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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혼남 99.9%가 연애한다고 생각하세요.

oo 조회수 : 9,889
작성일 : 2018-01-04 15:25:18

연애가 별건가요?

결국 성관계인데.


성매수 기혼남이 그렇게 많다는데 본인 주변에 하나씩은 걸린다고 생각하세요.

본인 아버지, 남편, 아들, 남친, 남사친...

본인이 인지못하는 게 없다는 증거는 아니죠.

광고하면서 하는 사람은 거의 없잖아요.

성매수에 대해 남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만 보면 알잖아요. 실태가.

같이 삽시다인가에도 나왔잖아요.

기혼남들 아내 두고 다른 여자들이랑 연애하고 돌아다니는 거 취미같은 거였다고.

불륜, 간통 하며 죽을 죄인 양 떠든 것도 그냥 의미없는 빵빠레였던 거죠.

아무것도 안하면 뭐 하니까 잠깐 죽일 놈 해주고 지나갔던 거죠.

간통남들 잘만 살았잖아요.

피해 여성들만 죽는 소리하고.

간통남들은 거의 타격 없음.

간통남들 잠깐 쉬고 있으면 밀어주고 끌어주고 있음.

그러니 피해 여성들도 크게 문제 안삼고 간통남 안고 감. 안그러면 자기만 낙동강 오리알되는 메커니즘이라서.


지금도 그런 흐름이 남아있죠.

여자들도 남자들이 성적으로 문란한 집단인 거 알면서도 꾸역꾸역 결혼하잖아요. 세상이 해야한다고 하고 그렇게 세뇌되어 왔으니까.

기혼녀가 안정감 있고 좋아. 이럼서.

그래서 기혼녀 자리에서 나오기도 힘들어.

어떻게 들어간 자리인데 이럼서.

이 악순환의 고리 어쩐답니까?

아 내 남편만은 괜찮을거야. 근데 아니야. 죽고 싶어. 이번 생은 망했어. 이혼한 부모 만들어주긴 싫어.

그러니 그 남편은 신나게 살던 대로 산다.

그래도 나은 경우는 황혼 이혼.


남자랑 동거하며 자식 낳고 사는 거 정말 재미있으세요?

타인이랑 같은 침대 자는 거 정말 좋음?

근데 자매끼리 같은 방 쓰다가 집안 형편 펴면 잽싸게 각자 방 쓰잖아요.

그만큼 혼자 방 쓰는 게 더 좋은 거.

근데 이성이랑 같은 침대 쓰는 게 그렇게 대단?

고작 그러려고 그렇게 열심히 결혼?

그럴 가치 있나?

싶지 않으세요?


타인의 연애에 신경써야 하는 혼인 왜 함?

정조 의무 준수 신경 쓰며 살고 싶음?

맨날 불륜, 바람 피우는 어쩌구 글 쓰고 싶음, 보고 싶음?


남자들은 정조 의무 관심 없는 그런 상황인데 왜 꾸역꾸역 그 속으로 들어가나요?

제발 좀 들어가지 마세요.

들어갔으면 좀 나오세요.


Happy New Year!






IP : 211.176.xxx.46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4 3:28 PM (221.157.xxx.127)

    모쏠이신가봄

  • 2. 엥?
    '18.1.4 3:29 PM (59.7.xxx.137)

    뭔 헛소리를 길게도...
    알콩달콩 잘 사는 사람도 많으니
    님 혼자 99.9%외도남으로 위안받고 사세요.

  • 3. 글쎄
    '18.1.4 3:30 PM (112.171.xxx.225)

    몇 십% 남자들 바람피면
    그 상대도 몇 십% 바람상대가 있음에도 남자들 비난?

    망치를 들고 있으면 주변 모든 게 못으로 보인다더니...

  • 4. ㅋㅋㅋ
    '18.1.4 3:34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자기 위안인가요?
    남자는 다 쓰레기다?
    그저 안타까울뿐...

  • 5. ㅋㅋㅋ
    '18.1.4 3:35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나도 자발저 독신이지만
    알아서 하는거지
    뭘 이래라저래라인지
    정신상태가 안타깝네요.
    결혼안한게 아니라 못해서 분노한듯...

  • 6. 해피뉴이어까지?
    '18.1.4 3:36 PM (110.70.xxx.6)

    현실에선 안 보이는데
    겉보기 멀쩡한 정신병자들 정말 많아

  • 7. 으이그
    '18.1.4 3:36 PM (175.223.xxx.58)

    결혼 못해서 한맺혔거나..
    이혼하신분인가?
    남들 잘사는 꼴 보기 싫죠?

  • 8. 음..
    '18.1.4 3:3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기혼지옥미혼천국~~~

    미혼은 행복
    기혼은 불행

    이혼은 현명
    기혼은 찌질

    결론은 결혼안한 내가 제일 잘나가~내가 제일 똑똑해~
    만세 만세 만만세~~

    기혼 너희들 행복하다고 해봤자
    니네 남편들 99.9% 바람핀다~성매매한다~

    그런 남편이랑 사는게 행복해? 이 바보들아~~

    이걸 알려주고 싶은건가요?

    그래요 그래요
    미혼들 행복하세요. 행복이 장땡입니다.
    기혼들은 불행하게 살게요~

    저는 결혼해서 불행합니다~~

    불행 불행 불행 불행

  • 9. 요즘 어그로
    '18.1.4 3:39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모쏠과 유부녀 대립각 만드려 애쓴다...ㅋㅋ
    헛소릴 쓰잘데 없이 길~~게!!
    우린 각자 알아서 잘 살테니 니 인생부터 어케 좀 해 보삼^^

  • 10. ;;;;;
    '18.1.4 3:39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유부녀하고 이혼남하고 남사친 여사친 이러면서 정신적 불륜도 서슴치 않는거 보면
    딱히 남녀로 구별할 문제도 아닌거같아요

  • 11. 야호
    '18.1.4 3:39 PM (59.7.xxx.137)

    난 결혼 안했으면
    노처녀 히스테리 부리면서
    가족 들들 볶았을것 같음.
    네네.. 결혼해서 행복합니다. ㅋㅋ

  • 12. 어디다대고
    '18.1.4 3:40 PM (175.208.xxx.26)

    이래라저래라 하는지
    본인이나 잘

  • 13.
    '18.1.4 3:41 PM (118.220.xxx.166)

    이런 사람 보면 좀 안되보임.

  • 14. 음..
    '18.1.4 3:41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여러분 82 사이트에서 미혼, 기혼
    갈라치기 하는거 아닐까요?

    이런걸로 분열시켜서 기운 빼게 하는거
    정신과 의사가 국정원에서 이런거 한다고 했잖아요?

    또 시작하나봐요.

    지지율 안내리는거 보니 저것들끼리 싸우게 해야겠다~싶어서

  • 15. sddfsdsf
    '18.1.4 3:43 PM (119.65.xxx.195)

    남자는 성매수를 한다고........
    한여자가 수십 수백 수천명을 상대한다고.
    무슨 남자하나에 여자하나냐
    초딩같은소리하고자빠지네

  • 16.
    '18.1.4 3:46 PM (121.161.xxx.154)

    이언닌 또 누굴 나오라 들어가지말라
    일해라 저래라신지
    너님 소신대로 너나 잘하세요.
    다들 자기인생 각자 알아서살게 좀 냅두자구요.

  • 17. 쓸개코
    '18.1.4 3:47 PM (14.53.xxx.79)

    주로 여성관련 기사 끌어오시던데 이글은 지나치네요.
    원글님보다 생각없어 결혼하고 살겠습니까.

  • 18.
    '18.1.4 3:48 PM (165.132.xxx.19)

    그냥 웃긴 글.

  • 19. 남자고 여자고
    '18.1.4 3:48 PM (211.186.xxx.154)

    사람안만나고
    집구석에서 인터넷으로만 인생을 배우는 사람들은
    진짜 위험함.

    남자 방구석 찌질이들은
    한국 모든 여자들은 김치녀에 된장녀인줄 알고

    여자 방구석 찌질이들은
    남자는 다 쓰레기고 바람피고 성매매 하는줄 앎.


    바보들.

  • 20. 업소마인드
    '18.1.4 3:55 PM (1.235.xxx.248)

    어디 술집 다니세요?
    업소 몸 파는 녀자들이 내도록 그런 놈들만보니
    지애비부터 온 세상 남자가 그런다고 생각한다던데

    직종이 그 쪽인가보네요. 그 일 그만두세요
    사람이 정신병 생겨요. 구청가시면 재활프로그램 있을거여요

  • 21. qqqqq
    '18.1.4 3:57 PM (211.196.xxx.207)

    다른 여자들이 섹스와 출산을 무기 삼아야
    남자들이 여자(내) 앞에 무릎을 꿇는데
    다른 여자들이 연애하고 결혼 하니까
    남자들이 여자(나)를 안 봐주잖아악

  • 22. 00
    '18.1.4 4:00 PM (211.36.xxx.144) - 삭제된댓글

    豕眼見惟豕 佛眼見惟佛矣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의)
    돼지눈에는 돼지만보이고 부처눈에는 부처만보인다

    님 주변엔 그런사람만 사는거에요

  • 23. 음..
    '18.1.4 4:02 PM (121.169.xxx.230)

    그정도로 막장 대한민국은 아니예요..

    주변사람들 물이 그런모양이네요.

  • 24.
    '18.1.4 4:06 PM (211.114.xxx.125)

    머래요?ㅡㅡ

  • 25. 뭐 눈엔
    '18.1.4 4:07 PM (1.221.xxx.83)

    뭐만 보인다고
    아는것만큼 보인다더니

    참 편협하고 좁은 시야의 사람들 정말 많구나 ...
    어찌 저리 생각이...
    또 감탄하는 오늘

  • 26. 이글
    '18.1.4 4:15 PM (218.239.xxx.19) - 삭제된댓글

    재밌네요
    기준이 성관계를 했다 안했다

    그럼 결혼한 남녀가 모두 99.9% 바람을 피우고 돌아다닌다면요...
    남자도 모두 미혼이란 할건 아니잖아요
    그럼 공평하니 결혼해도 되나요?

    무슨 여자를 중세시대 희생양으로 아나

    다 이해관계 공생관계로 얽혀 살고있거든요

    걱정마시고 윈글님도 결혼도 해보고 이혼도 해보고 성관계도 해보고 바람도 펴보시고
    한번사는인생 할거 다해보고 세상 살아보심을 권합니다

    이도 저도 싫으면 여자만나서 여자를 사귀시던지..
    그런데 여자가 더 남자처럼 더럽게 마초짓을 한다던데 가능하실지는 모르겟네요

  • 27. ...
    '18.1.4 4:16 P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

    방구석에만 앉아서 편협하고 좁은 시야로 세상을 보면
    어떻게 알겠어요
    직접 밖으로 나가서 사회생활도 해보면서
    남자들의 세계에 있어봐야 그들이 진정 어떻게 노는지 깨닫죠
    수많은 술집, 노래방, 어플, 미혼아가씨 집적거리기, 안마방, 오피
    주변에 친한 남사친들만 봐도 겉으론 직장 멀쩡히 다니고 여친있는데
    저 위에 열거한 곳에 예외인 적이 없더라고요
    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보려고 하죠
    너무 많은 걸 알면 내가 다치니까, 내가 잃을 게 많으니까
    진실은 언제나 불편한 법이거든요

  • 28. 워마드인가?
    '18.1.4 4:17 PM (122.3.xxx.42)

    오늘의 또라이는 너다 ㅋ

  • 29. ㄷㅈ
    '18.1.4 4:20 P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ㅉㅉ 일베동급

  • 30. ...
    '18.1.4 4:20 PM (117.111.xxx.115)

    방구석에만 앉아서 편협하고 좁은 시야로 세상을 보면
    어떻게 알겠어요 
    직접 밖으로 나가서 사회생활도 해보면서
    남자들의 세계에 있어봐야 그들이 진정 어떻게 노는지 깨닫죠
    수많은 술집, 노래방, 어플, 미혼아가씨 집적거리기, 안마방, 오피
    주변에 친한 남사친들만 봐도 겉으론 직장 멀쩡히 다니고 여친있는데
    저 위에 열거한 곳에 예외인 적이 없더라고요

    내 주변에는 그런 사람없는 데 너 주변엔 많나보네?
    막말로 그 사람 팬티에 CCTV달아서 24시간 관찰하지 않는 이상
    주변사람이 그런 지 아닌 지는 단정 지을 수 없는 겁니다. 몰라요.

    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보려고 하죠
    너무 많은 걸 알면 내가 다치니까, 내가 잃을 게 많으니까
    진실은 언제나 불편한 법이거든요

  • 31. 푸핫
    '18.1.4 4:24 P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위에 윗님 때문에 빵터짐ㅋㅋ
    그래, 오늘의 또라이는 너다.
    2222222222222222222

  • 32. ...
    '18.1.4 4:28 PM (49.50.xxx.115)

    그렇지않아요..원글님..

    그런 생각으로 사신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 33. ...
    '18.1.4 4:29 P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남자들이 바람피는 것, 기혼인데 저한테 집적거리는 것,
    나름 어마어마한 공기업의 회사직원인 남자들이 회식자리에사 하는얘기, 노는 것.. 직간접체험 하고 쓴 글입니다.
    물론 99.9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90프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이제 독신주의자이고요.
    구더기가 무섭더라고요.

  • 34. ...
    '18.1.4 4:30 P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

    윗님 어따대고 막말이셈?
    당신은 열폭또라이입니까?

    저는 남자들이 바람피는 것, 기혼인데 저한테 집적거리는 것,
    나름 어마어마한 공기업의 회사직원인 남자들이 회식자리에사 하는얘기, 노는 것.. 직간접체험 하고 쓴 글입니다.
    물론 99.9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90프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이제 독신주의자이고요. 
    구더기가 무섭더라고요.

  • 35. ...
    '18.1.4 4:33 PM (117.111.xxx.115)

    윗님 어따대고 막말이세요?
    당신은 열폭또라이입니까?

    저는 남자들이 바람피는 것, 기혼인데 저한테 집적거리는 것,
    나름 어마어마한 공기업의 회사직원인 남자들이 회식자리에서 하는얘기, 노는 것.. 직간접체험 하고 쓴 글입니다.
    물론 99.9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90프로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이제 독신주의자이고요. 
    구더기가 무섭더라고요.

  • 36. 211.176.xxx.46님 글은
    '18.1.4 4:37 PM (223.62.xxx.135)

    이제 제목만 봐도 감이 와요
    저는 211.176.xxx.46님 글의 한결 같은 주장을 몇 년째 봐 왔는데요
    님의 인생관 가치관 연애관 결혼관 이혼관
    모두 존중합니다
    그러니
    님도 다름 사람의 인생관, 가치관을 존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37. ...
    '18.1.4 5:09 PM (14.52.xxx.4)

    에구....
    이건 또 뭔 논리래

  • 38. 12233
    '18.1.4 5:28 PM (125.130.xxx.249)

    이글은 또 뭐다냐...

    다 연애.결혼하는데.
    혼자만 노처녀로 늙어가니
    억울해서 쓴 글인가..

    그렇게 혼자 정신승리하며 잘 사슈..

  • 39. ㅎㅎㅎㅎ
    '18.1.4 5:43 PM (182.212.xxx.4)

    글 읽고 한참 웃었네~
    모쏠의 한맺힌 절규로 이해하려함.

  • 40. @
    '18.1.4 6:56 PM (223.62.xxx.170)

    *어떻게 들어간 자리인데 이럼서-> 대학때 사귄 첫사랑과 쉽게 결혼함
    *아 내 남편만은 괜찮을거야->평소 바람에 대해 별로 생각 안하고 삼..내 커리어에 신경 쓰기 바쁨
    *이성이랑 같은 침대 쓰는 게 그렇게 대단? -> 나이드니 남자랑은 같이 자도 여자랑은 못자겠음

    결혼 생활은 님이 생각하듯 그렇게 극적이지 않아요. 쉽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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