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광복동인가요?
서면인가요?
남포동 광복동이 서울의 명동쯤같고,
서면은 대학로같은 곳 같은데(부산대역이 대학로 같기도 하고;;;) 부산분들 부산에 사셨던 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서울사람이 보기에는
남포동, 광복동 -명동
서면- 대학로또는 종로
부산대- 홍대
해운대-강남
광안리-여의도
자갈치-노량진
이런 느낌이거든요.
남포동, 광복동인가요?
서면인가요?
남포동 광복동이 서울의 명동쯤같고,
서면은 대학로같은 곳 같은데(부산대역이 대학로 같기도 하고;;;) 부산분들 부산에 사셨던 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서울사람이 보기에는
남포동, 광복동 -명동
서면- 대학로또는 종로
부산대- 홍대
해운대-강남
광안리-여의도
자갈치-노량진
이런 느낌이거든요.
다맞고 서면 하고 광복동이 바뀐거 같아요
광복동이좀 젊은 느낌 아닙니까...
서울사람이 보기에는 남포동 광복동이 관광지 느낌나서 명동같고,
서면이 부산 젊은이들이 많이보여(서울사람이 부산관광갈 때 서면은 잘 안 가는 편이죠)
대학로나 종로처럼 보였어요....
광복동이 젊은 느낌인 건 처음 알았네요. ^^
서면에 중국인 일본인 병원쇼핑 많이 와요.
그러면서 서면롯데에서 쇼핑도 하고.
해운대는 강남보단 잠실느낌?
광안리는 서래마을?
둘 다 서울에서 비교할 데가 없네요. 오로지 부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곳이라서...
전 해운대보단 광안리가 부산의 이국적인 느낌을 더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서면은 좀 단조롭고
오래된 곳같고
광복동은 오밀조밀
신선하고저렴한데도 많고..
그렇지 않은가요
부산분들 빨리 와서 답을 주세요..ㅎㅎㅎ
다른건 맞는거 같은데 남포동은 뭐랄까 어떤곳은 가로수길 느낌나는 곳도 있고 또 어떤곳은 명동 같은곳도 있고 아무래도 서울 어느지역 번화가보다 크기가 작은? 번화가 이다보니 이느낌저느낌 섞여있는거 같아요
서면은 확실히 명동같은 느낌? 정신없는 ...복잡한..건물들이 좀 지저분한... 그래서 서면은 왠만하면 안가요
센텀시티는 딱 강남 삼성동의 부산판으로 보였어요
저희아이 대학생인데 수업 마치고 시간 없으면 부산대주변
에서 놀고 시간 있거나 따로 약속 잡을 땐 거의 서면에서
놀아요
서면에서 쇼핑,먹을거리 많으니 서면 자주 가죠
남포동은 거의 안가요
그 쪽 주변 사는 사람들은 또 남포동,광복동 자주 갈지모르나
거기도 백화점 있고 먹을거리 있고 다 있으니까
그러나 남포동은 옛날에 비해 많이 쇠퇴 되었죠
저 친정이 금정구인데도
서면보다 남포동 훨 좋아서 그 쪽으로 가는데요
쇠퇴는 무슨 외지에서 보면 다이나믹
오히려 서면이 지저분 술판 먹을게 서면에 술집말고 뭐 있어요?
제 주변 사람들은 30년 20년전에 비해 남포동,광복동
쇠퇴 되었다 하는데요
그렇게 생각 안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죠
성격이 꽤 호전적이시네요
이게 어디서 뭘 하느냐가 관건인거 같은데 전 좋은 경치보면서 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있는곳에서 식사하고 싶으면 해운대나 광안리쪽에 가고..저렴한 옷위주의 쇼핑을 원하면 부산대나 서면(지나가는 사람들 차림새나 연령도 중학생부터 대학생이 많은거 같아요..옷잘입은 사람 잘 못봄요) 보세옷 가격대가 좀 있거나 이쁜거 사러 갈려면 남포동 가요~ 남포동이 확실히 스타일리쉬한 사람들이 많아요~그런 가게도 확실히 많고..구석구석 작은 갤러리도 있고 분위기있는 카페도 많고..
남포동이 더 넓죠
네 광복동, 남포동, 자갈치, 국제시장이 연결된 지역이라 거기서 거기이긴 하지만
70, 80년대를 주름잡던 부산의 중심가 였습니다.
특히 광복동은 고급진 상권과 부산 문화를 이끌던 최고점이었죠.
90년대 인근의 법원청사와 부산 시청이 떠나고
IMF의 영향과 더불어 해운대등 신도시 개발로 쇠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부산영화제로 조금 살아나고
명동처럼 외국인의 관광코스로 활성화 되었지만
예전의 명성만은 아니지만요.
서면도 오래된 부산의 중심가 이긴하지만 교통의 요충지 입니다.
그래도 먹거리 볼거리는 아직 구도심 상권 조금 나아요.
해운대는 그냥 백화점을 제외하고 무미건조하고 심심합니다.
서면 이랑 남포동 안가본지 10년은 넘은듯 ㅜ
20대때 휩쓸고 다녔는데 ㅠ
진심 가고싶네요
아직 돌고래순두부 집이 있으려나
175.209 님 말에 동감이요~저도 정말 서면 지저분한 술집도 많고 정말 양아치필 나는 젊은이들로 ..왠만하면 안가요 ...물론 남포동도 cgv있는곳쪽에 가면 그런 느낌이지만..
부산토박이님 답변 너무 멋져요.
다른 분들도요~~
광복동이 부산 최첨단이었군요.
명동도 당대 멋쟁이들의 집합소였으니 그럼 부산의 명동은 광복동이 맞겠네요.
서면은 종로 대학로인 거 같아요. ㅋ(어학원도 많으니...)
분당사는 님 댓글 보니
분당은 해운대 장산역? 부근이 서로 많이 닮아 잇는 거 같아요. ^^
돌고래 순두부도 찾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윗님~아직 돌고래순두부 집 있어요 ㅋㅋ
먹던 그집 아직 있나요?
부산 살아도 잘 안가서요.
외지인이 워낙 많아 바꼈을것같은ㄷ.. 막 담근 김치와 오이냉국이 참 맛나죠.
아직 있나요~ㅠ
남편과 연애때 자주가던곳인데
와~그때 700원인가 했었던듯 한데 88~89년도
이층이 유명했고 사람 넘 많음 1층에서 먹었죠
아 가고싶네요
부산이랑 서울 짝지어놓은거 참고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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