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많은집들 케어제대로못하고 방임.방치가많아요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18-01-04 16:40:17
보면 애많은집들은 애를 계속 낳는이유가 있더라구요

엄마들이 그냥 성격자체가 둔하다못해 아무생각없이
애를 키우고
공부를못하던 아니던 그냥 키우는경우거나
아님 짜장라면같은거 끓여주고
손에는 스마트폰 쥐어주고 온종일 뽀로로아니면 게임..
TV는 계속 틀어놔져있고

큰애들은 동생 갓난애기들 보고있거나 제2의엄마역할하고
아니면 조부모한테 일임하거나 ..

솔직히 대박이네정도의 부자가 아니라면
중서민엄마들 거의 다 저렇게
방임,방치하다시피 키우던데

성격자체가 예민하거나 완벽주의자거나 본인일,관리중요시 여기는
엄마들은 애하나도 힘들어해서
외동으로 끝나는게 많더라구요

돈하고 상관없이 애 줄줄이 낳는엄마들 솔직히 아무생각
없어보여요
현실적으로 애셋이상 엄마혼자 케어가 불가능하거니와
큰애를 엄청부려먹고
첫째아이가 짐을 지고 있지않나요?

이 험한세상에서 애넷낳는것도 강심장인것 같기도 해요

IP : 39.7.xxx.2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1.4 4:48 PM (220.121.xxx.67) - 삭제된댓글

    제가 엄청 예민하고 감성적인데 엄마가 그런쪽으로 둔하셔서
    첫째인 제가 좀...많이 힘들었어요

  • 2. ......
    '18.1.4 4:51 PM (110.47.xxx.25)

    친정엄마가 그러시더군요.
    예전에는 위로 딸 셋만 낳아두면 아래로는 아무리 많이 낳아도 자식 키울 걱정이 없었다고...
    집안 살림해주고 동생들 키워주고 좀 크면 부모 생활비 벌어다 주고...
    자식을 도구로 생각하는 그런 사고방식이 지금이라고 다 사라진 것은 아니죠.

  • 3. 이런글에
    '18.1.4 4:53 PM (218.239.xxx.19) - 삭제된댓글

    답글달면 지식인인 82님들 아닙니다
    댓글금지

  • 4. 편견
    '18.1.4 4:57 PM (223.62.xxx.130)

    울집 애넷인데요
    님처럼 그런 시각으로도 볼 수 있겠군요.
    단지 아이들이 좋아서 이뻐서 많이 낳았구요.
    남 시선 느낄 필요도 없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때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때도 있지만.
    아이들이 많은 만큼 웃을 일도 많답니다.
    엄마나름.아이나름이고요.
    더 깔끔하게.더 똑똑하게.더 예의바르게 가르칩니다.
    걱정일랑 마시고
    본인 업무에 집중하세요~~*^^*

  • 5. 풉~
    '18.1.4 4:59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이 어때서요?
    언제부터인가 여자에게 불리한 내용이면 주작, 엄마에게 불리한 내용이면 이런 글로 생각하는 게 82 수준이 됐네요.

  • 6. 풉~
    '18.1.4 4:59 PM (110.47.xxx.25)

    이런 글이 어때서요?
    언제부터인가 여자에게 불리한 내용이면 주작, 엄마에게 불리한 내용이면 이런 글로 생각하는 게 82 수준이 됐네요.
    지식인은 개뿔.

  • 7. 이상한여자들
    '18.1.4 5:35 PM (118.41.xxx.183)

    82는 유난히 다둥이 집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이 심하네요.
    제 주위 애 셋이상 되는집들 다 잘 살거든요. 애들 잘 케어하고 화목하고..
    대체 왜들 그러는지...

  • 8. gfsrt
    '18.1.4 5:54 PM (211.202.xxx.83)

    일견 맞는 소리에요.
    그냥 대충 먹이고 입히고 읽히고 재우고
    영상물 보는동안 얼마나 엄마 편합니까.해서
    종일 티비 틀어놓고..
    그러니 애키우는게 뭐힘들어~하는거죠.

  • 9. 사실
    '18.1.4 7:10 PM (115.136.xxx.67)

    애 셋 정도는 부부가 사이 좋은걸로 보이고
    충분히 케어도 가능하게 보여요

    넷부터는 좀 힘들겠다
    다섯은 많이 힘들겠다

    그 이상은 그 집 큰애 불쌍하다
    특히 10명씩 낳는 집은 곱게 안보여지더라구요
    사실 애엄마가 10씩 어떻게 케어합니까
    말도 안되는거죠

  • 10. ㅇㅎ
    '18.1.4 8:50 PM (219.248.xxx.115)

    중서민정도면 거의 방임 방치라니
    참나 극단적이네요. 그리고 아이 많이 낳은 사람들 자체를 경멸하시네요.

  • 11. 생각차이
    '18.1.5 4:40 AM (109.84.xxx.101)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이니 어쩌니해도
    그들만의 생각이 있고 그들만의 삶이 있고
    그들이 추구하는 행복이 있는거죠

    애 하나 두고 힘들어하고 육아를 버겨워 하는 사람도 있고
    애 세넷을 두고 힘들어도 잘 극복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 사는게 여러가지더라구요

    원글이 생각이니 원글이 생각에 반박할 생각은 없구요
    개인적으로 저는 원글이 같은 사람
    주변에 있으면 참 생각이 없고 무식해 보일거 같아요 ^^

  • 12. ㅇㅇㅇ
    '18.1.5 7:21 AM (211.36.xxx.1)

    전 윗분이랑 생각이 달라요
    자기 나름의 행복 운운하시는데, 부모입장에서 자기들만
    행복하면 뭐합니까? 아이는 애정결핍이나 소통 부재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장애같은 후유증이 평생갈수도 있고,
    경제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또래와 비교당할때 기죽으며
    성장할때 성격에도 문제 생길가능성 큰데말이예요
    암만 인간이 이기적이라지만 부모자식간 상호 행복해야
    가족의 행복도 있는거죠. 능력도 처지도 안됨서 무리하게
    낑낑 낳아놔서 한 인간을 만드는데 책임지지도 못하고..
    화나고 한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717 개인정보유출로 인한 사생활문제사례 . 뭐가 있을까요 2 Victo 2018/03/14 865
789716 옆자리 여자가 지하철에서 풀메이크업 중이에요 13 .. 2018/03/14 4,894
789715 조재현 성추행 또 터졌다… 女기자에 “영감 나눌 사람 필요” 14 .. 2018/03/14 20,095
789714 감우성 목소리 좋은가요? 15 ... 2018/03/14 2,727
789713 요즘 꽈리 고추가 2 좋은데 2018/03/14 1,698
789712 괌이나 사이판 가면 꼭 해변가서 수영복 입어야하나요ㅜㅜ 4 D라인데스 2018/03/14 2,258
789711 이미숙씨 실제로 보면 키 몇정도 되나요..??? 12 ... 2018/03/14 9,397
789710 JTBC뉴스들은 김어준의 뉴스공장 꼭 출처표기 해왔어요 19 힘내라 2018/03/14 2,470
789709 버스기사 너무 융통성 없네요 35 2018/03/14 6,737
789708 뱀꿈해몽 좀해주세요 2018/03/14 507
789707 이번 미투중에 최고 악질은? 조재현 김기덕 아닌가요? 5 ㅇㅇㅇㅇ 2018/03/14 2,108
789706 먹었다하면 화장실 가는 아이 4 기역 2018/03/14 1,059
789705 발달장애아와 짝이된 중1아이. 19 도움부탁드립.. 2018/03/14 5,866
789704 제가 어떻게 신의 섭리로 ??...ㅎㅎ 병을 고쳤는가... 27 tree1 2018/03/14 5,009
789703 마케팅전화 응대법 문의 9 ... 2018/03/14 965
789702 섬진강4월7일 벚꽃구경 늦을까요? 4 모모 2018/03/14 967
789701 고등학생 부모님 계시나요 ㅜㅜ 9 휴.. 2018/03/14 2,440
789700 서남대 의대 나온 의사 보셨어요? 16 실제로 2018/03/14 17,330
789699 따뜻해지니 우울감이 심해지네요. 13 .. 2018/03/14 3,412
789698 중3. 총회 꼭 가야할까요ᆢ 10 2018/03/14 1,950
789697 날씨 너무 이상해요.... 18 벌써 2018/03/14 5,699
789696 잠시 맡아뒀다가 송금해줘도 증여세나오나요? 4 증여세 2018/03/14 2,655
789695 괘안타 라는 말이 사전적으로 맞나요? 1 .. 2018/03/14 897
789694 임플란트 나사박고 왔는데 통증 ㅜㅜ 11 ㅇㅇ 2018/03/14 4,839
789693 슬픈 지난 뉴스를 보며 쥐새끼에 대한 다짐을 더욱 다잡아 봅니다.. 7 복수는나의것.. 2018/03/14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