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학했던 남자와의
쓰레기가 많나요?
제가 현재 해외인데 유학했던 남자를 좀 만났어요
전 유학생은 아니구요
근데 첨만났는데 키스해주세요 하던 남자도 계셨고
성격이 괜찮고 여기를 너무 잘아니까 의지가 많이 되었던 남자분 그냥 친하게 지내고 싶었던 남자분인데 한 네번 봤나? 근데 술에 취하자 너가 좋다 예쁘다부터 시작하더니 거의 만취되기 직전엔 오빠랑 자자라고도 말했던것도 같아요
남자가 술취해서 하는 말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가요?
다들 조건은 정말 좋으신데 왜이런건가요?
제가 너무 보수적인건지ㅠㅠ
제가 잘 조련을 못하는건지ㅠㅠ
제가 너무 아쉽네요ㅠㅠ
안만나는게 잘하는걸까요
1. 타향살이
'18.1.4 5:37 PM (110.45.xxx.161)외롭잖아요.
모든관계의 끝은 성욕이랍니다.
동성간에도 동일합니다.
그중에 이성적가치관으로
인간성을 보는 안목이 필요하지요.
적당한 거리유지가 필요합니다.2. 오우
'18.1.4 5:39 PM (39.7.xxx.195)아무래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돌아가잖아요
그러니 미래를 덜 생각하겠죠
이성과의 미래요
그래서 더 본능에 집중하게 되는거 아닐까요?3. 님도
'18.1.4 5:45 PM (1.180.xxx.131)님도 유학녀잖아요 케바케죠
4. ,,,
'18.1.4 6:24 PM (182.229.xxx.41)케바케죠 22222 성실한 유학생도 있고 날라리도 있고 그런거죠 뭐
5. ...
'18.1.4 7:30 PM (175.223.xxx.248)지나친 일반화의 오류네요.
그럼 외국경험 있는 여자들은 문란하다는 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본인이 가장 잘 알겠죠.6. 네
'18.1.4 8:59 PM (117.53.xxx.134)몸조심하세요.
님이랑 어케 해보려고 이쁘다 어쩌니 하면서 그냥 파트너로 삼으려는 거에요. 그리고 한국가서 집안좋고 조신한 여자와 선봐 결혼하죠.
저도 외국에 있을 때
한국에 여친있으면서도 여기서만 자기.여친하자며 들이대는 인간, 갖은 말로 유혹하며 어케든 자보려는 인간.. 좀 친해졌다 싶음 생활비 아끼자며 동거제안하는 인간.. 다양해요.
여기에 넘어가면 여자만 손해죠.7. ...
'18.1.5 4:45 AM (116.126.xxx.101) - 삭제된댓글솔직히 남자 유학생들 중 개념 없고 그 무리 안에서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찌질남 중... 어학연수나 워킹으로 온 여자를 쉽게 보는 경향이 있어요.. 영국과 미국 대도시에서 학교 다니면서 그런 남자들 종종 봤는데... 그건 얘네 인성 문제고..
같는 여자로서 보기에 더 큰 문제는.. 차 없고 언어에 서툴고 정보에 어둡다는 핑계로 만남을 만드는 여자애들이죠! 일단 남자 유학생이라면 조건(돈)도 나쁘지 않을 것 같으니 붙잡고 싶은..당장 자기들이 아쉬워서 먼저 연락하는 여자들이 많다는 것! (보통 이런 여자애들 때문에 공부/일 열심히 하는 여자 유학생들이 욕 먹습니다)
솔직히 원글님도 본인이 ㅆㄹㄱ한테 그런 대접을 받았으면 기분 나쁘고 연락을 끊는게 당연한데.. 본인이 조련을 잘못하는 거냐뇨? 아쉽다니요? 제 상식으로는 좀 이해가 안가네요..
도움이 필요하거나 외로워서 그러는 거라면..그런 이상한 놈들과 엮기지 말고..주위 여자분들께 도움을 구하든지 한인회나 종교단체에 문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