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짐은
제가 굳이 새벽부터 밥 차리지 않아도 되서
계속 침대에 있어요
중딩 고딩은 깨워야 느지막히 일어나구요
9시 인뎨도
제가 누워잇으니
지도 헝아들 처럼 방학을 누리고 있네요~~
ㅎㅎ
너무 웃겨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집 댕댕이도 방학이네요 ㅋㅋ
ㅡ.ㅡ 조회수 : 2,972
작성일 : 2018-01-05 08:50:10
IP : 211.244.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5 8:59 AM (124.111.xxx.201)귀여운 댕댕이 엄마옆에 꼭 붙어 누워있으렴.
2. 맞아요
'18.1.5 9:39 AM (210.183.xxx.241)저희집 강아지도 아침 시간에 분주했거든요.
아침에 제 동선을 아는 거죠.
알람이 울리는데도 제가 안 일어나면 일단 저를 깨우고
(우리 강아지의 가장 중요한 임무)
그 다음 제가 어느 방에 가서 누굴 깨울지를 아니까
눈 반짝거리며 저를 쳐다보는데 몸은 이미 그방을 향해 있어요.
그리고
저보다 앞장 서서 아이들 깨우는데 거듭니다.
그런데 요즘은 저도 아침 시간이 느긋하고
강아지도 아침 시간에 일없이 늘어져있네요.3. ^^
'18.1.5 10:52 AM (110.8.xxx.125)옛날 우리 강아지 생각나요.
언니랑 전 대학생이었는데 두달 방학동안 집에서 같이 뒹굴다가 다들 개강해서 집이 텅 비니까
강아지가 그렇게 풀이 죽어 있더래요. 언니들 오는 오후시간까지...ㅎㅎ
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 토토 잘 지내지? 보고싶다!^^
원글님도 댓글다신 님들도 강아지들과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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