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때문에 고민이네요..
딱1년만 다니고 퇴사햇네요.
처음에는 집가까운 곳으로 이직하는줄 알았더니
그게아니고 이제와서 적성에 맞지않타고 하네요.
어찌나 황당하든지..
그렇게 퇴사하고 3개월째 집에서 놀고있네요.
직장이야기를 꺼냈더니 앞으로 평생다닐직장인데
조금 쉬었다가 취업한다고 되레 큰소리를 치네요.
속이 터져서 못살겠네요.
자꾸 부딪히면 싸움만나고..정말 죽겠네요.
마음같아서는. 원룸하나얻어서 내보내고싶은데..
같은집에서 그모습을 매일보자하니 제가속병이나서요.
제가 너무한걸까요?
어떻게 해야할찌 정말 너무 힘드네요.
82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1. ㅎㅎ
'18.1.4 6:43 PM (211.172.xxx.154)왜 속이 터지세요? 제친구중 50년 내내 직업없이 결혼도 안하고 부모하고 살고있어요.
2. 청매실
'18.1.4 6:45 PM (116.41.xxx.110)쫌 쉬게 두세요. 울 딸도 6개월 재충전하고 취업해서 잘 다니고 있답니다.지금 닥달하면 평생 원망합니다.맛있는것도 해주시고 격려도 해주시고 집안일 좀 도우라고도 하셔요.본인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요.
3. ..
'18.1.4 6:53 PM (211.179.xxx.229)네. 원글님이 너무한 겁니다.
오죽 적성에 맞지않으면 퇴직했겠나요.
본인이 좀 쉬고 취업한다는데 왜 그렇게 안달이신가요. 이제 24살밖에 안된 딸에게.
자식을 신뢰하고 자식의견을 존중하시길.4. ..
'18.1.4 7:02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원룸 얻어서 독립시키세요. 저렇게 놀기시작하면 계속 놀 수도 있어요.
5. 버드나무
'18.1.4 7:03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3개월이면은요 . 넘 노는겁니다.
6. ..
'18.1.4 7:03 PM (223.62.xxx.106)집안일 안 돕고 손 하나 까딱 안하고 엄마 부려먹으면서 노는거죠? 원룸 얻어서 독립시키세요. 저렇게 놀기시작하면 계속 놀 수도 있어요
7. .....
'18.1.4 7:14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독립은 시키지 마세요
벌이가 있어야 독립도 하는거지
독립해서 생활비는 써야지 혼자있으니 더 자유롭고 신나고 놀고 싶을텐데 나쁜 짓이라도 하면 어쩌나요
취업할때까진 꾹 참으세요
그리고 3개월이 금방 6개월되니 앉혀놓고 진지하게 한번 얘기하시고요. 얼굴볼때마다 취업 언제하냐 그러지는 마세요.8. ㅁㅁ
'18.1.4 7:28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진짜 첫댓글의 저주인가
대체 저런댓글은 왜달고 있는지
어휴
참 어렵습니다
한놈은 일년 두문불출이다가 적성찾아 잘 자리잡았는데
한놈은 퇴직후 잠깐쉬고 이직한다던놈이 두문불출 몇년인지
기억도 안나네요9. ...
'18.1.4 8:37 PM (39.113.xxx.216)에고 무섭네요.
의견이 둘로 나뉘니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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