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업 돈 잘버나요 같은글 저만 불편한가요?
직장동료가 oo 직업가진 남자랑 혹은 여자랑 결혼하는데 잘가는건가요? ..같은 글 저만 불편한건가요?
제 주위사람이 저희부부 놓고 인터넷에 그런글 올려서 알아보고 본인 삶과 비교해보려고 글 올렸다면 전 정말 기분나쁘고 불쾌하거든요
왜그리 우리나라 사람들은 삶이 기준이 남에 맞쳐져 있는지 줄세우기 해야하는지...
1. ㅎㅎ
'18.1.4 4:51 PM (1.180.xxx.131)이 싸이트 자체가 맨날 비교하고 욕하고 헐뜯고
지들끼리 싸우고 생난리를 치는곳이라 그러려니 해요2. 그냥
'18.1.4 4:52 PM (223.33.xxx.67)그런갑다 해요.
3. 배금주의
'18.1.4 4:52 PM (182.229.xxx.41)저도 많이 불편합니다만 한국사람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외국에 좀 살았었는데 거기서도 상대가 얼마 버는지 가장 궁금해했었어요.
4. ...
'18.1.4 4:5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런 글 쓰는 사람 심리가 빤하게 읽히니 안쓰럽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고...
5. ....
'18.1.4 4:56 PM (121.169.xxx.230)여기 물이 그렇게 변질됐어요.
정말..
정말..
한심하다 싶은 질문들이 많이 올라오죠.
질이 많이 떨어졌어요.6. 저도
'18.1.4 4:56 PM (218.145.xxx.152)과거에는 요즘처럼 돈돈 거리는 시절이 아니었는데
요즘은 온라인도 오프라인도 돈돈거리는 세상이라..
오프에서도 대놓고 얼마버냐고 묻는 사람도 많아서
온라인에서 물어보는건 양반스럽기까지 여겨져요.7. 저도
'18.1.4 5:01 PM (14.41.xxx.73) - 삭제된댓글그런가보다 합니다만
전 요즘 자주 올라오는 어느대학보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참 아쉽네요
본인 당사자한테 물어 봐야할 질문일텐데~8. ........
'18.1.4 5:04 PM (58.123.xxx.23) - 삭제된댓글본인이 그 결혼 당사자도 아니면서, 남이 그러는거 정말 꼴불견이예요.
친구 시누 지인 누구가 어떤 남자랑 결혼하는데, 결혼 잘 하는건가요? 돈 잘버나요?
이러는건 진짜...9. @@
'18.1.4 5:27 PM (1.225.xxx.50)그런 질문도 불편하지만
그런 질문에다 엉터리 댓글을 써주는 사람들 보면 더 우스워요.
많은 경우 자기가 그직업인이 아니고 카더라로 마구 적다 보니
엉터리 댓글 대잔치더군요.10. 여기 아니면 어디서 물어보겠어요
'18.1.4 5:36 PM (125.134.xxx.185)익명이니까 별의별 궁금한게 별의별 내용이 있는거죠
드러내놓지 못하는 속마음인거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