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부근이 세인트 폴 성당과 가까와서
한국 관광객들 많이 보는데..
사무실 부근 커피 숍 들어가면서
한국분들 자기만 들어가고 문을 놔 버리는 경우를 너무 많이 봤고..
뒤에 있는 다른 외국인들 다들 벙찐 표정도 안잊혀지네요
가장 압권은
뒤에 영국인 할아버지 한 분이 목발 짚고 들어가려는데
영국분은 당연히 문을 앞에서 잡아줄줄 알고 들어가시다가
한국분이 그냥 문을 놔 버리면서 다리와 목발이 끼인 걸 뒤에서 제가 보고 도와드렸는데..
교보문고 양식 있는 분들 글보니 그 사건이 다시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