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얘기에요

[소심이]

새로 이사온 윗집은 발망치 소리가 정말 커요
애들 방방이 뛰는것처럼 마구뛰어서 참다못해
인터폰 두어번했고 그나마 발망치는 제가 .적응,
애들은 덜 뛰는데 문제는 밤 11-12쯤 자려고 누으면
쿵쿵 발소리에 애들 콩콩 소리 ㅠ
설핏잠들다가 깜짝 놀라 깨면 가슴이 뛰고 잠이안와요
어제도 세시넘어 겨우 잤어요 그시각에 연락할 수도 없고...
또그러면 정말 힘들거같은데 대응방안 골라주세요
우리경비실은 전달 제대로 안해요)

오전에인터폰
그집현관에 메모
과일빵 조공 하소연

경험좀 나눠주세요plz~~

[건강]

새뱍 5시 30분이면
어김없이 잠을 깨우는 위집 발소리
절대 예민해서가 아니고 시끄러워서 깨요
막 보복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아요

[....]

딱 제 얘기 같아요.
한번 찾아가서 이야기하니 너무 죄송하다며 슬리퍼 신고 조심하겠다고했는데
두달도 되지않아 다시 원상태에요.
이사가고 싶네요.......ㅜ.ㅜ

[메모]

저는 오늘 울었어요.
죽여보리고 싶어요.

[ㅇ]

우리윗집여자도 발망치소리 엄청커요 도대체 어찌 걸으면 그렇게 쿵쿵북치는소리가 나는지 딸도 뛰어댕기고요 말해봤자 소용없더군요 저는 제가 이사가려고 집알아보고있어요 무개념것들 이사온뒤로 너무시끄러워서 살수가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