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세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어디가 나을까요

. 조회수 : 2,924
작성일 : 2018-01-03 20:26:08
기관에 다니지않고 있는 여아인데 5세가 되어 첫 기관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중에 고민입니다. 생일이 빨라서 이미 5살취급 받을정도로 체구도 평균이상으로 크고, 말도 빠르고요. 당연히 유치원보낼 생각이었는데 대기걸어둔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와서 고민이 되네요. 연락온 어린이집은 5세까지만 다닐수 있는 곳이고요. 낮잠을 안자서 낮잠시간 전에 데리고 와야합니다.( 전화해보니 안자는 애들은 일찍 데려가라고 하네요.) 유치원은 한달 원비가 30-40 들고 프로그램이 있으니 교육느낌 많이 나고, 어린이집은 보조금나오니 거의 10만원 미만인데다가 5세는 보육중심인 어린이집이 낫다고 하는 엄마들도 많아서 첫 기관 다니는 아이의 선택에 고민이 되네요. 첫기관이니 보육중심으로 어린이집 다니고 6세에 유치원보낼까 싶은데 또 막상 6세에는 유치원티오가 많지않아서 추첨붙기가 더어렵다는 얘기도 있고요. 장단점 좀 의견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75.209.xxx.1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3 8:28 PM (114.201.xxx.134)

    빠른아이라면 유치원이요~

  • 2.
    '18.1.3 8:29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6세때 유치원 못갈수도 있어요.

  • 3. ...
    '18.1.3 8:31 PM (110.12.xxx.161)

    낮잠 안자는 5세아이 바로 유치원 보냈어요.
    다양한 유치원 프로그램에 신나서 다니더라고요.

  • 4. 첫째
    '18.1.3 8:31 PM (118.32.xxx.250)

    어린이집 보내고
    둘째 유치원 보내보니
    교육의 퀄리티가 현격하게 차이나요.

    유치원 추천..

  • 5. ..
    '18.1.3 8:43 PM (112.150.xxx.84)

    유치원이요

  • 6. . .
    '18.1.3 8:44 PM (210.217.xxx.19) - 삭제된댓글

    당연히 유치원이죠
    유치원은 교육기관이고
    어린이집은 보육기관 입니다

    괜찮은 유치원은 3년 교육과정이
    연계되어
    6세에 가면 빈자리 찾기도 어렵고
    이미 형성된 친구관계에
    합류하기어려울 수도 있어요
    아이뿐 아니라 원글님도요

  • 7. 유치원
    '18.1.3 8:56 PM (211.117.xxx.204)

    유치원이요. 5세 어린이집 첫기관 어색해요
    끝물이라 엄마들 친구들 사귀기도 쉽지 않고 교육도 보육도 아닌 어중간 해요. 5세 첫 유치원은 모두 새친구에 첫 유치원이라 다들 비슷하게 출발할거예요

  • 8. ㅣㅣ
    '18.1.3 10:38 PM (211.178.xxx.177)

    5세면 어린이집이요. 그맘때 유치원보냈던 엄마들 아이 집에 올때 옷 뒤집어 입고오고.. 아무래도 선생님이 보육위주가 아니라 맘에 안들어했어요. 어린이집도 충분히 프로그램많고 낮잠 안자면 옆에서 조용히 놀게합니다. 전 두아이다 국공립어린이집 보냈어요. 초등생활 아주 잘합니다.

  • 9. 돌돌엄마
    '18.1.3 11:04 PM (203.170.xxx.4)

    당연히 유치원이요. 동네에서 소문난 괜찮은 곳 골라서 넣으세요.
    1년다니고 적응할만 하니 6세에 기관 옮긴다는 거 자체가 어마어마한 스트레스일 듯 해요.
    괜찮은 유치원은 5세애들 잘보던데요, 애 생일도 빠른 여아라면 잘 할 거예요. 6살에는 괜찮은 유치원은 t/o가 없을 걸요.

  • 10. 돌돌엄마
    '18.1.3 11:09 PM (203.170.xxx.4)

    선생님들 자주 안 바뀌는 곳
    단독건물에 1층에 놀이터, 마당 있는 곳
    원장선생님이 상주하다시피 하는 곳(원장이 애들 이름 다 외우는 곳, 한 원장이 여러유치원 운영하지 않는 곳)
    방과후와 특기(영어 미술) 교사가 따로 있는 곳
    Cctv 있는 곳
    엄마 초대하는 행사가 많이 없고 생일파티다 뭐다 해서 준비물이나 먹을것 요구하지 않는 곳

    등등... 11월쯤 설명회 하니 대여섯군데 돌아다니면
    아 여기다 하고 느낌오는 데가 있어요.

  • 11. ...
    '18.1.3 11:45 P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아무리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이나 누리과정 배우고 똑같다한들
    돌아보고 느껴보면 유치원 선택하게 됩니다.
    어린이집도 이런저런 명목으로 자부담 늘고있고 유치원도 원장이 교육신념 확고하고 돈밝히는 사람 아니면 저렴한 원비에 재미있게 시간보내다 올수있어요.
    제 경우는 유치원을 여러모로 추천합니다만 돈독오른 유치원 갈바에는 괜찮은 어린이집이 나아요. 오만천지 줏어들은건 다 한답시고 보조금 제외 5-60받아서는 선생님들은 피곤에 쩔어있고 애들은 정원 오버해서 받아놓고 이거저거 흉내만 내죠.
    두 아이 보내면서 한 스무군데 넘게 어린이집 유치원 알아보고 내린 저만의 결론입니다.

  • 12. 생일
    '18.1.4 1:04 AM (211.109.xxx.76)

    생일 빠르고 야무진 여아면 유치원이요
    지금 어린이집보내면 어차피 1년있다가 옮겨야하는데 유치원 쭉보내는거 낫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898 에휴...하루라도 돈을 안쓰는 날이 없네요.. 10 에구.. 2018/01/05 3,841
764897 작가 필립 로스 좋아하시는 분들께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3 문학사랑 2018/01/05 1,693
764896 18년에 강북 집값 엄청나게 오릅니다 66 예언하고 갑.. 2018/01/05 20,749
764895 김복동 할머님 오늘 수술하셨대요ㅠ기도해주세요 19 성노예피해자.. 2018/01/05 2,186
764894 자동차보험 자차 넣으시나요? 6 ... 2018/01/05 2,128
764893 마사지샵에서 파는 스킨로션 2018/01/05 590
764892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얻은 교훈 19 ㅇㅇ 2018/01/05 7,494
764891 용인분들~~~상현동 광교 한화아파트 6 ... 2018/01/05 2,118
764890 냉장보관한 작년김장양념 매운탕이나 고등어조림 같은거 할때 .. 1 .. 2018/01/05 756
764889 가전제품 돌아가는거 보면 너무 귀엽고 기특해요 5 ... 2018/01/05 1,773
764888 오전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200여만원이 ... 4 문통 최고 2018/01/05 5,150
764887 감빵요~ 감빵 2018/01/05 1,115
764886 학생부종합전형 입시 컨설팅 5 학종 2018/01/05 2,147
764885 부산 해운대 혹은 기장 근처 대게 맛집? 3 대게 2018/01/05 1,611
764884 ㅁㅊㅅㄲ 가 뭐의 약자인가요? 7 .. 2018/01/05 4,399
764883 방금 동네 김밥집에서 24 이히히히 2018/01/05 8,351
764882 일본대학 유학 문의합니다. 16 예비 고 3.. 2018/01/05 3,539
764881 하리수 누군지 몰라보겠어요 9 놀랍다 2018/01/05 7,390
764880 전자렌지 23l 정도면 편의점 도시락이 돌아 가나요? 1 구매 2018/01/05 899
764879 스벅커피숍에 있는데 주변 아짐들 부동산얘기만하네요. 10 스타벅 2018/01/05 4,604
764878 부부모임 왜 자꾸 하자고 하는지 16 미스테리 2018/01/05 7,528
764877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께서 잠이 이루지 못한다고 106 평창 올림픽.. 2018/01/05 34,592
764876 책 빌려놓고 안 읽는 분 계신가요? 12 ... 2018/01/05 2,766
764875 강황과 울금 같은건가요? 4 모모 2018/01/05 1,518
764874 세식구 2인용 식탁쓰시는 분 있나요? 8 ........ 2018/01/05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