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리효도가 뭐가 문제냐라고요?

oo 조회수 : 2,810
작성일 : 2018-01-04 17:28:26
1.전업주부도 남편 부모에게 효도할 의무 없어요.
계약은 남편과 한 거죠.
남편에 대해 가사 노동 제공하는 거에요.
물론 그 전에 남편이 전업주부 아내에게 적정 수준의 금전을 지급해야 하는 전제 하에서의 거래죠.
거래에요. 여기에 사랑 들이대지 마시구요.
호의관계, 법률관계 몰라요?
전업주부도 법률관계니까 이혼 시 재산분할 받는 거에요.
 
2.이 경우도 남편이 가장 아니에요.
호주제 폐지된 지 10년이 넘었어요.
혼인으로 형성된 가정의 리더는 부부 공동이죠.

3.배우자의 직계존속에게는 위법만 안저지르면 됩니다.
위법 저지르면 이혼사유됨.
인척은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혼인으로 자동 생성된 관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4.자기 아들한테 집 사주고 제3자한테 위세부리면 곤란하죠.
며느리한테 갑질하는 거 주소 잘못 찾아간거에요. ​

5.장모와 사위, 시모와 며느리를 저울에 달면 무게 같음? 
처가 신세지는 경우가 시가 신세지는 경우보다 많다는 통계 자료 참고 바라구요.

6.억울하면 남성분들은 결혼 좀 하지 마요.
통상 여자한테 들이대는 것도 남자고, 청혼도 남자가 하고.
그런 거 이제 하지 마요.
연애 때 밥 먹고 자기 밥값 안내는 여성한테 밥값 내주지 말고 바로 헤어져요. 연애하지 마요.
결혼할 때 집 장만 전담시키는 여자하고는 바로 헤어져요. 결혼하지 마요.
IP : 211.176.xxx.4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4 5:35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

    남자쪽에서 집값 안대주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 같아요.
    점점 그렇게 되고 있고요.

    님말이 다 맞지만 인간이면 본전 생각이 나는지라...

    아울러 맞벌이 하는데 가사 참여 안하는 남자들도 점점 도태될거고요.

    육아는 맞벌이 외벌이에 관계없이 당연히 같이 하는거고요.

  • 2.
    '18.1.4 5:47 PM (58.140.xxx.219)

    집 사줬는데 아들 사준거라고요 ??

    ㅋㅋㅋ
    그럼 여자도 집 좀 사오지 딸주는건데 ...ㅋㅋ

  • 3. 이혼시
    '18.1.4 5:56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집해오면 못나누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집 3억을하고 혼수1억을 했다치면? 이혼시 여자는 중고 가전, 가구남고 남자는 집이 그대로 남는다던데. 맞나요?

  • 4.
    '18.1.4 6:06 PM (58.140.xxx.219)

    이혼생각하며 결혼 하나요?

  • 5. 동감...
    '18.1.4 6:10 PM (122.35.xxx.174)

    근데 여자분들 자기 부모한테도 집좀 해달라고 하고
    남편분은 그 집 나 준것 아니고 딸 준거니 장인 장모에게 전혀 고마워할 필요 없지요.

    결혼할 때 집장만부터 근본적으로 인식 바뀌어야해요 차라리 결혼을 말던가....
    원글님 말 다 맞아요.

  • 6. 쮜니
    '18.1.4 6:36 PM (211.36.xxx.249)

    구구절절 맞는말

  • 7. ..
    '18.1.4 6:51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남편돈=아내노동력으로 전업했는데 아내 노동력에 시댁은 제외면 남편돈도 친정에 제외돼야함으로 아내가 직접 벌어서 친정에 줘야합니다. 남편돈은 친정에 쓰면서 남편이 돈보느라 시댁일을 못할때 발뺌하는 아내는 많네요

  • 8. ..
    '18.1.4 7:04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남편돈=아내노동력으로 전업했는데 아내 노동력에 시댁은 제외면 남편돈도 친정에 제외돼야함으로 아내가 직접 벌어서 친정에 줘야합니다. 아내노동력의 댓가로 의식주외 이,삼십만원의 용돈을 남편으로 받아도 그외돈으로 매달친정용돈 20 주는 여자들 많습니다.

  • 9. ..
    '18.1.4 7:05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남편돈=아내노동력으로 전업했는데 아내 노동력에 시댁은 제외면 남편돈도 친정에 제외돼야함으로 아내가 직접 벌어서 친정에 줘야합니다. 아내노동력의 댓가로 의식주외 이,삼십만원의 용돈을 남편으로 받아도 그외돈으로 매달친정용돈 20 주는 여자들 많습니다. 심지어 친정병원비라고 남편통장에서 오십이상씩 드리는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 10. ..
    '18.1.4 7:09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남편돈=아내노동력으로 전업했는데 아내 노동력에 시댁은 제외면 남편돈도 친정에 제외돼야함으로 아내가 직접 벌어서 친정에 줘야합니다. 아내노동력의 댓가로 의식주외 이,삼십만원의 용돈을 남편으로 받아도 그외돈으로 매달친정용돈 20 주는 여자들 많습니다. 심지어 친정병원비라고 남편돈으로 백이상씩 드리는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시댁병간호는 절대 못한다하면서 말이죠..

  • 11. ..
    '18.1.4 7:14 PM (220.85.xxx.236)

    친정엔ㅈ돈주고싶은 자기가 부업이라도 해야죠
    근데 친정에 몰래 돈주는 전업들 많아요
    그리고 집도반반 혼수도반반..
    이 반반하는사람 거의없고

  • 12. ..
    '18.1.4 7:16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ㄴ 맞아요. 친정엔 남편돈으로 버젓이 주면서 시댁에 노동력제공할 일있으면 난리나죠..셀프효도해자면서..
    돈은 왜 셀프로 안하죠?

  • 13. ㅇㅇ
    '18.1.4 7:29 PM (64.120.xxx.163) - 삭제된댓글

    ㅁㅊㄴ 지랄하네.
    아들한테 집 사준 거면 이혼해서 재산분할할 때 집값을 제외해달라 해라.
    근데 절대 그럴거 아니잖아 ㅋㅋ

  • 14. ..
    '18.1.4 7:42 PM (223.62.xxx.169) - 삭제된댓글

    제3자면 집해준 시모한테 월세내세요. 글구 여자들 억울하면 결혼하지마요. 맞벌이하자하고 명절에 시댁먼저가야한다는 남자랑 왜 결혼은해서 난린지. 남자한테 간택될라고 살빼고 부잣집시집가서 취집성공한 여자들 맨날 부러워하지말고 먹고살 궁리나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331 지구 자기장 200년 간 15% 약화..N·S극 반전 임박? 3 이것도큰일 2018/02/06 1,009
777330 애 보는거 진짜 힘든 것 같더군요 8 ㅇㅇ 2018/02/06 2,465
777329 알리오올리오 집에서 먹을만한가요? 9 ㅇㅇ 2018/02/06 2,115
777328 손톱 영양제 드시고 효과 보신 분 계세요? 9 ll 2018/02/06 2,313
777327 저도 철없는 딸 일까요? (마음이 참 많이 힘들고 슬픕니다 ) 15 슬픔 2018/02/06 3,552
777326 지금 세탁기 구입하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3 세탁기 2018/02/06 1,343
777325 갈비전골 육수와 간을 어찌하면될까요 1 고수님들 2018/02/06 391
777324 오늘자 뉴스공장 김어준 생각 - 펌 11 적폐사법부▶.. 2018/02/06 1,379
777323 대학입시에 면접 안보는 학교도 있나요? 7 입시 2018/02/06 3,161
777322 순천향 vs 원주연세 의대 27 결정장애 2018/02/06 7,805
777321 급!!! 오븐에 르크루제 주물냄비 넣어도 되나요? 3 궁금이 2018/02/06 2,588
777320 회사갔다오는거냐고 묻는 마트아주머니 왜 그러신걸까요?? 11 ..... 2018/02/06 3,701
777319 강원랜드 노동조합, 문재인 정부 지침 규탄 21 고딩맘 2018/02/06 1,505
777318 살 빠지는 보조제들 드시지 마세요 9 Dd 2018/02/06 5,388
777317 정형식 판사 국민청원 오늘 20만 달성할것 같네요. 11 50년장기집.. 2018/02/06 1,115
777316 김제동이 MBC 라디오 91.9 굿모닝 FM 새 DJ로 오네요 21 .. 2018/02/06 4,207
777315 부동산 사장님 사례를 좀 하고싶은데요 6 지인 2018/02/06 1,712
777314 여러분 남편이라면 이런 상황에 어떻게 했을까요? 15 슬픔 2018/02/06 3,924
777313 특검 '편파적이고 무성의한 판결'................... 8 ㄷㄷㄷ 2018/02/06 646
777312 낸시랭은 왜 저런 남자에게 12 고소미 2018/02/06 7,194
777311 탤런트 국정환씨 기억나세요? 4 ..... 2018/02/06 4,092
777310 부모님께 1억정도 받으면 세금 내어야되나요? 7 세금 2018/02/06 5,776
777309 정시는 모든 지원자가 예비 번호 받나요? 5 2018/02/06 1,636
777308 부모님 댁이 바로 근처인데도 독립해서 사는 미혼인 분 계신가요?.. 18 ㅇㅇ 2018/02/06 6,560
777307 최근에 순금 돌반지 팔아보신 분 계세요? 9 .. 2018/02/06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