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 학생들 대학생들인가?
학생들 : 네
할머니 : (충대생을 가르키며) 학교가 어딘가?
충남대 : 충남대 다닙니다.
할머니 : 응 그려 공부 열심히했구먼, (카이스트를 가르키며) 학생도?
카이스트 : 아뇨 저는 카이스트 다닙니다.
할머니 : 카.... 뭐? 그게 뭐여?
카이스트 :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입니다.
할머니 : 응... 그려... 공부 못하면 기술이라도 배워야지.
카이스트.. 의문의 1패
97년도 입학할 때 들은 유먼데
그 때도 오래된거라 들었는데
대체 이유머는 몇년째ㅋㅋ
카이스트 = 지방대 ㅎㅎㅎ
서울대랑 하바드도 있잖아요
하바드 갔다하니 공부잘했다더만 서울대는 못갔냐고
글게요
도대체 이 유모는 언제 ...ㅎ
이거 비슷한거 직접 경험했어요.ㅎㅎㅎ
아들이 과학고 갔는데 동네 할머니께서
아들 몇살이지?..고등학교갈 나이 아녀? 어디갔어?
과학고 갔어요...했더니....
그래 공부 못하면 기술이라도 배워야지.....
동네 실업계 고등학교가 과학고로 명칭을 바꿔서....
전 다 처음 들어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팔십년대 후반에도 들었던 죠크에요 ㅎㅎ
오래된~ㅋㅋ
이거 드라마 카이스트에서도 나왔었잖아요~
이민우가 버스타고 있는 장면에서 할머니랑~ㅋ
원본은 과학기술대죠 ㅎ
외국에 살아서 카이스트가 처음 생길 때는 저 할머니 같은 생각을 가졌었네요.ㅎ
1987년 얘기인데... 30년 전
또 다른 옛날 얘기도 있죠. 할머니 - 고속버스 할인 이 두 개가 세트예요.
카이스트가 홍릉에 있다가 대전으로 이전했고, 그 옆에 한국과학기술대학이 생겼죠.
유성에서 서울가서 고속버스 표 대학생 할인해달라고 학생증 보여주니까, 기술학교는 안 해주는 얘기도 있어요.
1987년 얘기인데... 30년 전
또 다른 옛날 얘기도 있죠. 할머니 - 고속버스 할인 이 두 개가 세트예요.
카이스트가 홍릉에 있다가 대전으로 이전했고, 그 옆에 한국과학기술대학이 생겼죠.
유성에서 서울가는 고속버스 표 대학생 할인해달라고 학생증 보여주니까, 기술학교는 안 해주는 얘기도 있어요.
203.255 짜증나네요. 가볍게 웃자고 쓴 글인데 또 알바타령.. 제 이름 보세요.
고릿적이야기
고릿적 뜻 모르세요????? 모르면 찾아보시던가.
203.255 짜증나네요. 가볍게 웃자고 쓴 글인데 또 알바타령.. 제 이름 보세요.
고릿적이야기
고릿적 뜻 모르세요????? 모르면 찾아보시던가.
유튜브에서 카이스트 드라마 예전꺼 찾아보다 생각나서 재미로 올린글인데
그놈의 알바타령. .
아재개그하면 안되나요?
원글님 화내지 마세요
진짜 저 중학교때 친구가
큰오빠가 대전에 있는 카이스트갔다는 말에
공부잘한다더니 지방대가서 속상하겠다고 위로했다가
친구엄마가 배꼽을 잡은적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진정 서울촌년이었답니다.
무슨 인연인지 시집은 대전으로 왔네요
카이스트 몰라봤떤 죄인가 ㅠㅠ
처음들어요~~~아!너무웃겨요 ㅋㅋ