/15 1,132
789950 대치동 학원 다니는? 이용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무지한 고 .. 2018/03/15 1,427
789949 헌혈로 백혈병 환자를 도울 수 있다네요. 5 나옹 2018/03/15 635
789948 TBS 뉴스공장 정경훈PD님 응원하는 방법정리 4 2018/03/15 1,147
789947 문재인 프로세스(펌) 8 봄날~ 2018/03/15 1,327
789946 부탁드립니다. 혹시 정보 알려주세요 8 지방종 수술.. 2018/03/15 632
789945 드라마 거침없는 사랑에서 1 슬픔 2018/03/15 699
789944 공장일 최선을 다했는데 한달못채우고 결국 짤렸어요 저는 그 어느.. 19 또다시낙오 2018/03/15 5,010
789943 정봉주 복당 신청했네요.. 17 ... 2018/03/15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