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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 피우는 할머니들 많습니다. ㅎㅎㅎ

ㅇㅇ 조회수 : 35,792
작성일 : 2018-01-03 19:49:44
아래 글에 폐경이 되면 바람욕구가 없다는 댓글 보고 저 웃었네요. 할머니들 바람 많이 피웁니다. 콜라텍이 왜 성업 중일까요? 평일 낮 강촌이나 가평 가보세요. 노년불륜 엄청 많아요. 흠. 제가 53살인데요 82살 되신 저희 친정엄마도 여전히 불륜진행중이세요. ㅎ. 친정아버지는 3년전에 돌아가셨고 그 불륜상대는 오래 되었어요. 십년을 훌쩍 넘긴. 아빠 돌아가시고 정리한줄 알았더니 여전히 불륜진행중이세요. ㅎㅎㅎ. 그냥 그러려니 해요. 워낙 바람끼 충만이라서요. 저희형제 어릴적부터 춤바람 나셔서 외박도 자주하고(그 당시 통금시간이 있었어요) 그것때문에 아빠랑 거의 매일 다투셨는데 어린 사남매 때문에 아빠가 이혼 안하시고 참으신거죠. 그러다 아빠 사업이 쫄닥 망하고 정신차리시더니 시간이 흘러 집이 다시 일어서니 또다시 바람끼 발동해서 콜라텍 출입하다 아빠에게 걸려 집 뒤집어지고. ㅎ. 정말 남녀불문 바람끼는 못 고치나봐요. 작년에 척추골절수술 . 무릎수술 하시고도 퇴원해서 전화연락하시더라고요. ㅋ 그냥 전 그렇게 생각해요. 타고난 거 어쩌겠나. 그 상대할배덕에 암 같은 거 안 걸리고 사시니 우리 자식들에겐 감사한 일이다 라구요. 하지만 저승에서 만나지 맙시다 라고요. 지금 글 쓰면서도 웃프네요. 아마 어린시절 엄마의 불륜으로 고통받던 어린 나를 생각하니 가슴이 좀 아파서 그런가 봐요... 이미 내 나이 반백살이 넘었는데도 어린시절의 상처는 치유가 잘 안되나 봅니다...
IP : 122.46.xxx.164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8.1.3 7:52 PM (2.221.xxx.192)

    띄어쓰기 맞춤법 하나 틀림 없이 글 쓰신거 보니
    어머님이 밖에서 사랑은 갈구하셔도 집에선 자식들에게 최선 다 하신듯..

  • 2. 말도안됨
    '18.1.3 7:52 PM (39.7.xxx.200)

    구라좀 작작 까요

  • 3. 알아서
    '18.1.3 7:52 PM (121.168.xxx.123)

    바쁘게 즐거이 사시네요
    님에게 경제적으로 힘들게하는거 아니면 그걸로 감사하세요
    치매로 중병으로 힘들고 피말리는 부모도 많아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4. ㅇㅇ
    '18.1.3 7:56 PM (122.46.xxx.164)

    구라... ;; 이 나이에 구라 깐다는 험한 소리 다 듣네요. 젊은 분 같으신데 얼굴 보이지 않는다고 막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네요.

  • 5.
    '18.1.3 7:56 PM (183.98.xxx.95)

    콜라텍 다니시는 할머니들 꽤 있더라구요
    이쁘게 화장하고 표정도 밝으시더라구요
    그 사회에서 질투도 있고 이쁜 할머니가 인기 많고 늙으나 젊으나 사람 마음은 똑같은건가 싶더라구요

  • 6. 말이 왜 안된다는 건지?
    '18.1.3 7:57 PM (110.47.xxx.25)

    가출해서는 상간남과 살림을 차렸던 아내를 도로 데려와서 함께 사는 남편도 봤는데요.
    이혼을 하더라도 어차피 헌여자와 재혼할 수밖에 없는 경제력이라서 그래도 아이들 엄마가 아이들에게는 낫겠지 싶어서 이혼 안하고 사는 거라고 하더만요.
    여자들만 아이들 때문에 남편의 바람을 참고 사는 게 아니더라는 겁니다.

  • 7. 바람피는 부모 둔 자식들
    '18.1.3 7:5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은 자기 합리화를 그렇게들 하데요.
    고마우신 분이라고.ㅎㅎ
    미쳤다고 그랬는데. 원글도 그러네요

    분노할 일에 분노하지 않아요.
    그러면서 천륜이라고 부모라고 끼고 사는거 보면....
    그러고는 효자짓하고 다니던데.

    배우자들은 속터지죠
    자녀 교육에 빵점. 이예요

  • 8. ㅇㅇ
    '18.1.3 7:58 PM (122.46.xxx.164)

    음. 첫댓글님. 맞아요. 바람 피우셔도 당신 할일은 철저히 하셨어요.

  • 9. 내가
    '18.1.3 8:00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택시탔을때 기사님이 말씀해주셨어요.
    분당사는 호호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강북 어디 콜라텍으로
    우르르 다닌데요.

    구라라고 하는분 무조건 그러지 마세요.

  • 10. 시모 캐릭터
    '18.1.3 8:01 P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 어머니랑 시모 캐릭터가 비슷하네요.
    그래서 시형이 나이 오십이 넘었는데 여자만 보면 치를
    떨고 결혼도 안했어요. 말끝마다 여자들은 어떻다 그러고...
    모든 여자들이 자기 엄마같은줄 아는거죠

  • 11. 시모
    '18.1.3 8:04 P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원글 어머니랑 시모 캐릭터가 비슷하네요.
    그래서 시형이 나이 오십이 넘었는데 여자만 보면 치를
    떨고 결혼도 안했어요. 말끝마다 여자들은 다 어떻다 그러고...
    모든 여자들이 자기 엄마같은줄 아는거죠.

  • 12. ...
    '18.1.3 8:04 PM (39.113.xxx.144) - 삭제된댓글

    초반 댓글이 현실을 모르네요.
    젊어서 방탕한 여자들,상간녀들,이런 여자들이 늙었다고 그 끼가 없어지고 갑자기 조신해질까요?
    콜라텍 앞에서 돈많은 할배 하나 두고 머리 쥐뜯어가며 쌈질하는 할매들 못 보셨나 보네.

    한창 등산족들 불륜남녀들 많다는 뉴스 나왔을때 보니 죄다 중년만 있는것이 아니더만요.
    중년만큼 노인들도 많더군요.

    카페 사연에서도 보니 아파트 노인정에서도 서로 바람나서 니가 이사가라 마라,자식 보기 부끄럽다 어쩌니 마네.종종 올라와요.

    사람은 절대 안 변합니다. 방탕한 사람은 남녀불문하고 늙어서 더 심해집디다 오히려.

  • 13. ??
    '18.1.3 8:04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신도시 콜라텍 손님 많아요
    화장 무섭게 하시고
    화려한 옷입고 ‥
    엘레베이터 같이 탔다가 깜짝 놀랐어요



    얼굴 주름은 80대 옷은 40대 화장은 20대
    문여는 시간에 맟춰 열분정도 같이 탔는데
    영화 엑스트라 사무실가는줄알았는데
    콜라텍이었어요
    아이 병원이 그건물에 있어서 2ㅡ3년 보니
    진짜 문전성시였어요

  • 14. 그런할머니들
    '18.1.3 8:05 PM (116.122.xxx.229)

    은 젊어서부터 꾸준히 피시며 살아온거죠
    세살 버릇 여든간다고 제 주변에 아는 엄마가 30대부터 바람폈고 상대만 바뀌고 지금47살 이니 아마 계속 피겠죠
    한번이 어렵지 ..헤어지고 없으면 죽을듯 힘들어하다
    반짝 살아나면 또 사귀는거예요
    그들은 어쩔수 없어요

  • 15. 남자가 바람 피운 얘기는 죽일 놈
    '18.1.3 8:06 PM (110.47.xxx.25)

    여자가 바람 피운 얘기는 주작이라는 반응이니 나원...
    여자도 남자와 똑같거든요.
    바람끼를 주체 못하는 인간들은 성별에 상관없이 평생을 그렇게 살다가 갑니다.

  • 16. 70년대
    '18.1.3 8:07 PM (211.197.xxx.21) - 삭제된댓글

    남자들 중동에 일하러 많이 갔지요 사우디등에. 그때 남편들이 가장 고만하는게
    아내들 춤바람 나는거였어요70년대 그분들 30대 40대였다면 지금 70대 중후반쯤 되셨겠지요.
    말 안해서 그렇지 여기 시머어니들 춤 바람 난 분 많으실거예요

  • 17. 정말 신기하네요
    '18.1.3 8:11 PM (119.56.xxx.105) - 삭제된댓글

    그 연세면 이세상 아닌 사람도 많을텐데 동네 비슷한 나이 할머니 보청기끼고 듣는것도
    느릿느릿 완전 상노인네인데

  • 18. 중년
    '18.1.3 8:11 PM (211.197.xxx.21) - 삭제된댓글

    1970년대 남자분들 중동으로 일하러 많이 갔어요 그때 제일 고민이 아내들 춤바람 나는거였어요
    그때분들 지금 70대 후반이겠지요

    밤에 남편도 없고 간섭하는 사람도 없으니 춤 추러 한번 가고 두번가고 그런거였지요

    중년지나면 불륜되면 여자분이 성에 더 적극적이라고 하더군요
    여기 차마 적을 수 없는 직설적인 언어로. 그래서 중년 여자랑 바람나는것 알만큼 아는 여자랑 하는것도
    그런 이야기도 하더군요

  • 19. Dma
    '18.1.3 8:13 PM (124.49.xxx.246)

    60대나 70대면 그럴 수 있는 나이지만 80대면 힘들죠
    80넘어서 그렇게까지 논다면 그러라고 하고 싶어요 그 체력이 타고난 거네요 제 주변 시어머니및 친지들은 다 관절염에 척추협착에...좀 걷기만이라도 하셨으면 해서요

  • 20. ㅇㅇ
    '18.1.3 8:15 PM (119.193.xxx.5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주변엔 그런 사람들이 많으신가 봐요.
    제 주위엔 그런 할머니들 못봤어요.
    우리 시어머니 82세 혼자 사셔도 그런 일은
    질색하시고 남친 하나 만드시래도 싫다셔요.
    시어머니 외모는 60대 이셔요.
    팽팽하니 멋쟁이...

  • 21. ......
    '18.1.3 8:16 PM (39.7.xxx.201)

    그런 사람들이 많은게 아니라 유유상종인거죠
    제 주변 어디에도 바람피는 사람 없는데 여기만 오면 .....

  • 22.
    '18.1.3 8:17 PM (183.98.xxx.95)

    아는 선배언니의 여동생이 노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현재는 싱글이에요
    학부모 모임에서 몇명의 엄마들을 만나 친하게 지내는데 하나같이 바람을 피운다는군요
    그 언니 동생 왈 어떻게 서로를 알아보고 날나리끼리 모이게 됐는지 신기하다고 했데요
    언니 동생은 인생이 꼬였다고 생각해서 다르게 살아보려고 했었는데 이상하게 그런 사람들하고 가깝게
    되나봐요
    남편한테 들킨 학부모도 있고 처녀때 하루밤 보냈다가 최근에 우연히 만났는데 본인은 못알아봤는데
    남자가 그날 밤 이야기를 했다는 학부모도 있다는데 저도 너무 놀랐어요
    애들 얼굴 봐서라도 감출 이야기들을 서로 저렇게 털어놓더라구요
    끼리끼리 모이니 들어도 믿어지지 않는 사람들도 많은거죠

  • 23. ㅇㅇ
    '18.1.3 8:18 PM (175.223.xxx.220)

    에효..
    저희 팔순 친정아버지가 춤추러 다닌지 30년쯤된거 같아요 . 아빠가 보통 철저한 사람이 아니라서 ,결정적인 증거를 들킨적은 없는데..친정엄마가 정황상 의심하는 부분들이 있었어요. 그걸로 최근까지도 크게 부부싸움. 자식들은 팔순다 된 아버지가 무슨 바람이냐 웃었는데,
    엄마는 콜라텍하는 친구가 있어서 거기 실정이 어떤지 너무 잘안다고.
    이글보니 더이상 웃지 못하겠네요
    저희 아버지는 5년전까지도 검진하면 몸나이 40대로 나오고 장난아니심 ㅜㅜ 그냥 보면 60대거든요..
    폰은 본인외에 아무도 못건드리게 철저히 관리하시고
    에효.

  • 24. ...
    '18.1.3 8:21 PM (223.62.xxx.65)

    원글님 참... 저보다 한참 선배신데도... 어린시절 상처는...
    저도 상처 많이 받고 자랐지만... 제 자식에게는 그런 상처 주지말고 이쁘게 키워야지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 25. 유유상종은 무슨
    '18.1.3 8:23 PM (110.47.xxx.25)

    자기 바운더리가 좁아서 그런 얘기를 전해 들을 기회가 없었을 뿐일텐데 왜 그렇게 단언합니까?
    사랑과 전쟁 반년분은 찍고도 남을 정도의 각종 불륜 실화를 알고 있는 저는 최악의 바람둥이겠네요?

  • 26. 콜라텍
    '18.1.3 8:23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문화센터에서 가장 인기 많은 것이 실버댄스, 스포츠댄스 쉬운 버전이죠.
    시에서 운영하는 저렴한 곳은 등록하려고 밤을 새는데,
    그 짓도 편가르기 하느라 누구 따돌리고, 친한 노인네들만 차에 태워주고, 밤 새면서 라면 끓여먹고
    아주 요지경 속이에요.
    배우는 게 댄스인만큼 콜라텍은 수시로 다니지만, 거기 드나든다고 다 외도하는 건 아니겠지만,
    안하는 것과 못하는 건 엄연히 다르겠죠.
    배우자한테 거짓말 하고 오밤중에 잠깐 차 마시러 만난다고 떠들던데
    실제 오입질을 했든 안했든 딱 불륜각.

  • 27. 바람피는 유전자
    '18.1.3 8:23 PM (116.121.xxx.93)

    그런 유전자를 강하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멀쩡한데 남자 없이는 못사는 여자 한남자로는 심심해서 못하는 여자 그런 남자들 있죠 왜 없겠어요

  • 28. 뭐래
    '18.1.3 8:26 PM (39.7.xxx.223)

    구라라는말이
    험한말이라고 하면서 집은 콩가루인듯 ..
    친엄마란사람이 다늙어서도 자식있는데도
    불륜하며 살 집이면
    막장집 아닌가요?
    얌전하게 교양있게 자란것도 아님서 구라라는말이
    험하댄다

  • 29.
    '18.1.3 8:27 PM (211.197.xxx.21) - 삭제된댓글

    20년쯤 . 전에 시어머님이 춤 배우러 다녔어요 아마 그때가 시어머님 환갑 지났을 무렵이었던것 같아요

    스트레스 풀린다고 옷도 조명 비추면 반짝이는 옷고 구두두 반짝이는것
    먼저 배우러 다닌 시어머님이 아버님보고 같이 다니자고 하셨대요
    아버님은 운동을 오래 하신분이라 외모가 젋게 보이고...
    아버님은 춤을 빠르게 습득하고 잘 추게 되었어요 춤이라는게
    남녀 같이 손도 잡고 파트너도 바뀌고..
    춤도 여자분이 더 많고 해서
    아버님이 춤도 잘 추고 남자가 숫자적으로 적고 해서 인기가 많으셨대요
    막상 어머님은 춤에 별 흥미 없으시고.
    노년 유일한 낙이 춤 추는것이 되었어요 아버님은 그저 춤이다 운동이다 스트레스 해소용이다

    시끌시끌 소리가 났지요
    어머님은 아버님 춤 추러 못가게 할려고 교통 불편한 도시 외곽으로 전원주택으로 이사까지 했어요
    그러나 아버님은 오토바이타고 춤 추러 다녔어요.
    .

  • 30. 그러니까
    '18.1.3 8:29 PM (1.239.xxx.72)

    바람도 불륜도 건강과 열정이 있어야 하는거네요
    주체 할 수 없는 끼와 인정받고 싶은 강렬한 욕구도 덤이구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삶에 치여서 그런지
    콜라텍에서 머리채 뜯고 싸운다는 할머니들이 귀엽게 느껴지네요
    어떻게 하면 그 나이에도 질투와 욕망을 누리고 살 수가 있을까요.

  • 31. ..
    '18.1.3 8:30 PM (110.70.xxx.230) - 삭제된댓글

    우리 친정아부지도 춤인생 30년 넘게 댕겼는데
    상대여자 남편한테 죽도록 맞아서
    얼굴이 권투선수 된적이 있고
    허구헌날 와이셔츠에 입술자국 묻혀와서
    부부싸움 수도 없이 하고 말종인생인데
    늙어서 병들어 방사선치료 받아면서 하는 말
    훌륭하신 아버지한테 효도 하래요
    캬캬캬 ~~~웃끼죠!!!
    늙은것들이 평생 주접으론 모자른지
    병들어서까지 개호로짓거리 ㅉㅉ
    저도 몇년 지나면 50세인데
    나이를 먹을수록 한심한 부모를 생각하면
    천륜만 아니면 몽둥이로 두둘겨 팼으면 싶어요

  • 32. 위에
    '18.1.3 8:33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

    구라를 깐다라도 막말해놓고 원글님한테 막장집이라고 욕하는거임???

  • 33. 뭐래는
    '18.1.3 8:34 PM (175.223.xxx.220)

    가족사 다 안까도 이미 막장인거 알지?
    글에서 시궁창 냄새 맡기도 오랫만인듯

  • 34. 흠...
    '18.1.3 8:34 P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얼마나 흔한데요... 끼리끼리니 유유상종이니 하는 사람들은 눈치가 없다거나 그런 이야기에 안끼워줘서 모르는 것 뿐일 걸요... 학교쌤들끼리 바람이 나서 온학교가 발칵 뒤집힌 이야기, 평범한 엄마들의 너무나 흔한 애인이야기, 오피스와이프, 작은 사무실에서도 경리랑 사장이 바람나는 경우도 많고, 관심갖고 보시면 주변에 흔하고 흔해요... 여기서는 남자만 바람핀다고 뭐라뭐라 그러는 데 그 남자들 상대는 어디서 나오겠어요? 유부녀들도 애인많고 바람 많이 피웁니다. 전혀 그런 쪽과 연관없을 것 같은 사람도 분위기타니 고백하던데요... 자기 애인있다고...
    바람핀다고 다 끼고 넘치는 사람만 그런 게 아니라 실제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흔하고 평범한 이웃들이 더 많아서 충격받았어요.

  • 35. 포리
    '18.1.3 8:36 PM (121.183.xxx.152) - 삭제된댓글

    나 남들 부러워할 알만한 직장다니는데
    내주변 바람피는사람 하나도 없을것 같았는데
    나만 모르고 있었을뿐...
    바운더리가 작아서 자기 주변이 어떤지 모른다는 말이 맞응
    심지어 내 옆자리 부장 알고보니 애둘인데 처녀랑 바람나 이혼하고 새부인이 애들 안돌보고 자기가 다 키우며 직장다님
    난 가정적인 남자라고 부러워 했더니 와이프가 전처자식 돌보지 않는것이었음 이런 황당.

  • 36. ㅠㅠ
    '18.1.3 8:38 PM (39.7.xxx.1)

    구라라고 하신 분 .. 그러시지 마세요. 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경험 있어요. 어려서 춤바람 나셔서 매일 밖으로 도시다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예전부터 사귀던 불륜남이 저희 아빠 노릇하려했고요.
    팔십을 바라보는 지금도 아내 있는 남자분들에게 주목 받는 거 좋아하세요. 저랑도 이것 때문에 많이 싸웠어요. 교양 없는 분도 아니십니다. 그런데 이런 바람기능 극복 안되는 것 같아요. 원글님이 받으셨을 상처 잘 알아요. 힘드셨겠지만 잘 사셨어요. 도닥도닥해드리고 싶어요 ^^

  • 37. .....
    '18.1.3 8:39 PM (211.197.xxx.21) - 삭제된댓글

    형님 친구분 바람났어요
    상대는 교감이고 그 교감부인도 교사인데
    교감될려고 시골로 가면점수가 높아서 주말 부부한대요
    동서친구분 자기돈으로 그 교감에게 티셔츠 사주고 그런대요
    관리잘해서 나이보다 젊다나 어쩌나 그러더군요
    교사들도 방학때 연수받으면서 바람나고.

    오히려 아내분들 바람나도 남편들 참고 살아요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 38. 왕따당할각
    '18.1.3 8:41 PM (39.7.xxx.4)

    중고딩시절 솔직히 저런집아이들 친해지는거 꺼려했어요

    아빠는 도박에 엄마는 춤바람에 ㅠㅠ

  • 39. 여자 바람 엄청 많아요
    '18.1.3 8:41 PM (112.208.xxx.94)

    우리동네 떡집 부부가 운영하던데, 아이 샛인데도 여자가 바람나서...동네 소문나서 가게접고...
    남편이 애들때문에 이혼 못하니 용서해줄테니 고향가자고 어느날 이사...
    내가 이사온 집 전 세입자도 여자가 바람나서 고등 아들두고 이혼. 남편은 착해보이던데 난 그 남자랑 살거니 이혼하자 했다고...
    이런 여자들은 끼를 못참고 할머니 되서도 남자만 찾을듯

  • 40. 여자가
    '18.1.3 8:42 PM (1.234.xxx.114)

    바람을 피우는건 어떤느낌일지 궁금하네요
    그냥 가정있는여자가 넘 추잡스럽다고 늘생각했는데
    한남자만 보고살아온저로썬 살짝호기심이 생기네요?

  • 41. ..
    '18.1.3 8:42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춤 좋아해서 여자들 손 좀 많이 잡아준 남자 있는데요.
    30대부터 60대 초반까지 많은 여자들과 염문을 뿌렸어요.
    지금은 끊은 게 아니라, 속 얘기를 안 해서 모르고요.
    30년이고, 1주일에 한번만 해도 1500명의 손을 잡았는데요.
    젊어서는 날마다 나간적도 있고, 나이들어서는 한달에 한두번 나갔다고 해요.
    자기 생각에 천명 가까이 된다고 하는데, 그 남자의 상대여자는 어디 달나라에서 출장 왓을 리 없고,
    그 계통에 그 남자 혼자 있었을 리도 없고.. 그 남자 들 곱하기.. 수백을 하면.. 여자들 수도 만만치 않죠.
    저 아는 분도 여자가 끼가 충만하고, 남자는 엄청 고리티티 보수적인데.
    외모는 남자가 훨씬 준수해요. 그래도 끼를 어떻게 하지 못하더군요.
    춤바람 나고, 바람 나는 순으로 속 좀 썩인 것으로 알아요.
    저 어릴 때 옆집 아줌마는 춤을 엄청 좋아했어요. 어디 춤 출 데가 없어서, 동네 잔치에서 추는 게 다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도 안 쉬고 춤 췄던 것이 수십년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나네요.
    그 집 손자들은 두 명이나 연예계 진출했어요.

  • 42. ㅇㅇ
    '18.1.3 8:44 PM (222.114.xxx.110)

    정말인가 싶어 콜라텍 검색 들어가니 뉴스에도 나왔네요.노인들의 해방구라고... 헐~ 할머니.할아버지들 사교장소네요.

  • 43. ..
    '18.1.3 8:45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춤 좋아해서 여자들 손 좀 많이 잡아준 남자 있는데요.
    30대부터 60대 초반까지 많은 여자들과 염문을 뿌렸어요.
    지금은 끊은 게 아니라, 속 얘기를 안 해서 모르고요.
    30년이고, 1주일에 한번만 해도 1500명의 손을 잡았는데요.
    젊어서는 날마다 나간적도 있고, 나이들어서는 한달에 한두번 나갔다고 해요.
    자기 생각에 천명 가까이 된다고 하는데, 그 남자의 상대여자는 어디 달나라에서 출장 왓을 리 없고,
    그 계통에 그 남자 혼자 있었을 리도 없고.. 그 남자 들 곱하기.. 수백을 하면.. 여자들 수도 만만치 않죠.
    저 아는 분도 여자가 끼가 충만하고, 남자는 엄청 고리티티 보수적인데.
    외모는 남자가 훨씬 준수해요. 그래도 끼를 어떻게 하지 못하더군요.
    춤바람 나고, 바람 나는 순으로 속 좀 썩인 것으로 알아요.
    저 어릴 때 옆집 아줌마는 춤을 엄청 좋아했어요. 어디 춤 출 데가 없어서, 동네 잔치에서 추는 게 다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도 안 쉬고 춤 췄던 것이 수십년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나네요.
    그 집 손자들은 두 명이나 연예계 진출했어요.
    다른 여자 분은 애가 셋이고, 20살, 중고등 애들 있는데, 바람 나서 이혼했어요.
    노래하다 만난 악단 남자랑 바람. 인생은 소설보다 실전이 더 스펙터클..

  • 44. ..
    '18.1.3 8:45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춤 좋아해서 여자들 손 좀 많이 잡아준 남자 있는데요.
    30대부터 60대 초반까지 많은 여자들과 염문을 뿌렸어요.
    지금은 끊은 게 아니라, 속 얘기를 안 해서 모르고요.
    30년이고, 1주일에 한번만 해도 1500명의 손을 잡았는데요.
    젊어서는 날마다 나간적도 있고, 나이들어서는 한달에 한두번 나갔다고 해요.
    자기 생각에 천명 가까이 된다고 하는데, 그 남자의 상대여자는 어디 달나라에서 출장 왓을 리 없고,
    그 계통에 그 남자 혼자 있었을 리도 없고.. 그 남자 들 곱하기.. 수백을 하면.. 여자들 수도 만만치 않죠.
    저 아는 분도 여자가 끼가 충만하고, 남자는 엄청 고리티티 보수적인데.
    외모는 남자가 훨씬 준수해요. 그래도 끼를 어떻게 하지 못하더군요.
    춤바람 나고, 바람 나는 순으로 속 좀 썩인 것으로 알아요.
    저 어릴 때 옆집 아줌마는 춤을 엄청 좋아했어요. 어디 춤 출 데가 없어서, 동네 잔치에서 추는 게 다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도 안 쉬고 춤 췄던 것이 수십년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나네요.
    그 집 손자들은 두 명이나 연예계 진출했어요.
    다른 여자 분은 애가 셋이고, 20살, 중고등 애들 있는데, 바람 나서 이혼했어요.
    노래하다 만난 악단 남자랑 바람. 인생은 소설보다 현실이 더 스펙터클..

  • 45. ........
    '18.1.3 8:4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노인 콜라텍이 그런 곳이었군요..

    원글님이 차분하게 반응해도 뜬금없이 까칠하게 시비걸고 물고 늘어지는
    일부 댓글러들 안습..ㅉㅉ

  • 46. ..
    '18.1.3 8:46 PM (118.216.xxx.200) - 삭제된댓글

    춤 좋아해서 여자들 손 좀 많이 잡아준 남자 있는데요.
    30대부터 60대 초반까지 많은 여자들과 염문을 뿌렸어요.
    지금은 끊은 게 아니라, 속 얘기를 안 해서 모르고요.
    30년이고, 1주일에 한번만 해도 1500명의 손을 잡았는데요.
    젊어서는 날마다 나간적도 있고, 나이들어서는 한달에 한두번 나갔다고 해요.
    자기 생각에 천명 가까이 된다고 하는데, 그 남자의 상대여자는 어디 달나라에서 출장 왓을 리 없고,
    그 계통에 그 남자 혼자 있었을 리도 없고.. 그 남자 들 곱하기.. 수백을 하면.. 여자들 수도 만만치 않죠.
    저 아는 분도 여자가 끼가 충만하고, 남자는 엄청 고리티티 보수적인데.
    외모는 남자가 훨씬 준수해요. 그래도 끼를 어떻게 하지 못하더군요.
    춤바람 나고, 바람 나는 순으로 속 좀 썩인 것으로 알아요.
    저 어릴 때 옆집 아줌마는 춤을 엄청 좋아했어요. 어디 춤 출 데가 없어서, 동네 잔치에서 추는 게 다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도 안 쉬고 춤 췄던 것이 수십년 지난 지금도 기억에 나네요.
    그 집 손자들은 두 명이나 연예계 진출했어요.
    다른 여자 분은 애가 셋이고, 20살, 중고등 애들 있는데, 바람 나서 이혼했어요.
    노래하다 만난 악단 남자랑 바람.

  • 47. 저도 목격
    '18.1.3 9:01 PM (180.67.xxx.133)

    제가 강화도에 놀러가서 꽃게탕 먹으러
    식당에 갔다가
    좌식인 옆테이블에 노년의 부부가 식사하고 계셨는데
    당연히 부부인줄 알았는데 오고가는
    대화가 불륜이더군요ㅜ
    누가봐도 평범하고 소박하게 보이는
    조신한 할머니고 할아버지셨는데
    제겐 정말 충격이었어요

  • 48. ㅇㅇ
    '18.1.3 9:03 PM (122.46.xxx.164)

    음. 작정하고 시비거시는 분은 불순한 의도가 느껴져서 제가 알아서 피합니다^^ 친정엄마 빼고 저 포함 형제들 바르게 삽니다. 아빠성격이 반듯하셨거든요. 그러니 참 미스테리죠. 물론 옛날이라 중매로 결혼하셔서 서로의 성향을 모르는 상태로 결혼하셨지만. 엄마도 처음부터 그러지는 않으셨겠죠. 제가 어릴 때 계모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카뱌레를 드나들고 그러시다 본인의 잠재된 끼를 발견하신 듯. ;; 아무튼 자식들은 다행히 아버지의 성품을 닮았어요.

  • 49. ㅇㅇ
    '18.1.3 9:07 PM (122.46.xxx.164)

    어쨋든 여태 누구에게도 해본 적 없는 이야기를 여기서 말하게 되었네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봅니다. 지천명의 나이라 요즘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를 계속 성찰하다가 게시판 글중에 엄마의 불륜에 관한 얘기가 올라왔기에 그냥 나도 모르게 끄적거렸네요. 잘 때 이불킥 할지도 모르겠네요. ㅎ

  • 50. 근데
    '18.1.3 9:09 PM (175.223.xxx.38)

    이런분들이 꼭 보살남편만나요
    이것도 재주지요재주

  • 51. **
    '18.1.3 9:16 PM (218.237.xxx.58)

    가정을 파탄 내는 노년바람은 문제지만..

    70대 이상.. 콜라텍.. 전 그냥.. 애교로 봐주고 싶네요..
    그 나이에 할일도 없으시고...에효..

  • 52. 콜라텍인지
    '18.1.3 9:16 P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

    사이다택인지 그건 그나마 양반이네요
    저도 구라라고는 못하겠는게 들은 얘기가
    저희지역 역사만 그런건지 몰라도
    지하철역에 앉아 있다가 서로서로 콜 하면 이차 간다고 해요

    비뇨기과에 성병 할아버지환자들 많고요
    그 할아버지들이 혼자 성병 걸렸겠어요
    젊은 사람이 상대를 했겠어요
    늙어도 바람끼 충만하신 할머니가 상대겠죠

  • 53. 이글보니
    '18.1.3 9:38 PM (119.196.xxx.112)

    내지인 남편이 74살이데 젊어서부터 바람을펴데고 평생 지금 늙어서도 여자뒷꽁무니를 따라다녀요
    이여자 저여자 나이가있으니 비아그라 사가지고 다니면서 나라면 벌써 이혼했을텐데 아직도
    이혼안하고 싸우고살아요 아이고 더러워 늙은 개잡놈들년들

  • 54. 재미있는
    '18.1.3 9:53 PM (113.110.xxx.201) - 삭제된댓글

    댓글 많네요.
    근데 그 연세에 관계가 가능한건지 궁금하네요.
    40대인 전 시들어가는 남편이 너무 고마운데..

  • 55. 47528
    '18.1.3 10:03 PM (211.178.xxx.124)

    어떻게 보면 치부일수도 있는데 담담하게 얘기해주셨네요.

    덕분에 실정도 알게되고.. 좋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56. ...
    '18.1.3 10:28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자게글 하나 건너 올라오는게 맨날 남편 바람얘기잖아요.
    그리고 댓글마다 달리는..
    주변에 바람피는 남자들 정말 많다 (상대편 여자가 있으니, 물론 여자들도 그만큼의 수가 된다는 얘기겠죠)

    이렇게 젊어서 지금 바람 피는 남자여자들..
    나이 먹는다고 뭐 조신해지고, 정숙해 질까요?
    한 번이 어렵지, 한 번 바람핀 것들은 두 번, 세번은 더 쉽다더만요.

    실버 콜라텍 예약하신 분들이 많다는 증거겠죠

    이건희 보세요. 그 나이에 다리아파서 거동이 힘든 상태에서도 그 짓을 하는데...
    전 그 동영상을 보고...
    와 진짜 남자라는 동물들은 관속에 들어가기 전까지 저런 욕구가 있는가 보다
    다시금 놀랬구요.

  • 57. 익게
    '18.1.3 11:17 PM (175.115.xxx.92)

    익명게시판이니 고백가능한거니까요.
    원글님 이불킥은 접어 두시고요^^
    진짜? 진짜? 이런쪽 둔감한 나는 이러고 읽었네요.
    관심이 없었던거지 내 주위에 이런일이 없었던건 아니네요.
    일가친척이며 지인 친구들 떠올려보니(눠하는뎅^^) 진짜 여러건 있었네요.
    바람피는 사람들 신기하게 보는 입장인데 늙어서까지 그렇다는건 쑈킹한데요?ㅍㅍㅎㅎ

  • 58. ..
    '18.1.3 11:21 PM (125.177.xxx.43)

    남녀불문 젊을때부터 피던 바람끼가 어디가나요 늙어서도 계속이죠
    바람피며 자식 철저히 잘 키운게 더 용하죠

  • 59. 윈글님 여생에
    '18.1.3 11:21 PM (211.36.xxx.116)

    반짝반짝 빛나는 행복이 가득하기를♡

  • 60. ..
    '18.1.3 11:31 PM (218.155.xxx.89)

    드라마 디마프 보고서는 콜라텍에 대한 막연한 편견이 많이 사라졌는데 저도 70이상 되신 싱글 분들 콜라텍 입장은 그냥 봐줄랍니다.
    중.고등학생의 성에 대해서도 눈감고 가는 요즘 노인의 성에 대해 너무 폐쇄적임을 느낌니다.
    나이가 들어도 감성은 그대로고 욕구는 그대로 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분들이 어디가서 양성적으로 표현하시겠어요.
    노인들의 성 욕구도 인정해주고 싶네요.

  • 61. 원글님
    '18.1.3 11:43 PM (211.227.xxx.244)

    어머니의 바람끼도 끼지만 개인의 능력 발산 기회가 적은 사회적 분위기도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바람이었지만 지금 어머니의 상황에서는 바람이라고 표현하기가 좀 그러네요.
    사생활이지만 직접적인 피해를 보신 원글님의 담담한 글을 보니 성숙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댓글 중 함부로 올린 글들이 있는 것 같은데 웃어넘기시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의 수준이니까요.
    원글님의 노년에는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교훈이 되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62. ......
    '18.1.4 12:26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글 읽어보니 막장......

  • 63. ......
    '18.1.4 12:27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링크 기사 읽어보니 막장......

  • 64. 동네
    '18.1.4 12:30 AM (59.16.xxx.68)

    동네에서 장사하는데
    a할아버지 b할머니 ( 처) c할머니 ( 불륜녀)
    한 동네인데 주민인데 세명 다 우리 가게 단골임 ..
    a-b 조합으로도 오고 a-c 조합으로도 오는데
    처랑 올때는 100원도 아까워서 벌벌거리는데
    여친이랑 올때는 돈도 잘 쓰고 금반지 커플링도 나눠꼈음

    동네서 간 크다는 생각도 들고 완전 할아버지 할머니인데 불륜인것도 신기하고 ...

  • 65.
    '18.1.4 12:49 AM (211.36.xxx.195)

    체력대단하시네요

  • 66. 춤바람
    '18.1.4 1:07 AM (59.19.xxx.148)

    콜라텍 카바레 댄스스포츠학원
    노인들 사교장 맞습니다
    춤바람이 얼마나 더럽고 무서운건지 어릴때 아버지 춤선생여자랑 바람나서 잘알죠
    저는 그래서 저런춤 추고 사교장 다니는 사람들 인간으로 안보입니다
    건전하게 쌍쌍파티 춤추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서로 밀착해서 몸부비면서 춤추는데 너무 더러워요
    특히 다 늙은 노인분들이 저러는거 ㄷㄷㄷ

  • 67. 힘드셨겠네요
    '18.1.4 1:34 AM (125.176.xxx.253)

    추하다....

    양심이나 도덕의식은 아예 없나봄.

  • 68. 없다는 주장이 더 신기
    '18.1.4 5:29 AM (59.6.xxx.151)

    묘사가 싸구려 콜라텍이라 그렇죠 ㅎㅎㅎ
    삼십대 멀쩡한 직장 여성 중에도
    남직원들과 썸타며 설레설레 하는 경우 많고
    사십대에도 이십대 애들보다 내가 더 인기 라고 실실 여자 냄새 흘리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오십대 가질 거 다 가진 유복한 전문여성 또 바람나서 고상하게 둘이 오페라 보러 다닙니다
    병아리 닭 되지 소나 말 되던가요 ㅎㅎㅎ
    천성은 늙어도 변하지 않으니까 천성이죠, 매번 이번이 진짜 사랑이라 하면서 그러는 거죠
    남자들이 늙은 여자 왜 쳐다보냐구요?
    결혼할 여자 아니니까요
    어차피 밖에서 먹는 불량식품이 뭐든 상관 안해요
    저 남자들이 하는 일은 군대말곤 다 해본 사람인데요
    젊으나 늙으나 남자들에게 어필하려고 몸부림치는 거 남자들도 알고 즐겨요
    어떤 면에선 더하죠
    80 아니라 90에도 남자 여자 탐하는 건 섹스와 별 상관없어요
    바람 피우면서 섹스 뭐 얼마나 자주 하겠어요
    그 순간 달달한 환상을 찾는거죠
    우리가 송혜교, 김태희 보면서도 늙어서 안 어울린다고 하는데
    현실에선 얼마나 추한지 모르는 것일뿐아죠

  • 69. 몸이 뜨거워
    '18.1.4 7:57 AM (144.59.xxx.226)

    몸이 뜨거운 남녀들은
    서로 서로를 알아보는 신기한 눈들이 있어요.
    이런 사람들은 상대를 보면,
    얼마만에 저 여자와, 저 남자와 동침을 할 수 있는지 알 수가 있지요.
    그래서 이런 남녀들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남녀들에게는 눈에 보이지가 않아요.
    그들이 먼저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을 피해서 다니기 때문에 알 수가 없지요.

    이런 남녀가 나이가 들어가면 변하는 사람도 있지요.
    아주 드물게....몸이 식어 버린 것일 뿐!
    성향은 변하지가 않습니다.

    솔직히 이런 사람들 2030시절에는 욕도 참으로 많이 하고 했는데....

    세월 지나 60이 넘다보니,
    이런 사람들, 불쌍합니다.
    본인은 인생을 즐기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들도 가끔 내가 왜 이러고 사나?? 생각하지 않을까 해요.
    사고와 달리 몸이 먼저 반응을 하고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안타까운 인생들이지요.
    이런 사람들은 결혼 하지 말고, 자식들도 가지지 말고,
    혼자서 살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생각....

  • 70. 뭐눈에는 뭐만 보이는 것??
    '18.1.4 8:12 AM (220.73.xxx.20)

    남자 여자 사이에는 불륜밖에 없나요??
    그런 사고로 정상적인 사회생활은 됩니까
    남자 여자는 성을 떠난 인간적인 교류를 해서는 안되나요?
    돌아이가 참 많아요

  • 71. 저 위에 39. 7 댓글님
    '18.1.4 8:58 AM (175.209.xxx.240)

    뭐하시는 분이신지 궁금해지네요. 원글 내용의 진위를 떠나 왜 그렇게 피폐하게 사세요? 짧은 한 문장에
    '구라' '작작' '까요' - 혹 자녀라도 키우시는 분일까 걱정되네요. 금년에는 자신의 수준을 좀 업그레이드 해 보셨으면 합니다. 안타까워서...

  • 72. 토닥토닥
    '18.1.4 9:30 AM (121.167.xxx.62)

    그래도 원글님 부럽네요.
    엄마가 그상황에도 자식들은 잘 길러주셨으니...
    저는 그냥 제가 잘 컸어요, ㅠ.ㅠ
    그런 엄마 나이들어 저한테 연락하고 의지하는것도 저는 참 싫네요 ㅠ.ㅠ

  • 73. **
    '18.1.4 9:35 A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구라 떤다고 하신 분
    그 짧은 표현에 님 수준이 적나라하게 드러나요.
    철좀 드세요.

  • 74.
    '18.1.4 10:01 AM (175.112.xxx.139)

    그것도 사람 나름 이예요.
    은퇴 후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보니
    가끔 튀는 그런 성향의 사람도 있긴 있더군요.
    아주 가끔씩!

  • 75. 원글님에게
    '18.1.4 10:09 AM (116.40.xxx.2)

    앞으로 평안과 따뜻함과 위로만 있기를.....

  • 76. 저기
    '18.1.4 10:10 AM (222.239.xxx.49)

    일반화의 오류

  • 77. 구라작작님
    '18.1.4 11:31 AM (220.85.xxx.210)

    어떻게 컸나 상상하게 됩니다.

    저희 고모부 평생 춤바람으로 살더니
    대장암 수술후
    똥 제대로 감당 못하는데
    건물 세 전부 여자들한테 갖다바칩니다
    몸으로 안되니 돈으로 바람피는 절대 어쩌지 못하는 피가 있나봐요
    그런 똥내나는 남자 좋다는 똥파리 늘 들끓으니 그렇겠죠
    그러더니 며느리를 봤는데
    아들 하나 낳고 나가고
    돈떨어지면 들어오고
    또 나가고
    결국 어디 사는지 모릅니다
    그피도 어쩌지 못하는듯

  • 78.
    '18.1.4 11:32 AM (182.230.xxx.218)

    220.85님 사연 충격이다

  • 79. ...
    '18.1.4 11:43 AM (112.152.xxx.176)

    십여년 전에 문어다리 바람 피우던 여자
    사람만 바꿔가며 여전히 바람 피우며 산다네요
    세컨남 지들끼리 싸우기도 한다니 참..
    어린 자식들 재워놓고 나가 돌아다니고
    이혼만은 막으려고 남편은 잡으러 다니고
    애들만 불쌍하다 했네요
    그 여자가 할머니가 된 들 달라지진 않을 것 같아요

  • 80.
    '18.1.4 1:48 PM (211.114.xxx.125)

    보니까 젊을때 바람끼가 있는 사람들은 늙어도 화장곱게하고 남편 놔두고 다른남자 만나러다니긴하더라구요

  • 81. 아이고...
    '18.1.4 2:22 PM (117.111.xxx.101) - 삭제된댓글

    방화동 동성아파트 103동 90*호에 사는
    년 미래모습이구나...

  • 82. 윗 분...차라리 밝히시던지
    '18.1.4 2:46 PM (222.155.xxx.249) - 삭제된댓글

    비슷한 주변 이웃이 피해볼지도 모르겠네요.

  • 83. df
    '18.1.4 5:14 PM (152.99.xxx.13)

    실화입니다...어느날 술집 많은 뒷골목 모텔앞을 밤9시경 지나게 되었는데 80은 됨직한 왠 할아버지가 지팡이를 짚고 모텔 현관을 나오시길래 '모텔 주인인 모양인데 저 연세에도 모텔경영을 하시나? ' 하고 생각하는데 잠시 후 왠 빠작 마른 남루한 70대 후반쯤 보이는 할머니가 뒤따라 나오는 걸 보고는 완전 깜놀.....본능이란 참으로 질기고도 끊을수 없는 것이구나 하고 생각...

  • 84. 68
    '18.1.4 5:24 PM (203.234.xxx.171)

    구라작작까요님 넘 황당 ㅎㅎㅎ
    다짜고짜 시비 걸어놓고, 그 담엔 막장집 딸이라고 욕하고.
    저런 댓글 다는 사람들은 대체 왜 저러는 걸까요....

  • 85. . . .
    '18.1.4 6:30 PM (58.232.xxx.2)

    사주가 그런 사주예요. 타고 나는 거죠.

  • 86. 이런 여자들이 다음생에는 남자바람으로 맘 고생합니다.
    '18.1.4 7:54 PM (211.117.xxx.234) - 삭제된댓글

    윤회하면서 역할극이 바뀌는 거죠.
    그래서 그렇게 옛날 사람들이 나쁜짓하지 말라고. 자기가 짓고 자기가 받는 거라고.

  • 87. ㅈㄴㄷ
    '18.1.4 8:03 PM (39.7.xxx.1) - 삭제된댓글

    지금도 젊은 여자 10%는 접대부 경험이 있다는데
    그옛날 창녀가 없었겠어요?
    그런 할머니로 늙어간것이겠죠
    지금 창녀나 술집여자들이 곱게 인생을 살아가겠냐구요

  • 88. 고등학교
    '18.1.4 9:47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다닐 때 날라리인 동창이 하나 있었어요. 초중고 동창.
    마흔 넘어 초등학교 동창회에서 만났다고 친한 친구가 말하는데
    그 나이에도 미니 스커트 입고 다니고 대학 중퇴하고 시집가 20대 아들이 있는데
    나이트 클럽에서 춤추고 나오다 그 앞 편의점에서 아들을 만났는데 잘못했으면
    클럽에서 만날 뻔 했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하더래요.
    날라리 기질이 나이든다고 사라지는게 아닌 것 맞는 것같아요.
    아마 할머니 되어도 그러고 살지 않을까 싶네요. 원글님 말처럼...

  • 89.
    '18.1.4 11:00 PM (221.167.xxx.125) - 삭제된댓글

    바람이 육체적이 아닌 경우도 있은까요 직장에서 유부남 이혼녀 조합인데 몇십년을 여행 사이클 즐겁게 진하게 지속저인데 이해불가 두 가정 자녀들도 다 직업 좋고 애들 낳고 잘 살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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