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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남편은 제가 가장 이쁠때가

음주 조회수 : 5,352
작성일 : 2018-01-05 09:19:23
맥주작은거 한병 먹은 상태랍니다. 흠...
웃음도 많아지고 말도 재잘재잘 잘하고
없던 애교도 부려요...
갑자기 에너지가 넘쳐서 부지런해지기까지....

저도 항상 그상태로 살고 싶습니다..진심...

근데 평상시에는 백수남자형제같습니다. ㅜㅜ
맞벌이하지만 많이 게을러요

술 안먹고 딱 술한잔 한 상태(에너지넘치는)로 사는 비법이 어디 없을까요

참고로 운동은 하고 오면 정말 녹초가 되어서 더 아무것도 하기가 싫으네요

IP : 115.22.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1.5 9:22 AM (112.220.xxx.102)

    제 남편은 술을 잘못해서
    제가 술한잔하고 옆으로가면
    음..아버지 냄새가 나... 이래요
    칫...

  • 2. ㅋㅋㅋ
    '18.1.5 9:26 AM (115.22.xxx.148)

    윗님 너무 웃겨서 한참 웃었네요...우리남편도 본인은 술 잘 못하는데 제가 삼대구년만에 부리는 애교 볼거라고 한번씩 한잔하자고 꼬드기네요

  • 3. ㅎㅎㅎ
    '18.1.5 9:33 AM (59.10.xxx.231)

    우리 남편은 제 수입이 많아지니 입이 헤벌쭉해 집디다--;
    그래도 사이좋은 형제로 잘 삽니다ㅋ
    이뻐해 주신다니 좋으시겠어요

  • 4. 61년 소띠
    '18.1.5 9:45 AM (199.7.xxx.234)

    그게요 타고난 에너지가 있어야 합니다.
    전 선천적으로 이 에너지 땜에
    스스로 절제의 도를 익혀야만 합니다 ^^

  • 5. 커피
    '18.1.5 9:54 AM (221.157.xxx.130)

    저도 평소에 아무런 힘이 없어서 커피를 계속 드링킹 하면서 카페인 힘으로 집안 대 청소를 합니다~~

  • 6. 저는
    '18.1.5 10:03 AM (223.62.xxx.162) - 삭제된댓글

    맨정신에 그런 성격인데...
    미혼인 게 함정ㅋㅋㅋㅋ

  • 7. ...
    '18.1.5 10:34 AM (220.116.xxx.155)

    삼시세끼 맥주 작은거 마시면 안되려나요?

    알콩달콩 이쁘게들 사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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