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이 자수성가해서 건물이랑 자산이 꽤 된다고 들었어요.
처세술이나 사회성은 좋아서 겉보기엔 성실하고 괜찮아보이는데
말을 길게 나눠보면 어딘가 꼬인거 같고 열등감있는 사람처럼 느껴지거든요.
상식에 전혀 반대되는 말을 하면서 우긴다던가 약자한테는 강한 모습, 자기보다 잘난 상대는 은근히 디스하고.. 주변에 어울리는 친구들도 그런 성격들이구요.
남부러울거없이 경제력도 되고 남편도 사람이 좋거든요.
이런 경우는 왜 그러는걸까요?
아무리 자기가 잘되도 남한테 질투, 열등감 느끼는 성격은 타고나는걸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살아도 열등감 많고 꼬인 사람 있나요?
.. 조회수 : 3,997
작성일 : 2018-01-03 18:07:07
IP : 223.39.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인배기질은
'18.1.3 6:09 PM (223.38.xxx.116)타고나요. 돈많고 헉벌좋고. 외모 되고 이런거와는 별개임
2. @
'18.1.3 6:15 PM (223.62.xxx.86)열등감은 상대적인 거니까요...못난 사람은 어느 위치에 올라도 주변에 시기 질투 비교할 사람을 찾습니다.
3. ...
'18.1.3 6:20 PM (39.118.xxx.7)철수 보세요
부잣집 아들이지만 심정이 배배꼬여서 ...4. ㅇㅇ
'18.1.3 6:27 PM (59.23.xxx.244)...님 비유가 ㅋㅋ
아~~~주 적절하심 그레잇!!!5. ㅇㅇ
'18.1.3 6:33 PM (59.23.xxx.244)단견입니다마는 찰스와 문님을 비교해보자면
그차이는 삶이 누구를 위한건가 인거 같아요
안은 본인의 만족을 위한거니 채워도 채워도 부족한거고 그래서 욕심이 늘고 문통은 삶이 공공의 선을 위한것이다보니 채워도 채워도 본인의 부족함을 느껴서 겸손해지는것 아닐까요6. ...
'18.1.3 6:43 PM (27.179.xxx.72) - 삭제된댓글82도 잘사는 사람 많잖아요. 특히 나이 많은 회원들은 그 나이대 대학교육 받고 남편 잘 만나 전업으로 곱게 산 사람들 많은 거 같은데 그 사람들이 단 댓글 보면 우월감과 열등감이 짬뽕된 거 같을 때 많더라고요.
7. 그러길래
'18.1.3 7:42 PM (110.70.xxx.243)부귀공명과 인품은 전혀 상관 관계가 없는 거라고 꼴이란 만화에 나오는 관상가가 그랬잖아요. 근데 댓글에 갑자기 안철수씨 디스하는 내용이 나오니 좀 당황스럽네요. 안철수씨를 비하하는 것이 과연 문통을 더 돋보이게 하는 걸까요.
8. 자라면서
'18.1.3 8:19 PM (115.137.xxx.76)부모가 인신공격이나 비교 무관심 등.
자라온 환경하고도 관계있을거같아요9. ...
'18.1.3 8:27 PM (222.236.xxx.4)철수 보니까 바로. 알듯 싶네요...ㅋㅋ
10. 자수성가
'18.1.3 8:43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가 그리 만만한게 아니죠.
성실하고 괜찮아 보이는게 바로 그사람 처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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