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 지금 일이 좀 없어요.
아는 동네 이웃 몇명과 교류는 하는데
그동안은 제가 일을 해서 거의 자주는 못봤거든요.
저 또한 진짜 일을 하지만 일 핑계로 자주 안보니 편하구..
어쩌다 보면 반갑고
근데 아이 방학에 제가 일을 좀 쉬게 되니
지나다 얼굴 보게 되고, 밥이나 먹자 , 차 한잔 하자...
어디 마트 가는데 같이 갈까....
일하면 자연스레 빠지는데 계속 거절하기도 그래서 몇번 따라갔어요.
일단 아이들도 잘 어울리니 ㅠ
근데 며칠 사이로 돈이 훅훅 나가네요
얼른 일하러 나가고 싶네요
일하면 돈을 덜 쓴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