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도 많아지고 말도 재잘재잘 잘하고
없던 애교도 부려요...
갑자기 에너지가 넘쳐서 부지런해지기까지....
저도 항상 그상태로 살고 싶습니다..진심...
근데 평상시에는 백수남자형제같습니다. ㅜㅜ
맞벌이하지만 많이 게을러요
술 안먹고 딱 술한잔 한 상태(에너지넘치는)로 사는 비법이 어디 없을까요
참고로 운동은 하고 오면 정말 녹초가 되어서 더 아무것도 하기가 싫으네요
제 남편은 술을 잘못해서
제가 술한잔하고 옆으로가면
음..아버지 냄새가 나... 이래요
칫...
윗님 너무 웃겨서 한참 웃었네요...우리남편도 본인은 술 잘 못하는데 제가 삼대구년만에 부리는 애교 볼거라고 한번씩 한잔하자고 꼬드기네요
우리 남편은 제 수입이 많아지니 입이 헤벌쭉해 집디다--;
그래도 사이좋은 형제로 잘 삽니다ㅋ
이뻐해 주신다니 좋으시겠어요
그게요 타고난 에너지가 있어야 합니다.
전 선천적으로 이 에너지 땜에
스스로 절제의 도를 익혀야만 합니다 ^^
저도 평소에 아무런 힘이 없어서 커피를 계속 드링킹 하면서 카페인 힘으로 집안 대 청소를 합니다~~
맨정신에 그런 성격인데...
미혼인 게 함정ㅋㅋㅋㅋ
삼시세끼 맥주 작은거 마시면 안되려나요?
알콩달콩 이쁘게들 사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