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얘기에요

소심이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8-01-03 17:40:39
새로 이사온 윗집은 발망치 소리가 정말 커요
애들 방방이 뛰는것처럼 마구뛰어서 참다못해
인터폰 두어번했고 그나마 발망치는 제가 .적응,
애들은 덜 뛰는데 문제는 밤 11-12쯤 자려고 누으면
쿵쿵 발소리에 애들 콩콩 소리 ㅠ
설핏잠들다가 깜짝 놀라 깨면 가슴이 뛰고 잠이안와요
어제도 세시넘어 겨우 잤어요 그시각에 연락할 수도 없고...
또그러면 정말 힘들거같은데 대응방안 골라주세요
우리경비실은 전달 제대로 안해요)

오전에인터폰
그집현관에 메모
과일빵 조공 하소연

경험좀 나눠주세요plz~~
IP : 180.66.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8.1.3 5:45 PM (14.34.xxx.200)

    새뱍 5시 30분이면
    어김없이 잠을 깨우는 위집 발소리
    절대 예민해서가 아니고 시끄러워서 깨요
    막 보복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아요

  • 2. ....
    '18.1.3 5:51 PM (49.175.xxx.144)

    딱 제 얘기 같아요.
    한번 찾아가서 이야기하니 너무 죄송하다며 슬리퍼 신고 조심하겠다고했는데
    두달도 되지않아 다시 원상태에요.
    이사가고 싶네요.......ㅜ.ㅜ

  • 3. 메모
    '18.1.3 6:55 PM (211.107.xxx.140)

    저는 오늘 울었어요.
    죽여보리고 싶어요.

  • 4.
    '18.1.3 7:41 PM (211.114.xxx.125)

    우리윗집여자도 발망치소리 엄청커요 도대체 어찌 걸으면 그렇게 쿵쿵북치는소리가 나는지 딸도 뛰어댕기고요 말해봤자 소용없더군요 저는 제가 이사가려고 집알아보고있어요 무개념것들 이사온뒤로 너무시끄러워서 살수가없네요ㅠㅠ

  • 5. 공동주택
    '18.1.3 8:33 PM (61.254.xxx.132) - 삭제된댓글

    공동주택에 살면서 너무 개념이 없는거죠.
    저희 윗집도 새벽까지도 발소리, 문닫는 소리 넘 커서 제가 병이 다 생겼어요.
    경비실 통해서도 이야기하고 저는 직접 올라가서 정중하게 윗집 남자한테 이야기했어요.
    저희 집에 앉아있으면 동선이 다 그려질 정도라 화장실 왔다갔다 하는 게 외출하려다보다 싶어서 대충 소리가 끝나가겠다 싶은 시점에 올라가서 정중하게 한 20분 이야기했어요.
    자기 외출해야 하는데 제가 20분이나 붙잡고 있었으니 짜증났겠죠. 몇 달 조용하더라구요.
    또 시끄럽길래 벨 누르고 또 길게 이야기했어요 화내지 않고 제가 얼마나 힘든지 정중하게! 이야기했어요.
    그랬더니 요즘 조금 조용하네요.
    저한테 질렸는지 이유는 모르겠으나, 전세 사는 사람들인데 이사간대요.
    이사가는 날까지 개념없이 시끄럽게 하면 계속 이야기할 생각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5925 세상 다정한 아들처럼...문대통령 1 ^^ 2018/01/07 1,753
765924 올해 국가공무원 경력채용 2521명…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 4 ........ 2018/01/07 1,532
765923 탈모에 효과있는거 추천해주세요. 11 써보신 분들.. 2018/01/07 4,600
765922 운동하면서 들을 정치팟캐스트 추천부탁드려요. 15 ..... 2018/01/07 1,847
765921 다림질풀 뭐 쓰시나요? 6 우주 2018/01/07 1,676
765920 아동학대 친부모비율높단인간들 진짜 ㅋㅋㅋ 12 ㅋㅋ 2018/01/07 2,409
765919 기사) 친구의 다른 결혼식 1 .. 2018/01/07 2,082
765918 자식은 부부가 키우는 겁니다 13 공동육아 2018/01/07 5,277
765917 UAE 양해각서에 '美도 용납 못 할' 독소조항 있다 4 취재파일 2018/01/07 1,810
765916 달지않은. 녹차초콜릿 뭐가 있을까요? 1 .. 2018/01/07 872
765915 다주택자 4월부터 집팔때 양도세 최고 62%…수도권밖 일부 예외.. 16 ........ 2018/01/07 4,899
765914 대만 단수이 가보신 분 여기 좋은가요? 19 bree 2018/01/07 3,165
765913 불안증에 효능 좋은 차 뭐가 있을까요? 7 fr 2018/01/07 3,128
765912 특전사꿈인아들.. 시력때문에 8 조언 부탁드.. 2018/01/07 2,231
765911 (방탄소년단)신화-퍼펙트맨커버-지민/정국 혼합직캠영상이 올라왔네.. 11 무난하게 2018/01/07 2,631
765910 새벽기도는 몇시에 하는게 좋나요? 6 .. 2018/01/07 2,561
765909 동네냥이 못듣던 소리지르며 다니는데 9 못알아들어서.. 2018/01/07 1,646
765908 (놀리지 마세요) 지민이 같은 춤 배우려면 6 ... 2018/01/07 2,327
765907 좀 전에 빈 필하모니 신년 음악회 시작했습니다 3 샬랄라 2018/01/07 1,404
765906 변듣보 책이 베스트셀러1위네요 3 세상에 2018/01/07 2,624
765905 식사후 같이 정돈,설거지해주는 남편 몇프로나 될까요? 26 ... 2018/01/07 6,269
765904 비올땐 냥이들 밥 어떻게들 주시나요? 4 야옹 2018/01/07 1,096
765903 아이허브에서 면역력좋은 영향제 나마야 2018/01/07 809
765902 문재인 대통령 옆에서 눈물 훔치는 배우 강동원 [영상] 27 ... 2018/01/07 9,155
765901 기레기가 기레기하다 개망신당한 이야기 2 아마 2018/01/07 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