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디스크 심하신분

인생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18-01-04 09:36:15
50 인데 mri 결과. 디스크 가 흘러내린 상태는 아니구요 3 4 번이 검다면서 일단 약 주사를 맞았는데.. 첫날은 진통효과때문에 잠을 좀 잤는데.. 어제부터는 똑같이 아픈데요. 눕지도 옆으로 돌리지도 엎드리지도 못하고 잠을 통 못잘정도로 괴로워 합니다.
거기에다가 배가 아리다면서 화장실을 자주 가네요.. 얼굴은 퉁퉁 붓고..먹은것도 없는데. 살은 찐것 같고요. 얼굴이 붓는경우도 있나요?

Mri 라는게 찍는방법에 따라 혹은 병원마다 결과가 다른건가요?
다른 병원엘 가봐야 하는건지.. 현재병원mri 결과를 가지고 갈수 있는건지
아니면 다시갈지도 모르는 그곳 병원에서 또 mri 를 찍어야 하는건가요?
옆에서 지켜 보는데 마음이 너무 괴롭습니다.
IP : 110.70.xxx.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4 9:48 AM (121.180.xxx.29)

    지금 아프기시작한거라 며칠은 아플거에요 ㅠㅠ

    얼굴부은거는 다른이유같아요
    주사탓일수도있구요

    mri찍어봐애 결과는 같을거에요

    무슨주사인지모르겠는데
    너무 아프면 통증의학과가면 근육완화재같은 주사놔줘요
    엎혀들어갔다가 그거맞고 걸어나왔다는 사람도보긴했어요 --

    그리고 좀 덜해지면 운동쪽하시고 바른자세유지하시고
    현대인중에 디스크아닌사람 찾기가 더 어려울거에요

  • 2. 디스크
    '18.1.4 9:53 AM (121.146.xxx.194)

    젼4 5번
    물리치료 한방치료 다했는데
    결론은 두달넘게 서있는것도 힘들게 아팠고요
    치료받으면서 시간이 지나야 괜찮아지네요
    지금음 4년 지났는데 관리하면서 살고있는데
    재발하진않았어요

  • 3. 허리 아파본사람
    '18.1.4 10:00 AM (14.41.xxx.73) - 삭제된댓글

    허리라는게 몸의 중심이라 허리가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걸 알기에 두려움마저 생기더군요
    저도 허리 때문에 고생했고 mri결과 수술 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허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늘 허리를 의식적으로 펴고 살고있구요
    그러다보니 몇십년을 일상에 지장받지 않을
    만큼 살고있구요
    허리가 아플때 이것저것 많이들하는데 다 소용없더라구요
    무조건 쉬어야해요
    오죽하면 고급병이라 하겠어요

  • 4. 전 5번과 천추 1번
    '18.1.4 10:24 AM (121.173.xxx.20)

    전 흘러내리진 않았지만 심하고 마비까진 아님...동네 척추병원서 온갖 비수술 치료 다 받아도 진통은 참기 힘들정도...8개월을 5분도 서있기 힘듬..대학병원서 다시 검사...수술결정하고 지난 6월말 수술하고 진통은 없어졌는데

    발저림 심하고 앉기가 힘듬...다시 검사하자고 해서 참다가 동네 정형외과서 엑스레이만 찍고 진단이 척추협착으로 나옴...

    현재까지 허리, 엉덩이, 발가락까지 통증과 저림...누울때 척추가 부서질거같은 통증, 옆으로 누울 수 없음...

    그 고통은 이번주부터 강도가 약해지긴 했음.

    사람마다 다 다른 증상과 고통도 다 다릅니다.

  • 5. ...
    '18.1.4 10:30 AM (61.79.xxx.62)

    남편이 4,5번 허리디스크로 밤에 한숨도 못잘정도로
    괴로워하는데 보는것만도 아프더라구요.
    아침 병원 문열자마자 mri찌고 허리수술 결정하고 그 다음날 수술했어요.
    회사 특성상 길게 병가도 못내는곳이라 빨리 수술해서 복귀해야했거든요.
    수술후 3개월지났는데 수술전 몸으로 돌아오려면 6개월은 지나야한다해서
    조심해서 지내고 있어요.

  • 6. 지나가다
    '18.1.4 10:59 AM (116.123.xxx.210)

    저는 디스크 파열로인한 다리 저림으로

    주사 처방 세 번 받았어요.

    일주일 건너 두 번 이주 후 한 번.

    주사 맞고 점점 좋아져서 한 달 지난 지금은 괜찮구요.

  • 7. 정선근 유튜브
    '18.1.4 11:06 AM (175.223.xxx.72)

    http://www.google.co.kr/search?client=ms-android-skt-kr&source=android-home&s...

    정선근박사 백년허리 동영상 보세여

  • 8. 디스크
    '18.1.4 11:39 AM (117.111.xxx.72)

    저도 환자라서 도움 받았습니다.감사.
    정선근박사 백년허리 동영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140 초등학교가 멀어서 전학신청 하고 싶어요 4 학교 2018/02/16 1,037
780139 엄마가 한쪽 머리가 많이 아프시데요 3 .. 2018/02/16 1,315
780138 이런 생각해보신분 계신지 3 2018/02/16 1,055
780137 전문직 결혼 혼수요... 23 궁금 2018/02/16 10,758
780136 9급 공무원 시험준비 6 이런 2018/02/16 2,811
780135 패키지 처음 가보는데요 8 처음여해 2018/02/16 2,286
780134 서울에서 평창가는 방법?~^^ 9 평창가는 방.. 2018/02/16 1,677
780133 은 시세는 어디서? 2 궁금 2018/02/16 577
780132 중국차(tea) 잘 아시는분 15 ㅇㅇ 2018/02/16 2,163
780131 문고판책도오래소장할수있나요??? 2 tree1 2018/02/16 610
78013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ar 2018/02/16 335
780129 SBS 스켈레톤 윤성빈 3차 시작했어용 3 기레기아웃 2018/02/16 1,522
780128 이명박 재산관리인 구속이ㅎㅎㅎ 11 ㄱㄴㄷ 2018/02/16 2,840
780127 文대통령, 中국민에 설날 인사…"양국 함께할 일.. 9 ........ 2018/02/16 1,166
780126 르몽드, 북한이 순진한 한국 이용? 틀린 생각 1 기레기아웃 2018/02/16 1,526
780125 수호랑 마스코트 3 민낯 2018/02/16 1,654
780124 명절마다 아프다고 누워있는 남편 꼴보기싫어요 11 ... 2018/02/16 4,129
780123 남편/아들이 처가와(가)서 일만 실컷 했다더라.. 하는 건? 9 ㅂㅈㄷㄱ 2018/02/16 3,172
780122 부모님께 세배는 큰절 드리면 되죠? 6 갑자기 헷갈.. 2018/02/16 1,392
780121 마크제이콥스나 마크 바이 신발 사이즈 잘 아시는 분 2 김ㄹ 2018/02/16 976
780120 강릉 올림픽파크(평창경기장) 다녀왔어요. 6 지기 2018/02/16 2,562
780119 남친의 선물 때문에 싸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93 .. 2018/02/16 23,357
780118 " '장모님'대신 '어머님'으로 부르세요" 4 내말이 2018/02/16 2,998
780117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도전해볼 기회가 주어졌다면 2 선택 2018/02/16 1,160
780116 한겨레 만평 뒤늦게 보고 눈물이 펑펑 - 김대중 노무현.. 8 눈팅코팅 2018/02/16 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