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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ts 방탄 지겨우신분들은 패스해주세요

... 조회수 : 2,575
작성일 : 2018-01-04 22:08:26
방탄은 진짜 신기한게 최애라는 멤버가없이 한명한명 어쩜이렇게 다좋죠?
예전 hot 나 다른아이돌 좋아했을때는 분명 최애가 꼭 한명있었고 그외에는 크게 관심이 안갔는데...
방탄도 처음에는 진으로 입덕해서 유튜브 섭렵하다가 멤버 돌려가며 좋아하다가 이제는 누구하나를 콕찝어서 제일좋다라고 말할수가 없어요
진심...다좋아요 한명이라도 버릴수가 없네요 흔한말로 밉상이없어요ㅜㅜ
다른분들도 거의 어떤멤버가 제일좋다라고는해도 꼭 끝에는 애들다 너무좋다라고 끝나더군요ㅎㅎㅎ 이게 같은멤버라서가 아니라 진심 매력들이 다른그룹의 제일인기있을 애들만 모아놓은거같아요ㅎㅎ외모든 성격으로든..
저는 티비에나온 애들도좋지만 자체제작한 방송이나 멤버들 일상을 찍은영상들이 더 좋아요ㅎㅎ
요즘은 티비안보고 거의 애들 방송과 영상만보네요ㅎㅎ
IP : 222.238.xxx.23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미지옥
    '18.1.4 10:11 PM (180.229.xxx.143)

    드라마 티비끊은지 오래됐어요.뉴스도 안봐요.얘네들 보는게 제 삶의 낙이고 하루 살아가는 힘의 원천이예요.전 지민이가 최애지만 회전문이라 한바퀴 돌긴 했네요.다들 너무 사랑스러워요.밥도하고 빨래도 하고 애들 라이드도 하고 남편 야식도 챙겨줬어요.뭐라하지 마세요.^^

  • 2. ...
    '18.1.4 10:13 PM (219.255.xxx.83)

    저도 첨엔 정국이였는데.. 지금은 다 좋네요
    회전문 맞는거 같아요
    다 이뿌더라구요

    그래서 인기가 많은거 같아요.

    그리고 애들이 다 착해 보여요 . 좀 노는애들(?) 느낌이 없는거 같아요

  • 3. 저두요
    '18.1.4 10:18 PM (61.106.xxx.211)

    애들이 어쩜 한명도 빠짐없이 착하고 매력있고요
    진심으로 정말 모두 잘 됐으면 좋겠어요 상처도 안 받았음 좋겠고;
    첨엔 정국이가 제일 좋더만 무슨 다들 양파같아요
    제이홉 외모만 보고 날카로울줄 알았는데
    진짜 너무너무 웃기고 성격 자체가 참 좋네요
    함박웃음 옆에 있는 사람 즐겁게 해주는
    저는 요새 방탄 보면서 인간관계도 배우는
    제가 미친건가 ㅋㅋㅋㅋㅋ 배울점도 많터라고요

  • 4. ...
    '18.1.4 10:21 PM (222.238.xxx.234)

    정말 끝도없이 도는 무서운 회전문이예요ㅎㅎㅎ
    애들끼리 서스럼없이 장난치고 싸우지않고 잘지내는거보는마음이 부모님이 자식들 우애있게지내는거보면서 뿌듯한마음과 같으려나요ㅎㅎ
    다른 개인친구들보다 멤버들끼리 제일 친했으면좋겠어요ㅎㅎㅎ

  • 5. ㅎㅎ
    '18.1.4 10:27 PM (119.197.xxx.103)

    제말이요
    뷔로 입덕했는데 그 중심으로 모든멤버가 다 매력덩어리예요
    지금껏 연예인한테 빠진적이없는데 좋아하던 tv와 인터넷쇼핑 멀리하고 죙일 넘쳐나는 영상보며 스트레스를 푸네요
    남편이 방탄땜에 딱하나 좋은거는 집에 택배쌓이지않아서라고..

  • 6. ㄴㄴㄴㄴ
    '18.1.4 10:29 PM (119.64.xxx.164)

    저도요!
    방탄 입덕초반엔 방탄뮤비보고 동영상보면서 크게 맘이 가는애가 없었고 와. 감탄만했어요
    그런데 영상을 많이보는데도 젤 맘이가는 애가 없는거에요. 아이돌뮤비 많이 봐온지라 보다보믄
    맘이 가는애가 꼭 있거나 입덕을 부르는애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이유를 어느날 깨달았어요
    얘들이 다 매력덩어리라서 제가 헷갈려서 눈에 들어오는애가 없었다는것을요 ㅠ
    그냥 얘들이 다 좋았던거죠.

    무대위에서는 멋지고
    일상에서는 귀엽고 투닥대고 개구지고
    이러애들을 첨봤어요

  • 7. 저두요
    '18.1.4 10:33 PM (39.7.xxx.32)

    예전부터 이름은 들어서 알고는 있었는데 관심도 없다가
    아마스에서 dna듣고 호기심 생겨 유투브 보다가 입덕했네요ㅎㅎ 요즘 웃을일이 없었는데 얘네때문에 광대랑 입꼬리가 내려오질 않네요 너무 고마운 존재들이예요♡

  • 8. 저요저요
    '18.1.4 10:33 PM (14.35.xxx.6)

    저 랩몬 입덕 진 정국 거쳐서 이젠 와장창 다 좋네요.
    이거 뭐에요? 이런거 처음 당해봐서 ㅠㅠ
    엠카운트 알려주셔서 보고 헤벌쩍 난리났네요.
    이거 끝이 뭡니까?

  • 9. 그리고
    '18.1.4 10:34 PM (219.255.xxx.83)

    신기한건 방탄 안후론 다른 아이돌들은 눈에 안들어 오네요........

  • 10. ...
    '18.1.4 10:40 PM (222.238.xxx.234)

    역시 다들 저와 같은증상들이시네요
    저도 궁금해요 이게뭔지 이 끝이 뭔지ㅜㅜ 우린어떻게되는건지ㅋㅋㅋ
    다른아이돌은 저도 눈에 안차더라구요;;;;ㅎㅎ

  • 11. 그래서
    '18.1.4 10:45 PM (39.7.xxx.32)

    며칠 안남았지만 시간 있으신 방탄소년단 팬분들
    서가대랑 골든 디스크 투표 좀 부탁드려요
    골든디스크는 낼인가 끝나는데 1위랑 격차가 좀 나서
    그건 포기하더라도 서가대는 아직 시간이 좀 남았더라구요
    그거라도 부지런히 투표해서 울 탄이들 1등 만들어주고파요
    올한해 진짜 성과 많이 냈잖아요 팬덤 화력이 부족해서
    당연히 가져야할 상을 못받으면 너무 속상할거 같아요ㅠ
    플레이 스토어에서 서가대앱 깔면 되구요 하루에 10표 투표 가능하고 스폰광고앱 이것저것 깔면 무료로도
    투표가능해요 부탁드릴께용♡

  • 12. ...
    '18.1.4 10:54 PM (119.149.xxx.22)

    당최 앱이란걸 안까는데 방탄때문에 설치해서 투표하고 있어요.. 근데 표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ㅠ ㅠ

  • 13. 와장창ㅋㅋ
    '18.1.4 10:55 PM (110.10.xxx.157)

    방탄은 볼수록 참 비현실적인 캐릭처럼 다방면으로 뛰어나서 다 빠지게 되네요.
    뷔 정국 지민 춤 추며 노래 하는걸 보면 어느 하나 눈을 뗄 수 없는 마력이 넘치고
    거기에 랩과 보컬 춤까지 든든히 받쳐주는 슈가 진 제이홉 알엠.
    슈가의 뽀샤시한 모찌함과 상남자스러운 면모의 갭에 반하고
    제이홉의 엄청난 댄브.. 숨이 턱에 찬 와중에도 환하게 웃어보이는 이쁜 모습에 치이고
    진의 귀티 잘잘 흐르는 비쥬얼과 안정적인 보컬에 맏형임에도 꼰대스럽지 않은 다정다감함.
    알엠의 팀을 아우르는 리더로서의 듬직함과 뇌섹남스러운 매력..근데 몸매가 또 장난 아님ㅠ
    암튼 누구 하나 덜 하지 않게 멋지게 잘 조합 된 최상의 팀 인듯.

    한 끼에서 정국때문에 입문 한 뒤로 7명에 허우적대느라..방탄 외 에는 그 누구도 눈에 안들어오는 엄청난 후유증;;
    티비 예능프로건 뭐건 다 시큰둥..그러다 방탄 나오면 마치 내 아이같이 귀엽고 이쁘고 반갑고ㅋㅋ
    정말이지 이게 웬일이랍니까ㅠ
    근데 콩까지라서가 아니라 워낙 애들이 귀엽고 잘생기고 재능 뛰어나고 착하고 밝고 재미 있는 토탈패키지라 당연하다 싶습니다^^

  • 14. 저도..
    '18.1.4 10:58 PM (39.7.xxx.32)

    그러니까요 이 나이에 내가 이런짓?을 할 줄은 몰랐네요ㅎ
    너무 늦게 알아서 속상해요 엉엉ㅠㅠ

  • 15. 원글님 댓글에
    '18.1.4 11:00 PM (180.229.xxx.143)

    우린 어떻게 되는건지에서 빵터졌어요.
    정말 어떻게 되는걸까요?이 지옥에서 헤어 나올수 있는 걸까요?문제는 올해 우리아이 입시인데 대학요강 알아본다며 컴을 키곤 나도 모르게 유투브서 방탄을 찾아보고 있네요.우리 아이 대학은 갈수 있을까요?우리 아인 어떻게 되는 걸까요...

  • 16. ..
    '18.1.4 11:07 PM (110.10.xxx.157)

    180님..저도 10월부터 방탄에 빠져서 이러고 있지만 고3 수험생 딸도 있었는데 이번에 수시로 대학 골라서 잘 갔어요^^
    방탄 파느라 잠도 설쳐가며 난리통이었지만 또 아이 입시는 입시대로 병행 해가면서 원서 심사숙고 상의 해서 잘 쓴게 그래도 잘 맞아서 네 학교에서 골랐으니까 걱정 마시고 방탄으로 활력도 가지시고 아이 써포트도 잘 해주시면 잘 될거에요^^

  • 17. 저요저요
    '18.1.4 11:07 PM (14.35.xxx.6)

    뭘 이렇게 많이 깔으라고 하는지..서가대라는거요.
    성질 급해서 돈썼네요. 내가 미쳤구나.
    근데 2등이더라구요.

  • 18. ...
    '18.1.4 11:10 PM (222.238.xxx.234)

    윗님ㅋㅋㅋ 아이는 꼭 원하는대학 척척붙을겁니다!!화이팅입니다!!!ㅎㅎ
    저도 투표해야겠어요ㅜㅜ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 19. 180
    '18.1.4 11:10 PM (180.229.xxx.143)

    110님 그 어렵다는 수시에 턱하니 붙은딸 완전 축하드립니다!!!저도 방탄은 방탄대로 딸 서포트는 서포트대로 게으르지 않게 올한해 보내리라 다짐해 봅니다~^^

  • 20. 서가대
    '18.1.4 11:12 PM (119.197.xxx.103)

    는 계속 투표중인데 1위와 좁혀지지않더라구요ㅠ

  • 21. 그니까요
    '18.1.4 11:21 PM (39.7.xxx.32)

    저도 성질 급해서 돈질까지 해가면서 노오력중인데..
    왜 격차가 안좁혀지는걸까요ㅠㅠ
    그래도 아직 날짜가 좀 남았으니 포기하지 않으려구요
    우리처럼 방탄 좋아하지만 그런 투표가 있는지도 몰랐던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네이버만 봐도 다른 아이돌에 비해 연령대가 고르게 분포되있어서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모른다는ㅠㅠ 그래도 늦게라도 알았으니 이렇게 홍보도 해보고
    주변사람들도 좀 꼬셔보고ㅋㅋ
    남은기간 파이팅 하자구용^^

  • 22. 어쩜
    '18.1.4 11:37 PM (122.36.xxx.66)

    제가 드뎌 미쳤나봐요.

    첫째...상남자노래를 듣다가 꽉잡아날 덮치기전에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괜찮아괜찮아" 소리침.

    둘째...오후에 아이학원으로 데릴러가는중 신호기다리며 햇볕가리개를 내리는데 자동으로 턱을 내밀고 아랫입술을 물고 고개를 옆으로 꺽고 팔꿈치까지 번쩍 올려서 똬! 하고 내렸음.

    진정 이 증상이 놀랍다는~~

  • 23. ...
    '18.1.4 11:44 PM (175.113.xxx.45)

    전 최애캐 있는데... ㅎ ㅎ;;;
    그런데 최애캐가 세 명이에요 ㅎㅎㅎ

  • 24. ...
    '18.1.4 11:47 PM (175.113.xxx.45)

    서가대가 뭔가요 ㅠㅠ 앱을 찾을 수가 없어요.

  • 25. ..흑
    '18.1.4 11:48 PM (112.152.xxx.165)

    정말 잠 줄이면서 방탄 보네요..잘생겨서 태형이가 최애긴 한데 멤버 하나하나 다들 좋아요..요즘 방탄보는 맛에 살아요..언제 끝날지 모르겠어요 유투브보다가 1년 순삭이래자나요

  • 26. ...
    '18.1.4 11:48 PM (175.113.xxx.45)

    골든디스크는 무슨 시뮬레이션 게임 나오는데 ㅠㅠ

  • 27. 미쵸
    '18.1.4 11:54 PM (122.36.xxx.66)

    정국이 고등학교입학하는 모습이예요.
    얼마나 귀여운지 주머니에 넣어 다니고 싶더라는..
    지금 모습이랑은 좀 다르죠~
    1분20초부터 교복입은 모습 나와요.
    https://youtu.be/5Z5U8aI_Ido

  • 28. ...
    '18.1.4 11:55 PM (222.238.xxx.234)

    위에님 서울가요대상공식투표앱 이예요~~~~ㅎ

  • 29. ...
    '18.1.5 12:00 AM (175.113.xxx.45)

    아~ 감사해요~

  • 30. ..
    '18.1.5 12:49 AM (223.62.xxx.175)

    긍까요. 전 요즘에 슈가가 눈에 들어오더라는.. 자체 영상 찍는거 보면 진행 맡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오버하지 않으면서 은근히 말 잘함. 게다가 뽀얀 피부는 또 모야ㅠ

  • 31. ㅋㅋ
    '18.1.5 1:03 AM (125.180.xxx.240) - 삭제된댓글

    이 글 제가 쓴건가요?ㅋㅋ 저도 학창시절에 나름 아이돌 한명만 5년 덕질한 사람인데요.
    같은 팀이어도 나머진 관심없었거든요. 근데 방탄 얘들은 누구하나 빠지는 애들이 없네요.
    최애가 지민이긴 하지만 나머지 애들도 다 관심이 가요. 너무 신기해요.
    영상보고 글읽고 짤줍느랴 늘 새벽에 자지만, 그래서 몸이 너무 힘들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행복해요ㅠㅠ
    한동안 여기서 방탄글마다 알바라고 뭐라하는 댓글 많이 봐서 짜증나갖고
    하루 열번씩 들어오던 82버리고 오유랑 더쿠에서만 놀았는데 지금은 방탄글 늘어나서 좋네요.
    소통하고 재밌어요ㅋㅋ 제목 아주 잘 다신듯^^

  • 32.
    '18.1.5 1:07 AM (121.147.xxx.170)

    방탄 영상보느라 재밌게보고있는 슬기로운감방도 잘못봤네요
    제가 미쳤나 봐요 할일도 많은데
    새벽3시 4시가 훌쩍 지나갈때가 많아요
    통으로 올라온 콘서트 영상부터
    데뷔때 영상 까지 보다보니 시간이훌쩍 지나갑니다
    애들을 보고있으면 어찌나 이쁜지 저도 행복해져요
    공부히는 애들은 팬질하면 큰일나겠어요

  • 33. ....
    '18.1.5 1:17 AM (211.36.xxx.4) - 삭제된댓글

    서태지 세대인데 한창 서태지 붐 일었을때
    코앞에서 공연보고도 시큰둥 하던 나인데...

    빅뱅 노래 좋아해서 매일 들어도
    개인멤버에겐 별 관심이 없던 나인데...

    이게 무슨일인지 공연은 물론
    애들 투닥거리며 노는 모습까지 챙겨보고 있어요~~ ㅠ

    진짜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우리 애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ㅋㅋㅋ

  • 34. 하하하
    '18.1.5 1:48 AM (138.75.xxx.63)

    넘 웃겨요 “우리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저도 궁금해요 어떻게 될지.
    오랫동안 지금처럼만 이뿌게 자라고 뮤지션으로도 성장하는 모습 보고싶어요 ㅎㅎ

  • 35. .....,
    '18.1.5 1:25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우리는 어떻게 되는걸까요~~
    100% 공감이예요

    뷔에 홀딱 반해서 입덕했는데
    다른 애들도 어찌나 개개인의 매력이
    철철 넘쳐흐르는지....
    살다살다 이런 그룹 처음이네요
    제 애정도는 뷔 100%
    진 슈가 알엠 호석 지민 정국 99%예요

    언제쯤 일상생활이 가능할까요?
    점이라도 보러가고 싶네요

  • 36. ..
    '18.1.5 3:52 PM (183.98.xxx.233)

    진짜 나름 뉴스 많이 챙겨보고 예능보단 정보방송 챙겨보고 아이 학업카페만 들락거리던 나였는데 모든 일상이 엉망진창 되었네요 ㅠㅠ 내 이런 모습에 제가 더 놀래요. 한번도 뭔가에 빠져본적이 없던 나였는데..하물며 남편에게도 이정도로 빠지지도 않았다는..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 1년이 넘었네요 근데 아직도 빠져나갈 기미가 안보여요 휴 ㅠㅠ

  • 37. ....
    '18.1.5 4:32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

    윗님...헉 1년 씩이나...ㅠ
    한달 남짓 이러는 것도 힘들어 죽겠는데
    이러다 말겠지 싶어 그냥 내 영혼이 흘러가는대로
    두고 있는데 1년은 너무 심하네요...ㅠ

  • 38. 저도
    '18.1.5 6:37 PM (110.12.xxx.142)

    12월에 지민이한테 영업당해서 입덕했는데 어째 돌아가면서 붙잡고 안놔주네요. 고딩 아들이 엄마 주책이라는데 나이가 어딨나요.. 생활에 활력이 돼서 저는 좋아요.

  • 39. 무난하게
    '18.1.6 7:41 PM (211.104.xxx.108)

    저도 드라미 티비 예능 하나도 안 보던 사람이거든요. 런닝맨같은 프로도 첨부터 끝까지 본게 단 한번도 없는....드라마도 도깨비 딱 하나..

    빌보드 상 받은 것도 몰랐다가 뒤늦게 ama무대보고 그래 얼마나 잘하는 애들이야? 하고 영상 한번 뒤져봤다가 정말 놀랐습니다. 이런 애들이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았죠.

    아이들 재능도 천부적인데 거기에 피터지는 노력...뒷배경하나없이 바닥에서부터 꾸역꾸역 올라와서....스캔들 하나 없이 꾸준히 나아가는 모습에 정말 감명받았서....무조건 지지해주는 이모팬 되었네요.

    아이들 지금처럼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가지고 세계로 더더 뻗어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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