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가 내가 너 방망이로 때리면 아무말없이 맞고 그럴수 있냐고하니까 면접학생이 방망이 준비해오겠습니다하고 대답하잖아요. 전 그 대답이 왜그리 마음아픈지. 아직 군대도 안 다녀온 어린학생이잖아요. 고등학생이요. 무려 교수한테 면접장에서 저런소리 들었을땐 어안이 벙벙했을것같은데 학생은 대입이 절실하니 얼른 방망이 가져오겠다고 대답을 해요. 이런 사회가 진짜 슬프더라고요. 얼른 엎드리는법을 배우는 이상한 문화.
교수의 그 다음말은 너무나 쓰레기같아서 말할것도 없네요.
교수 파면하고 그 이상의 책임도 물려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이장면은 어떻게 촬영된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대 교수가 면접에서 막말한 거보고요.
나쁜교수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8-01-03 19:43:22
IP : 14.39.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
'18.1.3 7:47 PM (114.204.xxx.4)분노를 부르는 교수네요.
당연히 파면해야 합니다.2. ..
'18.1.3 8:01 PM (220.81.xxx.237) - 삭제된댓글미친..지금 세상이 어떤시대인데..
아직도 저런 저질 질문하고 그러나요?
교수가 간이 배 밖으로 나왔군요.3. ..
'18.1.3 8:04 PM (121.136.xxx.215)전에 본 기사에서는 보직 해임 됐다고 하던데 파면까진 안갈듯요. 대학 교수, 진짜 어지간해선 파면까지 안가더라구요. 징역형 받으면 모를까..해임까지 가는건 가끔 봤는데 파면은 아주아주 극히 드물게 봤어요.
4. ㅇㅇㅇ
'18.1.3 8:35 PM (110.70.xxx.230) - 삭제된댓글그교수도 불쌍하기까지 하네요
그나이 먹도록 사는게 얼마나 험했길레
그리 쓰레기가 됐나 싶더라구요
자식이나 친척들한테도 쪽팔릴테고
주둥이 나불대고 안됐어요5. ㅇ
'18.1.3 9:29 PM (116.125.xxx.9)그러니까 면접도 없애고 성적으로 줄세우는게 낫다니까요
6. 썩을것들
'18.1.3 9:33 PM (125.180.xxx.122)저런게 교수랍시고 앉아서 갑질하는 거보면
욕이 자동 발사되네요.
지금 수험생엄마들이 얼마나 피말리고 있는데..ㅠ
분리수거도 안되는 쓰레기들 천지에요.진짜..7. . .
'18.1.3 9:50 PM (175.223.xxx.32) - 삭제된댓글부모님이 얼마나 맘 아플지 상상이 되네요. 근데 워낙 그런 인간이라 동료 교수님이 녹음한거라는 말도 있더군요
8. 저는요
'18.1.3 10:02 PM (14.39.xxx.209)저사람 완전 해임하라고 시위하고싶은 심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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