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은 왜 바람이라고 할까요?

그냥 궁금 조회수 : 2,939
작성일 : 2018-01-04 12:01:04
바람핀다 바람 났다
왜 바람이라고 할까요????
내가 바람이라면 억울할듯 ㅎㅎ
IP : 110.70.xxx.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흔들리니까요
    '18.1.4 12:03 PM (110.47.xxx.25)

    바람은 섹스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이성을 향해 마음이 흔들릴 때 바람이라고 하는 겁니다

  • 2.
    '18.1.4 12:04 PM (121.181.xxx.143)

    바람이라는 말대신 발정난년놈들이라는 표현 쓰면 ㅎ 제대로된 표현인데 바람이 무슨 죄 ㅋ

  • 3. 강빛
    '18.1.4 12:08 PM (110.70.xxx.180)

    가만있는 내맘을 자꾸 나부끼게하고 흔들어대니까요 ㅎㅎ

  • 4. 지나가니까
    '18.1.4 12:16 PM (222.236.xxx.145)

    스쳐 지나가니까요
    미쳤거나 이혼을 당했거나 아니면
    스쳐지나가니까요
    바람피는 인간들은
    예나 지금이나 있었어도
    결혼을 깨고 애들과 헤어지고
    이런거까지 가는 경우는
    정말 드물잖아요?

  • 5. ...
    '18.1.4 12:21 PM (221.157.xxx.127)

    흔들리니 바람이지 심하면 폭풍휘몰아쳐 풍비박산

  • 6. ㅎㅈㅎ
    '18.1.4 12:39 PM (110.70.xxx.180)

    윗님 표현 대박~~~ㅋㅋㅋ

  • 7. 바람
    '18.1.4 12:41 PM (175.115.xxx.92)

    바람 속성상 머물지 않으니까요.
    속절없음을 표현한게 않을까 싶어요.

  • 8. ㅎㅎ
    '18.1.4 12:44 PM (203.170.xxx.125)

    저도 그게 궁금했었어요 근데 가까운 사람이 바람나서

    정신 못차리고 이혼하는거 지켜보니 왜 바람이라고 표현

    하는지 알겟던데요 ㅎㅎ헛바람이예요 현실파악을 못하고

    그야말로 자기만 옳다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결국 이혼하더니 후회하더구만요 이혼하면 현실이 꽃길만 걸을줄 알았고 자긴 후회 안할줄 알았대요 남들은 다 보이는걸 본인만 혼자 척각을 하니 ㅎㅎ그래서 바람났다 라고 하는건가봐요

  • 9. ㅇㅇㅇ
    '18.1.4 12:52 P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오입질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정말 바람은 무슨 죄

  • 10. ...
    '18.1.4 1:04 PM (183.98.xxx.136)

    사랑은 결혼이라는종착역으로 가지만
    바람은 결혼을 유지하거나 깨지거나하면서
    지나가니까요...그냥 휙 지나가는 것
    그게
    좀 오래머물기도하고
    서로 이용하기도하고
    싫증나면 쉽게 헤어질수있고
    조건이나 성격...이런거 따지지않고하는
    순수한사랑이기도하나
    속절없이 끝나기도하니
    바람이라 하오...

    그대이름은 바람바람바람
    왔다가 사라지는바람...이라는
    노래가사가 생각나네요
    바뢈봐람봐람 이렇게 발음하죠

  • 11.
    '18.1.4 3:16 PM (175.223.xxx.35)

    그러면 결혼전에하면 사랑
    결혼후에 하면 바람...
    이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134 정말 혹시나해서요..보험관련문의 1 혹시 2018/01/08 378
766133 태안 기름유출 vs 일본 방사능 3 방사능 2018/01/08 858
766132 무선물걸레청소기 중 파워스윙과 테팔중 어떤게 ??? 2018/01/08 592
766131 호텔 팁 얼마 놓으세요? 6 2018/01/08 2,961
766130 딱딱하고 높은 베개 있을까요 6 베개 2018/01/08 657
766129 치약 중간부터 짜면 화가 나세요? 38 궁금 2018/01/08 5,175
766128 돌봄교실에 도시락 싸 가야하는데 아이디어 좀 주세요. 3 초1 2018/01/08 960
766127 탈수초성다발성 질병 잘보는 병원 아시는 분 있을까요 병원 2018/01/08 516
766126 암환자의 일본여행 7 2018/01/08 2,364
766125 3만원 어린이집 안되고,100만원 유치원 된다는 정부 11 이건 아니지.. 2018/01/08 2,080
766124 아이돌그룹 달력 샀는데 부끄러워서 못걸어요. 18 ㅜㅜ 2018/01/08 2,084
766123 자식을 느긋하게 지켜만 본다는 어머니들 12 자식 2018/01/08 5,442
766122 영화 안경처럼..보면 마음이 정갈해지는 영화 7 숲속으로 2018/01/08 1,708
766121 누군가의 불행이.. 7 11나를사랑.. 2018/01/08 2,612
766120 6살 딸아이가 뭘 먹기만 하면 배아파하네요. 몇년째. 5 안타까움 2018/01/08 1,183
766119 초등생 가방, 가슴줄 꼭 있어야한가요? 16 ㅡㅡ 2018/01/08 1,261
766118 "점수조작하고 여성이라 탈락, 돈받고 취업시키고&quo.. 1 oo 2018/01/08 560
766117 박원순 또 뽑을거예요? 77 .... 2018/01/08 5,752
766116 내신5등급, 학종 컨설팅을 받을 이유가 있을까요? 7 ,,,, 2018/01/08 2,920
766115 유승민 "통합한다고 최종 결심하지 않았다" 18 ㅇㅇ 2018/01/08 2,442
766114 패밀리침대 쓰시는분들 단점이 뭘까요 2 코주부 2018/01/08 3,400
766113 (알쓸신잡2) 유시민의 워딩 9 / 강남 편 9 나누자 2018/01/08 1,809
766112 영어 내신은 상대평가 아닌가요? 9 여전히 2018/01/08 1,087
766111 지리산으로 가족 여행가려고하는데요. 남원에서 숙소잡으면되나요? 7 가족여행 2018/01/08 2,440
766110 능력없는 친정 부모님 보험을 들어드리는게 나을까요. 5 선택 2018/01/08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