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로 병원가니...축농증이라고 항생제 2주...
엑스레이 사진 찍고 우연히 뭐가 보여서 비뇨기과 갔더니...방광에 염증있고 대장균나왔다고 또 항생제...
질염 증세 있어서 산부인과 가면 균검사에 유레아 플라즈마 땜에
또 항생제 처방 받을것이고...
얼마전에 건강검진에서 헬리코박터 균 나왔다고...또 처방 받으러 가면 또 항생제 처방 받을것이고...
온몸이 균덩어리네요...ㅠㅠ
이렇게 항생제 여기저기서 처방받아 무분별하게 먹어도 괜찮을까요? 뭐 큰 관계는 없겠지만 앞으로 자궁근종 수술도 받아야하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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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를 너무 먹게 되는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글쌔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8-01-04 17:12:34
IP : 124.49.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류 최대의 적
'18.1.4 5:39 PM (203.218.xxx.165) - 삭제된댓글항생제는 장속의 유익균까지 전멸시키기 때문에 인체의 가장 큰 면역 기관인 대장의 건강을 심하게 해치게 됩니다.
정말 최대한 피해야 하는 게 항생제이고 불가피하게 먹어야 한다면 고용량의 유산균을 꼭 함께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운동 식이요법으로 면역력을 길러 염증을 막도록 평소에 노력하고 가벼운 염증은 프로폴리스 마누카 꿀 티트리 오일 오레가노 오일 등 천연 항생물질로 대체해서도 충분히 효과를 볼수 있어요.
크랜베리를 복용해서 방광염을 예방하려는 분들도 많죠.2. anistonsj
'18.1.4 7:08 PM (1.235.xxx.138) - 삭제된댓글고용량의 유산균 추천좀 해주세요~
3. 그러게요
'18.1.4 7:15 PM (124.49.xxx.135)재로우 팸도필러스?가 질염에 좋다고 사볼까하는데...
사실 유산균도 거의 위에서 죽는다고 해서...
주치의 같은 사람이 있어서 싹 정리를 좀 해줬음 좋겠어요.
어디어디가 안 좋고 그래서 항생제를 얼마 먹어야하고 어떤것은 대체 요법으로 해보고...
우리나라 의사들은 대체 요법을 거의 취급 안하더라구요.
독일 같은데는 의사가 약 안주고 사과먹으라고 하거나 무슨 차 마시라고 하거나 그러잖아요. 우리나라에서 그러면 이상한 의사 취급 받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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