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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못했다가 잘 하시는분계세요?

뽀로롱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8-01-03 21:57:55
저는 공부도 잘 못했는데
그럭저럭 답은 잘맞춰서 ㅠㅠ
학교 와 직업을 갖게 된거같아요
그런데 일머리가 진짜 없는거같아요
벌써 십년이상 같은 직종에 있는데요
순환보직이라 여러 업무를 거치는데,,
진짜,,,실수가 끊임없이,,찾아오네요
매번 같은건 아니지만 다른 거지만
반복되는 상황인 것이 다른데 물어보질않고 제 맘대로 해석해서,,
일을 하다가 나중에 보면 틀린방법으로 하고 있는경우
또 뭔가 색다른 상황인데도 다르단걸
인지못하고 했던대로 했다가 틀리는경우 ㅠㅠ
왜케 부주의한지 미치겠어요
오늘도 한건 하고 괴로워서 적어봅니다
힘좀주세요
IP : 175.223.xxx.1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3 10:06 PM (223.62.xxx.165)

    팀원중에 있었어요. 본인은 열심히 하는데 늘지않는거죠.
    솔직히 말하면 팀장이나 본부장 입장에서는 괴롭습니다.
    열심히 하니 타박하기도 어려워서요.
    저희쪽은 기본 원칙은 있으나 매상황이 다른거라 거기에 맞게 응용이 필요한데 그게 안되는거죠.

    루틴한 일이라면 업무지식과 절차를 잘 정리해두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참고하면
    실수를 줄일수 있을겁니다.

  • 2. **
    '18.1.3 10:34 PM (218.237.xxx.58)

    자신감을 가지세요..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일 처리 하시구요..

    20년전 제 얘기 같아서.. 두서 없이 썼네요.
    저도 실수 연발이였는데..
    회사 (이름만 대면 다 아는 대기업)에서 연수 시험 1등을 하고나선
    자신감을 갖게 되고 일처리도 잘 하게 되더라구요.
    차분하게 계획적으로 하시면 실수 많이 줄어들게 될것 같습니다~~

  • 3. ....
    '18.1.3 10:50 PM (223.62.xxx.235)

    그래도 잘리지 않는 직업 가졌네요
    일반 사기업은 얄짤 없어요

  • 4. Gh
    '18.1.8 9:33 PM (175.223.xxx.15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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